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문제점을 알았습니다 도와주실분 없으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1104386
집중력이 문제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머리가 나쁜것도 아닌거같고
제 문제점은
그냥 공부하기가 너무 싫은거 같아요
글자만 보면 숨이 턱턱막히네요
성적은 그리 나쁜편은 아니지만 그리 좋은편도 아니예요
지방국립대 정도는 가는 성적인데
열심히해서 인서울 하고싶어요..ㅠ
공부가 좀 재밌어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이런경험 없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물론 그분이 먼저 말 놓아도 괜찮을까요 라고 물어보셨고 제가 동의는 했지만 완전...
-
수특나오기 전에 문제 만들어서 그런가
-
수학만 빨아주는 수학민국인가요???
-
동생 꺼 몇개 풀어보눈데 왤케 막히냐
-
영어 수특 듣기 실전모 1회 13~17번 (이하 중학 10일완성) 강의...
-
현역 국어 0
국어 모고는 항상 1 언저리로 나오는 현역입니다 (3모: 기억안남, 5모: 100,...
-
국어 5 표점100 수학 1컷 표점 130 근데이제 탐구가 투투에 표점 100...
-
육군 공군 다 제치고 올해 수능은 킹익이 제패한다.
-
아 국어수학에 계속 우선순위가 밀려서 너무 안하는 것같아서 불안하네요 ㅠㅠ
-
징징거리는 글이 많았는데 지금은 컨텐츠는 많아졌는데 화학 하는사람이 없네 다시 돌아와주라
-
선선할 때 하면 좀 좋을까 예쪽아..
-
흑인 되고 싶다 3
영혼은 블랙
-
응? 약자같은데
-
생2는 역대 커로 지2는 천체 다맞고 앞단원 암기 까먹어서 틀림ㅋㅋ 다시...
-
특모랑 아울 오아시스가 참 좋았음 특모는 킬캠 물리 버전이고 오아시스는 적당히...
-
그럼음료수하나사는데도하나로마트까지갔다와야하는데...에바...
-
다때려쳐 2
ㅇㅇ 하...
-
궁금쓰…
-
남중 나왔는데 기가 수업 사간에 ㄸ친 새끼 있음 ㅋㅋㅋㅋ
-
표점이 어떨지
-
올해도 고려대 문과여도 과탐 변표가 사탐보다 훨씬 높게 잡히려나요... 그래도...
-
수탐만 풀까
-
육군훈련소 특 0
6시에 일어나서 연병장 돌때 ㅈ같음 아침에 나는 소똥 냄새 ㅈ같음 국군도수체조할 때...
-
뉴런 들으니까 확실히 ㄱㅊ네요, 기출은 따로 풀어보려 하는데 기출 말고 괜찮은 문제집 있나요?
-
에휴.....나 혼자 조용히 오답이나 해야지 뭐...ㅠ
-
부적 2
-
부적 감사합니다 2
가보자잇
-
5명 봤는데 5명 다 존예였음..
-
나 고등학교 들어갈땐 강사패스 하나에 40만원씩 했는데 껄껄 2
시대가 좋아졌구만
-
내가 많이 쓰는 건가 궁금함뇨
-
얼마나 부자인건가요…
-
한 번에 살 계획중인데 좋았던 거 적고 가주세요 탐구는 물지 입니다
-
여러분들도 오해(원 안들어가요)받는다고
-
방학때 과탐,수학정도는 완벽하게 끝내고 싶어요 관리형 독서실 오전 8:30~ 다음날...
-
시카노코 밖에 볼 게 없는데
-
무보정이랑 보정 몇 뜰까요?? 미적 3틀이고 앞으로 해야할 공부나문제집도...
-
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11
숨이 안쉬어ㅈ여 져 허억허억
-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이감같은 연계 문제집 푼 후 그냥 수특 지문 한번 더...
-
틀린거만 봐도 되겠죠?
-
1. 공부조언 공부할 놈이었으면 이미 했음 2. 잠 조언 잘 놈이었으면 벌써 잤음...
-
look at me 틀었다가 가방에서 책대신 총 꺼내버림
-
배성민 커리 따라가려고 하는데 방학때 수1 수2 마스터 하고싶어서요 수1은...
-
작년 이감 0
작년에 못 풀고 남은거 올해 풀어도 공부 되겠죠 ??
-
아니 나는 고대 가.
-
피뎁 제본 0
제본 도구는 다 샀는데 프린트만 스카가서 해도 될까요 눈치 보이려나
-
군대가서도 선임한테 와...본인이 에이스라고 생각하시는구나 3
진짜 신기하다 난 한번도 그렇게 생각한적이 없는데.... 부러워서 그랬어요 저는...
-
요즘은 닌탑 뭔지 모르고 판금장화라고 함??
-
공통만 풀어? 어뜨케 할까료..
학업 스트레스 때문일수도 있어요.. ㅎㄷㄷ;; 적당히 스트레스 풀어주는게 중요해요...
저두 한 6시간하면 몸이 뻐근해서. 공부는 하고 싶은데 몸이 안따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스트레스 풀면서 하세요.. 다른 사람은 열공하는데 나는 쉬면 뭐하나.. 하겠지만..
이솝우화에도 나오잖아요..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빨리가고 더 조급해 할수록 지치니..
그 대신 공부 할때는 잡생각 없이 몰입도 100~120%하신 생각으로 -0-;;;
전 하루에 20~30분씩은 운동장 뛰고 와여 아니면 책이 눈에 안들어오면.. 영어 단어집이나.. 내가 나중에 공부하기
편하게 요약노트집 만들어두 좋지 않을까여 @_@?
공부는 원래 재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부가 의무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프로게이머의 의무는 게임입니다. 프로게이머들도 보면 게임을 마냥 재밌어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질문주신 분이 나중에 공부를 하고 싶어서 하게 되면 재미가 있을것입니다.
결국 현재 수험생의 의무는 공부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책임감과 성실성으로 해야합니다. 물론 자신의 의무도 즐기는 경지에 이르게 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대부분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은 책임감과 성실성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았을때는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학생들을 접해본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때 공부하는 태도가 위험해보이네요. 제대로 하지 않으면 수능때 평소보다 낮은 성적을 얻을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입니다.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절실하지가 않아서 그러신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원래 공부 지지리도 안하다가 절실한 동기를 찾고나서부터 미친듯이 햇어요
물론 여러 다른 변수들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동기가 부족하지않나 싶습니다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할 이유를 본인 스스로가 잘 못느끼는게 아닐까요?
누구나 좋은 대학을 원하겠죠
다만 그게 어느정도 간절하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