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갖고 싶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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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인데 잠도 안오구 넘 심심하네용 ㅠ
놀아주세요 ㅠㅠ
이 밑에꺼 때문에 투쟁하느라 방학 반납 ㅠ
-------불합리한 유급의 예시--------
1. 월드컵 시즌 16강 오르면 16명, 8강 오르면 8명, 4명 오르면 4명 자르겠다
- 실제로는 11명 잘랐지만 유급 명수로 농담을 하는것이 말이 되나
2. 한명이 백지를 냈다는 사실 떄문에 화가나서 밑에서 4명을 유급시킴
- 백지를 낸 당사자는 잘리지 않았으며 화가 난다고 밑에서 4명을 자른다는 것은 무슨 논리입니까?
. 다른 과목 교수가 너네 유급을 주면 나도 유급을 주겠다.
-유급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4. 다른 학교 학생이 점수는 너보다 낮지만 D대는 유급을 주려면 재시를 반드시 주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으므로 귀찮으니깐 걔는 살려주겠는데, 나는 우리학교에 힘도 있고 넌 그냥 F를 받아라
5. 출결상황 공개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음
6. 재시 기준을 갑자기 변경함
-65점 이하면 무조건 재시주기로 했으나 채점을 하고 70점으로 커트라인을 조정
-60점 이하면 재시를 주기로 했는데 갑자기 시험지 뒷 장을 다들 안썻다고 뒷 장을 쓴 사람은 60점 이하여도 재시를 주지 않고, 뒷장을 쓰지 않은 학생은 60점 이상이어도 재시를 줌
7. 중간고사때 60점 이상을 받았고 기말고사때 60점 이상을 받았는데 유급을 받음(출결과 레포트 점수에서 깎인 경우였는데 과대가 중간고사 결과와 출결 결과, 레포트점수 결과를 요구했으나 받지 못함)
8. 60점 이상의 성적을 받았지만, 무조건 재시를 보아야 하고 이를 못보면 유급
9. 다섯 개의 과목에서 재시통보를 하나도 받지 않았고(선택제시 한 과목) 나는 C이상은 되나보다 생각하고 안심하였는데 그 과목에 모두 D를 받아 평점 유급
10. 글씨체가 좋지 않으면 낮은 점수를 획득
11. 점수를 공개하면 안잘라도 될 애를 잘라야 하므로 공개할 수 없다
12. 유급당한 사람들이 성적 공개를 요구했으나 성적 정정기간이 끝나기까지 점수 공개를 하지 않음. 알고보니 55점 이하로 다 자름
-55점의 기준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
13. 말도 안되는 재시험
-전날 재시험을 통보하고 52페이지의 원문을 다 외워와라
-"애초에 너네 자르려고 재시 준거야"
14. 시작 전부터 학번 분위기 안좋으면 유급을 주겠다. 혹은 작년에 애들 유급 안줬더니 분위기 안좋으니깐 너네는 유급을 주겠다.
-유급은 협박의 도구가 아닙니다
15. 두 명의 학생이 살려달라고 빌었으나 교수가 강경하게 불가능하다고 함. 정정기간 전날 한 학우는 집으로 가고 한 학우는 정정기간 당일 가서 또 빌었는데 교수가 태도를 바꾸어서 그 학우만 살려줌. 집에 간 학우가 다시 돌아와서 빌었으나 5시가 지나서 유급
16. 어떤 과목은 그 학번이 두달 내내 그 과목만 공부를 한다. 그러나 교수님이 무조건 밑에서 1-2명을 자른다. 다같이 열심히 하는데 무조건 자르는 것은 무슨 논리?
17. 중간고사 이후 성적 비중을 갑자기 변경
18. 시험 유형이 갑자기 변경
19. 두번 결석하면 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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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ㅇ 다이어리 참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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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 살짝 간만 봐밨는데 되게 맛있는거같았음 낼 하루종일 4규만 해버릴까!!
뭐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지금 유급위기에 처한 사람으로서 같이 투쟁해드리고 픔,,,
저.. 저도 칼 찔린 곳이 한두곳이 아니라능 ㅠㅠ
어느 의대에요?ㅋㅋ
의대는 아니구요 ㅎㅎ
대전대학교 한의대 입니다..
예1~ 본3 전원 유급불사 시험거부 투쟁중이에요.. ㅎ;;;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