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 방송 다녀온 후기 & 수학 칼럼 연재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10768917
오늘 공신 방송 다녀왔습니다.
글만 쓰다보니 방송이 많이 어색했는데.. 잘하고 온 것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공부 자극쪽으로의 글을 많이 써왔습니다.
그리고 제 살아온 이야기가 여러분, 혹은 독학생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했습니다.
제 글이 작년 꽤 인기가 있었던듯 합니다. 초록글도 가고 메인도 가고
제 스토리와 제 글이 그렇게 공감이 되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오늘도 공신 방송 하던중에 채팅으로 글 너무 잘 보고있다고 적어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 아프리카 TV까지 와서 적어주시나여..ㅠㅠㅠ 우어엉)
제 스토리는 이제 많이 이야기 한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참 신기한 이야기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어찌보니 과분한 것을 받습니다.
이제 제가 어떻게 생각하고 고민해왔는지 그 방법을 직접 칼럼으로 알려드리고 싶어요.
조금 더 많은 시도를 하고싶어요. 제 글과 방송으로 제 얘기를 들려드렸다면
이제 제 생각의 과정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결국 제 공부의 핵심은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그 생각의 방식이 도대체 뭘까요?
교과서적인 사고와 교과서적인 고민이 도대체 뭘까요?
저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아직까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의문이 되게 많았어요 그걸 스스로 해결하면서 실력을 올렸습니다.
그 의문들과 답을 칼럼형식으로 올려보고자 합니다.
칼럼은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쓸 계획입니다.
시작할게요.
이차방정식의 해법인 인수분해와 근의공식은
어떤 공통적인 특징이 있을까?
이차방정식을 그 형태 그대로 풀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인수분해 혹은 근의 공식으로 풀어야합니다. 그렇다면
이차방정식의 해법 두가지는 어떤 원리로 생겨난걸까요?
⊙두 수 또는 두 식 A,B 에 대하여 AB=0이면 A=0또는B=0 이다.
이차방정식을 인수분해 할 수 있는 경우라면
AB=0이면 A=0또는B=0 임을 이용하여 인수분해로 해를 구할 수 있다.
⊙
물론 제 답이 정답은 아닐 수 있어요. 하지만 꽤 설득력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의견 댓글로 달아주셔요! 답은 오늘 방송에 말씀드렸지만..! 다음 칼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센스가 가장 좋은 건 아무래도 30임 사소한 부분에서 배려와 센스가 느껴짐 아무래도...
-
기말 끝나는 날부터 바로 수2 돌릴 예정인데 대성패스가 있거든요?? 메가패스 사기엔...
-
오늘 한 것 뭐 했지? 물리 열역학 문제 풀고 생명 문제 풀고 앞에 내용 복습하고...
-
뭐해는게 좋을까요 계획은 수능 전주까지 뉴런 천천히 +3일마다 서바등 모위고사...
-
어떨까요 헌급공은 아닌데
-
설탕은 별로 안 먹고 싶은데 잠 올때마다 하나씩 먹기 좋은 신 캔디류 있을까요?
-
라인좀 0
96 96 2 99 98 미적사탐 물론 6평 본 거 아니고 평가원 커하만 모은 거임..
-
영어때문에 0
고대 철학이 될랑말랑인데 중경외시 낮과가 안되네..
-
물론 수1은 예외 수1은 그냥 미친거 같음
-
물건 하나 살때도 환경호르몬이니 가소제니 조금이라도 기준치 넘으면 엄청 따져대고...
-
충격선언) 4
2년간 유기했던 영어공부를 시작하겠읍니다 무려 이틀에 2시간!
-
혹시 19?18?수능을 응시했다면 미적확통을 다 해봤다고 해도 될까요? 제 얘기는 아니고
-
왜 여자가 '집게 손'만 하면 잘리고 사과해야 할까 3
왜 여자가 '집게 손'만 하면 잘리고 사과해야 할까 https://naver.me/FzSdcHyV
-
이번 모의고사 본거로 에피나 센츄 받고싶은데 레벨 10이 필요해서.. 그리고 탐구...
-
귀납 수열 0
뉴런 들을때 젤 빡집중하면서 들었던 부분인데 이렇게 하고난후로 다 뚫리는 듯 15번...
-
아무리 영어를 못봐도 7등급은 에바인듯
-
동사 책 안 핀 지 한 달 된듯 생윤 재밌던데
-
저는 흔히 말하는 ‘허수 현역‘이고, 6평전까지 시대 단과도 다녔던 경험이 있어요....
-
만표랑 백분위에서 미적이 확통을 압살한다고는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
흠... 일단 영어 지금 수특이랑 기출정식 번갈아가면서 하고있는데 수특은 일단 좀...
-
근데 6911평 성적표를 어따뒀는지 안보여요
-
ㅈㄱㄴ
-
수학 정병호t 커리 쭉 타서 저번주부터 빅포텐 시작햇는데요 제가 프메를 안 듣고...
-
현역 21수능 65345 군대 입대후 학벌의 중요성을 좀 느끼고 이렇게 살면...
-
뭘 하셨을건가요 고2정파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아그리고!!!! 논술도 쓸 예정인데...
-
수업때문에 말씀드려야할게 있는데 번호가 없습니다.
-
수탐기준으로 어느쪽이죠
-
ㅂㅇ 8
두바이 초콜릿 먹고싶다ㅜㅠㅠ
-
낮은 2까지 목표입니다. 선택 문학 다 맞고 독서 지문1개 포기하는 전략입니다
-
수학 선택 0
6모 미적 5뜬 반수생인데, 확통이나 기하를 하려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
인스타나 유튜브 보다보면 인식이 차은우는 무슨 불가침영역마냥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
아싸리 1
가오리 아싸가오리 인싸가오리 ㅋㅋㅋㅋ
-
노렙저프사분들 성적 ㄹㅇ뭐지다노
-
듣는족족 흡수가 안되네 너무어렵다
-
내일은 LaYu님 부활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
표점 보면 좀 암울한것 같은데 ㅜㅜ..
-
피곤하구나 0
체력이 많이 떨어졌구나 ..
-
평가원 장난하냐 1
진짜로 장난쳐 버리면 어떡해요...... 만표가 왜 70 입니까.....
-
마와리다시타 2
아노 코토 보쿠가 히가이샤 즈라데 돗카오 마타 네리아루케타라나
-
늘 6망 9잘 수망의 테크로 졷망했는데 6모에서 나름 괜찮은 성적을 받은점에서 만족
-
미나미노 카제니 놋테 하시루와~~~~~
-
아빠가 평소에 나보고 7시간이면 수험생중에서 많이퍼자는 편이래서 실제로 그런지 설문조사하러 와봅니다
-
?
-
뉴비인사드립니다 4
눈팅만하다가10일지나서 드디어글을써보네요!!!!! 07 정시..당하게된^.^....
-
고1인데 공대or약대 쪽 목표이면 내신으로 물화생만 하고 지1 안해도 되겠죠.?...
-
6모 올1 -> 수능 올3 다들 이런 사례 하나씩 적어주라
-
1컷 42,43이긴 하겠네 사탐런이니 뭐니 해도 압도적 난이도 앞에선 다 썰려나감...
-
극장판도 완성도가 높음 주제의식도 TVA랑 이어지고. 액션신도 2001년도에 만들어졌다는데 개 지림
-
고대 낮공됨? 냥대컷인가
그리고 저거 제가 직접 쓴거라서 악필입니당..ㅠㅠ
공통점이나 특징을 발견해주시면 돼요! 생각과 고민 많이해주시면 됩니다!
일반청님 나오신거 어디서 다시볼수 있나요?
유튜브에 올라와있는데, 사정이있어서 유튜브동영상 게시하지 않아달라고 예전에 요청드렸습니다.
클립만 있을것입니다. 미안해요.. 제가 조금이나마 더 글로써라도 많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