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nchy [382527] · 쪽지

2011-10-21 04:22:47
조회수 355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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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내가 질풍노도의 시기때 참많이햇었는데
이런저런 상처를 많이 받고

재수하고 이러면서 성격이 바뀌니까

아 진짜 짝사랑은 할게 아니구나
왜 내맘도 모르는사람을 알려고 하지 않는, 알아도 모르는척 하는 사람을 사랑했을까
난 그런 어리석은 감정소비때문에 시간을 허비햇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후에는 친구가 첫눈에반했다는 사람이 있어도

ㅋㅋㅋ개소리하지마

라고 하기도하고
요즘엔 그냥 길가다 이쁜사람을 봐도 그냥

음 그냥 이쁘구나 잘꾸미는 사람이네

라고 끗.

대부분의 남자들은
내가좋아하는사람vs날좋아하는사람

이면 전자하던데
난 자신감이 후달려서 그런지 후자가 더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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