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아이스 [429588] · MS 2012 · 쪽지

2017-02-16 0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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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부자였던건 사실이나 한번도 중산층 진입도 해본적이 없고

집도 망해보고 수능도 세 번이나 치고 야밤에 알바 하고 전단지 돌렸는데


'넌 고생같은거 안 해봤지?'

라거나

'넌 잘 사는 것 같아'

라는 소리를 하면 폭력을 행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대체 왜 저딴 멍청한 소리를 하는걸까..

좀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부잣집 아들로 보이나


도합


왁스 1만 5천원 셔츠 1만 5천원 니트2만원 롱코트 10만원 바지 4만원 신발 10만원 가방 4만원


인데


내가 왜 부자로 보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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