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수능 보려고 하는 아재2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11332104
아이디 빌려서 라도 최상위권 가장 많은 오르비 사이트에 한번 글 올려서
공부 방향성,계획이라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 올립니다..
1. 국어 같은 경우는 작년도 기출문제들 살펴 보니 제가 봤을때랑 유형들이 많이 달라져서
어떻게 공부 방향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는데..
요즘 학생들도 기출문제+ebs위주로 학습하나요? 아니면 신 경향을 반영해주는 컨텐츠들이 생겼 나요?
2. 수학같은 경우는 교육과정에 개편이 있다고 들었는데 예전과 출제경향성이 바뀐게있나요?
그리고 킬러문제 대비하는 문제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제가 현역때는 언수외는 거진 111이 나왔지만, 과탐에서 발목 잡혔었습니다.
요즘 2과목으로 줄어들어서 난이도가 현저히 올라갔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고난이도의 과탐같은 경우는 대비를 어떻게들 하고 계신가요??
느닷없이 많은 질문드려서 죄송하지만, 친절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본인 이상형 0
이렇게 생긴 여자에 키 180인 연상 취향이다
-
보정으로 백분위 몇정도 나올까요??
-
극장 ㄷㄷ 2
ㄷㄷ
-
ㄹㅇ
-
공부해야 하나 안해야 하나.. 굳이 적분파트 공부하는 시강 빼면서 까지는 하고싶지...
-
음악이나 앨범 랩레슨 궁금한 거 있으신 분 계신가요? 4
아는 선에서 답해드릴게요!
-
브릿지 쉽다는말들많은데 요즘같은시기에 돈받고파는건데 이런거내놓으면 의미가있나싶음
-
숨고 김과외 서울인 다 등록했는데 연락도 안 오고.. 여기에서 구해도 되는지...
-
앨범 다 팔면 몇백 되겠네요...ㅋㅋㅋㅋㅋ
-
강사컨으로기왕이면
-
저번주 롤하고나서 1주일을 통째로 놀아부렸네 ㅎㅎ 롤티어도 에메>골드 와버림
-
제발 이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 법좀 그냥 공부나 하는게 답인가
-
여름방학동안 대치동이든 어디든 논술학원에서 메디컬 논술 관련해서 수업을 들어보고...
-
난 대구,제주
-
누나 아님
-
사설을 처음 풀어보는데 어럽네요 ;;
-
진지하게 애니 씹덕에서 탈출할까
-
바야흐로 고등학교 3학년때의 김옯붕이는 아침에 맛탱이가 가버린 밥을 영문도 모른채...
-
내 나이 20세. 파릇파릇한 청년의 400만원이 앨범 제작 일주일이면 공중분해 된다.
-
벌써 세시네 1
오늘도좆같은인생~
-
아무리봐도예쁜데
-
피드백만 제대로하고 다시 달려야지
-
난 좋음
-
오르비에서
-
호감고닉 몇분 알아요 의동욱... 말벌 오르빅.. 등등 질문박아요
-
자러 가야겠다 10
내일의 나는 모르겠고 그딴건... 굿나잇 오르비
-
난 n제로 현주간지가 양도 많고 괜찮다고 생각함 작년에 본인은 현주간지랑 간쓸개로...
-
말하는게 더 좋음
-
반수하면서 감 찾는중인데 예전보다 정확도랑 속도가 많이 줄었더라구요 그래도 정확도는...
-
동년배들 다 알만한 래퍼분들이랑 R&B랑 랩 앨범 만들고 있네요 오랜만에 오르비...
-
2개 그릴거시빈다 애니면 더 좋음, 자세나 구도 잡기 편해서
-
주말 저녁 맨시티 경기는 힐링인데... 보고싶다... 걍 수능 끝나고 해축 다 챙겨...
-
약간 글로 배운 공감같음 감정쓰레기통 역할 내가 자처하는데 듣기만하면 미안해서...
-
내신 2학기 때 언매해요! 전형태쌤 언매 강의를 1학년 때 들었었는데 너어무...
-
아오 다들 축구얘기 14
애기는 낄 데가 없다
-
그냥 나를 쫓아내줬으면 좋겟다
-
강철 체력
-
자해 전시 진짜 두번인가 본 적 있는데 차단박을뻔
-
화1은 정신병 3
탈출은 지능순
-
언매 엄청쉽게 화작 어렵게 나오면 될려나 지금도 표점차 크지않아서 가능할거같기도
-
밤세서 그릴만한 주제 추천받음 내 자캐 그려줘요 이딴것도 받음 대신 퀄은 보장못함ㅋㅋㅋ
-
여태 안잣다 7
4규 살짝 간만 봐밨는데 되게 맛있는거같았음 낼 하루종일 4규만 해버릴까!!
-
지금은 너무 혼란스러워 가난, 배고픔? 이런건 괜찮음 근데 마음이 너무 복잡미묘하게...
-
공부를 한적이 없음 고3돼서. 그리고 아침일어나서 핸드폰 끄적이다가 토요일 12시에...
-
구치만... 아직 자기 시러용...힝힝
-
어허... 3시간이어도 좋으니 원트에 끝내라...
-
그냥, 하기만 하면 나라는 존재가 기피해야 할 것이 되어버리니까... 축구...
1. 국어는 경향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를 많이 하십니다. 기출만큼 퀄이 좋은 게 없거든요.. 고난도 비문학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릿밋딧을 푸시는 분들도 계시고 비추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는 개인차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김봉소/상상 등의 실모를 풀기도 하는데, 평가원급의 퀄리티는 아닙니다만 신경향을 반영한 그래도 양질의 모의고사라 생각해요.
2. 수학은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일부 삭제된 내용이 있고 추가된 내용도 있지만 딱히 킬러파트는 아닙니다. 내용적으로 큰 변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향하는 방향의 차이는 느껴지기도 하네요. 일반적으로 개념공부 외에는 기출+인강교재/실모 등의 문제들로 많이들 공부합니다.
3. 과탐은 유행을 굉장히 많이, 대놓고 탑니다. 6,9평의 유형을 많이 반복하셔서 숙지하시는 것이 필요하고 저 같은 경우는 사고단계를 외워서 공식화한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신유형 킬러에 대비해서 스스로 변형문제를 만들어보기도 했고요. 기본적으로 기출을 많이 반복해서 비킬러 유형의 풀이시간을 단축시키고 평가원 경향을 반영한 실모를 풀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는 빠르게 막힘없이 풀기 위해 필요한 사고과정을 검토해서 실전에서 써먹고자 노력했던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