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서 소름인점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16358467
1. 서강 편승적이다.
입결 만들고 정리하는 분들과 공정성을 부여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서강 편승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년 그랬지만 성균과 한양의 입결을 만드는 과정에선 부정확하고 신뢰성이 0에 가까운 자료가 나오면 즉시 반영하시는 분들이 서강에서 특정한 과가 빵구다! 하는 경우가 생기면 묵묵히 무시하는 경우가 다반수입니다.
(실제로 성균관대 글경영 0.6퍼 한파경 0.8퍼의 입결을 1.x대로 주작을 하다가 걸린경우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도 똑같은 방법이 사용되어서 너무나 찝찝하나 마지막 발악(?)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심지어 성대와 한양대생이 이 과정에서 불만을 토로하여도 무시하는 경우가 다반수입니다.
더욱이 무조건적으로 서>>>>성 빼애액 거리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가끔 보다보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연고대를 논할시 입결의 인원수도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성대 서강의 경우 인원수는 고려도 안하며 오히려 한양에게 입결 인원수를 물고늘어집니다.(객관적으로 상경계열 제외 한양-서강의 정시 인원수는 차이 없습니다.)
객관적인 입결 지표가 성대가 높으면 높았지 서강보다 낮지않은 상황에서, 또한 아웃풋도 한양, 성균에 비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서>>>를 사용합니다.
이 모습을 보며 성대 한양대생이 울분을 토하며 반박을 하면 -> 성훌 한훌로 몰아갑니다.
자신들이 던진 돌은 아무렇지 않으며 타인이 말하는 말은 무조건적으로 훌리 거리는 심보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2. 입결표의 남용
우선 만들어지는 과정자체가 신뢰성이 없으며 인원수도 반영 안된 입결표를(오르비에서 요구하는 입결표의 의미, 즉. 어느 대학에 우수한 인재가 얼마나 더 들어갔느냐) 가지고 서열놀이를 합니다. 그것도 너무 심취하여 말입니다.
특정 대학에 유리한 자료를 가지며 수험생을 현혹시키며 서열질을 하기에 입결을 관리하는 분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대학'들은 영문도 모른체 평가절하되어집니다. 그러면 왜 당신은 이 짓을 안하냐? 라고 반문하신다면 가치가 없어서 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손 하나로 비를 모두 막을 수 없듯이, 갈릴레오의 진실이 결국 후세에는 진리로 인식되었듯이
모든 사실이 빛을 보기까지는 시간만이 문제이지 때문입니다.
다만 위의 행위가 그 시간을 더디게 만드는 것이 명백함에 화가 나서 적습니다.
3. 최초합의 무시와 최종합에 대한 신뢰
위에 적었듯이 최종(?)이라고 불리어지는 입결은 신뢰성이 매우 낮습니다. 더욱이 집단의 다수의 수준이 아닌 꼬리에 의하여 적혀진 입결이라 대학의 수준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오르비에선 흔히들 최종합 입결이 선호도를 나타낸다!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이것이 진실일까요? 아닙니다. 누차 강조하지만 선호도는 최초합을 봐야합니다.
결국 빠지는 인원이라 무시하라는 분들은 현상의 일부만을 본것이지 전체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결국 빠지는 인원들 즉, 상위권의 인원들이 최초합이 높은 대학을 더 선호함을 반증하기 때문입니다.
단적인 예로 연대, 성대, 중대가 그렇고 위 대학들은 추합에 의하여 최종 꼬리 입결은 낮아질 수 있어도 전체적인 수준이나 선호도는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한양대 후려치기
너무 심합니다. 정말로.
한양대 이과 문과 모두 후려치기가 너무 심합니다..
이번 입결표를 만드는 과정에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한 분이 정시가 끝나자 마자 최종이라고 만든 입결역시
특정대학만 유리하게 적용하였고 성대, 한양대의 경우 비참할 정도로 낮게 만든 후 '최종입결' 이라는 표로 자료가 유포되어 위 두 학교의 이미지를 실추하는 행위가 벌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린 한 오르비를 원합니다. 모두의 대학은 소중하며 청춘을 바친 결과이기에 후려치지 말아주십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싸우지마 ㅠㅠ 0
서로 죽여라.
-
어 근데 내일 되려면 9분 남았넹
-
싸워라 0
이기는팀 우리팀
-
기분 안좋아짐 1
페까는 왤케 많은거냐 흥민이형도 그렇고 진짜 맘 아프다
-
싸워라 6
싸우지않으면이길수없어 이기려면싸워야해
-
불타오른다 2
얼마만이냐 이런 오르비 ㅋㅋ
-
실수 많이하면 육십 몇점까지 갔던 것 같은데 이거 계속 풀어도되는 거 맞아여?...
-
국어 요 한 놈 때문에 반수하기 싫어지네
-
학교 에타 보면 6
항상 약대만 쳐맞더라 과잠 입고다니는게 좆같다하고 비메디컬 드립에
-
자취남보면서 페리카나 먹고 왔는디 뭐지 근데 난 일단 세종대 조아해 서울에 있잖아
-
홍진이로다 0
그렇구만
-
시대 편입 0
강대 본원하고 s2 편입 합격 받았는데 이과라 갈지말지 고민 중임.. 장학은 못...
-
학교에서 뱀만 보면 시선고정이었음...
-
친목이고 나발이고 이제 누가 누군지도 몰라서 그냥 알바노고 그냥 할일없을때 뻘글쓰고...
-
분위기 ㅈ같내 2
칼럼이라도 써서 자정작용을 하면몰라
-
화작 언매?? 4
고2 문과입니다 문법 안좋아하고 모의고사에서 봤을때 당황하고 읽어서 풀어도 틀리고...
-
하……
-
작별하지 않는다 3
완독
-
무조건 가해자 여자라고 확정짓고 온갖 여자욕 도배하고 여자라서 바로 안잡느니 뭐니...
-
메타 탑승?
-
공무원노조 "최저임금 수준 임금 탓에 청년공무원 공직 떠나" 1
6개 노조 궐기대회…"공무원보수위원회 실질적 결정 권한 가져야" (서울=연합뉴스)...
-
다시 튀어야지 ㅌㅌ
-
님들저모밴임? 6
ㅈㄱㄴ
-
본인은 항상 3
6평때 파악 내려갔다 9평때 파악 올라갔다 수능때 파악 꼬라박음 현역 재수 둘다
-
2등급 목표고 7덮 75인데 신택스 열시미 복습하면서 마더텅 풀면 2가 뜰꺼같은...
-
오르비언 중에서 3
쿠모탑 하시는분
-
좆목충들ㅉㅉ 7
(분신4명을달며..)
-
호감이다는 1 그냥 그렇다는 2 비호감이다는 3 ㅈ같다는 4 누르셈
-
1557 9
근데 드레이븐?이 문제에요 이 와중에 진짜 예 타워? 안쪽 그래도 잭키러브?가...
-
솔직히 거의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애초에 소통의 목적으로 존재하눈 게 커뮤인데...
-
。◕‿◕。
-
옆방 혈육샛기였네 아오
-
하루 1~2 문제씩 공부해야지
-
엔수생들도 외로움 많이 느끼나요? 엔슈하면서 친한 친규들 연락 다 꾾김요
-
범위가 [0,3/2pi]임 ㅋㅋ
-
할 말이 있긴 할까
-
이제 찍혀서 내 글에 댓글 안달릴듯
-
너도 내가 우습냐? 내가 서울대 간다는게 그렇게 아니꼬와? ㅠㅠㅠㅠㅠㅠ
-
선넘질 받습니다 19
안선넘질도 ㄱㄴ 답편피하기 스킬도 많이 쓸 예정
-
같은 브랜드인데 같은 매뉴가 가격이 다를 수 있나요 ?? 왜 천원 더 비싸지
-
나 올해 6 9 수능 상승곡선 탄젠트 그래프 그리고 서울대 정문 부술거니까 그렇게 알아둬라
-
역겨워도 쪽지로 말하지 공개박제하지 말라는 연간커리큘럼님께서 설경제님 저격글에...
-
제가 호감이라면 대 민 철 댓글에 한번씩만 남겨주세요 아니어도 알려주셈
-
가입한지 1년 1개월 만에 30렙 달성! 나도 ㄹㅇ 옯창이닷
-
팝콘팝니다. 5
무료입니다.
-
선넘질특) 6
진짜 선 넘으면 좆됨..
-
수능2일전 전역 하
-
소신발언하나함 4
선넘질글은왜저격하는지모르겠음 글작성자가 선넘으라했는데 노상관아닐까
님 최근글보니 별로 신뢰 안감
어떤 면에서요?
성찰해보세요
역시 근거는 없군요.
네
본인만 소름인듯
서강대님 하이! 저 H대 ^^
님 글 제가 쪼끔 수정함.
전 글쓴적이 없는데요?
댓글.
님 글 내용 어느정도 동의하긴 하는데
님은 인신공격의 오류로 공격당하기 딱 좋은 상태이신듯?
노공감
고속식 입결표에 딱히 특정 대학에 유불리가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확실히 있습니다. 특정 대학들은 표본이 불확실하면 상위에 링크 후 화살표로 표기함에도 불구하고 성대는 그대로 반영 합니다. 심지어 성대가 잘나온 글리 의상도 표기 안하려 하다가 제가 지적을 하여 표기가 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최종합격선 입결표마저 본인이 지적하신것처럼 신뢰도에 의문을표할수있는것처럼 모든합격자를 반영한 입결을 만드는건 더더욱 신뢰도가 떨어지는게 문제라는거겠죠
어떤 면에서죠??
결국 모든 합격자의점수를 알아야 그에 맞는 입결표를 만들수있을텐데 현실적으로 거의불가능하죠. 당장 모사이트 점수공유만봐도 지원자들이 모두 점수공유를 하는것도아니고 어느대학으로진학하는지도 확실하게 알길이없기때문에 오히려 더 신빙성이 떨어지죠.
뭐 예외적으로 최상위 의대나 서울대 몇몇학과는 표본이대부분쌓여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아니죠. 모든 학생들의 성적을 알필욘 없죠. 중앙값만 파악하면 되니깐요.
중앙값을알려면 결국 합격자들 점수를 전부알아야하는건 변함이없는것같네요.
표본의 중앙값이 3,4차 합격자들의 컷이라는 자료가 있었습니다.
한양대 후려치기등은 정확한 정보가 없어 잘모르겠는데 서강 편승적인것은 느낄수 있었어요......
오르비를 지켜보면 서강대생이 제일 많은 것 같음.
학생수도 작은 학교인데, 아마 학생수 대비 출몰률로 치면 최상급 수준.
지능적, 아닌 척 하면서 호박씨 까는 타잎.
어떤 분은 성경영 = 서강 인문이라하며 서>>성거리던데
성 의상= 서강 인문이라고 성>>서강 거리면 타 대학 학생들이 얼마나 기분나쁠지 생각을 안하는 듯 합니다. 또한 입결표도 성대가 잘나온 과는 교모히 빼놓았더군요. 제가 지적하여 반영되었지...
3번 맞는 말씀.
우수한 학생이 추합으로 많이 빠져도 선호했다는건 사실.
제 생각이지만.. 오르비에서 아무리 외쳐봐도 안 바뀌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