찬솔 [277231] · MS 2009 · 쪽지

2011-04-01 23:11:58
조회수 3,265

재수에 대해 궁금한거 있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1012143

이번엔 좀 실질적인 이야기를 해봅시다 ㅜㅜ
저번엔 첨이라고 너무 무게잡은듯해요...

전 연세대 경영학과 신입생입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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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솔 · 277231 · 11/04/01 23:15 · MS 2009

    흑흑 ㅜㅜ 관심이 없다 ㅜㅜ

  • 한양의가자! · 304829 · 11/04/01 23:18

    잠 몇시간 잣어요?

  • 찬솔 · 277231 · 11/04/01 23:18 · MS 2009

    12시~6시30분이니까 6시간+@로 잤네요

  • 한양의가자! · 304829 · 11/04/01 23:20

    답글 금방오네요 ㅋ

    재수생이라 힘든지 알앗는데

    벌써 학원에서도 6,7명 친구사귀고 그랫는데

    친구관계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 찬솔 · 277231 · 11/04/01 23:22 · MS 2009

    친구관계는 가장 좋은게 학원에서만 친한정도인데요 ^^;;
    아무래도 힘들죠..
    성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참 좋습니다

  • 한양의가자! · 304829 · 11/04/01 23:27

    학원에서 정석이랑 개념원리로

    기본다지려고 하는데

    옆에 애들은 텝스, 특작, 경찰대 기출풀고 그러면 꿀리던데;;

    그냥 신경쓰지 말고 해야하나요?

    개념다져놓은다음에 하려하는데, 좀 그래서요;;ㅠㅠ

    수준은 서초메가 중간반이요 ;ㅠ

  • 찬솔 · 277231 · 11/04/01 23:35 · MS 2009

    서초메가 중간반에서도 텝스, 특작, 경찰대 기출 푸나요?
    제가 서초메가 중간반 수준을 잘 몰라서 그럽니다 ㅜㅜ
    꾸준한 1등급이고 98%이상 아니면 그런거 푸는게 이상한겁니다...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세요!

  • 트러블메이커 · 342136 · 11/04/01 23:20 · MS 2010

    지방재종인데요

    수업 복습하기도 빡빡해서 인강도 듣고싶은거 잇는데 주말로 다 미뤄놓고 제대로 학원수업외의 혼자공부를 못하고 있거든요 ㅜㅜ

    그래서 어떻게 공부시간을 확보하셨는지 궁금해요

  • 찬솔 · 277231 · 11/04/01 23:25 · MS 2009

    수업이 많이 빡빡하신가봐요 ㅜㅜ
    솔직히 한달 두달 듣다보면 어떤 선생님이 좋은지 안좋은지 다 알게됩니다.
    맘에 안맞는 선생님 수업은 저절로 복습을 안하게 되면서 공부시간이 확보되요 ^^~

    좀 늦게 주무시면 되는데 이건 비추하구요... 아무래도 체력이 달리겠죠...
    학원과 집의 거리가 가깝다면 늦게까지 공부하시는거 추천요!
    사람마다 달라요 ! 전 초반에는 늦게까지 공부하다가 후반에 일찍 잤어요!

  • emp맞은아칸 · 268823 · 11/04/01 23:21

    재수할때 심리적으로 많이 힘드실땐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요즘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짜증나고 그러네요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정작 한 건 별로 없고, 이렇게 공부해서 어디다 쓰나 이런 생각이나 들고
    또 이런 생각 들면 스스로 자책하다가 괜히 우울해지고..ㅠㅠ,목표와 현재상태 비교하다가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회의감 들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ㅠㅠ

  • 찬솔 · 277231 · 11/04/01 23:27 · MS 2009

    당연히 정신적으로 힘들죠 ㅜㅜ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실래요?
    emp맞은아님이 재수까지 결심하셨을 정도라면, 분명히 공부해서 먹고사는 직업을 선택하시겠죠?
    그러면 대학가도 공부해야하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
    그저 공부의 소재가 다를뿐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지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정말 재수는 힘들어요 ㅜㅜ
    본인이 성적이 잘 나오고 계속 상승세를 타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
    그 힘듦을 즐기는 편이 낫죠...

    하지만 열매는 확실히 달콤합니다 ㅡㅡㅋ

  • Enrique · 364629 · 11/04/01 23:21 · MS 2011

    수학공부는어떻게하셨나여 ㅠㅠ
    수학이 너무막막해요...
    ㅠㅠ
    언어는 뒤통수맞아본적은없고
    외국어는 뭔가 희망이 보이긴하는데

    수리공부방법이 너무막막하네요 ㅠㅠ

    고3때는 자이스토리 펼쳐놓고 냅다 문제만 풀었는데
    그래서 한계에 부딪힌거같고...

    교과서개념부분 정독해도 딱히 뭔가 들어오는것도 없는것같고...

    찬솔님은 수학은어떻게하셨는지 ㅠㅠ

  • 찬솔 · 277231 · 11/04/01 23:30 · MS 2009

    솔직히 교과서 아무리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는거 없어요 ㅜㅜㅋ
    문제 많이 풀다보면 하나씩 깨달음이 옵니다.
    그 깨달음을 빨리, 많이 오게 하려면 인강이나 학원수업을 들어야하죠

    가장 좋은 것은 스스로 정리하는 겁니다 ^^
    전 혼자서 개념서 같은거 어떻게 만들까 하고 구상해봤어요 ㅜㅜㅋ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히 창피하지만요 ㅜㅜ;;
    문제'만'푸는건 정말 안좋구요! 강의 꼭 들으세요! 한석원선생님 추천합니다! 크리티컬포인트 좋습니다 ㅎㅎ

  • Enrique · 364629 · 11/04/01 23:35 · MS 2011

    감사합니다 ㅠㅠ
    양보단 질쪽으로 돌려야겠네요 ㅋㅋㅋ;
    인강도한번알아봐야지...

  • 가나다다 · 369989 · 11/04/01 23:24 · MS 2011

    수학3등급초반인데요..ㄱㄴㄷ문제랑 4점짜리에서 다 걸리는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극복하죠?ㅜㅜ정석으로 개념한번 더 돌릴까요?성적이 늘 제자리에요..(문과) 그리고 아침에 7시까지 학원가서 언어공부 하려고하는데..학원까지 총 50분정도 걸리면 무리수겠죠?...

  • 찬솔 · 277231 · 11/04/01 23:34 · MS 2009

    3등급 초반이시면 ㄱㄴㄷ문제랑 4점짜리때문에 대부분의 문제가 생기죠 ㅜㅜ
    개념한번 더 돌린다고 나아지지도 않습니다. 어떤 과목이든 깨달음이 올 때 까지 많이 반복해야합니다.
    솔직히 3등급 초반이라면 자습으로만 수학공부하는거 비추합니다. 성적이 제자리인 분들은 대부분 공부량이 많지 않아서 제자리걸음을 하시는경우가 많아요.
    전 학원 방침때문에 7시20분인가 까지 갔었는데요.. 저도 50분 걸렸구요
    가서 공부하는거 참 힘들죠... ㅜㅜ 에효...
    하지만 7시까지 학원에 가는걸 목표로 삼으시면 될듯합니다. 언어공부까지 하는건 7시 등원이 적응되고나서 하셔도 됩니다 ^^

  • 초코바라 · 312855 · 11/04/01 23:25 · MS 2009

    정보량이 많은 지문 말씀해주셧는데 잘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거기서 시간 엄청 잡아먹는데

    정보량이ㅠ많은 작년 수능 경우에
    배열리스트 그레고리 두더쥐 같은 지문이요

    다른
    문제는 큰 전체의
    틀과 구조만 보면된다면 이거는 뭐랄까

    한문장 한문장이 전부 문제화되기 때문에
    머리가 못견뎌서 기억하는게 없게되는ㄷ

    말도안되눈 현상이 일어나더리구요 ㅠㅠ
    이문장 기억할라고 하면 또 다음문장도 중요하고 ㅠㅠ

    중요한 정보가 계속해서 쌓이니 다 읽엇습에도

    읽은거 같지도 않고 당연 문제는 안풀리고

    흑흑흑흑흑 진짜 이런부분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네요

    배열리스트도 두개가 중요한줄알앗더니 이중연결끼지나와서

    저를 또 미치게햇고 그레고리는 그놈이 던지는 무수한 정보들

    윤년 ㅊ평년 카이사르 태음태양력 공전 율리우스력

    윤년의 기준 등등 거의 이 지문에서만10분은 쓰는것같아요ㅜ

    그리고 언어지문은 외국어와달리 한번봣다고 해서

    기억나지 않더라구요ㅠ

  • 찬솔 · 277231 · 11/04/01 23:38 · MS 2009

    시력 좋으시죠?
    정보량이 많은 지문은 시력이 좋아야해요 ^^;;

    전 언어 읽을 때 펜으로 화려하게 낙서하는거 반대합니다.
    집중을 방해해요 ㅡㅡ;

    단락번호정도만 달아주세요 1, 2, 3, 이렇게요 단락번호만 달아도 지문구조가 눈에 들어오거든요 ㅜㅜㅋ
    그리고 나서 글을 읽으실때요
    읽으면서 밑줄을 치시는게 아니라,
    한단락을 다 읽고나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만 밑줄, 동그라미같은거 간단하게 해주세요

    언어는 기억력으로 풀면 틀립니다! 문제의 보기에 있는 한문장 한문장 지문에서 확인하면서 푸셔야해요~!

    천재가 아닌 이상 언어를 기억력으로 푸는건 에러입니다

  • 초코바라 · 312855 · 11/04/01 23:26 · MS 2009

    김동욱은 한방에 읽고한방에 푸는걸 원칙으로  하는거 같던데

    과학기술은 솔직히 거의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안까먹으시나요? 내용같은것들?

    진짜 어려운 과학기술 지문은 전체 주제

    뭐 진짜 쉽게 ~ 에 대해 알아봅시다 인데

    각 각 내용은 이해가 안가던데요??

    Adt가 어쩌고 분자구조가 어떻게되고 어쩌구 저쩌구 ㅠㅜ

  • 찬솔 · 277231 · 11/04/01 23:40 · MS 2009

    과학기술지문을 다들 어려워하시네요 ㅜㅜㅋ
    과학기술 지문에 대부분 그림 있죠?
    과학기술 지문에 그림이 나오면 그 그림을 설명하는 내용이 반드시 있습니다.
    전 그럴 때 그 그림에다가 지문 내용을 간단간단하게 정리하면서 풀기도 했어요

    그리고 그 내용 절대 이해 못합니다 !! ㅜㅜ....
    그냥 여기에 이런 내용이 있었지정도만 기억해주시고
    하나하나 확인해주세요
    언어는 정말 시각적 일치가 중요한 과목입니다!!

  • Obsessif · 355764 · 11/04/01 23:27

    생활관련 질문인데요!

    1. 재수,삼수시절 평소친구들하고 연락하셨는지..

    2. 학원다닐때 여자분들하고 친하게 지내셨는지..

    궁금해요!

  • 찬솔 · 277231 · 11/04/01 23:42 · MS 2009

    연락했죠 ㅜㅜㅋ 삼수할때는 잘 안했어요. 확실히 연락은 끊는게 좋습니다.

    여자분들이랑 그냥 교류했어요
    여자친구는 있었구요

    그치만 여자분들이랑도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ㅜㅜㅋ

  • ㅇㅅㅇ? · 372442 · 11/04/01 23:27 · MS 2011

    맘잡기가너무힘드러여ㅠㅠ

    하건에서시키는거대충하고 하루한3시간자습하고 그냥저냥하다가

    평일가끔이나 주말에 피씨방가고 여자애랑영화보러가고 진짜이러면안되겟다하면서도

    유혹이오면뿌리치질못하네요ㅠㅗㅟ쟈거ㅑ

    인강듣는단핑계로오르비만계속보고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확실하게마음다잡을수있는방법없나요?ㅠㅠ

  • 찬솔 · 277231 · 11/04/01 23:44 · MS 2009

    어라... 아는분이랑 닉네임이 비슷하시네요...

    전 컴퓨터 모니터 뽑아서 안방에 가져다 놨습니다 ㅡㅡㅋ
    그리고 그날 필요한 돈만 부모님께 받아서 썼어요
    아무래도 지갑이 든든하면 더 놀게되죠

  • ㅇㅅㅇ? · 372442 · 11/04/01 23:50 · MS 2011

    아..

    외국어는어떻게공부하셨나요?

    제가외국어를 너무 감에의존하는지라 점수등락폭이 크거든요 ㅠ

    어휘같은것도잘모르구요... 고3 6,9때 1등급 수능때2등급떴는데

    하셨던 영어공부방법좀 상세히 알려주세요 따라해볼수있도록..

  • 찬솔 · 277231 · 11/04/02 00:04 · MS 2009

    1. 어휘 많이 외우구요 (어휘끝, 능률보카, 등등등...)
    2. 글을 엄~청많이 읽었습니다. 넘기는 문제집 10몇권풀었네요... 매년마다요 ㅜㅜ (문제를 풀기위한 것이 아니라, 글을 읽기 위한 것입니다!)
    3. 6월전까지는 구문독해 3000이라는 책으로 구문을 정리했어요 ^^ 저 책은 정말 토나옵니다....
    4. 김세현 선생님 강의도 참고했습니다!

  • ㅇㅅㅇ? · 372442 · 11/04/02 00:30 · MS 2011

    감사합니다!

  • 꼬부기이 · 308578 · 11/04/01 23:28 · MS 2009

    저기 죄송한데 위쪽에 제가 쓴 글 읽어주시고 답변달아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장문이라서;;
    부탁드릴게요 !! 선배님 ㅋㅋㅋ;

  • 찬솔 · 277231 · 11/04/01 23:46 · MS 2009

    했습니다 ~ ㅜㅜㅋ
    그런데 아주 잘하고 계시는 거에요

  • 테일즈위버 · 348718 · 11/04/01 23:29 · MS 2010

    성적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언어떄문에 재수하기도 하는데 강대에서 공부하다보니 전과목이 다 부족하고
    어느하나 자신있게 하지를 못하겠어요.
    제 아무리 텝스를 900을 넘겨도 ibt 116받는 친구가 옆분단에 존재하고 ㅡㅡ
    빌보드 200등안에는 들어야 연고대 가야한다는 담임샘의 말과..
    그에 턱없이 부족한 저의 실력...
    지금까지 한번도 자습 거른적이 없을정도로 꾸준하게 하고 있다만,, 성적이 언제 향상될지 불안해요 ㅠ

  • 찬솔 · 277231 · 11/04/01 23:49 · MS 2009

    빌보드랑 입시결과는 아무상관도 없구요,
    제 친구는 강대에서 성적으로 치이고 치이다가 결국 수능날까지 원하는 성적 만들어서 수능 잘보고 서울대 갔습니다 ^^
    그치만 불안감은 누구나 다 있죠
    그게 없으면 이상한 사람입니다 ;

    그저 저랑 얘기나 합시다 ㅜㅜㅋ
    그저 수능일 뿐이에요
    대학 와보시면 알겠지만
    제일 웃긴게 수능점수로 너보다 내가 잘났다고 드립치는겁니다 ㅋㅋㅋ...
    그저 결과의 달콤함만 바라보세요!

  • 트러블메이커 · 342136 · 11/04/01 23:31 · MS 2010

    완전 친절하게 달아주시네요 감사해요! 그래서 하나 더 물어보고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거의 과탐때문에 재수를 하는셈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진짜 확실하게 개념잡고 만점수렴을 해야하는데

    당장 시작해야하나요? 4월도 많이 늦은거긴하지만.. 여름이나 후반기로 가면 개념정리할 시간은 없을까요?

    또 전과목 개념정리를 확실히 끝내는 마지노선을 어디까지로 잡는게 좋을까요?

  • 찬솔 · 277231 · 11/04/01 23:51 · MS 2009

    과탐/사탐은 6월전까지 한과목(두과목만점이 목표) or 두과목(세과목만점이 목표)만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6월 이후에 남은 한과목 하시면 되요~ ^^
    6월전까지 한과목 또는 두과목 만점 만들어 놓고, 그거 유지하면서 남은 한과목 만점으로 만들면되죠

    그리고 사탐은 후반기에 하는겁니다 ^^
    전과목을 6월평가원까지 작년 수능수준으로만 만드셔도 성공한겁니다
    지금이야 작년수능보다 점수가 잘 나오실테지만
    6월. 9월이 되면 고3들이 치고올라오면서 성적이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해요
    6월까지만 딱 작년 수준으로 만들어주시구요~ 그다음부터 성적 올리시면 됩니다 ^^ㅋ 고3무시하지 마세요~ 무서운 아이들이에요

  • emp맞은아칸 · 268823 · 11/04/01 23:33

    바쁘실텐데 하나만 더 질문 드려도 될까요?ㅠㅠ

    수리 문제 풀다보면 가끔가다 생각없이 그냥 손만 움직여서 푼다는 느낌을 받는데, 수리 문제 풀때 어떤 사고를 거치시면서 푸셨나요?
    그리고 수리영역 공부에 있어서 문제집을 여러권 많이 푸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기출이나 ebs만 가지고 반복적으로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 찬솔 · 277231 · 11/04/01 23:54 · MS 2009

    수리문제 풀면서 손만 움직이는게 당연하죠 ^^;;
    하지만 아는 문제랑 비슷한 유형이란걸 감지하면 그때부터 '사고'할 수 있습니다.
    다 맞고 싶으시면 아는문제 29개랑 알듯 말듯한 문제 1개가 나올정도로만 공부해주시면되요 ㅜㅜㅋ
    그 이상이면 더 좋구요
    문제집 여러권 많이 풀면 좋지만 그러면 기억에 남는건 아는문제 몇개밖에 없죠
    오답노트 반드시 해주시구요! 오답노트만 제대로 하실 수 있으면 많은 문제집 푸는거 추천드립니다 ㅎㅎ
    대신에 한권 풀고 오답노트 반복한다음에 다른 한권으로 넘어가시길 바래요
    그래야 효과가 있습니다.
    기출이랑 ebs 반복하면 문제의 데이터베이스가 안늘어나요 ㅜㅜ

  • 수능450 · 373626 · 11/04/01 23:36

    부끄럽지만 올해 나이 24입니다. 재종반 생활하고 있구요.

    작년 수능 군대에서 쳤을때 253등급 나왔어요...

    제대해서 조금/씩 하다가 학원와서도 하고 했는데

    3월 교육청이랑 유웨이 중앙에서 언어는 1컷, 1컷+4점 수리는 딱 1컷이고(60, 78) 외국어는 95, 96점 맞았거든요.

    저 희망을 좀 가져도 될까요?? 저도 수리 더 올라갈수 있을까요??

    현역때 수포자였거든요. 오늘따라 수학문제도 더럽게 안풀리고 그래서 마음이 심란해요....

    4점짜리 한문제 풀때 막 십분씩 걸리고 이러네요... 제가 머리가 빠가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요....

    희망을 가져도 되는 성적일까요?? 자꾸 회의감이 들어요...이나이에 뭐하나 싶고...

  • 찬솔 · 277231 · 11/04/01 23:56 · MS 2009

    당연하죠 ^^ 수학문제의 데이터베이스를 늘려주세요
    이런 문제가 나오면 아무리 변형되도 다 맞출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수능 수학은 암기과목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ㅜㅜ
    절대 수학경시대회가 아니에요
    우리에게 별다른 사고를 요구하지 않죠...
    뭔가 멋진말을 하는건 머리좋은 소수의 지적유희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그분들을 비하하는것은 절대 아니에요 전 그분들 존경합니다 연구자라고 생각해요 ㅜㅜㅋ

  • 따도녀 · 323744 · 11/04/01 23:39 · MS 2009

    이름이뭐에요??

  • 찬솔 · 277231 · 11/04/01 23:57 · MS 2009

    ; 전 이정한입니다
    통일연세 최강경영 졸라잘나가는 환락1반~

  • 라이언긱스 · 358788 · 11/04/01 23:46 · MS 2010

    음 학원을다니셨나요 독학을하셨나요... 제가 현재 독학중인데 하루에어느정도하셨는지....

  • 찬솔 · 277231 · 11/04/01 23:58 · MS 2009

    전 학원다녔습니다 !
    하루에 자습은 6시간 남짓했습니다 ~
    수업도 6시간 정도 들었네요
    주말에는 올자습입니다 ㅜㅜㅋ
    10시간 좀 넘게 했네요

  • 힘윤아 · 363421 · 11/04/01 23:46 · MS 2010

    재수,삼수하실때 마인드는 어떻게 하셨어요?
    막연히 긍정적인??
    아니면 약간 긴장을 가지고?
    잘 될거라는 확신은 있으셨나요???

    사실 요즘 공부는 꾸준히 하는데
    마인드를 어떻게해야할지 좀 어려워요.

    작년에도 겪어봤지만
    꼭 열심히 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공부하면서도 이게 과연 훗날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될까?
    이런 회의도 듭니다...

  • 찬솔 · 277231 · 11/04/01 23:59 · MS 2009

    그냥 다 불안해요.. ㅜ 불안하지 않은 수험생이 이상한겁니다
    정~말 열심히 하면 좋은결과가 나옵니다 ! ^^ㅋ
    그리고 재수는 정말 괜찮은 경험이에요
    대학붙으시면 정말 즐겁습니다~ 그것만 바라보세요 ^^

  • 힘윤아 · 363421 · 11/04/01 23:48 · MS 2010

    아 그리고 탐구 말인데요...
    작년에 1등급 나왔지만
    몇달 안해서 좀 감떨어진 탐구를
    개념인강부터 다시들어야하나요????
    탐구를 하려니 방향이 안잡혀서요.

    아, 그리고 어쩌다 삼수까지 하게되셨는지 그 일대기도 좀 간략히 부탁드려요ㅎㅎ

  • 찬솔 · 277231 · 11/04/02 00:01 · MS 2009

    감이 떨어지셨으면 문제풀이 인강부터 들으셔도 충분해요 ㅎㅎ
    오히려 개념인강을 막판에 들으시는편이 훨씬 좋습니다.

    전 고3때 수능 잘본줄 알고 고정경 썼다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동네학원이라 100% 장학금 받고 다니면서 공부안하다가 수능전날 한잠도 못자고 시험봐서 언어/수리 망하고 삼수했습니다 ㅜㅜㅋ
    슬픈 현실이죠..
    제가 가장 비추하는 재수마인드는 자만감이에요!

  • 동동동동동 · 374009 · 11/04/01 23:51 · MS 2011

    전 고3자퇴생인데요.. 반수생들이 대부분인 야간반에 가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강대 서울대야간입니다. 혹시 분위기를 아신다면 좀 도와주세요ㅠㅠ
    주간반처럼 조금 지나면 활기차 지나요? 아니면 조용한 분위기가 오래 유지되나요?

  • 찬솔 · 277231 · 11/04/02 00:02 · MS 2009

    제가 강대야간의 분위기는 잘 모르지만
    한가지 장담하고 싶은 것은, 어느 재종반이라도 초반에는 조용하다는 것이죠...
    조금 지나면 활기차집니다 ^^ㅋ

  • 힘윤아 · 363421 · 11/04/01 23:52 · MS 2010

    그리고 궁금한거
    재수성공해서 목표대학 합격확인하고나서의 기분은 어떤가요?????

  • 찬솔 · 277231 · 11/04/02 00:05 · MS 2009

    일단 합격통지서 받으면
    어머님께서 많이 우십니다 ㅜㅜ
    전 별로 눈물이 안났어요... 에구... 불효자죠.. ㅜㅜ

    기분은 상쾌합니다!
    일단 입학식같은 행사 참여하세요 ㅜㅜㅋ 소름돋습니다

  • 다듀의개코 · 374075 · 11/04/02 00:07 · MS 2011

    깊게 충고좀 듣고싶습니다. 연락처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아니면 010 3488 0443으로 문자한통만남겨주세요.

  • 찬솔 · 277231 · 11/04/02 00:08 · MS 2009

    ㅡㅡㅋ 죄송합니다. 연락처는 안되겠습니다 ㅜㅜ

  • 찬솔 · 277231 · 11/04/02 00:10 · MS 2009

    죄송합니다 ㅜㅜㅋ 오르비 내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없을까요?

  • 힘윤아 · 363421 · 11/04/02 00:12 · MS 2010

    자꾸 올려서 죄송.마지막이에요
    작년 연대식점수 알려주실수있나요?
    그리고 국사는 하셨는지?
    나군다군 원서는 어디에 쓰셨나요??
    사실 국사 그냥 안하려고해서요...
    저도 연경이 목표라..

  • 찬솔 · 277231 · 11/04/02 00:14 · MS 2009

    괜찮아요 ^^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요
    350.53입니다
    국사 했구요
    나군은 마음이 아파서 안알려드릴래요
    다군은 원광한이고 합격했습니다.

  • 로뎀 · 331435 · 11/04/02 00:14 · MS 2010

    댓글에 달아주신
    수학문제의 데이터베이스를 늘리라는 말에서
    기출과 EBS만 돌리는건 늘지가 않는다고 하셨는데
    조금더 자세하게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ㅠ ㅜ

    양과 질에서 질을 유지하되 섣불리 양은 늘리지 말라는 말씀이신지;;

  • 찬솔 · 277231 · 11/04/02 00:16 · MS 2009

    데이터베이스에는 여러가지 하위분류가 있겠죠?
    예를들어 로뎀님의 지수/로그에는 어떤 문제들이 들어가 있나요?
    지표와 가수가 나오는 문제는 다 맞추실 수 있나요? ^^
    지표는 자신있는데 가수가 자신없으실 수도 있겠죠?
    가수를 묻는 문제중에서도 어떤 유형은 취약하실 수 있겠죠?
    그럼 그것과 관련된 문제를 많이 풀어주세요
    그러면 경험치가 올라가면서 데이터베이스의 양과 질이 올라갑니다 ^^

    사실 개념정리라는것은 데이터베이스의 하위분류를 정교하게 만드는 작업에 불과합니다.
    모든사람은 수학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고, 수학점수가 좋은 사람은 그 데이터베이스의 양이 많고, 정교한것입니다
    너무 추상적인것 같네요 ㅜㅜ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로뎀 · 331435 · 11/04/02 00:23 · MS 2010

    아!! 이해됐어요!!! 오히려 바로 못알아들어서 죄송;;

    그리고 외국어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뭐랄까 난이도에 성적이 영향받는데요
    모의고사보다 수능이나 6평,9평이 더 어려워서 뭘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ㅠ ㅜ

    외국어에 있어서도 위에서 언급해주신 언어나 수리영역처럼
    뭔가 공부에 대한 접근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찬솔 · 277231 · 11/04/02 00:26 · MS 2009

    외국어는 정말 많이 하셔야 합니다 ㅜㅜ
    영어도 어느나라의 '말'입니다 ㅜㅜ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수능에 나오는 구문은 정해져 있어요 ^^(대신에 복잡하게 꼬여져 있다는 것이 문제죠)
    일단 기본적인 구문을 정리하시면서 문장의 뼈대를 익히시구요!
    어려운 문장을 많이 접하시면서 여러개의 뼈대가 합쳐지는 모습을 익혀주세요 ^^
    어려운 문장은 따로 노트를 만드셔서 평소에 들고다니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구조를 보세요~ ^^
    그리고 단어 외우는건 당연히 중요하겠죠!

  • 찬솔 · 277231 · 11/04/02 00:23 · MS 2009

    오늘은 글이 흥하지 않아서 슬프네용... 답변을 비밀로 하지 않아서일까요 ㅜㅜ
    아니면 저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서 일까요 ㅜㅜ... 에효

  • 다듀의개코 · 374075 · 11/04/02 00:24 · MS 2011

    글이 조금 길어질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들어주시겠습니까??

  • 찬솔 · 277231 · 11/04/02 00:26 · MS 2009

    아유 당연하죠 ^^ 얼마든지요

  • 김쑹 · 355356 · 11/04/02 00:27 · MS 2010

    안녕하세요 전 지금 북종에서 재수하고있어요~
    아 제가 요즘 걱정이들고 회의감을 느끼는게 제가 지금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나 싶어서요..ㅠㅠ
    고3때 막바지 10월가서는 수시 최저만 맞추자란 생각으로 끝까지 성적이 안오르던 외국어를 포기할 정도였는데..
    지금 다시 천일문 구문으로 차근차근히 하고있어요
    하는 방법은 그냥 주어,동사,관계사절..이런거 표시해가고 해석만 제대로하고 넘어가고
    모르는 단어 영영사전예문, 정의보면서 정리하고있거든요
    근데 제가 공부의 왕도라는 프로그램에서 본건데, 거기선 아예 문장을 외우드라구요, 2시간에 10문장을해도
    다외우고 듣고 말하고 해석해서 다시 영작하고 이런 과정을 거치든데.. 저도 그렇게 해야하는거 아닐까..란
    생각도 많이들어요. 단어도 너무 체계적이게 외우고 있질 않아서 워드마스터 실력을 사서 해야할까~생각도 들고
    워드마스터 그냥수능기본은 있는데, 담임쌤이넘 쉽다고 뭐 그러시든데..그냥 다 알아도 한 3번은 돌려야하는것도 아닐까..
    싶구요 정말 쓰다보니 공부하는데 확신이 없네요 ..
    아 그리고 또 정말 미치겠는건 문제가 안풀리고 심지어 고3때보다 더 문제풀기가 힘들어졌어요..
    구문만 계속봐서 실전력이 떨어진거겠죠? 숲을보기전에 나무를 너무 보는건지..
    너무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건지..
    아그리고 수학도 역시 미통기가 들어서 그런지 걱정이..
    수학은 ebs에 심주석쌤 강의 듣고있는데 ebs에 나온 문제유형은 잘 알겠지만
    미통기에선 진짜 좀만다른 유형이나와도 막히고.. 정말 막막해요 ㅠㅠ...
    이럴때 제대로 되고 효율적인 공부방법도 중요하겠지만..마음가짐을 잘 잡기가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그냥 좀 의연하게 생활하게끔 진심어린 충고좀 해주세요 ㅠㅠ..
    아,참고로 지금 생활은 아침 6시50분까지가서 10시까지 야자하고 보통공부시간은 6시간이에요
    주말 토요일은 똑같이하고 일요일엔 6시부터 놀구요 나중에 무리가 되거나 그러진 않겠죠?


    제 말이 완전 횡성수설할지도 몰라요 글쓴님이 나가실까봐 ..여튼 진심어린 제 태도에대한 충고도..해주시길 바래요 ㅠㅠ..

  • 찬솔 · 277231 · 11/04/02 00:37 · MS 2009

    ㅡㅡㅋ 언제라도 답변해드립니다. 걱정마세요

    천일문으로 구문정리하시는건 참 좋습니다. 지금은 문제 푸는 능력이 좀 떨어져도 괜찮습니다. 아직 초반기에요 ^^
    제가 알기로는 천일문은 문장을 외워서 공부하는 책으로 알고 있는데요 ㅜㅜ 아니었나요?
    문장을 외워서 듣고 말하고 영작하는 것은 진정한 공부의 '왕도'입니다. 가장 좋죠 !
    노트를 하나 만드셔서 한글 해석만 써두시고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 제가 가장 믿는 영어 선생님께서 이 방법을 추천하시더라구요 !
    문장의 뼈대를 보시고, 그 뼈대가 결합되는 것을 보시고, 그리고 나서 문제를 푸셔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

    재수생중에 힘들지 않은 재수생은 없습니다. 놀아도 힘들고, 공부해도 힘듭니다. 주변에 있는 유혹을 최대한 차단해주세요. 제가 친구관계까지 하지말라는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티비, 야식 등등 많은 유혹을 뿌리쳐내실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가장 좋은 마음잡기에요 ~
    전국1등도 공부하는건 힘든일일꺼에요 ㅜㅜㅋ
    힘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면 재수하지 않습니다! 이건 삼수한 제가 보장합니다.(물론 예외도 있겠죠 ㅜㅜ)
    생활은 잘 하고 계시네요^^ 일요일에도 놀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주일내내 공부하는것이 더 좋아요 ㅜㅜㅋ 일요일에 노는시간때문에 일주일이 힘들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전 일주일내내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놀지말고 주무세요 ! 그게 가장 좋습니다.

  • 로뎀 · 331435 · 11/04/02 00:34 · MS 2010

    ^^ 비밀글아닌게좋은데 저도 비밀글 써야겠네요 ㅋㅋ

    올해로 삼수하는 장수초입생인데요ㅠㅠ

    외국어의 경우
    작년 대성학원에서 재수했는데
    모의고사나 심지어 월례도 94~96점을 맞다가

    6평 88/ 9평 86/ 수능 78 이렇게 받아버렸네요


    단어 어휘는 독해문제 풀때마다 완전쌩뚱맞은게 아닌이상 단어장 정리해서 외웠고
    구문이랄까 도저히 해석 안되는 문장 자체는 통째로 해설지 보고 하나하나 끊어가며 연습도 했는데요
    평가원 시험을 모두 망쳐버리니 이건 뭐 자신감이 완전히 없네요

    평가원은 점수밖에 기억이 안나지만
    작년 수능은 확실히 기억나는게 시간이 너무 모자랐어요
    마지막 장 들어가기전에 15분 남았다는걸 확인하고
    '어 이거 뭔가 이상하다... 시간이 왜 이렇게 모자르지... ' 하면서 급똥줄타며 풀어버렸네요 ..
    결과는 고3 재수 포함 80점 밑으로 처음 떨어지는 점수를 받았고요.....

    말씀해주신 문장의 뼈대와 구문분석 그리고 어휘준비도 철저히 할텐데..

    뭔가 유형에 대한 접근 연습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저만 질문해대서 죄송하네요^^:; 마지막 질문으로 할게요
    감사합니다.

  • 찬솔 · 277231 · 11/04/02 00:41 · MS 2009

    삼수도 장수의 부류에 속한다면 참 슬프네요.. 에휴... ㅜㅜ
    저도 삼수했거든요 ㅜㅜ

    제가 악담하나 해드릴까요?
    외국어가 약하시네요
    수능/평가원을 제외한 모든 모의고사는 심하게 말하면 쓰레기입니다.

    평가원시험이 진정한 외국어 시험이죠 ㅜㅜㅋ
    공부하신 내용을 들어보면 전혀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그렇지만 왜 점수는 안나올까요...
    전 수박 겉햝는 공부를 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유형에 대한 접근법을 몰라도 해석을 80%이상 할 수 있다면 절대 시간이 부족하지 않은게 수능입니다.

    일단 구문을 많이 정리하시고! 유형에 대한 접근연습을 하세요! 저도 그렇게 공부했고 수능날 다맞았습니다 ^^a

  • 로뎀 · 331435 · 11/04/02 00:58 · MS 2010

    악담아니에요 ㅠ ㅜ 그리고 죄송해하지 말아주시길 ㅠ ㅠ

    작년 6평 9평 모두 시간에 쫓기듯 풀며 망쳐놓고는
    수능에서도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며 뭔가 준비를 한거 같은데 결과보면 결국 아무것도 안한거 같아요...
    아 모의고사는 신경쓰지 않았어요..
    오히려 주변애들이 너 잘하잖아 이러면 속으로 아.. 아닌데 내가 진짜 얼마나 외국어때문에 맘고생하는데 하면 오히려 맘졸였달까...

    선생님들한테 질문같은걸 잘 못하는 편이라 공부방법에 대한 상담도 못하고 지금 처음으로 이런 상담을 받는거 같네요;;;

    정말 지금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ㅠ ㅜ
    수리에 대해 답변해 주신건 명확히 이해가 되면서
    아하 이러면서 머리가 맑아진거 같은데

    외국어는 아직도 답답하네요.. 큰일이다 ㅠ ㅜ


    위에 비밀덧글에 대한 답변으로
    넘기는 문제집 말씀하신 그 방법이 아마 외국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쓰신거 같은데
    문제 많이 풀고 그러는 방법밖에 없는거 같네요ㅠㅠ


    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 찬솔 · 277231 · 11/04/02 01:15 · MS 2009

    에혀 ㅜㅜ 도움이 안되서 죄송할따름이죠
    외국어는 다음에 자세하게 한번 더 얘기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까르보니 · 295545 · 11/04/02 00:38 · MS 2009

    지금 부산재종다니고잇눈데
    자습시간이많이안나와서ㅠ독학생각하고있습니다
    작년성적운 런수외272애요 ㅠㅠ
    독학할려눈대 조언좀부턱드립니다

  • 찬솔 · 277231 · 11/04/02 00:43 · MS 2009

    죄송하지만 참아주세요 ^^...
    수업은 다 따라가시나요?
    까르보니님의 성적대에서는 독학을 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죠
    앞에서 끌어주시는 선생님이 안계시다면 정말 효율낮은 독학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까르보니님께서는 학원수업은 대충들으시고 자습시간에 자기공부를 하느라 바쁘신것 같습니다.

  • 까르보니 · 295545 · 11/04/02 00:47 · MS 2009

    저기 언수외 원점수 272에요 원점수합 ㅠㅠ 댓글보니까 등급으로알고계시는거같아서요

  • 찬솔 · 277231 · 11/04/02 00:55 · MS 2009

    에혀 ㅜㅜ 272면 괜찮으시네요
    등급인줄 알았습니다 죄송해요
    272라면 독학하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생활패턴을 유지하실 계획은 있으신거죠?

    그치만 272점정도시라면.... 학원수업 들으시면서 복습만 하셔도 충분할텐데요 ㅜㅜ
    공부가 고프신가요 ㅜ

  • 찬솔 · 277231 · 11/04/02 00:55 · MS 2009

    에혀 ㅜㅜ 272면 괜찮으시네요
    등급인줄 알았습니다 죄송해요
    272라면 독학하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생활패턴을 유지하실 계획은 있으신거죠?

    그치만 272점정도시라면.... 학원수업 들으시면서 복습만 하셔도 충분할텐데요 ㅜㅜ
    공부가 고프신가요 ㅜ

  • 까르보니 · 295545 · 11/04/02 01:05 · MS 2009

    부산에 지방재종이라서 수업도 딱히..
    뭔가 체계적으로안되더라구요
    인강보면서하는개훨신낫고..
    하건 다니면 자습시간 5시간정도잇는데
    이것도 하건숙제랑 복습하고 미적하면
    시간이거의없어요!!
    사탐할시간은 물론 언외할시간이 ㅠㅠ
    제가 원랴 수학에 강세가좀잇어서
    이번에언외마 좀올라면될거같운데
    미적이란놈이 또 저를못살게하더라구요 ㅠㅠ
    한마디로 자습시간이부족 ㅠㅠ
    물론 계획적으로 스케쥴짜서 할생각이에요

  • 찬솔 · 277231 · 11/04/02 01:10 · MS 2009

    쩝... ㅜ
    학원수업을 빼고 자습을 하실 수는 없나요?

    죄송하지만 재수하시면
    강세가 있는 과목이 잘 안나옵니다 ㅜㅜㅋ

    전 독학을 반대합니다. 그렇지만 생활만 잡힌다면 더 좋은 것이 독학이죠...

    지금 독학하러 나오시면..... 대단히 공허하실껍니다..... 부디 좋은 선택을 내리시길바래요... ㅜㅜ

  • Social · 304315 · 11/04/02 00:44 · MS 2009

    수학 인강 좀 추천해주세요 주로 2등급에서 진짜 못보면 3등급 나올때도;; ㅠㅠ
    제 성적에서는 인강보다는 문제를 많이 접해봐야 하는 건가요?ㅠㅠ
    아 그리고 지금 학원 끈을지 말지 고민중이에요
    반 분위기가 너무 풀어졌어요 삼수생들끼리 엄청 시끄럽고 제 친구가 봐도 저희반 막장이라네요
    전 친구가 딴반에 있어서 반에서는 거의 아싸?가까운 수준이에요;;
    고3때도 학원을 안다녓고 독학으로 했었는데ㅠㅠ학원 선생님들도 몇몇분이 완전 시간 낭비 수준이네요
    자습시간도 솔직히 안 나오니깐 뭐 실력이 안느는 느낌이에요
    솔직히 학원비도 부담되고요
    학원 나오면 단과 들으면서 친구랑 도서관 자습하려고 해요
    지금 이런생각 하는건 그냥 힘들어서 이런걸까요? 그냥 핑계 같은 생각도 들어요ㅠㅠ
    사실 반 분위기가 젤 영향 미치는 것 같아요ㅠㅠ

    아그리고 대학간 친구들이랑 놀면 안되나요?
    진짜 친한 친구고 2명뿐인데....연락 수능때까지 아예 ㅃㅇㅃㅇ 해야 더 도움이 되려나요?ㅠ
    아 그리고 논술에 대한 것도 물어봐도 되나요?
    질문 너무 많아서 정말 죄송해요.....

  • 찬솔 · 277231 · 11/04/02 00:48 · MS 2009

    아니요 괜찮습니다. 반분위기가 막장으로 흘러간다면 정말 힘들죠... 그렇지만 많은 재종반이 그렇습니다.... 에효...
    전 한석원선생님이나 신승범선생님 혹은 박승동선생님 추천합니다. 그런데 사실 인강 사이트에서 가장 위에 있는 선생님들(소위 1타)은 다 잘 가르치세요... ^^

    친구랑 도서관자습하시면서 생활을 잘 유지하실 수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렇지만 학원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공부만 하실 수 있다면 거기에 계시는게 생활유지하는데에 더 낫습니다 ^^

    대학간 친구랑 놀지마세요 나쁜아이들입니다
    대학생들은 다 방탕해여...

    논술이 제 전공은 아니지만 괜찮습니다 ^^;

  • Social · 304315 · 11/04/02 00:53 · MS 2009

    지금 이시기에는 논술 준비를 어느정도로 해야될까요?ㅠㅠ 수시 우선선발을 노리고 하는데
    솔직히 우선선발을 맞추는게 중요해서 거의 수능에 집중하는 중인데
    지금 일단 재종에서는 기본적인 글쓰기?개요잡기라고 해야되나 이런수업을 나가요
    아마 한 6월달까진 그럴것 같아요

    대학교마다 내는 유형별로 기출 푸는건 2학기때 해도 늦지않나요?
    사실 논술도 독학하는게 더 잘 가는 것 같더라구요....

    아 사탐은 3개 해야겠죠?
    한다면 지금부터 사탐도 틈틈히 해야되는 데 어느정도 할애해야할지..
    작년에 끝에 사탐 보려다가 언수외를 망해버려가지고;;ㅠㅠ

  • 찬솔 · 277231 · 11/04/02 00:59 · MS 2009

    ^^ 지금은 그냥 많이 써보세요
    그리고 우선선발 맞춰도 떨어지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우선선발이라고 해서 유리한게 아닙니다 ~ ^^
    글을 정말 잘 쓰셔야지 수시에 합격하실 수 있어요

    1학기에는 글을 많이 써보셔야 하구요
    2학기부터 기출문제 푸는겁니다 잘하고 계세요

    사탐은 3개... 서울대가 목표신가요? 자신있는 2개를 완벽하게 해주세요 ! 한개는 보너스과목입니다.
    6월까지 사탐 1~2개 완벽하게 끝내주시고 그다음에 남은 사탐 끝내주세요 ~ ^^ 그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언수외 111을 맞으셔서 우선선발을 맞추느니 조금 더 잘보셔서 정시를 노리는 편이 더 낫습니다 ^^;;
    우선선발 기준이 목표시라는 분은 드물군요 ㅜㅜ

  • 다듀의개코 · 374075 · 11/04/02 00:50 · MS 2011

    지금 마이맥 강남대성학원에서 재수중인학생입니다. 12월27일에 개강한 선행반부터 시작해서 지금 3달정도 했습니다. 선행반 기간에는 학원수업에 100%충실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정말 재미있게 듣는수업,내용이 정말 귀에쏙쏙들어오는 수업은 정말 열심히 들었습니다. 숙제도 꼬박꼬박 열심히 하구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수업은 제대로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다보니 학원숙제,학원공부는 제 스스로 공부하는데 있어서 2순위였고 1순위는 수학인강,자이스토리언어 이정도였습니다. 이런식으로 공부하다가 선행반 기간이 끝나고 주간정규반을 뽑는 시험을 보게 됩니다. 강남대성학원을 떨어지고 2지망으로 쓴 마이맥 강남대성학원을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정말 무기력해졌고 의욕을 잃었습니다. 1주일동안요. 저는 선행반에서 정말 나름대로 열심해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야간자습은 저를포함한 열댓명의 학생들과 꾸준히 하였구요 주말에도 아침8시까지 등원해서 점심밥 싸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같이 선행반다닌 고교동창인 제 친구2명은 붙었는데 저만 떨어졌다는데 정말 슬펐습니다. 이 사건이후로 아버지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재수생활하셨고 연세대 나오셔서 저한테 많은 조언을 해주십니다.) 제가 나름대로 열심히는 했으나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영어공부에서 말이죠. 그리고 수업에 100% 120%충실하지 않았다는 점이요. 그래서 주간종합반에는 수업시간,수업공부,수업예습에 100%충실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저는 수학인강,자이스토리로 혼자 공부하는걸 더 좋아하다 보니까 학원공부하는게 싫어졋고 슬럼프를 자주 겪게됩니다. 2월중순부터 지금까지 버텨오면서 스스로이런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학원다니면서 공부하는게 싫다. 주기적으로 슬럼프를 겪으니까 재수성공하는데에 확신이없다. 학원을 그만다니고싶다. 아버지는 재수경험을 하신분이기에 학원은 절대로 끊으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독학을하고 싶습니다. 학원다니면서 공부하는게 기복이 심하다보니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독학재수가 정말 힘들고 성공확률도 낮다고 말하시나 저는 독학을 하고싶네요. 제가 힘든걸 참으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즐기면서 하는 스타일인데 학원다니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부하는게 너무 짜증납니다. 지금 독학에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이 앞뒤가 안맞고 횡설수설하는데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그래요. 충고좀 부탁드립니다.

  • 찬솔 · 277231 · 11/04/02 01:05 · MS 2009

    학원 다니세요 ^^
    말씀만 딱 들어보면 다른 사람들은 굉장히 의지력이 있는 학생이지만 학원에서 받는 부다감이 너무 심하구나... 라고 생각하시게 글을 포장해놓으셨네요...
    지금 악담하는 것 맞습니다.

    독학해도 분명히 불만이 생길 것이라 생각됩니다...
    흔한 스타일이죠... 불만덩어리 수험생

    독학하시면 생활패턴이 잘 안잡혀서 슬럼프가 생기신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전 계속 악담하고 있습니다.

    아직 다듀의 개코님은 공부하실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선행반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3달은 그냥 공부하신 척만 한겁니다.
    아마 이 제 답변을 읽으시면서 대단히 화가 나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전 재수생들이 방황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ㅜㅜㅋ
    그렇지만 조금만 독하게 마음을 먹으면 됩니다.

    그냥 강대 떨어지고 마강대 다니는게 싫으신거에요...
    정신차리세요...

    부디 부탁드립니다. 자신의 실력을 인정하고 마강대를 계속 다니세요. 다듀의개코님은 마강대를 다닐 실력이니 마강대를 다니시는 겁니다.
    계속 악담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쩝.... 기분 나쁘시죠... 에혀...

  • 지은이IU · 268344 · 11/04/02 01:12 · MS 2008

    언어 비문학 거의 기억력에 의존해서 푸는데 이상한건가요? 한번 빠르게 읽고 기억대로 풀면서 헷갈리는 부분 나오면 그 문단 찾아가서 보고 푸는데......



    ...... 뭐 문제는 비문학이 아니라 문학이죠 ㅠ 그중에서도 시... ㄷㄷ 비가 내려요 답이 안서요 ㅠ



    글구 외국어는 어떻게 하나요?

    제가 진짜 학원 다니기 전까지 모의고사랑 수능을 제외하면 듣기를 17번까지 다 들은 적이 없어요 ㄷㄷ

    그때까지 집중이 안되거든요 ㅠ

    또 시험을 보면 어휘문제까지는 그럭저럭 잘 풀어요.. 빈칸문제 어렵던 쉽던 거의 다 맞아요...

    그런데 그 뒤에서부터 진짜 영어 지문이 영어로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떡하죠?

  • 찬솔 · 277231 · 11/04/02 01:19 · MS 2009

    ^^ 언어점수가 궁금해여... 기억에 의존해서 풀면 꼭 실수합니다. ㅜㅜ
    문학은 문학개념어라는 이성권선생님의 강의 들어보시길 강추합니다... 강의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책이라두요!

    정말 빈칸문제 다 맞으시나요? ^^ 그러시다면 영어 대단히 잘하시는건데요?
    문제많이 푸시죠?
    6월전까지는 구문을 많이 정리해주세요 ~ ^^
    구문공부는 레고조각을 많이 확보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글을 읽을때마다 레고조각을 하나 하나 쌓아가면서 복잡한 구조를 만들어나가는거죠

    일단 집중력이 가장 큰 문제네여 ㅜㅜ

  • 지은이IU · 268344 · 11/04/02 01:24 · MS 2008

    언어가 고3때 모의고사 90점 중후반 맞다고 수능때 4등급 맞고 얼마전 종로월례 86 맞았네요 ㅠ

    글구 빈칸 진짜 거의 다 맞는데 지난 수능도 다 맞았고 이번 월례도 그렇고...

    그런데 딴거 와르르 틀려서 수리보다 외궈 점수가 더 낮아요 ㅠ



    집중력에는 답이 없나요? ㅠ

  • 찬솔 · 277231 · 11/04/02 01:28 · MS 2009

    제가 볼때는 집중력을 키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어서 오르비 끄고 주무세요 ㅜ

    시간만 확보되시면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으시네요(외국어요)
    외국어 실력을 조금만 더 늘려주세요 ^^ㅋ
    단어 많이 외우시고, 구문 많이 보시고, 글 많이 읽어주세요

    빈칸을 다 맞추시면서 다른걸 틀린다는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건 지은이가 용서 못해요

    집중력 키우는데 좋은건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는거죠 ~ ^^
    내일은 어제보다 딱 5분만 더 앉아계세요

  • 지은이IU · 268344 · 11/04/02 01:32 · MS 2008

    지은이가 용서를 못한다니 ㅠ

    공부할께요 ㅠ

    지은아... 오빠가 잘못했어 ㅠ

  • 찬솔 · 277231 · 11/04/02 01:35 · MS 2009

    지금 주무세요 ㅜㅜ....
    오르비 끊으시면 성공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지은이가 용서할거에요

  • 지은이IU · 268344 · 11/04/02 01:38 · MS 2008

    저 올비 별로 많이 안와요,,, 글구 이제 자러갈깨요

    꿈속에서 지은이 만나러 ㅠㅠㅠㅠ




    ...... 왜 꿈속에서도 만나기가 힘든거니...

    내 눈 앞에는 없고 왜 꿈속에밖에 없는거니 ㅠㅠ

  • 까르보니 · 295545 · 11/04/02 01:12 · MS 2009

    네 감사합니다 모바일이라서 맞춤법이잘안맞네요 ㅠㅠ ㅋㅋ
    독학한다고허니 다들반대하시는군요 ㅠㅠ
    수업은 못빼요 ㅠㅠㅠㅠ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어서주무세욥!!

  • 찬솔 · 277231 · 11/04/02 01:19 · MS 2009

    까르보니님이 주무셔야죠 ㅋㅋㅋ...
    전 여유가 넘친답니다.. ㅜㅜ

  • wlgp10048 · 374081 · 11/04/02 01:21 · MS 2011

    제가 재수를 혼자 독학하고있는데요~!
    제가 외국어영역 공부를
    독해는 천일문 10번정도 돌리고 기출문제 3번정도 풀고 다른문제집도 풀꺼구요~
    어휘는 듀오3.0을 수능때까지 계속 돌리면서 천일문하고 기출문제에 있는 모르는단어 외울껀데
    뭐 부족한부분이 있을까요 ㅠㅠ?
    어휘 저정도하면 부족할까요???
    독학하려니 뭐가 부족한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답글은 비밀글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찬솔 · 277231 · 11/04/02 01:31 · MS 2009

    천일문 10번을 돌리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 안에 있는 문장을 얼마나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한것이죠 ㅜㅜ
    몇번이 중요한게 아니라 제대로 이해하는게 중요해요 ㅜㅜㅋ

    어휘 더 많이 외우셔야합니다~~ 돌리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ㅜㅜ 돌린다는 계획은 반드시 무너집니다. 설사 지키더라도 지킨게 아닙니다. ㅜㅜ

    대단히 쉽게쉽게 생각하시네요 ㅜㅋ
    일단 생활을 잡아주세요 지금 오르비하시면 안됩니다!

  • 다듀의개코 · 374075 · 11/04/02 01:31 · MS 2011

    기분이 나쁘진않습니다. 제가 의도하고 포장해서 말한건 아닙니다만 포장해서 글을 썼다는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 감정은 '강대 떨어지고 마강대 다닌다는것 자체가 제 실력에 적합하지 않고 자존심이 상해서 학원을 끊고싶다'이게 아니에요. 선행반때는 진심으로 공부하는게 즐거웠어요. 그런데 지금은 학원수업이 1순위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다보니, 제가 진심으로 하고싶어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억지로 해야만하는 공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서 자꾸 슬럼프를 겪어요. 그래서 학원을 그만두고 혼자 하고싶은 공부 하면서 독학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된거죠. 음... 제가 실력도 안되면서 실력있는 애들이 가지고 있는 껍데기만 가지고 있는건가 생각하게 되네요.. 더욱더 충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찬솔 · 277231 · 11/04/02 01:34 · MS 2009

    일단 지금 오르비하시면 안되요 ^^
    수험생이 마음을 다잡는 방법은 더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죠. 저처럼 부족한 사람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하실 정도로 절박하고 힘드신거 충분히 이햏바니다. 그렇지만 바로 지금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타이밍입니다. 공부는 억지로 하는겁니다 ^^ 학원은 음... 말좀 천박하게 할께요 학원은 호구가 아닙니다. 분명히 수험생들에게 다 필요하니까 하는 수업이에요... 하고 싶은 공부하시면 절대 수능 잘 못봅니다
    사람은 자기가 잘하는걸 하려는 습성이 있어요....
    지금 당장 가서 주무세요
    그리고 학원 수업에 매진하세요... 그게 수능을 위한 제대로된 공부입니다...

  • 코크콜라 · 311385 · 11/04/02 01:33 · MS 2009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 많이 먹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글들이 많은 것 같던데... 이점에 대해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찬솔 · 277231 · 11/04/02 01:37 · MS 2009

    아메리카노는 추천합니다 ^^ 뭐 자기가 좋아하는 음료 마시는게 무슨 상관이에요 ㅜㅜ
    쩝 그치만... 재수하시다보면 별에 별거가 다 신경쓰이시는거 이해합니다. 전 감기걸렸는데 폐암인줄알고 밤새 고민했답니다 ㅡㅡㅋ

    인간관계는 되도록이면 줄이시는게 좋아요
    아무래도 인간관계가 공부를 방해하는 측면이 있으니까요 ^^;;
    그치만 전혀 하지말라고는 못하겠습니다...

  • 코크콜라 · 311385 · 11/04/02 01:48 · MS 2009

    ㅎㅎ 제가 원래 커피를 좋아하진 않는 타입인데 아침먹고 학사 자판기에서 뽑아마시는 모닝커피와 저녁후 역시 학사자판기에서 뽑아마시는 자습을 알리는 커피의 맛은 괜찮더라구요 ㅋ 근데 커피 안좋다는 말이 많아서 괜히 그러네요;; 커피마시면서 목감기 걸리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ㅋ 인간관계는 가능한한 초점을 안맞추려고 노력하는데.. (일부러 피하지도 않지만 만들지도 않는.. 그냥 초점을 돌리려고요...) 학원은 모르겠는데 학사에선 뭐랄까 좀 싸가지 없는 사람으로 비춰질까봐 살짝 걱정되네요.... 기우일꺼라 생각하고 공부만 하려고 하는데.... 원래 좀 인상이 노려보는? 인상이랄까 해서 괜히 오해사지 않을까 하네요 ㅎㅎ... 계륵입니다 ㅜ

  • 찬솔 · 277231 · 11/04/02 02:02 · MS 2009

    ^^ ㅋ 초면에 실례지만 제 눈에는 귀엽게만 보이는 고민이네요
    괜찮아요 ㅋㅋ....
    잘 하고 계십니다~

  • [S.E]공지철 · 360134 · 11/04/02 01:43 · MS 2010

    하루에 공부하는 시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전 3월부터 독재 시작했는데 3월엔 9시간~10시간정도 공부햇었는데
    10시간 이상하시는분들 꽤 많더라구요..ㅠㅠ


    그리고 고3때 후반부에 좀 정신놓고 공부안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럼 6월에 개강하는 재종반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근데 제일 가까운 학원이 왓다갔다 한시간거리라서 제가 체력이 엄청약해서
    통학하다가 지치는건 아닌지 헝 ㅠㅠ


    그리고 논술준비하셨으면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좀해주세요
    논술학원을 가야할지 아님 혼자해야할지..ㅠㅠ

  • 찬솔 · 277231 · 11/04/02 01:48 · MS 2009

    전 6시간 남짓 했습니다(자습). 학원 다녔구요~

    어서주무세요 ~ 지금 조언해드리고 싶은건 이겁니다 ^^

    생활패턴을 못잡으시네요... 에효 ㅜㅜ

    전 정시이긴 한데요...
    논술은 많이 써보는게 좋아요
    그리고 나서 자기가 쓴걸 그 다음날 읽어보면 문제점이 아주 적나라하게 보이죠 ^^ㅋ

    지금 주무세요!

  • 스토미# · 371659 · 11/04/02 02:02 · MS 2011

    재종 다니면좋나요??? 메이저가 아니라 근처 동네학원다니셧나요? 저도지금 집앞에 재종이잇는데 너무듣보인데,, 부개정문학원; (주안아님) 현재 독재중인데 진짜 너무나태해요 앉아잇는시간은 10시간정도되는데 진짜 집중하는시간이 몇안되는거같습니다 ㅜㅜ 학원을 다녀야할거같은데 노량진까지는 1시간걸려서; 걍 집앞에 동네학원이라도 괜찬나요 수업료도 45만원인가 하던데== 의심스럽기도하고 ㅜㅜ

  • 찬솔 · 277231 · 11/04/02 02:07 · MS 2009

    재종 괜찮아요 ^^ 전 집에서 가까운 학원 다녔어요
    생활이 나태하시다면 재종 추천드립니다~
    일단 학원에 가서 상담받아보세요 ^^

  • 초코바라 · 312855 · 11/04/02 07:21 · MS 2009

    와 도움 진짜 많이 됫음 교과서 공부법에 대한 반대가
    역시 교과서만 봣다는 놈들은 ㅡㅡ;;

  • 초코바라 · 312855 · 11/04/02 07:22 · MS 2009

    위에 비밀글 풀어서 좋앗는데 다시 비밀글 ㅠㅠ

  • 올윈 · 365028 · 11/04/02 08:30 · MS 2011

    외국어 구문이 길어지면 전혀 해석이 안되요 ㅜ_ㅜ 단어를 다알아도.. 구문공부를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ㅠㅠ 등급은 2이구요..

  • 찬솔 · 277231 · 11/04/02 09:02 · MS 2009

    영어는 형태가 완전히 똑같아도 뜻이나 기능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자면 have 라는 동사는 그냥 이렇게 쓰여도 가지다/먹다와 같은 일반동사 뜻도 여러가지가 있구요, 한편으로는 '조동사'로 쓰이기도 하죠 ~
    구문공부는 문장내에서 한 단어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에 대한 '규칙'을 공부한다고 보시면 될꺼에요
    한 단어가 어떤 뜻을 나타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은 '어휘'공부 이구요 ^^
    그리고 한 문장이 어떤 의미와 기능을 하는지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은 '독해'공부랍니다 ~
    이해가 좀 되시나요... ㅜㅜ

  • 별넷 · 360712 · 11/04/02 08:54 · MS 2010

    강남종로에서 재수하고 있습니다. 논술학원 다니려고 대치동 로고스와 하이퍼 상담은 하고 왔는데, 많은 선생님들 중 어느 분의 강의를 들어야 할 지 정보가 없습니다 혹시 아시는 지요?

  • 찬솔 · 277231 · 11/04/02 09:03 · MS 2009

    도움이 되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로고스와 하이퍼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군요... ㅜㅜ
    하지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강의 계획서를 제공해주실 것으로 생각하니 그것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 *연응통* · 306262 · 11/04/02 09:30

    안녕하세요. 독재생입니다
    제가 지금 학원 입성을 할까말까 고민중인데요ㅠㅠ..

    심적으로는 몇개월 더 지나면 힘들것같다고 생각하면서도
    학원은 가고싶지가 않네요..지금 상황이 충분히 만족스러운데..;집중력만 좀 더 받쳐준다면ㅎㅎ;
    학원비가 싼것도 아닌데다가 먼거리 통학하면 더 피곤할거같아서요ㅠㅠ..
    버틸 자신이 있다면 꼭 학원 안가도 성공할 수 있겠죠?

    아 저는 올해 수능에서 외국어 미끄러져가지고ㅡㅡㅋ; 반수할려다가 성격상 반수가 불가능할거 같아서
    쌩재수를 결심했거든요. 진짜 올해에는 원하는데 가서 주변분들 모두 웃게하고싶네요ㅠㅠㅋ


    아 그리고 사탐이요 지금 비중을 얼마나 줘야되죠ㅋ; 작년꺼 그대로 가져가서 집중력있게 하는 느낌이 안들어요ㅠㅠ

  • 찬솔 · 277231 · 11/04/02 09:46 · MS 2009

    ^^ 학원비와 통학거리를 감수할 수 있을만큼 재종반의 가치가 커요. 독재의 가장 큰 문제는 사실상 '생활관리'라고 할수 있죠 ㅜㅜ
    재종반은 생활을 많이 잡아주니까 독재보다는 낫다고 하는거에요 ㅜㅜㅋ

    지금 생활이 제대로 잡혀 있나요?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계시죠? 그러면 독재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
    그렇지만 생활이 제대로 안잡혀 있으시다면 어서 학원가세여...

    많은 재수생들이 작년에 했던거 그대로 하니까 쉽게 쉽게 생각하는데요 ~ ㅜㅜ 그러면 절대 안되요
    작년 수능에서 1~2등급 정도 받으셨고 개념을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시면 문풀강의 같은거 들어주세요!
    그치만 3~4등급이신데 아는거라 집중이 안된다고 하시면 전 해드릴 말이 없네요 ㅜㅜ

  • Thehellsong · 311031 · 11/04/02 10:00 · MS 2009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전 현역때 언어가 6평 93% 9평 88% 나왔다가 수능에서 60%대로 떨어져서 재수하고있습니다ㅠㅠ
    언어보고나서 수리는 잘봐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풀었는데 수리도 그렇게 답이 안보일수가있는지..
    수리는 6.9평 모두 96점이었는데 수능에는 84점으로 2등급 맞았네요(게다가 몇개 찍어서 맞춘...)
    외국어는 93점이긴한데 빈칸문제중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던 문제는 아무리봐도 해석이 안되고 답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각 과목별로 찬솔님의 노하우를 알려주실수있을까요??^^
    특히 언어와 수리는 기출문제를 적극활용하는것이 좋다고들 많이 말씀하시는데
    기출문제를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 찬솔 · 277231 · 11/04/02 11:05 · MS 2009

    제 노하우는 무거운 엉덩이 입니다 ㅜㅜㅋ
    하지만 이렇게 말해드리면 서운하시겠져...
    언어는 여러 소재의 글을 접하면서 배경지식과 어휘력을 키우시는게 중요해요~ ^^ 문제푸는 연습은 기출문제로 하시구요 시중 교재로는 글을 읽는 연습을 해주세요
    수리는 위에 써놓은 댓글중에 공개해놓은 것 참고해주시구요 ^^ 제일 중요한건 스스로 문제를 많이 풀면서 깨달음을 얻는거에요 !
    소위 말하는 개념정리라는 것은 Thehellson님의 머릿속에 수학의 뼈대를 만드는 것에 불과해요 ㅜㅜ
    뼈대라는건... 예를 들자면 수학1안에는 지수/로그, 행렬, 수열... 등등등 많은 하위 분류가 있을테고
    그리고 지수/로그 안에도 지수의 정의, 로그의 정의, 지표와 가수... 등등등 많은 하위분류가 있을거에요~
    인강을 들으시던지... 개념서를 푸시던지.... 하시면서 이 분류를 차곡차곡 정교하게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나서 문제를 푸시면서 뼈대에 살을 붙여나가는 겁니다 ^^
    결국엔 수학도 암기과목이에요 ㅜㅜㅋ

    외국어는 구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doing이라는게 동명사인지 분사인지 판단하는 걸 연습하는 것이 '구문분석'이에요!
    제아무리 추상적인 글이라도 재수생정도의 배경지식에 많이 연습된 구문실력이 결합되면 다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빈칸문제는 이 생각을 가지고 풀어보세요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게 뭐지?'
    이 생각 하나면 다 풀리더라구요..

    기출문제는 수능 유형 파악하는 도구입니다~ 기출문제만 푸시면 절대 성적 안오르십니다 ㅜㅜ
    수능은 사고력 테스트를 가장한 암기테스트에요 ㅜㅜ.... 기출문제로 유형파악 하시구요, 지식을 쌓는것도 소홀히 하지 말아주세요~

  • 리틀프린스 · 240920 · 11/04/02 10:05

    안녕하세요. 작년에 수리 망하고 재수 바로 결정한 학생입니다.
    제 꿈이 연경인데 몇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1.경영학과 많이 수업이 어렵나요?(수학에대해서....)
    2.죄송하지만 작년에 언수외 사탐 백분위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추합이신지도(정말 죄송하지만 공부목표를 정하고 싶은데 그런정보가 많이 없어서 ㅜㅜ)
    3.어떻게 성적을 올리셨고 얼만큼 올라가셨나요?
    저는 작년 5월 112 9월 224 수능 132 나왔습니다...
    4.사설모의고사 많이 중요한가요?(특히 언어)
    제가 언어가 1등급 나오다가 중앙사설을 봤는데 70점때가 나와서 충격이 커서요 ㅜㅜㅜ
    5.재종반 어디다니셨고 다닐만한 가치가 있나요?
    제가 다니고 있는데 수업하는것도 집중잘안되고 작년에 학교에서 듣던것처럼 자습만 하게 되네요 괜찮은건지..ㅜㅜ
    6.사탐은 무엇을 하셨고 어떻게 하셨나요?
    7.사탐은 조금 늦게 제대로 시작해도 되나요?
    (지금 국사,근사,사문을 하는데 국사 근사가 처음입니다. 근데 근사는 따라가겠는데 국사가 쉽지가 않아서 지금 겨우 삼국시대좀 들었습니다)
    바쁘신데 답변감사드립니다..

  • 찬솔 · 277231 · 11/04/02 10:57 · MS 2009

    1. 경영학과 수업이요?... 수학 필요 없어요 ㅜㅜㅋ
    2. 100% 97% 100% 98% 99%입니다~ 1차추합이구요 50번이었어요 ~^^
    3. 답변해 드리기 애매한 부분이네요... ;
    4. 사설모의고사 아무 상관 없어요 ~ ^^
    5. 전 스카이에듀 다녔구요. 재종반 다니는건 가치가 있습니다. 생활관리가 독학보다 훨씬 잘 되요ㅋ 수업은 왠만하면 들어주세요 ^^ 수업듣는 시간도 공부하는 시간이에여~
    6. 사탐은 국사/근사/경제/법사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학원 수업 열심히 듣고, 9월보고나서 스피드개념편 들었습니다 ^^;
    7. 국사는 늦게 제대로 시작하면 굉장히 곤란한 과목이구요... 연경이 목표시라면 국사 과감하게 포기하시길 바랍니다.

    '어떻게'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ㅜㅜ;
    쪽지 주실래요? 그리고 위에 댓글중에 공개로 해놓은 것도 시간 나시면 한번 읽어주세요~

    자신감 가지세요 ㅜㅜㅋ 재수하시면서 불안한거 저도 폭풍공감해요 나도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크죠~
    성공한 케이스만 보고 싶고... 성공한 사람들을 따라하고 싶고...
    그치만 100명의 서울대생이 있으면 100개의 공부방법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길을 걸어주세요 ~ ^^
    어려운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보내주세요

  • 린시 · 281497 · 11/04/02 11:20 · MS 2009

    저희 집이 형편이 안좋아서 지금 독재를 하거든요..ㅠㅠ
    근데 쥐어짜면 학원 보내주실 수 있으시다고 학원 다니라고 하는데...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요

    근데 만약 학원을 다닐수만 있으면 다니는게 도움이 될까요?
    아님 지금 페이스대로 그냥 쭉 독재하는게 나을까요..?

  • 찬솔 · 277231 · 11/04/02 11:33 · MS 2009

    전 학원다니는걸 추천합니다! 공부할 때 돈 아끼면 안되죠
    하지만 지금 독재를 하시면서 생활이 제대로 잡히셨다면 학원 안가셔도 됩니다 ^^
    하지만 독재는 아무래도 재종반보다는 좋지 않죠...
    정말로 부모님께 죄송한건 내년에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부모님께 요구하실 수 있는건 반드시 요구하세요 ^^...

  • 다듀의개코 · 374075 · 11/04/02 12:00 · MS 2011

    어제 자기전에 님의 말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봤어요.
    짧게 한마디한 여쭈어 보겠습니다.

    제가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그 방법이 재수성공에 힘든방법이라고 해도 확신을 가지고 하는데에 가치가 있는일일까요??

    제가 확신이 있다면 이렇게 글을 남길 이유도 없지만 한번더 여쭈어 볼게요.

  • 찬솔 · 277231 · 11/04/02 12:19 · MS 2009

    전 힘든방법 권하지 않아요 ^^;
    정말 가치 있는 것은 성공하는 겁니다!

  • 난나라욱 · 370305 · 11/04/02 12:07 · MS 2011

    재수학원에서 사귄친구들이랑은

    수능끝나고 자주 연락하나요? 고등학교친구들같이 그런 유대감??ㅋㅋ 잇나요?

    아니면 그냥 스쳐가는 지인들에 불과한건가요?

  • 찬솔 · 277231 · 11/04/02 12:20 · MS 2009

    재수학원에서 사귄 친구들이랑 연락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해요 ㅋㅋ
    전 재수때 친구들이랑은 친한데 삼수때 친구들이랑은 안친해요
    근데 힘든 시기 같이 했다는 유대감은 쩔죠
    유대돋아요 ㅡㅡㅋ

  • 크로커스 · 355075 · 11/04/02 13:56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크로커스 · 355075 · 11/04/02 13:56 · MS 2010

    * 수리 미적분 교과서 어떤 출판사가 가장 좋은가요? 정석이랑 인강 기초개념 정리 하고 보려고 아직 안샀는데 조만간 EBS 교재들이랑 같이 사려구요..

    아 그리고 제가 5월까지만 독학을 하다가 학원을 가려고 하는데요.. 모의고사같은 것도 정기적으로 봐야겠고 해서 ㅠㅠ
    꼭 강남쪽에 있는 학원을 가야할까요.. 제가 제주도에 살아서 정보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ㅠㅠ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더라도 가야한다는 입장인데.. 학원의 위치 차이가 선생님들 수준이나 애들 분위기를 많이 좌우하나요?

    그리구.. ㅠㅠ 많이 물어봐서 죄송해요 ㅠㅠ 만약올라가면 반수반에 들어가는 것이 좋나요 아님 재수반편입이 좋나요..
    제주도에서 친구들도 없이 혼자만 공부하다 보니까 정보면에서도 좀 뒤쳐지는 것같고 불안해서요

  • 찬솔 · 277231 · 11/04/02 16:32 · MS 2009

    수학교과서는 전통적으로 교학/중앙 이정도가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렇지만 전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요)
    강남쪽에 있는 학원 안가셔도 좋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재수학원 다니셔도 됩니다. 선생님들의 수준은 강남이 더 낫다는거 인정하지만...
    애들 분위기는 비슷비슷하구요.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자기하기 나름이에요 ~ ^^

    재수반이랑 반수반이랑 커리큘럼을 보고 들어가세요
    그치만 둘의 차이는 거의없어요 ^^;;

  • 크로커스 · 355075 · 11/04/02 16:36 · MS 2010

    제주도 재수학원은 딱 한 군데인데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서 확실히 올라가기는 할거에요..
    제가 청솔학원을 가고 싶어 하는데 학원마다 강남, 분당, 평촌 이런 데 따라서 분위기나 많은 것이 좌우하나 싶어서.. ㅠㅠ 재수학원은 대성, 종로, 청솔, 메가 중에서 가는데 좋죠?

  • 찬솔 · 277231 · 11/04/02 16:42 · MS 2009

    아 ^^ 청솔 좋죠~ 학사관리 잘 됩니다. 강남 청솔 가실 수 있다면 가세요
    성적이 되는데 안가는건 이상한거죠 !
    대성, 종로, 청솔, 메가가 소위 메이저학원이에요 ^^
    하지만 이런 학원이라고 해서 절대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서 등록하시구요, 어서 공부하세요 !

  • 포 비 · 335191 · 11/04/02 13:57 · MS 2010

    학교를 자퇴하고 삼수를 하려고하는데요

    3월초에는 빨리자퇴하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엿는데

    자퇴를 막상하려고하는 순간이되니깐 자퇴하고하다가 망하면 어떡하나 이런 불안감 때문에 결국 이번주까지 결정을할려고 미뤘습니다.

    거기에 대한 불안감은 일단 제가 영어를 못해서 7개월만에 할수있을까 이런생각에

    수학도 미적이 추가되는데다가 ........

    결정을 못하는 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제가 영어가 2,3등급 정도나오는데 사실 이정도 나올 실력도 안됩니다.

    단어는 알아도 독해가 잘 안되거든요 그래서 지문읽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그러다보면 뒤에문제를 못풀게되는경우가 허다합니다.

    해석이 안되니 빈칸을 못맞추는것도 당연하구요..

    일단 영어에 익숙해져야한다는거는 알지만 막상 자퇴도아직하지않았고, 어떻게 익숙해져야하는지 잘 모르겠씁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ㅜ

  • 찬솔 · 277231 · 11/04/02 16:36 · MS 2009

    재수, 삼수는 자신의 실력에 비해서 시험을 못보거나, 자신의 실력에 비해서 좋지 못한 대학을 갔을 때 선택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지금 다니시는 학교에 불만이 있으셔서 그러시다면 전 삼수하지 말라고 할껍니다 ^^...

    자퇴를 하지 않아도 영어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답답한 성격이신 것 같아요...
    다른 과목은 성적이 어떻죠? 수능기준이요~ 자세할수록 좋습니다

  • 포 비 · 335191 · 11/04/02 17:56 · MS 2010

    91/ 99/ 93 / 99 /89/ 94 /97/ 98
    언 수 외 윤 국 근 사 아랍어

    이렇게 나왔습니다.

  • 찬솔 · 277231 · 11/04/03 00:41 · MS 2009

    잘하시네요 ^^ 백분위죠?
    그치만 언/외가 아쉽네요... 에혀...
    외국어가 안나오시는건 언어의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왠지 평소에는 언어 잘봤다고 하셨을 것 같네요 ㅠㅠㅋ)

    외국어는 6월 전까지 구문을 많이 정리하시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어요 ^^
    단어를 많이 아셔도 구문을 모르시면 해석이 전혀 안되죠ㅜㅜ

    구문정리라는 것은...
    doing이 동명사로 쓰이는지, 분사로 쓰이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영어는 동일한 형태를 지녔다고해도, 문장내에서 다른 기능을 하는 언어잖아요 ^^
    단어를 어떤 순서로 조합해서 뜻이 만들어지는지 공부해주세요 !
    그리고 나서 글을 많이 읽으셔도 됩니다!
    그러면 충분해요 ^^

  • 포 비 · 335191 · 11/04/03 12:29 · MS 2010

    근데 사실 영어가 93퍼 나온것도

    뽀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실력에서 93퍼라는건 정말 잘나온거죠 ㅋㅋ

    사실 제실력은 아마도 3~5등급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불안하고요 ㅜㅜ

    미적도 추가되고 ㅋㅋ 정말 돌아버리겟습니다.

    근데 찬솔님께서 단지학교에 불만이 있어서 하는거면 하지말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하셧죠?

    저는 사실 두가지 다입니다.

    학교도 맘에 안들고 , 제 실력보다 수능도 못나왔다고 생각하는 편이죠.

    그런데 영어를 보면 그마음이 ...... 의지가................... ㅠㅠ 어떡해요 ㅠㅜㅠㅜㅠ

  • 클레시 · 338806 · 11/04/02 15:39 · MS 2010

    안녕하세요? 인터넷으로 찾아도 별로 잘 모르겠어서..질문드립니다..답변해주세요 ㅠㅠ
    저는 독학재수생이고요.. 재수학원 다니면 부모님 부담드리는거 같아서 독학하고잇는데요,,
    1.전국모의고사 같은거를 보려면 어떻게 보죠? 인터넷 검색해보니 대성,메가 처럼 큰 학원가서 신청해야한다는데.. 그거 신청은 언제 쯤 받을까요?
    2.그리고 님께서 고교시절에나 재수 때 들으셨던 인강있으시면 좋은거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3.연대경영학.. 표준점수 얼마나 나오셔서 가셨나요? 실례가 안된다면 묻고싶어요..
    4.한창때다보니..여러가지로.. 음란물이라던가..티비 등..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는데요,,어떻게 조절하셨나요??그냥 꾹 참으면 참을수잇나요? 전 잘안되서 ㅠ

  • 클레시 · 338806 · 11/04/02 15:39 · MS 2010

    안녕하세요? 인터넷으로 찾아도 별로 잘 모르겠어서..질문드립니다..답변해주세요 ㅠㅠ
    저는 독학재수생이고요.. 재수학원 다니면 부모님 부담드리는거 같아서 독학하고잇는데요,,
    1.전국모의고사 같은거를 보려면 어떻게 보죠? 인터넷 검색해보니 대성,메가 처럼 큰 학원가서 신청해야한다는데.. 그거 신청은 언제 쯤 받을까요?
    2.그리고 님께서 고교시절에나 재수 때 들으셨던 인강있으시면 좋은거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3.연대경영학.. 표준점수 얼마나 나오셔서 가셨나요? 실례가 안된다면 묻고싶어요..
    4.한창때다보니..여러가지로.. 음란물이라던가..티비 등..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는데요,,어떻게 조절하셨나요??그냥 꾹 참으면 참을수잇나요? 전 잘안되서 ㅠ

  • 찬솔 · 277231 · 11/04/02 16:40 · MS 2009

    1. 대성, 메가처럼 큰 학원에 전화해보세요 ^^ㅋ
    2. 이성권 선생님, 한석원 선생님, 김세현 선생님
    3. 언어 138(98점 100%) 수리 141(92점 97%) 외국어 142(100점 100%) 입니다.
    4. 전 컴퓨터 모니터 뽑아서 안방에 가져다 놓고, 티비 리모컨 어머님께 드렸습니다.

    독재 잘못하고 계시네요
    생활관리가 안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1번같은 질문을 하시는 걸 보면... 그냥 재종반 다니셨으면 합니다.

  • 김삿갓이 · 345832 · 11/04/02 20:16 · MS 2010

    제가 성적때문에 약간 아리송합니다 지금 공부방식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 일단 6,9평때 122정도 뜨고 10평때 111 뜨고 수능때 143 테크 탔거든요.. 흔한 재수테크임.. 머하여간 그러다가 어찌하다보니 노량진대성 그냥 일반반왔는데 제 성적이 수능성적이 진짜인지 평가원때가 진짜인 지 잘모르겟습니다.. 3월학평같은경우 풀어보니까 등급으로 따지면 111나올거같고 대성3월모의고사는 원점수 98 90 98 정도나오든데.. 일단 탐구가 좀 빵꾸긴해요 2~3등급 대라 탐구는 그냥 남들하듯이 기초부터 갈라고하는데 솔직히 수능때 점수랑 위에 모평점수랑 비교해보면 수외가 좀 공부방식이 크게바뀔거같아서요 .... 어느쪽으로 맞추고 공부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이과입니다

  • 찬솔 · 277231 · 11/04/03 00:46 · MS 2009

    수능성적이 진짜입니다!
    부담감속에서 얻은 성적이 자신의 진짜 실력입니다 ... ㅜ
    그리고 지금은 재수생이 강세에요
    6월 지나면 고3들이 치고올라오면서 제대로 공부안한 재수생들의 성적이 축축 쳐지기 시작합니다.

    수학비중을 늘려주세요! 탐구는 6월전까지 1~2개를 만점수준으로 올려주시구요^^ 6월 지나고 나서 탐구 하나 마저 끝내시면 됩니다
    이과는 수학이 절대적입니다 ! 외국어는 학원수업 따라가시면서, 어휘/구문 꾸준하게 정리해주시구요 ~

  • 김삿갓이 · 345832 · 11/04/04 23:38 · MS 2010

    감사합니다 방향을 그렇게 잡고노력할게요

  • 예삐예삐 · 339683 · 11/04/02 21:01 · MS 2010

    제가요 생담실에 재수학원고민글에 대해서 올렷는데 한번 봐주실래요 ? 글이 길에서 여기 가져올수가 없네요 ㅠㅠ
    암튼 학원분위기가 너무 엉망이고 학원샘들도 열정이 없으세요 저희반에대해서..그리고 자존심상하는 얘기도 많이듣고,
    한달좀 지나니깐 애들한테 먼가 미묘하게 스트레스받는것도 많이생기고..아무래도 하루종일 잇으니까요...
    다시 독학할생각은없는데, 다른학원으로옮기는것도 사정상 그렇구요.. 학원중간에 끊거나 바꾸면 망한다는소리가 많이 있어서
    고민이에요.. 정말 지금 다니는건 불안해서 그냥다니는거지 공부에대해 도움된다는 느낌은 들질 않아요.. 시간과 돈을떼우는 느낌?;;
    그래서 하루종일 자습하는거 관리해주고 그런학원으로 옮길까 생각중인데..ㅠㅠ 조언좀해주세요 너무 힘이드네요
    생담실에 쓴 글 한번 읽어주세요 ㅠㅠ

  • 현유브이 · 337988 · 11/04/02 21:01 · MS 2010

    재수생이여서 원서쓸때 하향지원하게될까봐 겁나요.
    작년에 6월 9월모의를 만족할만하게 봐서
    연대 붙으면 설대 못쓸까봐 연대 안썼거든요...

    모의고사때보다 언수외 1개씩 더틀렸더니 연대경영 대기번호가..참..

    제가 서울대를 수시로 붙을확률이 별로 없는지라..

    내년에도 6월 9월 모의 아무리 잘봐도
    불안해서 재수생이니까.. 쓰게될거같은데


    재수하시면서 연대경영 점수.. 설대 아깝지 않으셨나요?
    연대경영 합격점수시면.. 설대 생각 당연히 하셨을것같은데 ㅠ0ㅠ


    올해에는 경영ㅇ도 무서워서..

    경제/응통/자전 이런쪽으로 돌리게 될까봐..
    지금은 괜찮은데 부모님이나 제마음이 변할까봐..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하셨나요?...
    ㅠㅠ...

  • 찬솔 · 277231 · 11/04/03 00:52 · MS 2009

    ^^ 재수생은 누구나 불안합니다. 마인드 컨트롤 조차도 되지 않을 정도로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유브이님께서는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서 너무 큰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전 제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낼 때까지 도전합니다 ^^
    삼수생이었지만 그냥 과감하게 연경 썼습니다
    연경을 제외한 모든 과가 우선선발 가능했지만, 제가 가고 싶었던 연경 썼습니다 ^^

  • anabraxas · 372407 · 11/04/02 22:11

    학원을 다니는데 공부량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루 공부의 언수외사 비중도 잘 모르겠구요..
    보통 자습 하면 3시간, 점심-쉬는시간까지 합하면 총 4시간을 자습량이 주간에 확보되고 주말엔 한 12시간정도 확보가 되요.

    일주일마무리 지을때 보면 제가 주간에 뭘 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왜 이럴까요?ㅠ
    현재는 점심-쉬는시간때 언어공부(비문학 3개 문학 3개 기출 한 지문 풀구요) 하고 자습시간땐 수학...하거든요(보통 미적 정석 1단원..다 못할때도 있구요) 사탐은 그러면 못할때도 많구요... 주말엔 보통 다 수학에 할애해요 미적분..이랑 수1 심화요

    작년에 사탐 공부를 여름방학 끝나고부터 해서 망했는데 .. 이번에도 똑같이 될 거 같아서 두려워요ㅠ

    제가 현재 강청에 친구들 이랑 보통 쉬는 시간마다 떠들고 쉬는시간엔 공부를 별로 안해요ㅜ
    재학생 때 빡공- 탈진 -빡공 -탈진하는 유형이라서요..(9월달 피크 찍고 탈진했..어요) 이번에도 탈진할까봐 두렵기도 하구요.

    이대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적당히 할까요 아니면 친구 관계를 좀 끊을 까요?

    언어 92 수리 85-92 외국어 100 국사(처음 선택..대충 내용은 알음))
    정치(작년 공부) 수능 1등급 법사(3년쨰 공부..)1등급 중국어(외고생이었으나 지금 수능보면 3등급 나올듯해요)
    대충 이런데...(안정적 점수) 공부 비중과 4월부터 11월 까지 큰 틀을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

    4-6월 평가원 전과 9월 평가원-11월 수능 의 큰 계획이요..ㅜㅜㅜㅜ

  • 찬솔 · 277231 · 11/04/03 01:10 · MS 2009

    공부비중은 일주일 기준으로 짜주세요! 하루에 다 하는건 욕심입니다 ~

    저녁에 집에가셔서 오늘 공부한 내용을 백지에 쭉쭉 써보세요
    그거 못하시면 제대로 공부 안한겁니다.
    저도 꾸준히 했어요 ^^

    사탐은 6월전까지 1~2개만 끝내주시구요
    6월 이후에 남은 한개 끝내주세요 ^^
    그러면 충분합니다!

    정말 안좋은 유형이세여 ㅜㅜ 차근차근 천천히 공부하세여... 성적은 수능전까지만 올리시면 됩니다.
    친구관계 끊을 수 있으세요? .. 전 그게 더 안좋을거라 생각해요 ㅜ 그냥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세요 ^^
    그게 더 좋습니다

    성적은 외고 다우시네요 !!
    그치만 수학이랑 언어가 너무 아쉬워요... ㅜ

    전 개인적으로 계획세우는거에 대해 반대해요 ㅜ
    계획은 언제나 틀어집니다....
    실력을 올리는 공부를 해주세요 ^^
    수능전날도 평소랑 똑같이 공부하시면 되요~ 수능날도 똑같이 공부하는 날일 뿐이에요 ^^
    그게 가장 좋은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 후회없는 인생 · 327327 · 11/04/02 22:35 · MS 2017

    안녕하세요. 남종에서 재수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제가 언어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걱정이에요..
    현역 때는 2-3등급이다가 가끔 한번씩 1등급 나오고 그랫는데요 .. 수능때는 결국 83으로 3등급 찍었어요..
    그런데 재수 시작하고 본 모의고사가 전부 60점대 네요.. 현역 때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요ㅠ
    극심한 시간 부족 현상을 경험하고 잇습니다. 그렇다고 앞부분에서 적중률이 좋은 것도 아니구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언어의 기술을 보고 있는데요...
    본다고 해서 성적이 오를지는 모르겠어요..
    아 그리고 제가 현역때 수능 제외하고 만년 96-7프로 일등급이다가요(뭔가 불안 하긴했습니다)
    결국 수능때 95프로로 2등급 나왔어요..
    저는 문제 풀때 빙빙 돌다가 정답이 나오는 느낌을 받는데요..
    어떻게 공부하면 문제보고 바로 접근 방향이 떠오르게할 수 있을까요?
    정석 개념을 수1부터 쭈욱 풀려고 생각 중인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요 ㅠ
    답변 부탁드릴께요

  • 찬솔 · 277231 · 11/04/03 01:19 · MS 2009

    언어의기술 비추합니다! 차라리 이성권선생님의 문학개념어/비문학개념어를 봐주세요
    언어는 절대적으로 자신이 공부하는 과목입니다 ㅜ 한문제 한문제 소중하게 풀어주세요(기출문제)
    EBS를 비롯한 다른 많은 문제집들은 글을 읽는 연습용으로 써주세요!
    언어의 기술은 그다지 좋은 책이 아닙니다...

    저도 빙빙돌다가 정답이 나오기도 해요 ^^
    그렇지만 접근방법이 바로 떠오르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거에여 ㅡㅡㅋ
    대신에 그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 알아야합니다!!
    그냥 의식의 흐름속에서 문제푸는 기계가 되셔선 안됩니다. ㅜㅜ

    정석보는거 좋아요~ ^^ 하지만 정석푸는 기계가 되어선 안되요 ㅜ
    이 문제는 어떤 배경에서 출제되었는지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ㅜ
    지수 로그 문제에서 지표와 가수를 묻는 문제인데, 이 문제는 가수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어보고 있구나~
    이런식으로요 ^^

  • Arizona · 339580 · 11/04/02 23:13 · MS 2010

    꼭 답변해주세요!!ㅠㅠ
    남종 다니는데요 아 너무 수업이 뭔가.....안맞는거같아요
    물론 제주제에 수업이 어떻다 강의가 어떻다 평가하는게 주제넘는 것이긴 하지만
    멍때리고 있다 졸다 대충 복습하고 하는게 진짜 좀 아닌거같아서요
    차라리 독학으로 인강듣고 개념서 돌리고 돌리고 ....그러는게 참 필요한거 같은데
    재종다니다 보면 그럴겨를이 없어요 ㅠㅠ평일에는 자습 3~4시간찍고 .....

    동창들이 많아서(그것도 공부 안하는애들) 점심/저녁시간 활용하기도 힘들어요. 사실 맨처음에는 식사시간 노는게 기분전환되고 좋았는데, 친구들때문에 가끔 공부하고 싶어도 걔네가 삐질까봐 억지로 따라가서 놀아주고 이렇게되거든요
    반분위기도 좀 약간 개판.....스럽고 ㅠㅠ 완전 학교같아요 그리고 뭔가 개인적으로 신경쓰이는 문제가 있는데 (좀 매우 쓸데없는 고민이긴 하지만) 그게 정말 은근히 많이 거슬리구요ㅠㅜ
    무엇보다 제가 이렇게 느끼는 이유가
    저는 수학만 엄청나게 못하는 케이스에요
    모의 1학년때부터 맨날 121 찍었구요 ㅜ 수능에서도 99 83 100 이렇게 찍어서 ㅠㅠ
    언/외도 공부 거의 안하고 이렇게 유지가 돼서, 외국어는 어릴때 살다와서 공부 안하고, 언어도 간간히 기출분석집/ebs돌리면 충분할거 같아요.
    문제는 수학인데
    수학 공부할 시간이 너무 없고, 재종반 수업이 좀 너무 늘어지고, 선생님들도 질문하기가 좀 꺼려지는...그런 스타일이에요 ㅜㅜ막 핀잔주고, 또 찾아가야 되고, 빨리빨리 질문하고 넘어가야 되고(기다리는 애들때문에)
    차라리 수학과외 주말에 ㅎㅏ고 평소에는 인강듣고 스스로 해보고 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져요 ㅠㅠ
    문제는 의지인데요, 물론 제가 독학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독하게 공부해본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서울대만 가겠다는 심정으로 재수하고 삼수도 각오하는 사람인데, 굳은 의지로 할수있을 거라고 지금은 믿고있어요.
    그리고 독학하다 좀 늘어져도 재종반 수업에 매달리는 시간에 맞먹을거 같구요 ㅠㅜ

    아 글이 길어져서 죄송해요ㅜㅜ 저 독학하는게 나을까요??ㅜㅜ
    부모님은 제가 독학하면 분명 풀어질거라 생각하시는데.....

  • 찬솔 · 277231 · 11/04/03 01:23 · MS 2009

    남종은 arizona님께 최적의 학원입니다!!! 꼭 계속 다니세요
    제가 남종을 다닌건 아니지만 남종은 수리로 유명한 학원입니다 ㅜ
    겸손함이 중요해요! 저도 그런 자만감때문에 수능 망쳤었습니다.

    독학 비추합니다. 재종반 수업에 매달리는것도 공부하는겁니다. 자습만이 공부가 아니라는 것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독학하면 풀어집니다! 일단 지금 학원 나오시면 뭘 해야할지 막막하실꺼에요...

  • Arizona · 339580 · 11/04/03 23:20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다시시작ㅠ! · 364628 · 11/04/02 23:48 · MS 2011

    ㅠㅠ 제가 분위기에 많이 흔들리는편이예요
    이제 애들이 너무시끄러워지고 심지어 자습시간에도 애들 가끔 소근거리고
    왔다갔다거리니까 백프로의 집중력이 발휘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독서실 등록했습니다.
    6시까지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저녁시간에 폭풍독서실가서 열공
    이스케줄 비난받아야 하는건가요?
    담임선생님이 자습을 안빼주시네요 ㅠㅠㅠㅠㅠ

  • 찬솔 · 277231 · 11/04/03 01:24 · MS 2009

    에휴 ^^ 수능은 어떻게 보시려구요!
    수능은 절대 백프로의 집중력으로 못봅니다 ㅜ
    항상 최악의 상황에서 공부해주세요 ㅜㅜㅋ

  • Kalvier · 226853 · 11/04/02 23:49 · MS 2008

    안녕하세요~
    강대다니는재수생입니다
    가장 궁굼한건 96프로 정도 나오는 언수외를 어떻게 99 100프로로 올리느냐하는거에요ㅠ
    1년동안노력했지만 답이안나오더군요ㅠㅠ 어찌할까용

  • 찬솔 · 277231 · 11/04/03 01:25 · MS 2009

    99, 100프로까지 올리는거 참 어렵죠 ㅜ
    그치만 1년동안 노력하셔서 답이 안나오셨다는건, 노력을 안하셨다는 말과 같습니다.
    어떻게 공부하시죠?

  • 연경12학번 · 358171 · 11/04/03 00:57 · MS 2010

    안녕하세요 닉네임에서 보시다시피 연경 지망생 재수생이에요
    저 질문좀 드리는데요
    1. 제가 재종반을 다니고 있고 고삼때 열심히 유명 인강 선생님 커리 타다 과목에서 점수가 안나와서 생각하는데요 이제 인강을 안 듣고 수능공부를 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국에는 혼자하는게 진리라는 의견이 많은거같아서요
    2. 정시로 가셨나요 수시로 가셨나요? 혹시 수시 논술전형으로 가셨다면 논술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3. 혹시 사문 하셨나요? 제가 평소 잘하다 수능 사문 3등급 배신 당한 케이스라 그러는데 혹시 하셨으면 제가 어쩌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찬솔 · 277231 · 11/04/03 01:30 · MS 2009

    1. 혼자하는게 진리에요 ^^ 인강커리타는게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입니다. 본인 수준에 맞는 강의 한두개만 적절하게 골라서 들어주세요.

    2. 정시에요 ^^
    음... 제 친구중에 고경제 11학번 논술유저가 있는데요
    매일매일 에세이 한편씩 썼다고 하더라구요 ~ 글을 많이 써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3. 사문은 안했구요 ㅜㅜㅋ 배신은 없습니다. 수능점수가 본인 실력이에요!

  • egomoneyna · 367233 · 11/04/03 01:12 · MS 2011

    안녕하세요 언어때문에 고민이 많은 학생인데요ㅜㅜ

    제가 문과인데 제일 못하는 과목이 언어에요 수리는1등급나오고 외국어는 2등급 나오는데요

    언어는 만년 3등급이에요. 작년에도 82점나와서 3등급떴구요..

    문과에서 언어3등급 나오면 다른과목이 퍼펙트 나오지 않는 이상 좋은대학 가기 힘들잖아요?

    근데 제가 언어공부를 소홀히 하는것도 아니고 열심히 하는데요.

    재수 시작할때 부터 문학은 ebs,기출보고있구요 비문학은 only 기출만 보고있는데요

    도대체 어떤방식으로 공부해야지 제대로된 언어학습을 하는걸까요?

    p.s) 혹시 강대 최진헌샘아시나요? 제가 그분 마이맥으로 비문학강의 듣는데요 샘께서 평가원의 관점없이 무ㅡ작정 ebs푸는 건 독 이라고 하셔서 평가원관점을 기르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해야될지 잘모르겠어요ㅜㅜ

    글이 길어져서 죄송하구요 요점은 문학,비문학 공부를 어떤방식으로 하는게 좋을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비문학같은경우는 독해력기르는 연습이 필요할것 같은데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그리고 선배님께선 작년에 어떻게 언어공부하셨는지도 궁금하구요

    좋은하루되세요~

  • 찬솔 · 277231 · 11/04/03 01:32 · MS 2009

    기출문제 제대로 공부하시면 평가원 관점이 길러집니다 ^^;;
    그런데 평가원 관점 그런거 없어여.....
    머리 좋으신 분들의 지적유희에 지나지 않아여... ㅜㅜ
    글 잘 읽는 사람이 좋은 점수 받습니다... ㅜㅜㅋ

    본인은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 제 공부법은 절대적인게 아니에요
    전 egomoneyna님의 공부법을 더 좋은 방향으로 수정해드릴 뿐이에요 ~ ^^

  • egomoneyna · 367233 · 11/04/03 16:40 · MS 2011

    문학공부는요 수업시간때 배운 해석법을 기출문제에 적용해서 어떻게 읽어나가는가 연습하고 어떤유형의 문제가 출제 되는지 보구요 새로운문제는 ebs로 연습하구 있어요

    비문학은 기출지문 풀때 문제보다 지문에 중심을 두어서 글이 어떤구조인지 보구요 (예를 들어 화제의 특성나열,대비,과정등등) 그리고 어떤부분에서 문제로 출제되는지 보고있습니다.

    비문학은 아직 제가 글 읽는 틀이 확립되지 않은것 같아서 ebs는 안보고 있습니다.

    문제점이 선생님들 한테 배운방법을 제꺼로 체화 시키려고 하고 있는데 막상 저혼자 하려고 하면 잘 안되는것 같아요 .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수퍼머슬 · 342803 · 11/04/03 02:33 · MS 2010

    독재생인데요..
    오르비에 있으신 분들보단 성적이 많이 낮은편이에요. 언수외 평균 4등급정도에요..

    언어는 지금 문학개념어와 논리적해석 교재와 자이스토리 비문학을 풀고있는데요
    솔직히 문학개념어 책은 좀 뜬구름 잡는 기분이고요..

    수리는 한석원선생님 미적입문 요즘 들으면서 진도나가고 강의들은거 복습하고 수1 개념서보고 정리하고 있는데요
    미적분과 통계 입문 개념서(수학의 원리)를 샀는데 책으로 공부하려니 어렵더군요;; 10나의 함수파트가 정리가 잘 안되있어서 그런거같은데 함수를 공부해야할지 좀 고민되고요..(함수 도형의 방정식 삼각함수 부등식의 영역 정도?)

    외국어는 영문법(김찬휘 선생님 RGB) 공부하고 있고요. 어휘끝 교재만 사서 외우고있습니다

    사회탐구는 이제 슬슬 공부하려고 합니다(윤리 경제 하는데 사실 사탐은 조금 자신있어서요.. 자만은 아닙니다)

    묻고싶은거는요.. 독재 특성상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이 길이 맞는지 조금 의문이 들고 앞으로 또 무엇을 해야할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제가 하는것중 문제되는것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정시문이 좁아져서.. 난생 처음으로 논술 준비해보려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또 사탐 3번째 과목대신 아랍어를 선택해서 대체해보려는데 괜찮을까요??

  • 찬솔 · 277231 · 11/04/03 08:05 · MS 2009

    4등급에서는 문학개념어 비추합니다. 도움이 안되요. 문학개념어 강의를 듣지 않으신다면 별로 얻으실게 없습니다. 자이스토리 문학풀어주세요 ^^

    네 10나 공부해야죠 ^^ 미적이 들어온 이상 함수같은거 잘 못하면 안됩니다.

    외국어 4등급이시면 문법공부 하지 마셔야합니다. 구문공부를 하세요 !
    사탐은 자신 있으시다니 뭐 괜찮겠구요

    시험은 한번 보셨나요? 수퍼머슬님 성적대에서 독재란 도박입니다. 전 1등급 98%의 성적을 꾸준히 받지 못한다면 독학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여...
    학원을 가실 수 있다면 가셨으면 좋겠구요, 계속 독재해야하는 상황이시라면 생활관리만 꾸준히 해주시면 됩니다. 일찍 일어나시구요, 일찍 주무시구요 !

    목표대학이 어디시죠? ^^ 혼자서 논술하는거 막막한 일입니다... 이미 잘쓰던 학생이 아니면 논술 독학은 절대적으로 비추합니다...

    사탐은 하시던거 쭉 하시길 바랍니다 ^^~ 희망대학에서 아랍어(제2외국어)를 요구하나요? 아직 언수외가 갖추어지지 않으신 상태에서 아랍어를 하는 것은 너무 시간이 아깝습니다 ㅜ

    그리고 새벽 3시에 글 남기신 것 같은데... 생활 패턴이 의심스러워요 ㅜ
    12시전에 꼭 주무세요
    올빼미족은 수능에서 미끄러집니다.
    낮에 집중하세요!

  • 수퍼머슬 · 342803 · 11/04/03 11:50 · MS 2010

    주말이라 늦게잔거고 평일에는 7시에 일어나서 1~2시에 잡니다요...규칙적으로 생활하겠습니다.
    과는 경제학과로 정했구요 한양대 경제금융학부를 바라보고 공부하는데 대학별로 논술 공부법이 다른가요??

    아 그리고 아랍어는요.. 사탐2개+아랍어 : 사탐3개 를 고민하다 생각해본건데요.. 이것도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는데..ㅠㅠ
    아랍어 별로일까요..?

    찬솔님 답변달린다면 그것만보고 오르비 그만들어와야겠슴다 ㅠㅠ ㅠㅠㅠ

  • 찬솔 · 277231 · 11/04/03 12:33 · MS 2009

    1~2시까지 공부만 하시다가 바로 주무시면 되요 ㅜㅜ3시에 주무셔도 공부하시다가 주무시는거면 상관없어요
    대학별로 출제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요
    수시 논술 보기 한~두달 전부터는 대학별 기출문제 풀어야해요 ^^
    그렇지만 결국은 잘읽고 잘쓰는 사람이 붙죠

    아랍어는 서울대 지원자들이 대거 선택하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레드오션화 되어가고 있어요... ㅜㅜ
    전 비추합니다. 재수하시면서 새로운 과목 고르는거 그닥 좋지는 않아요
    다른 과목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말이죠 ㅜㅜ..

  • 수퍼머슬 · 342803 · 11/04/03 12:44 · MS 2010

    감사합니다!

  • 토이짱 · 201651 · 11/04/03 16:56 · MS 2007

    저번에 이어 궁금한 점 몇가지 더 질문드려요.

    1. 언정도나 언어의 기술같은 책들은 보신적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저는 작년 수능에 2등급을 받았는데 올해는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고 싶어요.
    리웰님이 말씀하신대로 비문학경우 지문 이해에 시간을 들이고 있고
    비문학은 이성권T 강의로 정리하려고 하는데 찬솔님이 하신 언어영역 공부 방법과 시간이 궁금합니다.

    2. 저는 수리는 4등급으로 개념이 많이 부족한 편인데
    미통기까지 이번에 추가되는 바람에 더더욱 힘드네요. 저같은 경우 수1과 미적 모두
    개념서를 처음부터 봐야할 것 같은데 하루 공부시간량과 미적과 수1 공부시간 비율은
    어느정도가 적절할까요?

    3. 어법이나 구분이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은데 강의나 교재 추천 부탁드려요.
    숨쿰 어법 MANUAL 책 혹시 보신 적 있으시다면 괜찮은지 알려주세요~

  • 찬솔 · 277231 · 11/04/04 12:02 · MS 2009

    1. 언정보나 언어의 기술 둘다 봤는데요,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전 학원 수업 + 문학개념어로 문학 공부했구요. 자습시간에는 오직 비문학만 했습니다~
    제가 언어 공부한 방법에는 그다지 특별한게 없네요 ㅜ
    시중문제집은 글읽는 연습하는데 쓰고, 기출문제는 문제풀이 연습하는데 썼습니다.

    2. 하루에 수학을 몇시간씩 하겠다라기 보다는
    일주일에 수학을 어느정도 하겠다가 가장 적절한 계획입니다.
    이번주에 수열단원을 끝내겠다~ 라고 계획을 세우셨으면
    시간이 많이 남는 날에는 수학시간을 늘리고, 빠듯한 날에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만 한다던가 해야죠 ^^

    3. 숨쿰 비추합니다. 어법은 따로 공부하시지 말기 바라구요, 구문공부만 해주세요
    강의는 김세현 선생님강의 추천하는데... 본인에게 맞는 강의가 가장 좋은거에요 ^^;
    교재는 구문독해3000 추천드립니다. 그치만 본인에게 안맞을 수도 있으니 서점가서 결정해주세요

  • 토이짱 · 201651 · 11/04/04 22:01 · MS 2007

    1,2번 질문 답변 감사드려요.
    그런데 제가 어법이 중구난방식으로 흩어져있어서
    공부가 필요한데도 숨쿰 어법 매뉴얼 보는거 별로인가요?;ㅁ;

  • X-tina · 302038 · 11/04/03 21:45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대성에 다니고 있는 문과 학생이에요
    원래 93라인인데 작년에 자퇴를 해서...

    그런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공부도 생활도 너무 힘드네요

    사람들이 너무 못된 것 같아요\
    물론 학원 다니면서 다른거 얘기할게 없긴 하겠지만 왜이렇게 남얘기를 많이하죠??
    것도 좋은 얘기면 모르겠는데, 남한테 피해주는 게 아닌데도 안좋게들 말해요
    바로 옆옆자리에 앉은 사람에 관해서도 안좋게 말하고 (그 사람이 뻔히 들을거 알면서도요)

    제가 원래 아싸 기질이 다분하기도 하고
    나이땜에 일단 위축되는 것도 있고 해서 완전 혼자 지내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제 얘기를 안좋게 한다는 느낌을 좀 받아요
    저랑 같은 처지인 동성친구가 없어서 뭔가 많이 힘들기도 하고 막막하고...

    공부도.. 저는 고3을 안겪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고3들처럼, 아니 많은걸 포기하고 자퇴를 했으니까 그 이상으로 열심히 공부를 해야되는데
    여기 재수생들이나 선생님들이 고3들 무시 많이 하고.. 재수생한테 맞춰서 다 알거라는 식으로 말씀들 하시니깐. 저도 왠지 마인드가 재수생처럼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아 진짜 이럼 안되는데..
    그냥 생활, 인간관계 이런것도 너무 신경쓰이고ㅜ
    외모도 초라하고 성격도 이상하고
    찌래에요 그냥
    이건 소심함의 문제인가

    제가 쓰면서도 참..; 답이 없는 푸념이네요
    죄송해요

  • 찬솔 · 277231 · 11/04/04 12:03 · MS 2009

    힘내여~ ^^

    힘든거 있으면 쪽지보내주세요

  • 열공하쟈ㅇㅇ · 326755 · 11/04/03 21:49 · MS 2010

    망상이나 생각이 많은 성격인데요 ㅠㅠ
    그래서 앉아있어도 공부의 집중도가 많이 떨어져서 공부밀도가 되게 낮아요 ㅠㅠㅠ
    친구들이 보기에는 진짜 열심히 해보이는데 결과는 그게 아니에요 ㅠㅠ
    다른친구들이 집중해서 금방끝낼 것을 전 질질 끌고...
    막 완벽하게하려고 시도하다가 시간다 흘려보내고...
    결국 플래너에 계획작성하면 지켜지는게 적어요 ㅠㅠ
    도움부탁드립니다 ^^

  • 생선먹어 · 262043 · 11/04/03 22:00 · MS 2008

    안녕하세요 찬솔님
    일단 이렇게 질문 친절히 받아주시는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강남청솔학원에 다니고 있구요..
    수능때는 외국어 3등급 간신히 나왔구..
    이번에 중앙 사설 모의고사에서 93점으로 1등급이 되긴 했는데요


    제가 지금 단어를 엄청나게 외우고 있어요 외국어 성적을 올려야 하니까요
    Reading Expert 4,5 Advanced Reading Expert 1 까지 완벽하게 끝내고
    워드마스터 3번 반복 복습하고

    3월 모의고사를 봤는데요
    사실 찍어서 맞춘게 정말 많구요..
    솔직히 제 실력 대로라면 또 2등급이나 3등급이었을 거예요

    확실히 '독해'가 안되더라고요
    사실 쉬운 모의고사, 예를들어 제작년까지의 외국어 기출은 거의 98 97 하는데
    조금만 어려워지면 점수가 확떨어져요
    70점대루요.. ㅠㅠ

    정말 열심히 외국어 공부를 했는데도
    '문장'단위로만 영어를 해석하는건 정말 잘 하는데
    '문단'단위라던가, 지문 1개를 해석하는데는 확실히 실력이 부족한거 같아요


    어쩌죠.. 저는 같은 글을 2번, 3번은 읽어야 이해가 되요
    처음 읽어서는 이해가 안되요

    언어는 확실히 잘 하고 이해력도 빠른데
    외국어는 왜 이러는거죠..



    저 수능 기출문제는 너무 쉬워서 다시 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제가 11월까지 볼 수 있는 외국어 문제집 10권정도 추천해 주세요!! ㅜㅜ

    그리고 문단 단위의 독해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도 좀 알려주세요 ㅠㅠ

  • 찬솔 · 277231 · 11/04/04 12:09 · MS 2009

    에구 ^^ 사설/교육청으로는 본인의 실력을 진단할 수 없어요~ 일단 이점 명심하고 잘 들으세요

    수능수준에서는요,
    문장만 잘 해석해도 다 맞을 수 있어요 !
    문장 해석이 엉터리니까 문단해석도 안되는겁니다

    외국어 성적을 올리시려면 단어를 외워야 하는거 맞지만, 단어만 외우면 외국어 성적 절대 안오릅니다.

    구문공부하세요! 수능기출문제에 있는 어려운 문장 다 해석 되십니까?
    언어 잘하는 사람은, 외국어 문장 해석만 되면 어떤 시험에서도 다 맞습니다.

    외국어 문제집 10권 푸실 생각 마시고 구문공부 6월까지 꾸쭌하게 하세요 !

  • anabraxas · 372407 · 11/04/03 22:34

    귀찮게 해서 죄송해요.... 언어 공부를 어떤 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확실한 게 없어요 언어만큼은..ㅜㅜ 매일 비문학 2,3개랑 문학 3개 지문 정도 푸는데...셤 보면 틀리고..언어 오답노트만들어야 할까요??

    아 그리구요...그 재수할때요 쉬는 거 있잖아요 공부 끝나면 아니면 중간에 책을본다던가 그러면 안되나요? 태백산맥이라던가..
    쉬는 시간과 공부 시간의 조화를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 공부만 하는 스타일이었는데..이게 좀 틀린 거 같아서요ㅜ
    실제로 그 공부시간이 다 공부시간이 아니라 멍때릴때도 많았거든요.... 생활적 면에서요 어떻게 쉬는 게 좋을까요?(자는거 말구요ㅎ)

  • 찬솔 · 277231 · 11/04/04 12:12 · MS 2009

    귀찮긴요 ^^ 매일 비문학 2,3개랑 문하3개정도만 푸시니까 성적이 제자리걸음이죠... ㅜㅜ에혀...
    그건 1등급 98%이상의 공부법입니다.
    문학은 개념어 익히셔야 하구요, 작품도 많이 읽어봐야합니다.
    비문학은 배경지식이랑 어휘력 반드시 늘려야 하구요.
    그냥 문제만 푸시려면, 기본적으로 언어센스가 있으셔야 하구요, 거기에다가 하루에 비문학만 10지문 이상 독해하셔야합니다.

    하루종일 쉬는것은 절대 안되구요
    집에가서 저녁에 한시간~한시간반정도 가볍게 웹툰을 본다던지, 책을본다던지 하면서 쉬시면 됩니다
    대신 일주일 내내 공부하셔야해여~ 하루라도 풀로 쉬시면 안되요 ^^!

  • AshHa · 374099 · 11/04/05 18:50

    위에 답변보고 식겁했네요..질문이 길 거 같아요./. 양해 부탁드려요,,,,,
    일단 저는 마강대 설특반에 있는 문과 재수생이구요. 수능은 121 4221나왔어요.
    경찰대 준비중이에요. 제일 자신 없는 과목은 언어고요,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은 수리에요,,

    음 언어는 제가 인강에서도 그렇고 많이 들은 게 양보다 질이고 하루에 많이 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들 해서.. 제가 아침에 5시 30분 정도에 일어나거든요?? 학원에서 아침에 학원에 가서 언어를 1시간 정도 하는데.. 일단 기출문제를 하고 있구요, 문학은 한 지문과 거기 나오는 문제 선지를 다 일일이 분석해가면서 공부하고, 잘 이해가 안 되는 곳은 선생님들께 질문해요. 이렇게 하니까 익숙한게 나와도 하나하는데도 오래 걸리더군요. 비문학은 선지를 분석 하고 싶은데 뭐 분석할게 없더군요.. 그래서 지문을 읽고 머리에 남아있는 거를 노트에다 차근차근히 문단의 내용 주제같은 거를 써 내려가요. ebs는 꾸준히 하고 있구요, 얼마 안돼서 3번 정도 풀려고 해요.
    또 모든 ebs교재는 과목별로 노트만들어서 오답노트겸 중요한 부분 같거나 새로운 유형 같은거 이번주부터 옮겨 적으려고 하고 있구요.
    경찰대 때문에 어법이나 맞춤법 이런건 1학년 국어 교과서 뒤를 떼어내서 5월 정도 부터 외우려고 해요. 또 고전문학이 많이 약한데 이것도 56월 정도 부터 18종 문학교과서에서 중요한거 중심으로 공부하려고 하구요.. 괜찮나요? 언어는 진짜 공부를 해도 잘 오르질 않더라구요... 잘하고 있는건지..

    윽.. 경찰대 1차 시험이 수리 외국어가 너무 어려워서...

    수리는 경찰대 합격수기에서 많이 실력정석을 보셨더라구요. 또 제가 수학선생님께 질문하니까 ‘경찰대는 문제는 짧은데 고도의 테크닉으로 짧은 시간에 푸는게 관건이다. 많이들 실력정석을 보더라.’라고 하셔서 정석 위주로 하고있어요. 일단 10 가나 부터 하고 있는데요 10-가는 솔직히 내용이 어렵다기 보다는 계산적인 테크닉이 많아서 그냥 실력안하고 기본편으로 하고 있는데 거의다 끝났구요. 이번 주는 한 거 쭉 정리하고 다음주부터 10-나 정석 실력편 하려고해요. 오래 걸릴거 같긴 한데 확실하게 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또 수1은 작년에 많이해서 정석으로 안하고 학원 수업,숙제 열심히 하고 ebs 하고 있어요. 미통기는 수업 열심히 듣고 실력정석으로 수업한 내용을 쫒아가고 있어요. 일단 미통기는 풍산자로 적분까지는 끝내 놓았구요. 정석은 6월 중순이전에 전부 끝내고 67월은 복습으로 2~3번정도 더 보려고 해요. 다른 애들은 쎈 풀고 그러던데 좀 불안합니다.. 근데 정석은 배신하지 않는다고들 해서.. 문제풀이는 7월 정도부터 하려고는 하는데...... 괜찮을까요?


    외국어는 단어가 너무 딸려서.. 11 경대 1차 시험 5번까지 단어문제 2문제 맞췄어요..ㅠㅠ 저의 학원에 최창호 선생님이 10000단어를 주셔서 경찰대 단어 이것만 열심히 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하셔서 그거 열심히 외우고 있구요. 문법은 제가 좀 단단하게 다져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전에 가지고 있는 기본서를 복습하면서, 어법 선생님께서도 자기하는 것만 하면 경찰대 어법 문제 없다고 해서 문법은 이렇게 2개 하고있구요. 지금 외국어 독해는 ebs밖에 안 하고 있어요.... 풀고 모르는 문장 잡아서 될 때까지 붙잡고 공부하고 있어요. 모르는 단어나 구문은 배껴서 외우고 있고요.. 또 최창호 선생님이 경찰대 문제는 공무원 출제위원이 내는거라 공무원 문제랑 비슷하다고 뭉치로 주셔서 그것도 일주일에 1~2회씩 풀려고해요. 천일문은 하면 진짜 좋을거 같아서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그냥 다 외우는 건가요??? 또 제가 외국어 읽는 속도가 느리거든요. 그래서 스피드 리딩(머리로 읽지 않고 눈으로 쭉 읽어내려가는 거) 하면 좋다고 해서 Chiken soup으로 하고있어요. 지금은 이렇게 꼼꼼하게 하구요. 경찰대 문제는 속독하고 발췌독이 중요하다고 해서 6월 부터는 이거를 연습하려고 하고있어요. 외국어가 많이 답답합니다... 해석이 잘 안되는 문장이 나와서 공부해도 끊임없이 나오구요... 답답해요. 어떤가요??

    사탐은 근사를 버려서 국사 법사 사문 하고 있는데 1차 시험 전까지는 별로 많이 신경을 안 쓰려고 하고 있어요.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지금 인강은 국사(강민성 국사 심화편)만 듣고 있어요. 수업진도에 맞춰서 ebs 풀고 개념 정리하고 노트에 잘 몰랐던 부분이나 신유형같은거 쓰고 있어요.

    또 생활이랑 관련된건데요.

    제 루틴은 일단 제가 학원에서 10시에 끝나서 집에 오면 10시 반정도구요 과일 먹고 씻고 볼일보고하면 11시 20분이 되고 11시 반 정도에는 꼭 자고 있어요. 원래 5시 20~30분 정도에 항상 일어나서 학원에 6시 40분 정도에 도착했었는데 요즘은 힘들어서 가끔씩 늦잠자서 7시 20분정도에 도착해요... 근데 위에 보니까 아예 쉬지 마시라고 하셨는데.. 저희 선생님들이 일주일에 반나절은 쉬어야 한다고 하셔서 원래 일요일 6시 이후에 쉬려고 했는데 아침 7시부터 저녁 10까지 도시락먹고 공부하니까 진짜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월요일날만 집에서 학원에서 했던거 복습하고 아랍어 ebs듣고 그냥 영화보고 쉬거나 목욕 갔다와서 9시 반쯤에 자거든요? 저는 이 루틴이 정말 좋은데 월요일 날 쉬는 것도 안 좋은가요?////
    또 학원에서 제가 아웃사이더로 지내고 있는데요. 제가 경험해보니까 친구랑 있으면 좋을것도 같지만 막상 친구가 생기면 아웃사이더가 더 부러울거 같아서 아싸를 유지하고 있는데 저희 학원 부원장이 아싸도 성공 못한다고 해서 좀 혼란스럽네요. 어떤가요? ...


    아 질문이 진짜 염치없이 너무 기네요... ㅠ;; 확실히 제가 분명 지금 태어나서 제일 열심히 하고 있긴 한데..... 잘 가고 있는지..... 너무 불안해서요.... 답변 부탁드려요... 죄송합니다 ㅠㅠ;;

  • 싸싸싸싸싸싸 · 371641 · 11/04/08 23:49 · MS 2011

    안녕하세요 ^^;
    서울대를 목표로 하고있는 재수생입니다.
    재종반 시작이후로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요즘 졸음때문에 고민이 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
    낮잠 없이 졸음도 없이 하루종일 열심히해왔는데 갑자기 수업시간에도 종종 졸고 낮잠도 쉬는시간에 10분씩 3번정도 자는것 같네요.... 초반이지만 약간불안하기도 하고 일기쓰면서 마인드컨트롤하면서 열심히하고잇는데 나만 조는거 아닌가하고 불안하네요...^^; 재수생활까지는 체력관리 해줘야하나요? 따로 굳이 시간내서 운동할필요 까지는 없겟죠?

    그리고 하나더 궁금한게 잇는데요! 서울대 정시 내신점수가 8.7이 나오는데 논술 평균으로 쓴다고 하면 정시점수로 어느정도 나오면 되나요? 서울대 변환식이라서 가늠이 안되네요... 과별로 점수좀 부탁드립니다^^

  • 닭백숙용 · 334078 · 11/04/14 19:07 · MS 2010

    안녕하세요 재수생인데요

    언어 솔직히 5등급 나왔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문학이랑, 비문학 공부할때 답 매기고도 답이 되는 이유, 틀린이유 이런것들을 찾으면서 하는데
    문학같은경우 자세한 내용파악을 위해 인강을 들으려고 합니다.
    지금 ebs수특 풀고있긴한데 이걸 푼다음에 바로 기출을 풀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언어는 보통 어떤식으로 공부하셨고 언제부터 기출풀고했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


    그리고 영어는
    구문독해 강의 듣고 있는데 아직 들은지 한달밖에 안되서 그런지
    지문 읽고 자연스럽게 해석하기 위해 우리말로 해석하려고 하면 당연히 지문 앞뒤를 왔다갔다 해야되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이런식으로 공부하는게 맞나요??ㅠㅠ

    단어도 많이 약한데 지금 능률 VOCA외우고 있고 수능특강에서 모르는 낱말 외우고 있긴한데
    그래도 단어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데 단어집좀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