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가 아무리 쉬워도..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2020229
제가 예전에 외국어 고득점의 본질은 EBS도 어휘도 아니라는 글 올린거 기억하나요? 결국엔 아무리 쉽게 내도 아무리 어렵게 내도 EBS 연계 하건 말건, 논리독해와 직독직해할 능력이 안된다면 결국엔 자신의 원점수가 오른만큼 등급컷도 그만큼 높아지는거고.. 쉽게내면 1등급을 순전히 운이라는 차갑고 냉담한 확률에만 맡겨야하고 어렵게내면 1등급은 영영 꿈도 못꾸겠죠.. 결국엔 제가 말한게 맞음이 판명되지 않았나 싶네요. 입시기관이 어렵게 내면 무조건 선별도 안하고 어휘만 닥치고 외우고 독해스킬을 능한시 하라는 냥의 뉘양스로 떠들어대고.. 쉬우면 그냥 독해스킬을 통한 정확한 독해를 통한 실수를 줄이라고 말해야할텐데.. 그 방법은 빼먹고 쉽다고 그냥 막연히 실수하지 말라고만 하죠.. 그런 사기꾼 입시기관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선별적인 어휘,핵심키워드,소재 암기와 직독직해 및 논리 독해 능력을 길러내야합니다..
외국어 고득점의 본질은 EBS도 어휘도 아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1945383
올해 수능 외국어 만점자 예상 2~3%, 1등급이 무려 8%까지 나올수도 있어...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019298
아무리 고2짜리 애들이 풀어도 쉽게 풀리는 난이도로 출제했지만, 아무리 1등급이 8%까지 나올수도 있고 만점자가 2~3%일수도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했지만, 그럴정도로 쉬워도 2등급 맞을 사람은 2등급 받을 가능성이 크고... 결국 실력대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귀국하겠네 존나잘하네 잭갈통 10련
-
티원 울프는 4
바드 궁을 이용한 장로 스틸의 꿈을 꾸지 않는다
-
8월까지만 밤에공부 ㄱㅊ? 낮애 더워서 못하겠오
-
ㄱㅇㅇ 라이브반 0
오늘 신청했는데 이감오프는 어떻게 구매하는건가요?? 따로 문자가 오는건가 .....
-
업소년 몸매 3
ㄷㄷ
-
국어 과외 3
안녕하세요 국어 과외를 하고 싶은데 궁금한게 있어 현역때 눈팅하던 오르비...
-
제 생각엔 부는 3
가진자에게 집중돼야한다고 샹각해요
-
ㅈ됨 1세트 짐 2
자이라에 대상혁 솔킬 따임 <—— 무조건 짐
-
나 컨셉은 7
덕코 빌런임
-
난이도따라 1-3 왓다갓다 하는게 스트레스받습니다 6평 85점 1이고 교육청도...
-
시대인재 재종에서만 가르치는 입시 카르텔 어둠의 스킬 모음 1
16차원 함수 찢기더블 프리즘 N축브릿지 멜트 인테그랄라이프니츠 이퀄라이저...
-
티원 잘하자 제방 너네 어제 너무 뭇했너
-
치지지직인줄 알고 깔았는데 우가우가네
-
탹시비 7만원 나왔네.. 글고 택시비 68600원인데 왜 아저씨가 선심쓰듯 3만원 거스러주냐..
-
삐리빠리빠라뽕 0
어어 ㅇ응
-
제 인스타로 안암에서 밥약을 걸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같은건 없음 챙갈건 챙기자~
-
쓸 사람은 쓰세용 [소개] (모두 현장 응시)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
-
그래야 인터넷 평균을 만족하는듯 20대 후반에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취직해거 돈...
-
성인 되자마자 운명의 상대를 만나고 장기간연애 끝에 결혼 캬
-
3 0
수정 예정
-
8시 20분 기상 아침 - 프로틴 음료 한개 공부 시작 12시 언저리 점심 닭찌볶...
-
개념이나 기출 보충하면서
-
믿어
-
오늘 점심 예정 5
마라탕
-
이걸로 설마 특정이 되겠어
-
좀 머랄까 실생활에서도 유용할 그런..
-
올해 삼반수 성공한다고 하면 22에 입학 군대+4년졸업 총 6년이면 28 대학원 가면 33
-
죽여봐 컨관
-
맨날 티비같은데서 이상한 프로나 쳐트니까 출산율이 내려가지 8
연봉 5억 10억 30억정도 될거같은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이 한강뷰 해운대뷰...
-
교육청 평가원은 새로운 선지같아도 가만 보면 기존에 배웠던 내용으로 전부 추론...
-
안전반원이 아니라 가항반원이다.
-
신라면 광고에서 '사나이 울리는' 이 부분 삭제됨. 7
'인생을 울리는'으로 바뀜ㅋㅋ 아니 시발 아예 뜻이 달라지잖아 이 개같은 씹련들아.
-
블라인드 처리된 글입니다.-
-
보통 개념+개념서에 들어있는 기출만 딱 돌렸을때 몇등급뜸? 난 둘다 2등급떴었는데...
-
한티 근처에 과외하기 좋은 카페 (스터디카페 x) 추천해주세요 0
어디 있을까요? 스타벅스나 커피빈은 좀 그럴까요
-
전 낳고 싶음
-
일해라 슬롯 머머리년아.
-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오늘이 고점이다.
-
제 4호 2
전기쥐 죽음 여기 잠들다 내일은 새롭게 태어난다
-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하는게 공부임 ㅅㅂ
-
흠냐뇨이
-
베게너는 그 당시 사람들에게 병신취급을 당했다 O X
-
얜 좀 도박수긴한데
-
국수영과과 0
수험생들 어캐 다 공부하시는거지..??
-
정의의 원칙은 합의 이후의 모든 공적 합의에도 영향을 미친다
-
진짜 공부한다…
-
대신 키작은데 연애하는애들이나 형들보면 다 얼굴은 평균 이상, 옷깔끔하게입음,...
근데요 직독직해해도.. 단어 모르면 뜻이 뭔지 모르잖아요
지엽적인 표현과 독해하는데 몰라도 되는 표현을 외우지 말자는 거지 지문의 핵심 키워드와 핵심표현은 반드시 외우라는 겁니다.
선별적으로 어휘를 외워야지 무분별하게 암기하는 것은 지양하고.. 독해스킬도 같이 키워야하는겁니다..
당신이 글의 본질은 그냥 나발이고 풀어서 해석만해야하는 번역가인지 글의 본질을 이해해야하는 수험생인지 분명히 하세요..
개인적으로 영어 잘하는 학생들이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험은 아닌것 같네요. 난이도에 관계 없이 실력에 따라 나오게 되있다. 2등급 받은 사람은 2등급 수준이었던 것이다..라는 취지이신거 같은데. 올수능보다 난이도 높았던 6,9 모의고사에서 압도적인 상위권 1등급을 유지하던 학생들이 대거 2등급으로 추락한건 다 그학생들 잘못일까요?
당연히 기본적인 어휘력은 필수죠..여기서 말하는 건 기본적인 독해능력 없이 ebs에 나오는 단어들만 디립다 외는 걸 비판하는 겁니당
빙고.. 솔직히 핵심키워드 주제 역할을 하는 핵심 어휘만 외워야지 전혀 불필요한 어휘, 독해가 아닌 번역할때만 필요한 어휘 암기는 지양해야하죠..
수험생이 수험생인지 번역가인지 분명히 해야합니다.. 수험생이면 글의 본질을 이해하는게 우선이고 번역가는 글의 본질은 개나주고 한글로 풀어쓰기만 하면 그만이죠..
말씀하신 논지는 알겠지만 번역가가 글의본질을 모르고 어찌 적확한 번역을 할까요?예시가 좀 그러네요
말씀하신 논지는 알겠지만 번역가가 글의본질을 모르고 어찌 적확한 번역을 할까요?예시가 좀 그러네요
그래도 이난이도는 너무심했어요
다풀고 20분이 남는 어이없는 난이도의 문제들..;;;
맞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ㅋㅋㅋ
듄아일체 어쩌고 외우던분들 시간아깝게됐네요
뭐임 ㅡㅡ??
모의고사때 하나틀리던나는
수능 88점인대?????
오잉???? 듄 안해서 그래?? 아미녀 그냥 내가 바본가요??
시간도 15분남든대 왜그럴까여??
2개틀리고 95인데
이미 멘탈은 저기 축산대임
하도 언론에서 듄듄 떠들어대니까 전국에 수험생들은 급한마음에 듄만 풀어제끼고 ,
평가원은 난이도 맞춘다며 만점자 1%만들겠다하고. 난이도 개판나고.
도대체 궁금한 건 만점자 1% 왜 맞춘다는 건지 모르겟음.
핀트가 어긋난 거 같지만 외국어도 그런게 애들이 하도 듄만 해대니까,
6,9는 좀 잘 볼지 몰라도 10교육청보면 1컷이 88임. 조금만 어렵게 나와도 죄다 개판침.
쓰다보니 완전 어긋났네요.
그냥 푸념글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