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이과생 수리때문에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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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 이과생입니다.
제가 고1때는 수학이 2, 3등급 교차하고 흥미가 있어서 이과로 진학을하고
고2때도 보통 3등급 잘 맞을땐 2등급을 맞아왔습니다. (11월 2등급)
그런데 고2 겨울방학에 정신못차리고 방학때 놀아버렸습니다...
정말 후회하고있어요 ㅠ
그래도 언어랑 외국어는 점수유지가 됬어요.. 오히려 올랐습니다;
그런데 수리가 바닥을 쳐버리네요. 방학때 놀긴했어도 학원수업따라가고
기본적으로 해야할것은 했거든요.
그런데 3월달 모의고사는 38점을 찍고.. 오늘 본 4월 모의고사도 39점을 맞았습니다.
4, 5등급이지요..
그런데 제 생각에 실력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은 안들거든요.. 수능특강을 풀면
연습문제에서 2,3개 틀리는 중도예요 지금 실력은..
그런데 이상하게 겨울방학부터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든 학교에서 보는 모의고사든 간에
너무 문제가 안풀리고 그러다 보니깐 자꾸 시험보다가 짜증이 막 나요..
혼자서 그냥 문제집 풀때는 안그러거든요
정말 뭐가 문제인 걸까요
지금 공부는 개념 위주로 공부하고있어요
단원 공부하기 전에 개념 한번읽고 모르는 개념 있으면 외우고 문제풀고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수업 들으면서 정말 개념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거든요
그래서 정말 개념탄타하게 하려고 개념 반복하면서 문제푸는데 왜 나날이 성적이 떨어지는걸까요?
오르비보면서 세운 제 공부 계획은 개념공부+수능특강->모의고사,기출문제 풀고 분석-> 평가원 분석하면서 다시 개념공부
이렇게 잡앗거든요.
글이 길어졌는데
제 수리영역 공부법 문제점이랑 앞으로 공부계획평가, 공부해나가야할방향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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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공부량을 통해 늘리세요 (공부를 많이해야 자신감도 늘어요 ,, 공부를 안하면 수리같은경우 실력은 잘 안떨어지지만, 공부를 안한것을 자신이 알기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죠 못볼거같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