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수생 [693035]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2-19 00:19:36
조회수 900

솔직히 잘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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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 포함 많은 아이들이 제대로 된공부도 아닌 시험 100점, 1등급 맞을려는 공부를 중학년 3년 고등학교3 내내 그거에 쩔쩔매고 자신의 꿈도 모른채 그저 넴벨 대학 만을 꿈,목표에 두고 쫒아가니.. 취준생이 그렇게 높고, 청소년 자살율이 높은거 아니냐?


공부잘해서 SKY들가면 된다고? 그럼 끝난다고?

사회에 나가서 존나대접 받겠지 근데 나와서 진짜 행복하게 사는 사람 몇퍼센트 일거같냐?(나도몰라)

돈은 존나 많이 벌어서 행복할거 같다고??

 ㅋㅋ행복팔아서 돈버는거다.(경험담은 아님ㅈㅅ)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그거에 맞춰서 대학가고 공부잘해서 의대,경찰대 들어가는게 아닌 그게 꿈인사람 이 들어가는 대한민국이...오길 바라면서


진짜 비참한건 이런 문제를 알아도, 방법을 알아도 ㅅㅂ 어케하질 못해  당장 공부못하고 지잡대 가면 우리나라에선 개.무.시 하니깐 





죄송.. 공부하다가 너무 현실이 ㅈ같아서 다시 공부하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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