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수학 가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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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은 올림픽대로와 같았습니다. 차선 잘못타면 시간을 엄청 잡아먹었을 듯.
주관식 22-28번은 아우토반과 같았습니다. 센스 있으신 분들은 5분이내로 주파 가능했을 듯.
궁예를 좀 해보자면
5번에서 2/3π를 π/2+π/6으로 분해했다면 평범한 5번이지만
뺄셈정리를 시도했다면... 소심하신 분들은 훌쩍 지나간 시간을 보고 심장이 두근두근해졌을 것 같아요.
6번은 벤다이어그램 그렸으면 6번다웠을 것이고 식으로 풀었다면...
12번은 선지가 만약
26
26.5
27
27.5
28
이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조심스레 상상해봅니다.
18번은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는 전제 하에 6*6 표만 그리면 끝이었죠.
24번은 여러가지 풀이가 있겠는데 전 귀찮아서 내적했어요. B를 1/13배 해서 A랑 중점때리고 x값이 112가 되도록 늘려줘도 되고...
26번은 6번이었어야 합니다 26번이라는 숫자는 사치예요
27번은 내접원놀이하면 깔끔하게 답나오고
28번 숫자만 잘 키웠으면 어려웠을텐데 실제로는 케이스가 총 3개밖에 없었죠
고속도로를 잘 탔다면 212930 남기고 시간 1시간 남았을 것이며
객관식에서 계속 꼬였다면 망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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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답뭐에용?
제가 계산실수를 한게 아니라면 47일거예욤
케이스2가지아닌가요? 그래서 361나왔는데... 아닌가
361나옴
헐 ㅠ
저도 361 나왔어요
분모에 중복순열 깔고
분자에 집합분할까는싯으로
5번 ㅋㅋㅋㅋ ㄹㅇ 한 5번 시도한듯
28번 케이스 4개나오지않나요 361아닌가
361..
으억
24 29 30 빼고 사십분 정도 남았는데 24풀다가 시간 다간 ㅋㅋㅋㅋ
아 내가 왜 2명 이하 남으면 끝나는거 고려 안했지 ㅋㅋㅋㅋㅋ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