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호떡 [295686] · MS 2009 · 쪽지

2012-01-01 22:46:15
조회수 2,687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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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11211정도 받다가
이번에 11111받고 언어도 99% 수리는 좀 떨어졌지만 영어도 쉬워서 첨으로 받으면서 또한 괴수들과의 차이도 급격히 쭐어줄었는대
그래서 애초에 삼수하면서 목표했던 성대경영, 중/경대 4년장학에는 좀 못미치는

성대 인문/중,경대 반액장학까지 왔는대요 ㅎ

이번에 원서질할떄 인문보다는 사실 적성때문에 상경이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한양대 경영을 넣고싶었는대 여기는 비교내신이 안되서 가군에서는 내신이 -1점이 깎이대요 ㅠㅠ
어쩔수없이 나군에 한양대 경영넣고 가군에 중대경영 반액으로 안정박고 원서질했는대
알고 보니 가군 한양대 점수가 우선선발권이었네요 흑흑  나군은 예비 (가능성이 낮음 ㅠㅠ)

아 안봤으면 그려러니 했을껀대 합격릴레이를 보니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사실 중대 경영가는것도 감사히 가야하는 건대 ㅎㅎ (사실 재수할때 성적은 41314였어요 ㅎ)

참 가슴이 멍한 걸 보니 사람이란 욕심덩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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