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생 오르비언님들은 +1수 시작할 때, 1년 장기 계획을 어떤식으로 세우세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2272887
시기별로 풀어야할 개념서, 문제집 위주로 계획을 세우시나요?
아니면 그냥 교재 이름만 쭈욱 써놓으시고 유연하게 계획을 변경하시나요?
1년 계획에 손을 좀 대야 할 것 같은데 감이 잘 안오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혹시 북미쪽 미국,캐나다 유학, 취업 이민 생각하는 분들없나요? 0
지금 돈을 다시 벌고 있고 10,20,30대 시절 외국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
건동홍 이상 대학다니시는분들 재수생들 학원 거의 다녔나요?? 4
ㅇㅇ?? 넵??
-
근데 새벽3시가 넘었는데 다들 안자나보다...
-
안자는사람 8
-
공부안하고 놀고 해서 그런가 나만 존나 저능해졋나 걍 교수 욕만 하고 싶어짐
-
요즘빠진한국노래 2
박지윤 - steal away 애플 뮤직에는 없음 ㅠ ㅠ 사진 클릭하면 노래 들을 수 있수어잉 ♥
-
4시간 벼락치기 하
-
몬스터 핫식스 말고 넷플릭스 원플원 하는 거 있는데 몬스터보다 양 많고 카페인...
-
오늘 기말시험인데 할 거 많아서 못 자고 있음 다행이 수학 같은 건 없고 지구랑...
-
트랜스젠더라고 ‘일단은’ 자신을 정체화하고 있는 상태 가지고 있는 인생 고민이...
-
성대나 연대공대목표인데 생명4인데 사탐런할가여?..지금부터 죽어라생명 할가요? ㅜㅜ 0
진짜 지금부터 상명하면 죽어라 할순잇는데 수능날 잘 볼 수잇을가요 유전..가능성이..ㅜㅜ
-
어느 등급대(오르비식)가 풀어도 얻어갈 게 있고 사실 킬러보다 준킬러 피지컬...
-
시간부족이고 문제는 다 풀 수 있음 김준 개념부터 or 크포
-
현역입니다.. 국어 백분위가 90-91로 고정이라 고민입니다. 도저히 안 올라요....
-
1시간째 혼자 끙끙 앓던거 강의 하나로 해결
-
나는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업 잘되는과 돈많이 버는 과에 가서 잘먹고 잘살아도...
-
잠이 올듯 말듯 2
-
서로 껴안고 누워서 물빨하다 품에 안겨서 잠들고 일어났을 때 무방비한 상태의 누나를...
-
지금 재수하는 과외생 고3 시절 담임쌤께서 그러셨대요 올해 6평이 6명인데 작년은...
-
이미 사망한 사람의 게시물입니다
-
내가 진짜 잘하줄게 쪽지좀 주세요 ><
-
메디컬 원함계속 학교 다니면서 수능 치긴했는데 평균 공부시간 3시간정도로 시간투자를...
-
님들만의 좋아하는 순서있나요
-
언제 모집글 쓰지
-
수능날만되면 글이 다 튕김 신기하게 사설은 백분위 100도찍고 최소 2등급에 6 9...
-
첫미팅썰 + 덕코퀴즈 18
사실술취해서기억안남 ㅋㅋ 퀴즈는 어느학교랑 한건지 맞추면됨 사진 참고해서 너무 큰...
-
작수 낮5였고 그땐 공부를 안 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6모 백분위 60으로 딱...
-
불면증인가 0
아오 시발
-
우울해요 1
ㅜㅜ
-
얼버기 6
-
나는 복권 고수가 될거야!
-
잔다 3
-
과탐 최저 0
고대나 연대 공대같은 최저로 과탐 상위 1과목 반영하는 대학에 만약, 과1사1...
-
오늘은 평소보다 많이 이른 취침을 하러 갈게요 다들 잘자자자자자자자자ㅏ
-
제발 성적 올리신 분들 길을 전수해주십시오..
-
나랑 놀아달라고! 기상!!!!!
-
나도 adhd인가 아님 그냥 집중 못하는 성인인건가 흐 모르겠다
-
큐브는 13
매번 느끼는 거지만 과탐은 수요<<<<공급인 것 같음 타 과목은 안 해서 모르겠음
-
어떡하지
-
점심 외부 식사 가능한가요? 아니면 도시락 따로 준비해가야 하나요
-
정말 무섭다... 이사람들은 진짜 지가 뭐 좀 되는사람들임
-
만 없는 이유가 뭔가요 …
-
두 곡선이 접한다-식의 직접적인 서술이 가능한가요? 제가 이것때문에 중3교과서부터...
-
adhd 검사해야함? adhd 검사하려면 돈 많이 드나? 병원 + 약값 10만원 안으로 되나
-
왜지
-
마라탕 먹고 싶다 15
-
ㅇㅇ
-
기출 이제 막 끝냈습니다 6모 미적 2틀 (29 30)
-
아님?
-
네 바로 접니다.
시작 EBS
중간 EBS
마침 EBS
...
저는 재수할 때 1년 계획은 커녕 1주일 계획도 안 세웠어요
계획 많이 세워 놓으면 지켜지기 힘들기 때문에
그 날 할 것만 정해 놓고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럼 어떤식으로 하신건지.. '시작을 무엇으로 끝은 무엇으로'
머리 속에 시스템 구성이 다 되있으신건가요ㅋㅋ
아뇨 그런거 없이 오늘은 무슨 과목을 얼마만큼 공부해야 겠다라고 아침에 생각해놓고 공부했어요 ㅋㅋ
아하ㅋㅋ전과목을 매일 공부하셨나요? 아니면 과목별로?
네 전과목 매일 조금씩 했어요..
그런데 이건 개인차가 있는 게
한 과목에 몰빵하는 게 더 좋은 사람도 있어요.. 이건 개인의 상황에 따라..
너무 멀리까지 잡지 마시고
일단 2월까진 개념을 끝내겠다. 정도만 잡고 시작해요..
너무 멀리 잡으면 한번 흐트러지면 주체할 수가 없기때문에.. 장기->단기로 갈수록 조금씩 구체화시키세요
또 너무 빡세게 잡지 마구요
맨날 빡세게 잡고, 다시 잡고, 다시 잡다가.. 좌절감만 늘어요
롱탐님 댓글에 가장 필이 오네요
근데 문제점은 이거 끝나면 뭘해야 하나인데..
입시를 1년 쉬어서 그런가? 끝내고보면 또 바로바로 뭘 해야할지 답이 튀어 나오겠죠?
네
흐름이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EBS 출간 계획에 제 인강 커리를 짜맞추는 식으로 1년 계획을 잡았구요,
실제로 공부하다가 4~7월 사탐 공부 계획을 싸그리 바꿔버렸더니 그 이후로 사탐공부는 아예 180도 달라진 방향으로 하게 됐어요.
사탐에 하도 큰 변화가 생기다보니 언수외에도 적잖은 변화가 생기고...
결국 처음 짰던 계획대로 공부한 과목은 없네요 ㅋㅋㅋ;;; ㅠㅠ
전 지나치게 유연했던 것 같으니 참고하시길.. ㅜ
ebs교재발간기준으로 ebs위주로하고 추가적으로 보충문제집푸는정도?
솔직히 계획같은거 없고 그때그때... EBS나오면 풀어주고..
계획.. 세우는인간이 얼마나 될까요 ㅋㅋㅋ 재수할때 잘했던 애들은 대부분 그때그때 수시로 급한계획 세워서 했었어요 저도 계획 없이 그냥 삘오면 ebs한권씩풀고 수학풀다 질리면 언어 언어 질리면 외국어 이런식으로 시간조절 하면서 했네요..
계획세우는거 중요해요.. 일단 처음엔 자기가 얼마나 할수있는지모르니까 조금씩 계획을 짜다가 자기의 역량을 꺠달으면 큰틀에서, 또 미세하게 계획짜서 지키는거 무지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큰틀에서 짠거는 지킬수있지만 미세하게짠건 거의 맨날 조금씩은 바뀌니까 유연성을가지고 짜는게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