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르 [239569] · MS 2008 · 쪽지

2011-12-22 13:07:12
조회수 1,647

진짜 지금 생각해봐야할 최악의 상황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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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과와 하위과가 뒤집히는 겁니다...

진짜, 작년의 특이한 입시때문에,
경영>정경,경제,사과..>인문,어문..  이런 공식이 무조건 성립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특히 경영 -> 정경,경제등으로 내려오는게 '하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이거 정말 쉽게 뒤집힙니다.. 작년이 정말 특이한 케이스로서, 각 과의 순위에 거희 비슷하게 배열된거에요..
진짜 최악의 상황은, 하향이 하향이 아니게 되버리는겁니다.. 유념하세요.
모두가 하향을 할때, 같이 하향을 하면 정말 자폭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2010학년도 고대 정경>자전>인문>경영>어문 입니다.
2010학년도 연대 언홍>자전>행정>사회>경영>사학 등 인문>경제였구요..
이전 학년도에도 이런 사례는 찾아보기 매우 쉽구요..

진짜 좀 찾아보세요.. 저도 입시만 4년째 보지만, 올해 분위기는 진짜 너무 이상합니다..
작년의 입시결과가 올해 너무 큰 영향을 미쳐서, 올해 입시가 너무 이상하게 굴러갈까봐 걱정이네요..


진학사나,오르비 Fait이나, 여타 기관들에 너무 의존하지마시고 스스로 찾아서 스스로 분석해보세요.
아직 고려대/서울대 마감까지 이틀이나 남았습니다.. 분석해보기 충분한 시간입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셔서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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