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수 가 18,27,28번 살짝 다른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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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치고나서 학교친구들의 보편적인 풀이법과 다른 거 같은 것들 소개하려 합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보기에 "엥 당연히 생각나는 거 아냐?" 하실 수도 있습니다.
먼저 18번
부채꼴 모양이 직선위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쉽겠죠...?
27번
이건 아마 많은 분들이 생각하셨을듯 합니다.
28번
제일 야매같은 풀이입니다. 0극한 상황을 직관적(?)으로 생각해서 삼각함수가 아니라 간단한 다항함수로 쉽게 나타나는 것인데요. 생각보다 많은 평가원 문제가 (70~90프로?) 이런 방식으로 해결 가능합니다만, 가끔 그냥 삼각함수로 나타내는 게 쉬운 모양이 생기기에 정석풀이법을 익혀야 합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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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는 사람들 팁 좀 알려주라... 수학 문제 접근법을 아예 모르겠어 나는...
28번 같은 방법으로 작년 수능 18번 풀면 놀라운 결과가 나오죠...
5초컷...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 m>n 확률 이랑 m<n 확률이 왜 같은건가요?
m이 먼저뽑는건데 확률 서로 달라지지 않나요??
총 경우의 수로 생각하면 m과n의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대칭적으로 분포함을 알 수 있고,
뽑은 경우를 제3자가 결과만 봤을 땐 각 수들을 랜덤으로 배열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둘 확률은 같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구 28번 풀이도 이해가 안가요
s1 s2 넓이 어떻게 구하신거에요??
세타가 0으로 가는 극한의 상황에서 각각의 도형들을 부채꼴,직각삼각형,사다리꼴로 근사시켜서 부채꼴의 호의 길이공식을 이용해 각각의 변을 간단히 나타내고 넓이를 구하는 겁니다! 사용하는 역량에 따라 아주 일부분의 문제만 적용시킬수 있거나 거의 모든 문제를 적용시켜 쉽게 풀 수 있고, 극한의 상황을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면 정석풀이에서 막혀도 부분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전 고2내내 이리 풀다가 고3 들어와서 정석풀이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사실 게을러서 편법만 쓴 거지만...
님이 말씀하신 " 세타가 0으로 가는 극한의 상황에서 각각의 도형들을 부채꼴,직각삼각형,사다리꼴로 근사시켜서 부채꼴의 호의 길이공식을 이용해 각각의 변을 간단히 나타내고 넓이를 구하는 겁니다" 이것은 이해가 가는데요
s1 s2 넓이를 구하기 위해서 쓰신 식이 이해가안갑니다 .. 그러니까 s1 s2 넓이를 어떻게 구하나요? 부채꼴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도형인데 어떻게 넓이룰 구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S1은 사다리꼴 S2는 직사각형으로 근사시킬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실 수 있을테고 후자는 QB와 RB의 곱으로 넓이을 나타낼수 있는데 QB를 나타낼 순 있으나 구조상 복잡하니 극한시 0으로 간다는 점을 이용하면 이 두 변과의 곱은 세타가 영으로 갈때 0으로 수렴하는 세타 이차식이 나옴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세타를 나누어도 0으로 가기에 s1의 값만 구하면 되는 겁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