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람 참 돌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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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연세대 환산점수는 326.435 점이고
제가 원래 희망하던 과는 신소재공학과입니다.
그런데
오르비에서는 328~330점대의 굇수분들이
신소재 떨어질까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시질 않나..
대성에서는 지금 니 점수대면 신소재는 매우 힘들다며 쓰지 말라고 하질않나..
근데 또 주변에서는 작년에도 분위기 이랬다가 실제컷트라인이 매우 낮게 형성된걸로 봐서
충분히 될거라고 하지를 않나..
진짜 원서영역이라는게 사람 참 돌게 만드네요 으허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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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작년에 330후반님이 신소재 가시는걸보고(올해랑 점수대 달라여)
모두들 땅을 치고 후회함여 (배치표컷은 334~335로잡아놨음)
작년330후반=올해 딱 324
왜 후회하죠?
???
안됨. 이제 깔끔하져
좋은 깔끔함이다.
나군 안정 박으셨나요? 안정쓰셨다면, 그곳 가서도 열심히 할 마음이 있다면 지르세요. 아니라면 신중히 다시 고민하시길.
나군에는 확실한 안정권 하나 박아놨어요
그러면 지를만하지 않나요 ㅎㅎ ... 신중한 선택하시길..
어찌될진 모르니까 후회하실거 같으면 원래 희망과 소신껏 써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그런데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해서.. 어찌될지 모르니 더 돌겠어요 ㅋㅋ
휴먼필미휴먼드림
기막힌방법으로
오르비 작년이랑 분위기 똑같아요 진짜 제작년 작년 모두 컷이 비슷하게 잡혔죠 사람들 다 소신지원 하시는듯
그리고 점수 인증하시는 분들은 다 괴수분들이세요 진짜......... ㄷㄷㄷ 쫄아서 안써보는것도 멍청한짓이죠
제발 굇수분들은 있으셔야할 자리에 계셨으면 ㅠㅠ..
애매한 점수 같네요
진짜 연대식 1~2점만 더 높았어도 바로 지르는건데.. 참;
작년엔 신소재 최종컷이 3.5%정도로 낮은편이였지만, 재작년엔 2.8%로 신소재가 최종컷으로 연공탑(이공계 전체로는 수학과에 이어 2등)을 먹은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듯요. 사실 연공은 큰 이변이 없는한 상,하위과에 관계없이 커트라인은 대충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지원하는게 정석인듯. 올해도 화공생, 수학과를 제외하면 전전, 기계, 신소재, 컴정, 건도정도는 대충 최종컷 끊기는건 비슷하다고 보고 지원하면 될듯합니다. 특히 기계와 신소재를 놓고 고민하시는분들이 많은데, 한쪽이 불안한 점수대면 다른쪽도 불안한 점수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과거결과도 그렇고 입시전문가들도 둘다 거의 비슷하게 예측하고있기때문에...
컷만 두고 보면 학과별 글케 많은차이는 없는듯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