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을데가없어서인생을졷박아버린따뚜땡 [863038] · MS 2018 · 쪽지

2019-01-25 04:40:03
조회수 566

삼수가 딱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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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는 삼천지교 끝에 희대의 학자를 길러내었고
유비 또한 공명을 얻기 위해 무려 세 번이나 자세를 낮추어 그의 누추한 초가로 몸소 발걸음했다

그처럼 나의 열정은 두 번을 처절히 패소하였으니 나는 이제 마지막으로 상고할 것이다


두번 패소해서 마지막으로 상고한다는거 존나멋있는거같음

빰! 빰! 빰! 나는 간다 관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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