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어느정도 가야 본전??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16287436
갑자기 궁금해져서 그러는데
제목그대로 삼수해서 어느정도 이상 가야 최소 본전은 뽑았다고 할 수 있음??
저같은 경우는 현역때 지방치대 근자감에 빠져서 그냥 버리고 쌩재수 했었는데 실패;;
올해 목표는 연치나 의대로는 삼룡의 이상?인데
올해 연치 성공하면 본전은 챙긴건가요 아님 그냥 현역때 갔어야하는데 호구짓한건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오달원입니다. 마크 서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인원 모집을...
-
좋아 1
늘려서 좋은 아침 이제 자야지
-
굿모닝 6
좋은 아침
-
학생 수 30명 농어촌 안됨 내신 1.04 치대 넣음(치대 내용 없음) 저를 뽑아줄까요?
-
대치동 사교육비만 긁어모아도, 옥스포드, 캠브릿지 유학 쌉 가능 ㅋㅋㅋㅋ 1
수능 시대인재 1년 현강비 3500만원 * 3~4년(의대 가느라 대다수 과반수가...
-
생윤은 이번에 1떴는데 사문을 진짜 망해서... 생윤 괜찮으면 윤사 해볼 만한가요?
-
얼버기 2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독서실에 도착 오늘도 간바레
-
9시까지 입실인데….9:1분에 들어가도 입실 해주나요? 단대는 늦어도 들어가게 해주던데…
-
학원 알바용으로 빠르게 돌리려고 하는데 어려운거 쉬운거 상관없이 개념 설명 잘...
-
어제 생일이었음 2
초딩 때는 그냥 선물 받고 부모님이 갖고 싶은 거 사주니까 마냥 좋았음...
-
기차지나간당 4
부지런행
-
얼버기 2
좋은 아침
-
성대 복전 1
확정 점수는 아니지만 가채점 낙지 기준 성대 사회과학이 6칸, 인문과학이 7칸 정도...
-
기상 완료
-
춥고배고프다 3
밥줘...
-
이젠 이시간까지 안자고있네ㅋㅋ
-
밤샘해버렷네 4
으으
-
합격생중에 수리 틀린 경우도 있나요?
-
미친짓이겠죠?
-
심심해서 2
수분감 샀음 공통+미기확 전부 다 심심할 때마다 풀어야지 즐겁다!
-
김동욱쌤 기출 0
일클 + 연필통 하면서 기출까지 같이하려는데 추천하는 기출문제집있나요?
-
아이디드리면핑까해드립니다.
-
셋 중에 누가 제일 노래잘함?
-
삼반수에 대하여 1
(요약 있습니다!) 이건 제 얘기가 아니라 제가 아주 아끼는 친구 얘기입니다 (저는...
-
표점 뭐 134임? ㅋㅋㅋㅋㅋ 납득하기 어려운데
-
지금 일어난 게 아니라 아직 안잔 거임.. 몇주 뒤에 유럽여행 가는데 강제 시차적응 on
-
딱알았다 1
누누로는 골드탈출못한다 내가 무언가 해야하는구나
-
컨설팅 받을까요 14
올해 삼수째고 목표하던 대학 라인이 간당간당한 성적이라 작년 이맘때쯤보다 더...
-
얼버기 2
는 아니고 술먹고 이제 집들어가는중 헤헤
-
잔다 2
르크
-
패턴 정상화 시킨다
-
이러면 무슨 의미가 잇음
-
이주비용 다 갚고 집짓고 그냥 영락없는 한국인이네
-
얼버기 9
-
세상 답도ㅜ없이 문과스런 절 데려가주실 대학은요
-
제가 중학교 과정까지만 들어있고 고1 과정은 구멍이 많아 다시 해야하는 완전...
-
알맹이콘
-
제 재수삼수 최대의 적은 휴대폰이었음
-
잠이 안오뇨 1
인생 망햇뇨
-
기숙학원 사정상 못 가게 됬는데 혼자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걍 과외 구해서...
-
제발. . . 지금 다니는 학교 뜨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
집에서 독서실 다니면서 독재했는데 6월인가 7월쯤부터 풀어져서 새벽에 유튜브로 예능...
-
안녕하세요 예비고3 07입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2-2학기 내신때 다니던 학원에서...
-
했을 때 환산점수가 진학사랑 너무 차이가 나는데 대학교 그걸 믿어야 하는건가요?...
-
이젠 미적 80이 2일지도?가 되면 어떡하노 ㅆㅂ
-
사람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
주말에 좀 쉬어야지
몇수가 어느정도면 본전이다... 이런건 없는것같은데 님같은경우는 현역때 버리고 온게 있으니까 의대정도 가야 이득 아닐까여?
그렇겠죠..
아니그냥 2년의 시간투자가 무쓸모로 돌아가지만 않았음 해서
와현역때왜안감
한과목이 상상도못해본 등급 맞았었음 3등급..
그래서 다른거 올리는고까진 바라지도않고 유지만하고 이거 2등급만 맞아도 이것보단 잘간다 이런 헛된 근자감에 빠져있었음 ㅋㅋㅋ
글고 주변애들이 너무 잘갔었음
반에 친하게 지내던 그룹에서 설의1명 인설의급성적나온애가 2명.. 상대적 박탈감이랄까 그런것도 좀 들었던듯
님한테는 당연한점수겠지만 저에게는 과분한점수네요.. 어떻게공부하셨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요즘너무 공부하는데 불안감이들고 확신이 없어서요
같은곳 가도 ㄱㅊ한듯
그건 너무 자괴감들꺼같음
적어도 이년더해서 제자리걸음하는 일은 없어야죠
화이팅........
지잡대 ㅈ살..
ㄱㅁ
지방치중에서도 끄트머리였음
문과지만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현역때 공부한 것 보다 너무 결과가 좋았다가 사필귀정 같은 느낌으로 재수 조지고 삼수 중이에요
제 경우는 현역때 대학이 생각나서 실력은 쥐뿔도 없는게 눈만 높아졌어요..
저는 모의고사때보다 성적이 꽤 떨어져서 그게 제 실력이 아니라고 믿었던거 같음
글고 쓸데없이 눈높아진건 ㄹㅇ..
못해도 거기이상은 가겠지 이런 헛된망상하자너..
요즘 정시가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네요..
만점에 수렴해야 제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데 괴롭습니다
ㅆㅇㅈ.. 영어 절평전까지만 해도 훨씬 널널했는데 영어 사라지니 매우 타-이트
저는 제가 영어덕을 본거라 생각 못했는데 지나고 보니 수혜자였어요ㅋㅋㅋ
저 영어 백분위 100이었음..
그게 사라지니 뭐.....
올해는 진짜 가야 해요.
저도 정말 가고 싶구요..
새로운 세계가 궁금한 우물 안 개구리입니다..
자기만족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
갓갓이라서 뭐라하기 그렇긴한데요 '내가 여기면 만족하고 다니겟다' 면 이득아닐까요 학벌은 미래를 위한것도 있지만 자기만족에 대한 부분도 크니까요 라고 이 모군이 생각했다 합니다
흠..연치 ㄹㅇ 간절 ㅠㅠㅠ
6수하는 사람으로서 그건 정답이 없고 입시는 걍 빨리 뜨는 게 답이에요.
조금 죄송한말입니다 현실감각이 없으신거같은데 이정도면 서울대의대를 가도 손해입니다. 서울대 의대가서 사회적으로 엄청성공하지 않는이상에요.
엥 설의를 가면 왜 손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