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금 생각해봐야할 최악의 상황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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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과와 하위과가 뒤집히는 겁니다...
진짜, 작년의 특이한 입시때문에,
경영>정경,경제,사과..>인문,어문.. 이런 공식이 무조건 성립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특히 경영 -> 정경,경제등으로 내려오는게 '하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이거 정말 쉽게 뒤집힙니다.. 작년이 정말 특이한 케이스로서, 각 과의 순위에 거희 비슷하게 배열된거에요..
진짜 최악의 상황은, 하향이 하향이 아니게 되버리는겁니다.. 유념하세요.
모두가 하향을 할때, 같이 하향을 하면 정말 자폭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2010학년도 고대 정경>자전>인문>경영>어문 입니다.
2010학년도 연대 언홍>자전>행정>사회>경영>사학 등 인문>경제였구요..
이전 학년도에도 이런 사례는 찾아보기 매우 쉽구요..
진짜 좀 찾아보세요.. 저도 입시만 4년째 보지만, 올해 분위기는 진짜 너무 이상합니다..
작년의 입시결과가 올해 너무 큰 영향을 미쳐서, 올해 입시가 너무 이상하게 굴러갈까봐 걱정이네요..
진학사나,오르비 Fait이나, 여타 기관들에 너무 의존하지마시고 스스로 찾아서 스스로 분석해보세요.
아직 고려대/서울대 마감까지 이틀이나 남았습니다.. 분석해보기 충분한 시간입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셔서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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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역시 님과 같은생각임.;;;;
레알 이거 쫄필요없는분들이쪼니까 작년사태감안해도 어휴 ㅠㅠ
작년도 상위과 폭발 하위과폭발 중위과 빵구라는 요상한 배치가이뤄졋죠 사과계열은 거의다 빵구엿어요;
fait와 청솔의 백분위 추정이 맞다면 현재 분위기로는 빵꾸 좀 날 것 같긴 한데...
뭐 가봐야 알겠죠.
그렇다고 안정 원하시는 분들이 높이지는 않을 거 같구요.
저도 안정으로 갈듯
10학년도에는 경영이 전부 중위과 혹은 그 이하로 내려갔었죠.
이게 또 예측이 되서 결과가 바뀔수도 있지요..
솔직히 저는 이번 입시가 그럴 거라고 기대는 안합니다. 고대 인원이 늘어나서 하향을 어느 정도 흡수하는것이 가능하고 연대도 경영 인원을 늘렸자나요. 10학년도와 같은 수준의 입결은 너무 극적인 변화네요
이런거 다 아니깐 올려서 더 헷갈리게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