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원도 공대출신수학선생이잖아요

삽자루도 공대인데...; 고등학교꺼랑 대학교꺼는 상관 없어요 그냥 고딩꺼만 잘하면 선생하면 되죠

사실 수능 정도를 가르치는데 전공이 뭐그리 중요하겠냐만은

학생들의 첫인상은 상당히 다름... 학생들의 첫인상에 그과목을 전공하는게 많이 유리하죠..

그리고 교육과는 좀더 우대받을 자격이 진짜 있음

누군가를 가르치는 방법까지 배우는 곳이니까

삽자루도 공대

나형에 뜨는 정승제도 공대

기타 유명강사 공대 많아요

의외로 공학이나 자연과학을 전공한 뒤 수학을 가르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공학이나 자연과학은 대개 수학과 관련이 있죠.

그런 의미에서 연관이 있는 과목 정도면 괜찮을 듯 합니다.

고등 수리영역이랑 대학수학이랑 전혀 상관없다고 느끼네요

물론 논술/올림피아드/경시대회쪽 들어가면 달라질수도 있다고 보지만요
(사실 저도 자세힌 몰라서 ㅋㅋㅋ)

사실 저도 어느 정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대학교 수학과 수리 영역, 고등 수학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모강사님이 이야기 하신건데.
강의스타일이 수학교육과. 수학과. 공대 출신이
딱 스타일만 봐도 알수있다고 ..

확실히 그렇긴 할거에요. 수학교육, 수학, 공학이 나름대로 특색이 있어서 구별이 가능하니까요.

그예로
한석원 . 삽자루 - 공대
서정원 . 이창무. 강호길 - 수학과
박승동 . 소순영 - 수교과.

그나저나, '공대' 외에도 있어요. 제 선배이신 강필이라던지...

물리학과신데 이학...

강필? 그분은 어디신데요 저도 공대아니예요

물리학과..

공대는 어떤 포맷을 만들어서 거기에 대입하거나 강의에 연출이나 흐름을 중요시 몰입도 같은게 있고
수학과는 좀더 심화하거나 어려운쪽으로 끌고 갈려고한다고..
수교과는 무난하고 쉽게가르치는거 같으면서도 학생스스로 하는쪽으로 유도하는 강좌를 한다고 하더군요

이야기 듣고 나니 수긍갔음 ㅋㅋ

흐음. 저 같은 부류는 어느 쪽일지 궁금해지는군요... 강필과 비슷할 것 같기도 하고...

공대(비수학전공)쪽은 주로 수능시험을 잘치는 매커니즘에 관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수학과 쪽은 수능시험을 수학적으로 간지나게 해석하는 것에 이야기를 많이 하고

수학교육과 쪽은 수능시험은 "기본개념"에 초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해요

100%

ㅋㅋㅋ 맞아요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