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의미 [447559] · MS 2013 · 쪽지

2017-09-05 10:31:53
조회수 9,590

[일반청의미] 시험이 끝난 후 바로 복습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13060170

언제나 평가원 시험은 중요합니다.


실제 시험과 난이도와 경향이 비슷할뿐만 아니라 그 형식도 비슷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실전처럼 생각하셔야합니다. 


수능날, 혹은 수능 3일 전, 나는 이럴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행동양식을 그대로 하세요.


예를들어, 3일 전부터 기출문제 복습을 하고 마무리 정리를 한다던가..


약한 부분을 다시한번 복습한다던가.. 실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셔야 합니다.


그것에서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고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모의평가 당일날 어떤 모종의 이유로 제 컨디션이 발휘되지 않았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시고 고치셔야합니다.



또한 예전부터 말하지만, 시험 끝나면 바로 복습하세요.


바로 약점을 복습하시고 전략을 다시 세우세요. 모의고사 날은 망했다 하면서 노는날이 아닙니다.


이 시험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약점을 보완하려는 목적이 채워져야하는 시험이며, 


그 목적에 따라 바로 복습하는것이 좋습니다.


수능 끝나고 나서 해설강의 들으시는 분은 없으실겁니다.


수능 끝나고 바로 복습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모의평가는 다릅니다.


여러분 수능 남으셨고, 여러분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려고 계속 시험 보시는겁니다.


그날 바로 복습하세요. 바로 다시 피드백을 거치시길 바랍니다.



피드백은 다음과 같은 매우 당연한 과정을 거칩니다.


1. 이 시험(혹은 문제)을 왜 이렇게 봤는가. 어떤이유때문에 맞고 틀렸는가.


2. 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혹은 이런 상태로 유지하기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3. 채웠을 때 실전의 어느 상황에서도 이것을 쓸 수 있는가.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여러분이 쓸수있는 기본개념을 강조해왔습니다.


이제 연습해왔다면, 실제로 그것을 쓰셔야합니다. 반드시 기본개념은 다른것보다 쉽게 쓰일겁니다.


만약 쓰는 것이 어렵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2달동안 채워야할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기본개념에 약점이 있다면 그것은 치명적입니다. 반드시 채우세요.


그 이후의 지엽에 대한 정리는 나중에 하셔도 충분합니다.



이정도의 과정을 통하면, 모의고사의 정리를 효과적으로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우 뻔한 얘기지만, 반드시 해야하는 것입니다. 이 시험은 실전이 아니지만, 한번의 기회입니다.


작년에 어느분이 이런말을 하신적이 있는데 그 의미가 공감이 됩니다.


모의고사는 부족하면 틀려야하는 시험입니다. 

수능은 몰라도 찍어서라도 맞춰야하는 시험입니다.


점수 잘맞았다고 좋아하지 마세요. 점수 못나왔다고 실망하지도 마세요.


중요한것은 여러분이 무엇이 부족하고 어떻게 채울것이며

그 채운것을 끝까지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입니다.


모의고사 잘 보시고 약점 잘 채워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9월 평가원 해설강의로 찾아뵙겠습니다. 교과서적 관점으로 생각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