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vs. 서울대 정말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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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부터 카대생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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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허벌이었다고 내년에 한번 더해야지 하고 달려들면 곤란한게 14
그랬던 해들이 있음. 12 14 17 19 21 이런 해들 저 때 억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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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을 만만하게 봄 현실은 손님이 메뉴 잘못 왔다고 항의하면 어버버 거릴 너드들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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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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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엔 한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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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어버리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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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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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앙,경희 보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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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정도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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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한 2
확통사탐은 많이 어렵다고 봐야하나요? 미적사탐이 정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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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기출문제집 1
메가패스만 있어서 수분감이랑 기출생각집 고민중입니다. 기생집은 이번에 2026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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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의시 가자 4
중앙대 경희대 의대 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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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15년이라 했으면 모를까 5년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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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못이라 슬퍼 2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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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중경외시뱃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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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모두가 아는 그 컨설턴트 당연히 초기 예측이라 이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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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ㄹㅇ 죽어도안됐는데 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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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무소식이었는데 뭐지 난 단지 의료대란 힘내라고 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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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거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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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믿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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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저점매수한 나의 승리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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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짜 순수 의대 저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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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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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진짜 돌대가리인데도 어렸을 때부터 책 오지게 읽어서 억지로억지로 발전시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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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블 수1 은 듣고 있고 허들링 부터 풀커리 탈 계획인데 시간관계상 수2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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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말처럼될수도잇는거임 물론 확률 한 0.05퍼 보긴하는데 교대망하기 5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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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 6시전까지 올리면 내 덕코 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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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분들한테 여쭤보면 다들 만족하시고 자식들도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던데 2
자식들이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안타깝다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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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15학번한테 29
5년 뒤면 서울교대만 서성한급이고 지방교대는 지방대급 될거임 이라고 한다면 당시 사람들은 믿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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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설경영 쓸 성적 나와도 설인문밖에 못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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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령님의 후배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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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안인데 사람들은 죽기 직전 아니면 예쁘고 착한 의사 찾아간다고 ㅋㅋㅋ 아니면 수의사 하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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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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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아니라 무슨 일을 해도 도태되실 거 같네요 저나이 드시고 아직 오르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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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믿지마셈 걍 그나이까지 의사커뮤를 안가고 오르비에 있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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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7수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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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 하려고 왔는데 10
너무 개소리라 어디부터 손대야될지를 모르겠는데? 그냥 세뱃돈 상납이나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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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버리고 경희대 왔다고 꺼드럭 댈 수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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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초고점매수한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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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이모부랑 사촌동생 보니까 좋네요 어릴땐 많이 귀찮게 굴었는데 머리 좀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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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이 대학가면 3살어린 같은학번한테 당하는일 +윤도영 반응 15
진짜 이럼....? 개무섭네 ㄹㅇ... 학번제 대학 가면 이렇게취급받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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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은 이르다.. 구축코 생기면 또 성형하고 고치고 성형도 중독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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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요?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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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럽고 산뜻한, 그러면서도 깔끔하고 절제된 매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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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떠오르는게 없음 착하고 순수하게 살앗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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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수능 도전은 아니겠죠??....... 25수능43122 0
지잡대 다니며 대충살다가 좀 아닌거 같아서 공익으로 사회복무하며 평일 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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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그런발상을 하는게 가능하긴한걸까?? 요번에도 그런느낌으로나오면 맞출자신이완전없어버린다..
저 두 대학에 대해 자세히 아는건 없지만 마음이 기우는쪽으로 가는게 맞지않나요. 근데 샤대 정말 좋은대학이니 천천히 생각 해보세요~ 카이스트도 좋지만 대한민국 일류대하면 딱떠오르는게 서울대니
저도 강그나연님처럼 질문자님이 가고 싶은 대학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근데 전 문과생이지만 제 이과친구들은 카이스트를 더 선호하기는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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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양한 사례들 말씀해주신 덕분에 진로고민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설수통에서 꼴지하더라도 설수통가세요!
카이스트는 대학원때 가도 안 늦습니다.
윗윗분이 많이 설명해놓으셨는데요...
KPF는 낚시성이 있긴 한데 좋은 프로그램이죠... 서울대 갈애들 묶어놓으려고 작년에 급조한거긴 한데 교수임용은 당연히 믿을말 못되지만
재정적 지원이 많고, 교수와 1학년때부터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커리어 쌓아가고 진로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건 맞습니다...
그리고 윗윗분이 현실적 문제(다양한 진로등등)에 대해 많이 설명해놓으셨는데 저는 어려서 그런건 잘 모르지만...
확실히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KAIST가 좋은 학교는 좋은 학교입니다...
포부가 원대하시다면 KAIST도 추천하지만ㅠㅠ
저도 결국 그냥 서울대 가시는거 추천...
제 아는형이 카이스트 박사까지 하셨는데
저보고는 무조건 서울대가 났다고 하시더라고요.
동기수 등 인맥, 종합대학 장점, 다양한 진로탐색 등등
공대 자체는 엇비슷해도 졸업하고 나서는 설대가 확실히 낫다고..
뭘 고민해요 수통이 짱임 ㄱㄱ
과고생인데요... 과고에서도 kpf 버리고 설대갑디다ㅋㅋ
저는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Science/Engineeing을 배우고 그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반(R의 질적수준, 교수의 수준, 동료의 수준, 글로벌 네트워크, 학업분위기(학풍), 연구기자재(Research facilities & equipments))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야만 합니다.
제가 카이스트 학부 4년 생활 동안 겪었던 바로는, 이러한 제반 환경/여건 측면에서 카이스트가 국내 어떤 대학과도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카이스트가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긴 하지만, 졸업생 대비 성공확률을 기준으로 보면 서울대보다 카이스트를 선택하는 것이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공계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실력이기 때문입니다. 세부전공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통찰력, 새로운 지식정보 습득력,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공동연구 등을 통해 "Excellent한 Research Paper"를 산출하는 것이 이공계에서의 Key Success Factor입니다.
몇 가지 참고 정보입니다.
1) 제가 KAIST 재학시절 및 유학시절 동안 연락 드리고 지내는 KAIST 학부 출신 교수님 중 몇 분 홈페이지
(86년 400명 입학정원으로 개교한 KAIST의 학부 출신 교수님은 해외 대학에 100여 명, KAIST 100여 명, SKY 200여 명 등 국내외 대학에 900여 명 재직 중입니다)
Harvard Univ. Medical School 윤석현 교수 (KAIST 학.석.박사 후 Harvard 교수 임용 /광자 기반 당뇨병 치료 기술 개발)
http://connects.catalyst.harvard.edu/Profiles/display/Person/87345
MIT Department of Mathematics 김주리 교수 (종신교수)
http://math.mit.edu/people/profile.php?pid=132
Johns Hopkins Univ. Department of Applied Mathematics and Statistics 허영미 교수
http://www.ams.jhu.edu/~hur/myhome/home.html
Oxford Univ.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양홍석 교수
http://www.cs.ox.ac.uk/people/hongseok.yang/
2) 카이스트 학부 출신 30대 임원들(최근기사 기준)
'별들의 고향' 이공계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01/2014040105039.htm
카이스트 최연소 박사, 36살에 LG전자 최연소 임원 꿰차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2014112717042303052=1
2013.12 삼성의 '유리천장' 깬 30대 여성 상무는 누구?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05/2013120501903.html
2012.12 삼성전자 승진 - 38세, 부장 9개월만에 상무 발탁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814524
3) 2014년 카이스트 관련 기사 링크.
카이스트 연구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로봇 제작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23/2014052302569.html
KAIST 학부생들 논문, 잇따라 세계적 저널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5/29/0200000000AKR20140529079100063.HTML?from=search
유룡 KAIST 교수, 올해의 유력 노벨화학상 후보 지목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25/2014092501879.html
KAIST '체온전력생산기술' 세계 10대 IT혁신기술 선정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29/0200000000AKR20150129055800063.HTML?input=1195m
[아시아 대학평가] KAIST 전체 2위… 서울대 제치고 국내 1위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5122561g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2/2014051200297.html
카이스트…세계 대학 공학기술 17위 랭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91612400577054
KAIST,‘THE 세계대학평가’ 공학기술 26위,종합 52위
http://www.fnnews.com/news/201410021107136468
4) 2014년도 카이스트 정시 입시 최종결과
카이스트 입시가 과거~현재 항상 수시전형으로 진행되고 고2 조기졸업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관계로 일반적인 비교 지표가 없었습니다만,
카이스트 학부에는 최우수 등급의 과학고 조기졸업생이 86년 개교 시점부터 현재까지 입학해 왔습니다. 특히 비서울 과학고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비교 지표에 해당하는 정시 수능 기준의 지표도 추가합니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35
...KAIST는 지난해부터 정시모집을 수능점수로 30명을 선발한다. 도입배경에 대해 김 팀장은 “수능을 준비해온 일반고 학생들도 재수생에게 KAIST의 문을 더 개방하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합격수준에 대해선 “지난해 30명 모집에 1118명이 지원, 37.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입학생의 표준점수 평균이 532점(당시 서울의대 540점, 서울대 이공계열 528점, 전국 의대계열 529점)..."
기술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사회 속에서 카이스트라는 학력과 경력은 준비된 졸업생들에게 막강한 Knowledge Power와 Brand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