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 [476057] · MS 2013 · 쪽지

2018-01-21 19:32:22
조회수 35,732

[국어영역 공부법] 국어영역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방법 -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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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램입니다!


갑자기 칼럼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막상 쓰려니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커뮤니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보니 공통적으로 '국어 기출분석'에 대해서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

그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글이 좀 길더라도 꼭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최악의 기출분석(?)방법 


수험생들이 하고 있는 기출공부 중에 가장 흔한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기출문제집을 폅니다. 그리고 스톱워치를 가져오죠. 7분 정도를 맞춰둡니다. 그리고 풀기 시작합니다. 지문. 어렵습니다.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빠르게 줄어드는 스톱워치 시간을 보며 진땀이 흐릅니다. 일단 대충 읽고, 문제를 풉니다. 선지가 전부 어디서 본 것 같기는 한데, 정확히 판단은 안됩니다. 지문으로 돌아가서 눈알을 열심히 굴리며 어떻게 근거를 찾아냅니다. 그렇게 문제를 풀고 나면, 많이 틀려봐야 한두개 정도 틀립니다. 틀린 문제는 이제 해설지를 보죠. '아~ 나 바본가? 이걸 왜 못찾았지 ㅎㅎ' 라고 생각하고 옆에 메모합니다. '2문단 4번째줄에 근거 있음!' 뭔가 국어실력이 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만약 이렇게 공부하고 계셨다면, 당장 그만두세요. 기출 문제 아깝습니다. 위의 공부방법 중에서 잘못된 것은 크게 3가지 정도인데요. 무엇이 잘못되었고, 왜 저런 방법으로는 성적이 오를 수 없는지 하나하나 이야기해봅시다.



2. 한 지문당 시간 재고 풀기! -> 공부할 때는 시간 재지 않기.


위의 사례에서는 한 지문당 7분 정도의 시간을 잡고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시간관리.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요소이지만, 적어도 '기출문제 공부'를 할 때는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간관리는 실력이 어느정도 쌓인 뒤에 실전 모의고사 등을 통해 '45문제를 80분동안 푸는 연습'을 할 때 필요한 거예요. 지금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이유는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실력 자체를 끌어올리고자 하는 것이고, 그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어 시간을 재고 푸는 행위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시간을 재면, 위의 사례처럼 지문을 읽다가 진땀이 흐릅니다. 진땀이 흐른다는 것은 자신의 사고력을 100% 사용하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기출문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스스로 생각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놓쳐버리는 결과를 낳죠. 기출문제를 공부할 때는, 자신의 사고력을 100% 활용하며 머리가 깨질듯이 고민하고, 고통스러울 정도로 생각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시겠죠? 한 지문 단위는 시간을 재지 않고 푸는 겁니다. 문제를 다 맞췄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3. 지문 대충 읽고 문제풀이에 집중하기. -> 문제풀이 자체보다도 지문 읽기에 집중하기.


흔히들 기출문제를 공부할 때, '문제'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국어영역은 '지문'에 근거해서 '문제'가 출제되는 영역이기에, '지문'을 더욱 중요시 해주셔야 합니다. 문제를 푸는데만 집중하고, 근거를 찾는데만 집중해서는 절대 '실력'이 오르지 않습니다. 실력이 오르지 않으면 성적은 당연히 오르지 않겠죠. 단순히 근거를 찾는 공부는, 결국 시험장에서도 열심히 눈알을 굴리게 만듭니다. 그날따라 시험장에서 근거가 잘 보이지 않으면? 망하는거죠 뭐.


그래서 여러분들은 '지문 읽는 방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제대로 지문을 읽고, 그것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단순하게 '근거가 여기 있다!'가 아니라, '이런 방법으로 읽으니까 근거가 저기 있다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구나!'가 되도록 말이죠. 누구한테든 상관없습니다. 여러 선생님들 중 마음에 드는 분들을 추려놓고, 그 사람의 칼럼이나 맛보기 강의, 컨텐츠 등을 면밀하게 따져보세요.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평가원의 모든 지문을 관통하는 원칙을 제시하는 선생님을 고르세요. 그리고 그 방법을 기출 지문에 적용해보세요. 


말이 조금 어렵죠?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비문학 지문을 읽을 때, '화제, 정의, 구조' 이 3가지에 집중해서 읽으라고 가르칩니다. 그 지문이 하고자 하는 말, 즉 화제는 무엇인지, 그 화제들을 이루는 개념들의 정의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화제를 전개하는 지문의 구조는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말이죠.


이런 수업을 듣고 나면, 집에서 기출 지문을 가지고 와서 해보는 겁니다. 14수능 B형 19~21번 '심신이원론' 지문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정신적 사건과 물질적 사건은 구분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상식이다이러한 상식에 따르면 인간의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도 구분되는 것으로 보게 된다하지만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것 또한 우리의 상식이다위가 텅 비어 있으면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는 현상두려움을 느끼면 가슴이 더 빨리 뛰는 현상 등이 그런 예이다문제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의 이질성과 관련성이라는 두 가지 상식을 조화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서로 다른 종류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론심신 이원론그 두 종류의 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여기서 굵게 표시된 부분은 제가 실제로 지문을 읽을 때 동그라미를 치는 부분, 밑줄은 밑줄을 치는 부분입니다.


지문을 읽어보면, 정신과 육체가 구분되기도 하고, 연결되기도 한다는 두 가지 상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상식을 조화시키기 어려운 것이 '문제'라고 하네요. 이렇게 문제점이 나왔다면 당연히 그것을 해결해주어야 할 것이고, 그 해결책이 바로 '화제'가 될 것입니다. 문제해결형 지문의 구조가 그러하니까요.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심신 이원론' 이랍니다. 이 심신 이원론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화제를 전개할 수 있으니 정의를 해줄 것이고, 정의는 '정신과 육체가 서로 다른 종류의 것' 이라고 주장하는 이론이라고 합니다. 


자 그러면 '두 가지 상식을 조화시키기 위한 방법'이 이 지문의 화제인데, 그 중 하나가 '심신 이원론'이라는 정신과 육체가 구분된다고 하는 놈이네요. 그리고 얘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대요. 다양한 방법이라고 했으니 여러가지 대상이 나올 것이고, 이건 결국 그 대상들을 비교/대조하는 지문이 되겠네요. (지문의 구조) 비교/대조하는 지문이면 그 대상들의 '공통점,차이점'을 찾으며 읽는 것이 독해의 핵심이겠네요. 그럼 이제 정신과 육체가 구분된다는 (개념의 정의) '심신 이원론'이라는 놈이 어떻게 저 문제를 해결하는지 (화제&구조), 그리고 그 다양한 방법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구조) '생각'하면서 읽으면 되겠네요.


이런 생각들을 실제로 지문을 읽을 때 해주시는 겁니다. 이렇게 지문을 읽으며 문제를 풀어보면, 정말로 '개념의 정의'와 '공통점,차이점'에서 모든 답의 근거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9번 문제의 1번 선지를 판단할 때,


심신 이원론에서는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구분된다는 상식을 포기하지 않는다.


단순히 '1문단 마지막 문장에서 심신 이원론은 정신과 육체가 구분된다고 했다. 따라서 둘이 구분된다는 상식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심신 이원론의 정의는 정신과 육체는 구분된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심신 이원론에서는 정신과 육체가 구분된다는 상식을 포기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죠. 단순히 감으로 근거를 어디서 찾는게 아니라, '우리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냥 니 원칙 잘 통하는 지문 가져온 거 아니냐구요? '화제,정의,구조' 3개로 안 풀리는 지문있으면 가져와 보세요.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했듯이 '배움'이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위의 사고과정을 자기도 모르게 해내는 선천적인 국어황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배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셔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위의 생각처럼 독해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몸에 '체화'되게 됩니다. 그 체화된 습관을 바탕으로, 수능 시험장에서는 거침없이 지문을 읽어나가고, 정답만을 고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하는 것이 기출공부입니다. 단순히 풀고 마는 것이 아니라요. 


아 그리고 누구한테 배울지 고민된다구요? 그냥 저한테 오세요. 후회하지 않을.. 읍읍




4. 해설지는 틀린 문제만? -> 지문, 맞은 문제, 틀린 문제 모두 이용하기!  


위의 사례에서는 틀린 문제의 해설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해설지도 제대로 이용해야 합니다. 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해설지는 일단 본인이 배운 선생님이 쓴 해설지입니다. 자신의 사고와 끊임없이 비교해볼 수 있으니까요. 다만 여의치 않다면 '지문 해설'도 함께 들어있는 해설지를 추천합니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더욱 많아지거든요.


일단 해설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시간 재지 않고 충분히 고민하며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풉니다. 그 뒤엔 채점을 하겠죠? 그럼 맞은 문제도, 틀린 문제도 있을 거예요. 이 때 틀린 문제는 다시 한 번 고민해봅니다. 자기가 틀린 선지를 고르게 된 과정을 곱씹어보는 거죠. 그러면서 뭔가 오류가 있었다면 다시 고치는 식으로 해봅니다. 맞는 답을 고를 때 까지요.


그 뒤에 해설지를 보는 겁니다. 지문 해설을 보면서 내가 지문을 읽은 과정과 비교해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절충을 하는 겁니다. 문제도 똑같아요. 맞은 문제도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보고, 틀린 문제는 틀린 선지를 골랐을 때의 사고과정과 맞은 선지를 골랐을 때의 사고과정 모두 비교해보는 식으로..


핵심은 '사고과정 비교' 입니다. 반드시 해설지의 말을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신의 사고과정이 옳다고 판단되면 그 쪽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본인만의 원칙'을 만들어가는 겁니다. 그 원칙이 여러분의 국어 실력이자, 성적이 될 거예요. 이 '본인만의 원칙'을 만들어가는 것이 국어영역 기출문제 공부의 목표이구요.




뭐 이정도입니다. 퇴고를 할 시간이 없어서 바로 올릴텐데,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해주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rare-#NOT FOUND rare-띵작, 마스터피스 rare-2021 신축년 rare-4스널 라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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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vase · 799521 · 18/01/21 19:33 · MS 2018

    선닥추 후꼼독

  • 연경가고싶다 · 799164 · 18/01/21 19:35 · MS 2018

    헉 진짜 피램님께 배워지고 싶어졋어용..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

  • 퀸예리 · 786543 · 18/01/21 22:25 · MS 2017

    지문 읽을 때 정보보단 숫자 비례관계, 마찬가지로~도~하다, 반대의 경우 이런거에 중점을 두고 선지의 정보는 그때그때 지문에서 찾아서 문제를 푸는데 이런 방식도 잘못된 건 아니죠? 그리고 문단별 소제목 같은것도 설정해야 하나요?

  • 피램 · 476057 · 18/01/21 22:33 · MS 2013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걸 체크할 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체크만 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고, '왜 이 부분에 체크하고 있는지'를 생각해야하고, 한 번 쯤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주는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국내 통화량이 증가하여 유지될 경우, ~에 따라 시장 금리는 하락한다.'라는 문장이 있으면 '오 비례관계다! 체크해야지~' 이게 아니라 '오 비례관계네! 아 통화량이 증가하여 유지되면 금리는 하락하는구나. 나중에 물어보면 다시 돌아와야겠다.' 라는 식으로요. 이걸 안하면 나중엔 체크만 잔뜩해두고 정작 뭘 읽었는지는 모르게 되는 불상사가 벌어집니다.

    문단별로 소제목 설정하는건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예요. 그냥 지문 전체적인 흐름을 타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 우리승제 · 801057 · 18/02/02 15:19 · MS 2018

    이 글을 이제 봐버렸네요 엄청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 피램 · 476057 · 18/02/02 16:16 · MS 2013

    헙 감사합니다!!

  • WXPmy7vYo8nLHf · 761494 · 18/02/05 07:25 · MS 2017

    내용 일치불일치 문제는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풀어야하나요?

  • 피램 · 476057 · 18/02/05 13:20 · MS 2013

    화제, 정의, 구조 요 세놈 잡고 읽으면 어지간한 산지는 바로 판단이 가능합니다! 기억이 안나는 건 왔다갔다하면서 풀면 되는데, 저 셋을 잡으며 읽어주시면 적어도 '정보의 위치'는 기억이 날겁니다. '이 글의 구조상 이 정보는 여기쯤 있겠규나' 하고 말이죠. 그럼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정보를 처리할 수 있을 겁니다

  • 20설수교 · 771332 · 18/02/12 01:55 · MS 2017

    와.. 국어 강사 1년치 비문학 강의 내용을 꾹꾹 눌러서 담아놓은듯한 글이네요 너무 좋아요

  • 피램 · 476057 · 18/02/12 05:40 · MS 2013

    핳 과찬 감사합니다..!

  • 우탄 · 803372 · 18/02/18 00:12 · MS 2018

    현역고3학생입니다. 기출문제 하루에 몇 지문씩 보다보면 모의고사 한 회를 풀 기회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예를 들면 하루는 2016년 9월모평을 풀고 다음날 오답 체크하는 식으로 한 회씩 풀어나가는 공부로 하려고 했는데 이런 방법이 오히려 더 비효율적인가요?? 겨울방학 때 고2 기출은 마스터 하고 가자는 마음으로 고2 마더텅 마무리 하고, 문법강좌 듣느라 아직 고3기출들은 손 안 댄 상태입니다. 국어 기출 회차별로 푸는거랑 그냥 나눠서 푸는거랑 어떻게 할지 너무 고민되네요ㅠㅠ

  • 피램 · 476057 · 18/02/18 10:29 · MS 2013

    하루에 두 지문씩만 풀어도 충분합니다. 다만 본문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정말 꼼꼼하게 그 지문에서 얻을 수 있는건 다 얻으며 읽어야겠죠.기출을 굳이 회차별로 풀며 실전연습핳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기출은 공부용이고, 실전연습은 나중에 실모로 해도 충분해요

  • 우탄 · 803372 · 18/02/18 19:44 · MS 2018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우탄 · 803372 · 18/02/18 19:43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daisyddd · 771466 · 18/02/24 18:52 · MS 2017

    지금도 질문 받으시나요?

  • 피램 · 476057 · 18/02/24 20:38 · MS 2013

    넵!

  • daisyddd · 771466 · 18/02/25 23:17 · MS 2017

    재종다니는 문과생입니다
    비문학 기출은 아직 안풀고
    재종반 수업 복습이랑 숙제만 하는데 부족해서 질문 드렸어요!
    기출은 6월 이후부터 풀라고 하셔서 다른거 풀까 고민중입니다 ㅜㅠ
    하루에 두지문정도 풀만한 비문학 문제집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현역때는 국어 3 나왔어요

  • 피램 · 476057 · 18/02/26 12:01 · MS 2013

    ?? 기출 푸세요.. 기출을 왜 아끼라 하시지..ㅜ 저 뿐 아니라 여기 계신 국어쌤 누구한테 물어보셔도 같은 말 하실겁니다. 기출 푸셔야해요ㅜ

  • 수능조지기 · 776954 · 18/03/22 10:33 · MS 2017

    궁금한거 쪽지해도 되나요??

  • 교과서허러러럴 · 747275 · 18/03/29 02:06 · MS 2017

    칼럼 읽다가 궁금한점이 있는데 박광일t는 처음에 시간을 재고 풀고 시간을 재고 다 푼 다음에 피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무제한으로 시간을 둔 다음 꼼꼼하게 다시 풀어보라고 말하는데 피램님은 박광일t와 달리 처음부터 무제한으로 시간을 두고 푸는걸 추천하시나요?

  • 피램 · 476057 · 18/03/29 12:01 · MS 2013

    네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간 재고 푸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본인이 스스로 실력이 좀 쌓였다 싶으면 박광일쌤 말처럼 하는게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