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비슷하게 느끼는게 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21007424
이게 무슨 감정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일종의 자괴감+열등감+비현실주의 같은데
저는 완벽할 수 없는데도 자꾸 완벽함을 추구해서 힘들어요
저의 추한 면을 버틸수가 없어요 ㄹㅇ 다 찢어버리고 싶구
이렇게 살아서 의미가 무엇일지
정말 나다운게 무엇인지 어디까지를 받아들여야 할지
10년 넘게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와요...
+이과를 선택한 것에 대한 패배의식+열등감+죄의식
이거는 지극히 개인적인거라ㅜㅜ이과생 여러분들이랑 전혀 상관 없어요!! 다들 갓갓이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개맛잇엇음 야광라벨붙은 파티용 술이엇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
국가유공자 문신이랬나 대충 그랬는데 잘 기억이 안남.. 한자엿음
-
라면 무야지
-
얼버기 10
잘잤다
-
예아
-
아직잌아
-
얼버기 0
1시간 정도 자다 깨서 3시간 누워있었는데 잠이 안오니 일어난 걸로
-
1. 생활패턴 바꾸기 -1학기엔 학교땜에 그렇다 쳐도 이젠 제대로 돌려놓아야 한다...
-
얼버기 5
-
5시간 51분 13
잇올 9모 외부인신청까지 남은시간 오늘까지밤새고 낼부터 일찍자야지진짜ㅜ
-
미나미노~~~~~~~~
-
할복 6
ㅂㅂ
-
벌써 7월이네..사관학교 시험도 30일도 안남았고 수능도 140일도 안남았네. 모두...
-
사실상 정품구매자 1명이 2명정도의 피뎁붕이들 책값까지 같이내주는중 피뎁붕이들이...
-
깜짝포인트 0
안가람쌤은 당연히 여자쌤일 줄 알았고 변춘수쌤은 당연히 남자쌤일 줄 알았음 편겨ㄴ덩어리나자신
-
여자 카톡 빡치는점 14
분명 맨날폰 만지는 애가 내가 톡보내면 답장 ㅈㄴ 느림
-
이게 뭐인가여? 중고나라에서 샀는데.. 잘 모르겠네요. 기출문제집인거 같으면서도...
-
난 분명 7월 쯤에 막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있던 것 같은데... 하려던 공부도 채...
-
문풀하면서 너무 행복해짐. 오개념도 문제 풀면서 조금씩 잡히는 느낌이고 어려워도...
-
4개월만 있다가 와도 영어 능력, 특히 슬랭이나 실전회화 부분에선 확 차이날텐데.....
-
7월이다 7
2024년의 절반 어디 감
-
책없이 강의들어야해서 부탁좀.. . 국수
-
9평까지 100일패스인가 있지 않았나
-
입시에 대한 잘못된 정보 퍼뜨리는 사람들 너무 많음 10
올1컷이 연고경을 못가느니 등등 무슨 나형 시절 말하는 줄 아나
-
오늘 밤새서 볼 강의 추천좀
-
무엇이든 물어(bite아님)보세요
-
Fuck respect 난 그딴 거 안 키워 난 내가 최고라 믿는 애 내가 최고야...
-
미친 비 1도 안오고 개맑네
-
국어…. 0
지금 중학생인데 국어 빠작으로만 비문학, 문학 다 하는 게 좋을가요 아니면 우공비나...
-
직관력 잘 안통하는 n재 있나요??
-
높을까요?? 항상 3합5 3합6만 준비했었어서 4합5 4합8 인문 최저충족률이...
-
5덮 사문 50 17
쉬운거같긴한데 공부시작 3주지나고 50점 보이니까 기분은 좋음
-
갔다올게요 22
국방부 시계가 째깍째깍
-
내 청춘은 어디로 갔지 11
왜 내 인생엔 수능밖에 남지 않았지 내년엔 벗어나 있을 수 있겠지.. 하는 희망을...
-
고3때 친해진놈인데 약간 난 놈?이라고 해야되나 고3때 147일쯤이였는데...
-
재수할때 내신 0
제가 입시에 관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고3때 본 투과목이 B가 뜨면 재수할때...
-
ㄱㅁ하거싶다 3
-
다음달 7월 중순에 전역 예정이고 전역하고 독재 들어가서 반수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
노베인데 생명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으악
-
60일은 N제 죠지고 나머지 40일은 매일 실모 조지면 되겟다 완벽하다 이거야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
왜 사람들이 꾸준히 150일 10시간이상하면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한 이유가...
-
자기 전 ㅇㅈ 15
죽어가는오르비를살려(재탕임) 여러분인증하세요
오르비하면 다생김
오르비 때문은 아닌거 같아요ㅋㅋ...
일단 제 케이스에는요!
욕심있는건 없는거보다 좋은거같아요
지금까지는 그 욕심으로 어느정도 살아오긴 했는데 약간 루즈?한 인생관으로 사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워요ㅜㅜ
저도 있는편인데 없는친구들 보면 제가 답답함 ㅋㅋㅋㅋㅋ
ㅋㅋㅋ그거 ㅇㅈ
완벽하진 않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게 인간다움이라고 생각해요
ㅜㅜ그래도 제 자신이 그럴수록 더 망가지는거 같아서...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생각해여 저도 한때 그랬거든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그래요??바쁘게 지내다 보면 언젠가는 답이 나오리라 믿어요제 목표에 걸맞게 노력하면서 점점 발전하는 제 모습에 나아지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저 자신을 아껴주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거같아용
ㅜㅜㅜ정말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그게인생임
제가 그걸 고등때까지 느껴봐서 조금 알것같네요
결국 하나하나씩 능력을 급하지 않게 길러가면 됩니다.
마음만큼 빨리 발전하지는 않으니까요.
저같은 경우 어려운 수학문제를 해설을 볼때 이걸 왜 못풀지? , 몰랐던 지식, 상식, 모를수도 있는것을 모두 한꺼번에 잡아가려하면 안됩니다.
조금씩 자신을 인정함과 동시에 천천히 능력을 키워나가시면 될거에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성찰도 하면서 노력도 해야 안정적이겠네욤!!고맙습니다
네, 생각외로 사람들이 비슷한 박탈감을 느끼고있을거에요.
맨처음부터 타고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은 시간이라는게 있으니 그걸 활용해서 얻으려고 노력과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