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문제집, 외국어 문제집 서점가서 보고왓는데.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1121572
추천좀 해주세요.. 제가 본바로는 다 비슷비슷? 해서.. 잘 모르겠네요..
서점가서본것들이
언어 -
언어의 기술
언어스캔들(문학 비문학 책 다 따로)
나쁜언어 공략법
오감도
언어의 정석
언어영역 자문자답
이정도 봤습니다..
외국어 문제집은
해석이론
수능영어 독해기술
빠바
멘토- 롱맨
1001문 - 이거는 견본이 아예 너덜너덜 하더군요...
언어, 외국어 약하거나, 기초 잡기 좋은 문제집 이중에 있거나 따로 아시는거 잇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설인문 봐주세요 0
제2외 8-9등급입ㄴ다
-
한시간을 쳐늦네 10
오면 한 대 때려야겠다
-
어떻게 빠지는지 아시는분? 롯데월드 가기 싫은데
-
김범준t 커리 +한완기로 가려는뎅 미적분은 스블이 12월중순쯤 개강이라길래 ㅜ...
-
그럼 합격한 대학한테 입학금 넣어놓고 자퇴하는건가요???
-
그냥 보편적으로. . 솔직히 나는 평가할 실력도 안되지만
-
수능 ebs연계에대해 어케 생각하심?
-
ㄹㅇ
-
뻥임뇨
-
상식적으로 이과가 수능 수학 1 미만일 수 있음뇨? 7
불가능함뇨
-
안녕하세요. 작년 2023년도 11월경 정지웅 선생님의 강의에 대해 험담한...
-
의료소송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다
-
#~# 0
수능 성적표를 내놓지 않는 평가원은 #~# 같은 집단이다. #~#
-
편의점에서 도수 낮은 맥주 추천좀요 그리고 처음 마시는데 한캔 다 마셔도 되나여
-
스펙 평가좀 5
185 300 120 원세대 국제캠 재학중 수능 평균 3등급 어떰뇨
-
수능치느라 고생하셨고, 남은 입시도 파이팅하세여
-
그냥 피부미용같은거 해
-
확통만 안밀려썼었어도 됏을텐데하…
-
아니 문제는 자연계가 터젔는데 우리가왜..
-
두 학교 다 아직 미정인가요??
-
그냥 놔두면 어차피 죽을사람 살려놓으면 왜 그딴식으로 치료했냐며 돈물어줘야함
-
오늘 애플스토어가서 보고옴 내일 사기로함
-
진학사 보니까 왤케 큰거같지
-
동국대의대면 6
의대 중 어느정도 위치임 지사의? 아님 지거국~지사의 사이? 인식 어때염
-
실제 평가원 등급컷에서도 3합5 4합8 충족할 수 있을까요? 논술이 끝나도 마음이 불편하네요ㅠㅠ
-
흠...
-
여대 이런저런 1
이대가기엔 성적이 부족한데 숙대가 딱 안정으로 나은거같아서 고민인데 또 요즘...
-
1컷 96 2컷 88 3컷 76
-
여쭤봤는데 2등급 블랭크는 쉽지 않아보임 2컷 48은 가능성이 조금 있어보인다 ㅈ됐다 ㅋㅋ
-
의대 순위 2
인하의 가천의 순천향의 서열이 어케됨?
-
미적확통표점차 20점차이나기vs 과탐1컷 30점대초반만들기
-
수능만 ㅈㄴ 봤는데 생각하는 힘이 점점 딸리는것같네요 얘도 이제 역량의 한계? 가...
-
복어크기
-
본인 ,, ,, 재밌게 봤어요.
-
화1 만점표점<<<생윤 2틀표점
-
빈순삽 푸는 스타일 두분 다 비슷하신요? 작년 파데 컬미 주간지있어서 V올인원만...
-
는 성적표 발부 2일전? 하루전에 나오는건가요?
-
10월학평 수학 9
"전국 유일1등" 캬....
-
수능 성적 발표 입갤
-
아파서 집 가는게 왜 이렇게 억울하지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자고 마음 먹고...
-
미적:아니 나도 잡혔어 (1컷88에서 더 상승예상)
-
그런데 보고오니 생지 컷이 40초중반인것이에요. . .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
게임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
아침에 7시 10분 고사장 도착 목표로 생각하고 집에서 6시 45분에 나옴 엄마가...
-
넓죽넓죽은 [넙쭝넙쭉]으로 발음이 된다고 하는데 된소리 되기 후 자음군단순화 된...
-
대대상근 등장 28
그래도 출퇴근이잖아 한잔해~
-
이런 통계가 있고 저런 통계가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92 입니다! <<<욕...
-
독하다 독해
-
집 가서 아예 쉴 건 아니고 국어 몇지문이랑 수학 뭐뭐 할거는 가져가서 쉬면서 할...
-
평소에 정시 진짜 잘하는걸로 이름날리거나 수시로 10등권에 있던 애들 : 1틀 2틀...
지난번에 쪽지주신분이시라 제가 문제집 추천은 절대 안하지만 급하시고 고민이 많으신것같아 간단하게 코멘트 해드리겠습니다.
언어는 위 책중 언기 스캔들 나쁜언어 세권이 추천할만합니다. 스캔들은 구성이 좋고 언기와 나쁜언어는 수능언어의 원리가 일부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물어보셨을 때 6등급인가 하셨다고 하신것같은데 6등급은 현실적으로 문제집+독학만으로는 단기간 성적상승은 어렵습니다. 혹시 올해 수능을 보시는 것이면 과외말고는 현실적으로 올해 수능에서 1,2등급을 받기는 어렵습니다.(저도 1등급부터~9등급의 학생을 모두 지도해봤지만 5등급이하부터는 언어독학은 상당수가 실패합니다. 5등급이하부터는 총체적인 문제에 직면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혼자서 해결하기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입니다.)
내년에 수능을 보시는 것이라면 위에 언급한 책 모두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외국어는 3등급이하라면 문제집보다 구문독해책(ex 천일문)을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구문독해책을 쉬지않고 연달아서 3회독하세요. 구문독해책 반복만으로 2등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고구마님 진짜 감사합니다~! 와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 고구마님이 알려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EBS도 같이 병행하면서 나가야 하는건가요? -수능 특강이나, 10주완성 파이널 같은것도요 ^^
아니요 기본서 3회독을 완료할 때까지 기본서만 보세요. 그리고 기출 3회독하시고 EBS 3회독 하세요. 기출은 4~6개년정도면 충분합니다.
아~ 3회독이요. 고구마님 그럼 외국어도... 제가 문법,어법도 많이 부족한데
문법 어법 공부할땐 괜찮은 기본서같은거 없을까요?
그리고 고구마님이 말씀하신 기본서 3회독이란게 - 언어의 기술 ,스캔들, 나쁜언어 - 이 세권을 기본서라고 말씀하신건가요?
천일문의 내용이 어법과 관련도 있으니 지금 어법책을 구입하여 공부할때는 아닙니다.
제가 보았을때 언어는 대략적으로 언급한 3권정도 합치면
제가 수업을 통해 전달하려는 수능의 원리 중 절반정도는 익힐수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다른 책이나 강의에는 거의 없다시피하니 그나마 추천 드리는 것이긴 하지만
아마 6등급에서 독학으로 공부해서 올리기는 솔직히 말해서 좋은 책으로도 거의 불가능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올해 잘볼수 있는 방법은 과외말고는 거의 없습니다.
제가 수년간 정말 수백명이상 학생에게 상담을 해드렸는데 지금과 같은 경우에서 대부분
시중에 좋은 책과 강의를 그래도 추천해드렸는데도 실패하고
그다음해에 제가 가르쳐서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언어 5등급 부터는 정말로 과외말고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