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문제좀질문할께요 풀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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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시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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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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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건...그저 goat 하지만 어림없지 '누가 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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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헷갈린 Fㅔ미 검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특정 집단에서 계정 사서 여론 조작하는 거 맞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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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천명 0
수능 다 잘 보길 바라지 않습니다 죽어라 노력한 사람은 실력보다 더 잘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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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학년도 수능 0
낼부터 시작할건데 같이 가실 분 댓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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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도 주세요 그냥 제게 강림해주세요 빙의해주세요 선생님의 가르침 헛되지 않게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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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머릿속에 멤도냐 이기상 선생님 목소리 억양이랑 같이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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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열심히 할걸 싶기도 한데 뭐 그동안 안했던거보면 난 과거로 가도 또 애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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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괜히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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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07 D-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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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 재수 1
핑계지만 예체능이라 고3 올라오고 나서는 공부를 거의 안했습니다. 내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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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할거 0
기출 복습후 취침 꿀잠자고 수능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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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시간정도 자고 내일 헬스 존나 달려서 11시취침->6시기상 헬스 왜하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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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0
나중에 역효과 엄청 날 것 같아요 입결 떨어지려나요.... 여튼 사람들한테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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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샐려면 10시반~11시까지는 졸음와도 존버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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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 낼 잠 안올거 같아서 그냥 3시간만 자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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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능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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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법 수능때도 써먹어야겟다 걍 깊게 생각안하고 좀만 틀린거같은거 바로 체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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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여줘야했나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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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한지 2개월 넘었는데 저도 참 바보 멍청이네요... 다행인건 반팔 시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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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밤샐까 2
진짜 30분 ~1시간넘게 누워있았는데 잠이안온다 진짜 차라리 공부하고 저녁 8시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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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class입니다. 수능 시험 직후 정답을 교차검증하여, 높은 정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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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개빡세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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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하는거 너무 시끄럽고 꼴뵈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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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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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떡밥 0
이거 수능 끝나고 터졌으면 오르비에서 놀맛 났을텐데 ㅋㅋ 좀만 늦게 터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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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남기러 수능날에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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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전날에 잠 안와서 3시간인가 4시간 자고 들어갔어서 오늘 걍 안자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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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왔네요 오늘 하루만 버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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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하는데 탐구는 ebsi로 된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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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준비물 3
주변에 평소에도 짐 보따리로 싸 다니는 친구 있는데 수능 준비물로 여분 속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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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상치 결측치 딱 맞추진 못햇고 수능 2주전에 톡방에서 애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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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 물 2
페트병 500ml 가져갈때 라벨 떼고 가져가야하나요? 그리고 시험을 볼때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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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베이스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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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느낌이 그럼 참고로 작년에 선거 관련 지문 나올거 같다고 느낌왔는데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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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시험 중에 하나일뿐 능력껏 보는거고 그만큼의 점수가 나오는게 당연 대학 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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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옛날엔 덕코가 많았던 거 같은데 그땐 어케 많았던 거지..? 오르비를 미친 듯이 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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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오늘 몸 피곤하게 만드려고 전략적으로 안자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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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벼락치기 해서 1등급 쟁취하는거 보여준다 내가 보여줄게!! 20시간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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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우기분1에 뚝딱정리 올라온 거 보니까 안 나올 거 같음.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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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명대는 모르고 상명여대는 아시는분들 있음... 근데 그분들에겐 상명여대가 인식 좋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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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문제 한 10개 빨리풀고 드가기 VS 오답정리한 준킬러 한두개 다시 풀고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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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은 쉬운실모 84-88 띄우고 끝내야 할 듯 0
그래야 수능장에서 멘탈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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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뭐 먹엇네 0
배불러서 잠이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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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아무 수험장 들가서 아파트 부를건데 진지하게 민원으로 신고당할 위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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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
캬캬.
우선 a, b는 ln의 정의에서 양수이므로 lna나 lnb 중 하나가 0이면 다른 것도 0이고, 이 경우는 a=b=1가 되어서 문제의 조건과 맞지 않아요. 따라서, 이 문제에서는 a, b, lna, lnb 모두 양수라고 볼 수 있겠죠. 이 때 식을 정리하면, (lna)/a=(lnb)/b가 되네요.
이 때, [(0,0)과 (a,lna)사이의 기울기=(0,0)과 (b,lnb)사이의 기울기]라고 위 식을 해석할 수 있네요. 그렇다는 건 (0,0), (a,lna), (b,lnb)가 한 직선 위에 있다는 거고, 원점을 지나는 직선과 y=lnx의 그래프가 두 점에서 만나는데 이 때 교점 2개의 x좌표가 a, b라는 것이죠. 그런데 원점을 지나고 lnx에 접하는 직선은 y=x/e 이고 접점이 (e,1)이니까, 원점을 지나면서 y=lnx와 두 점에서 만나는 직선의 기울기를 k라 한다면 0
ad=bc를 b/a = d/c, (b-0)/(a-0)=(d-0)/(c-0)으로 정리하여 [(0,0)과 (a,b)사이의 기울기=(0,0)과 (c,d)사이의 기울기]로 해석하고, 이를 다시 [(0,0)과 (a,b)와 (c,d)가 한 직선 위에 있다]로 해석하는 흐름을 잘 알아두세요.(여기서 '기울기가 같다->한 직선 위에 있다'라는 아이디어는 좌표평면이나 좌표공간 위의 문제를 풀면서 접했겠고, ad=bc를 기울기로 해석하는 걸 잘 보아 두면 될 거에요)
위와 같이 해석했다면 그러면 y=lnx의 그래프를 생각해 보고 '직선'을 같이 생각해야 하니까 접선, 할선, 교점 등등을 생각하게 되고, 위의 풀이에 도달하겠죠. 이러한 흐름(문제에 주어진 조건을 기하적으로 해석한 뒤, 문제 전체를 기하적으로 바라보고 풀이를 잡아내기)도 잘 봐 두시고요.
ad=bc를 위에서 기울기로 해석했는데, 다른 방향으로 해석해보면 다음처럼 생각할 수 있어요. ad=bc는 ad-bc=0과 같고, 이는 흔히 나오는 역행렬이 없을 조건과 같은 거고, 이는 다시 두 직선이 평행하거나 일치한다는 것과 일치하고, 다시 생각해 보면, ax+by+m=0의 '법선벡터'가 (a,b)이고 cx+dy+n=0의 '법선벡터'가 (c,d)이기에 두 직선이 평행하거나 일치한다는 말은 법선벡터가 평행하다는 말이 되죠. 이건 좌표공간에서 두 평면이 평행하거나 일치할 조건과도 같은 것이고요. 이렇게 ad=bc라는 조건이 가진 기하적인 풍부한 의미를 '잘' 알고 이걸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부하면 다른 문제를 풀 때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봐요. (물론, 대학교 때 수학을 계속 깊이 배우면 기하적 의미가 또 추가된답니다)
마지막 부분, 두 점에서 만난다는 조건에서 기울기의 범위를 찾는 풀이는 교과서에 으레 나오는 예제와 거의 같으니까, 그것과도 비교해 보면 잘 이해할 수 있겠죠. 그런 다음 a의 범위를 이끌어내는 건, 그래프를 그려 보면서 생각해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