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교대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12799842
이상하리만치 교대 T/O 감소와 이에 따른 파장을 비판, 혹은 비난하는 분들이 조금 있네요. 알파벳 숫자 섞인 닉부터 시작해서 누구나 아는 대학 뱃지 다신 분들까지. 이상한 논리 펴면서 자기는 모두 죽자, 너도 당해봐 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하는데 또 다른 댓글 자세히 읽어보면 그 것도 아닌 것 같고, 사기업은 거의 불가능이지만 다른 곳에 취업할 가능성이 없진 않으니 그만 해라 부터 내 알 바는 아니지만 그만해라 까지. 다들 살아보자고 하는 건데 왜 그리 다른 사람들 편하게 사는 걸 아니꼬워 하나요.
그리고 사실 저도 이런 것들이 남 얘기가 아닌 것 같아서 불안한 게 사실입니다. 무슨 신포괄수가제 같은 제도들의 압박이 시작 됐거든요. 이게 내 상황이 되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는 죽겠다 하는데 옆에서는 의사가 많이 버는데 뭔 배부른 소리하냐 양심 없는 것들아 이럴 것 같아서요.
얘기가 좀 샜네요. 여튼... 뭐라 마무리 하지...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논쟁 벌이시는 모든 분들도 사실 다들 마음은 똑같잖아요. 살기 힘들 것 같은 세상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 보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념으로 아리까리하다가 문풀때 확 느낌이 들던데 수학이나 탐구같은거 경험상 개념만무한반복은 독인듯요
-
ㅊㅊ좀
-
걍 지문 뒤져가며 푸는데 이비에스 다 이해+암기 하고 가는방법밖엔 없겠죠?
-
씹ㅋㅋㄱㅋㅋ. 아니 재종반 아조씨들이 "야 기생집 봤냐 어떰?" "음 ㅋㅋ...
-
내 이상형 5
25수능 표점합 400 이상
-
ㅇㅇ? 살만함?
-
원래 학교에서 보내주시다 이번엔 현장배부만 하신데서 팩스로 평가원에 신청해야 할 거...
-
고등수학 ㅈ반고 문제입니다 누가 오류라던데 어디가 잘못됐는지 모르겠어요
-
현역때 시발점 3회독 했고 지금 아이디어 하고 있는데 확실히 얻어가는게 있긴 한데...
-
수강율이 1%넘는데 수강율1%미만으로 계속 거절당하는데 어떻게해야되나요?
-
9번문제 좀 많이 치사하지 않나 평가원이 이렇게 치사한 집단이 아니였는데 모두...
-
유산을 물려받음 3
기분이 묘하네
-
냥! 7
냥!?이치?니?산 ?냥!☺️아리가또 ?냥!?이치?니?산 ?냥!☺️아리가또...
-
내용 좋아서 북마크해도 며칠 지나면 삭제돼
-
고1때 만든 통합과학으로도 풀리는 문제 생2로도 풀 수 있음 꽤 신유형이긴함...
-
진짜 입시커뮤네 2
과거의 오루비구나
-
국어 6모 언매 86점 표점?? 백분위??
-
셔츠 데님 팔찌 목걸이까지 ㄷㄷ 하다못해 남녀합반이면 몰라…
-
집중 잘되나요...? 관독에 코 훌쩍이는애땜에 걍 집앞독서실에서 독재할까생각중인데ㅜㅜ
-
배고프지도 않고 입맛도 없고 잠도 안오고 눈물만 남.. 수능은 어떡하지
-
양승진 4코 0
시즌1 풀었는데 보니깐 시즌2랑 3랑 비슷한거 같은데 바로 시즌3 풀어도 괜찮을까요?
-
이거 마지막에 ㅣg(x)ㅣ그래프 그리면 접점이 m=0, m양수, 음수일때 해서...
-
단식 들어간 서울아산병원 교수 "환자·전공의들에게 미안해서" 1
"건강 괜찮아…힘든 상황에 동참하는 것 같아 마음은 편해"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
서울대 경영 수시 일반으로 붙으신 선배님들 ㅠㅠ 질문하고 싶은 게 많아서 구합니다ㅠ...
-
"웹소설 원작 말고, 옛 소설을 원작으로" "솔직히... 한 번쯤은 상상해 봤잖아"...
-
뭔가 익숙하다 했더니 작년에 이미 풀어본거였네 ㅋㅋㅋ 어쩐지 문제가 지문이...
-
국어실력올리려면 1
낯선지문을 봐도 이해할수 있다는 그 자신감이 중요함?? 마치 수학에서 어려운문제를...
-
3월 4일 시작... 진짜 거의 3개월 공부하고 6모 쳤네용 수학은 맞힐 수 있는...
-
풀다가 오기 생겨서 30분동안 붙잡으니까 진도 ㅈㄴ 안나가네 걍 넘겨야지 ㅡ.ㅡ
-
연대 정시 출결 0
고1이고 학종이랑 수시 버리고 지금부터 정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폭 때문에 출결이...
-
힘 조절 실패함ㅎㅎ
-
후반부에서도 폼 유지하는 게 없어 ㅋㅋ 나히아 진짜 ㅈㄴ 난잡하던데
-
기출은 크포 한다음 하고 일단 스타팅 포인트부터 하는데 겁나 오래걸리네요 원래...
-
보통 시험에서 과탐을 조지면 "아 과탐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가 나와야 하는데...
-
저격 18
-
복무 500일차 4
밥이…점점 다 되었군..
-
정병훈T : 2025 6평 최초풀이 때 답만 낸다면 공통+선택 미적분 30분컷 가능하다
-
분러 단과 0
바자관 다니는 중인데 단과 째면 벌점 받나 강윤구 9모 확통 연대 박광일 사탐 국어 기하 의대
-
지2러 공감짤 5
갓직히 이거 두개면 천체 국밥이다 ㅇㅈ?
-
남친구함 4
존잘남찾음
-
김승리 이원준 정석민 김동욱 들어봤는데 체화가 1도 안됨 내 뇌가 체화를 거부함...
-
뭔가 이상한기원
-
난 잘하는게 없어 14
언젠간 생기겠지?
-
28일차
-
[정보] 모의고사 성적표 팩스 신청법 - 오르비 (orbi.kr)...
-
마더텅 풀고 틀린문제 있을땐 다시 천천히 읽어보면서 답 고치고 맞으면 어디서 잘못...
-
군캉스 재시작 0
휴가복귀중
-
3합3맞추는 그날까지!!
-
국영수로대학가자
가장 답답한게 "안타까운건 인정하나 냉정하게 보면~"이런 댓글들.. 안타까운걸 인정하는데 왜 비난의 화살을 학생들에게 돌리시나요ㅠ
그리고 지금 한 집단씩 천천히 조지는거 보면 언젠간 자기 차례 올 수 있는게 훤히 보이는데 단순히 한 집단의 특권 뺏으면 전체 사회에 이익이 된다는 식의 공리주의적 사고를 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와 개 추천ㅠ
화이팅합시다ㅎ..
2번째문단 그럴거 같은게 아니고 실제 그럼
조금 잘 살아보겠다고 아등바등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예비 기득권이라는 취급 받으며 앞날이 불투명해져 가는게 너무 허망하네요.
세금으로 하는 일인데 다같이 잘 살자... 는 좀 안 될 말인것 같습니다. 세금은 제로섬게임인데요. 누군가가 꿀빨면 누군가는 손해보기마련입니다.
제가 그걸 모르는 것 같으셨나 봅니다. 저는 다 같이 잘 살자가 아니라 다들 본인이 각자 잘 살아보려고 하자라는 뜻이었고 왜 그걸 아니꼬워하냐는 뜻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