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oul민호 [65607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1-18 18:12:28
조회수 6,341

[심민호] 영어절평 and 보케미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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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오르비클래스 영어 심민호선생 입니다.


우선 드디어 보케미스트를 완강했다는 낭보(?)를 전합니다.


작년 7월에 등장해서, '단어강의가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겠지'라는 편견을 깨고 


오르비 영어과 최다수강생 강좌 최대 조회수를 단숨에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샌가 만들어진 연관검색 ㄷㄷ


사실 이번 보케미스트의 완강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학부모님이 듣고있다고 하고, 대학 합격생 제자도, 

심지어 친구인 방송국 앵커도 제 강의를 듣고있다고 해서

(이 부분은 내가 강매한 거임), 

그 뭔지 모를 부담감을 이겨내는데 조금은 에너지를 소비했네요.


고맙습니다.






2.


잠시 수능영어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우리는 올 해 '절대평가 수능영어'를 치르게 됩니다.



우선 시험 난이도의 예측은 무의미 합니다. 


워낙 많은 예측들이 나와서 어제 얘기와 오늘의 얘기가 다릅니다. 


90점 이상을 10%로 만들지 5%로 만들지는 아무도 모르고 


아마 평가원도 판단을 내리지 못했음이 분명합니다. 


교육적, 정치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없기 때문입니다. 


난이도는 잊으세요. 6월 시험에서 본색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자신의 스케쥴에 맞는 최적의 영어공부 시간을 확보해서 꾸준히 진행을 하세요.


그리고 거기에 진지함을 더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대학에서 가장 필요한 소양 중 하나는 영어이고


 그 후에도 영어공부는 계속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난이도가 어떻든, 대학 반영비율이 어떻든간에 


최저등급을 생각한다든지, 그리고 입시라는게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기 때문에 


 할 수있는 범위에서는 준비를 잘 해야 할 것입니다.


저도 어떤 판단을 미리 내리기 보다, 


시험을 살아있는 생물이라 여기고 그에 맞게 대응할 것이니까요.




3.


저는 이제 곧


 미신(Michelangelo Syntax)


 구문강의를 시작할 것입니다. 


해석에 중심을 둔,

 5등급도 단숨에 영어를 읽게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긴


'미신'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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