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마친 여러분들께 (+수강후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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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치느라 다들 육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고생 많았습니다.
일단 푹 쉬길 바랍니다. 오늘 시작한 지스타 가보는 것도 추천하고, (저는 벌써 다녀옴...)
넷플릭스 한달 무료이용기간 동안 하우스오브카드, 기묘한 이야기 전시즌 정주행 하는 것도 추천해요.
삶은 계속 노력해야 되고, 평가받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사이클의 반복이라고 느낍니다.
수능도 그런 사이클 중 하나일 뿐이니, 시험 잘 봤든 못 봤든 결과에 너무 집착할 필요 업습니다.
지금까지 삶이 고단했듯, 앞으로도 삶이 고단할 테지만,
어쨌든 오늘은 큰 마디와 마디 사이에 홀가분하게 쉴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간이니,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한 미련은 접어둔 채, 오늘은 마음 편하게 쉬길 바랍니다. :)
['머리야 터져라' 수강생 분들에게]
개인적으로는 제 첫 인강 ‘머리야 터져라’에서 다룬 베이즈주의, 즉 조건부확률을 바탕으로 한 강화약화가 출제되어서 시험지를 보며 기뻤습니다. 수강한 학생들이 시험장에서 굉장히 반가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괜히 여러분들 머리만 아프게 한 건 아닌가 걱정도 됐는데 열심히 찍은 보람이 있네요. :)
'머리야 터져라' 수강후기를 남겨준 학생 대상으로 세 명을 선정하여 '논리퀴즈 매뉴얼3.0'(31,900원 상당!, ‘머리야 터져라’ 수강료보다 비쌉니다!)을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로스쿨, 행정고시, 외교관후보자, 입법고시, 국가직 7급 공무원 등에 관심 있는 학생은 이벤트에 꼭 참여해보기 바랍니다. 해당 시험을 준비할 때 기본서로 보게 될 책이니, 받아두면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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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배드는 꼭 정주행하세요
블랙미러도 좋습니다
해황님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 강의 들었던 친구들 베이즈 정리 무사히 잘 풀어냈길 ♡
감사합니다. 선생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같이 실버버튼 향해 가보아요~
논리학지문 나와서 너무 기분 좋았어요ㅎㅎ 12 39 틀리고 95점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줘서 고마워요 :)
수능 망쳐서 그런가
수능을 망친 여러분께라고 읽었네 ㅠㅠ
마지막에 표준행동절차였나 그거보고 도움 많이 됐습니다.
안타깝게도 1점차로 2등급 나올거같긴하지만 감사합니다 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 0점차로 1등급 되길 바라보겠습니다!
선생님 19수능 국어 1인데 20수능에서 2로 미끄러져서 너무 아쉬워서 다시 쌤 책으로 공부해보고 싶은데 psat/leet랑 같이 공부해보고 싶거든요 그럼 국기 1 2 독해력 강화 도구 3가지 랑 저 위에 책 공부하면 되나요
실력이 없는 건 아니라서 부족한 부분만 공부하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독해력을 체계적으로 공부해보고 싶다면 '독도3', 문제풀이스킬을 빠르게 정리하고 싶다면 '국기1'(올해 12월 개정판 나옴), 이런저런 거 다 필요없고 빡세게 심화공부해보고 싶다면 오르비클래스 '머리야 터져라'(https://class.orbi.kr/course/1793 ) 이후 '논리퀴즈 매뉴얼', '강화약화 매뉴얼'을 공부하길 추천해요.
그럼 가장 이상적인 순서는 독해력 강화도구 3가지 하고 국어의 기술 1 개정판 하고 머터랑 논리독해 강화약화 하면 되나요
실력을 고려하면 국기1, 독도3도 필요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19수능 1등급은 어쨌든 대단한 결과고, 이번에 2등급은 정말 미끄러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해서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국기1, 독도3부터 하되, 수능 기출을 충분히 봤다는 자신감이 있담녀 바로 논리퀴즈, 강화약화를 봐도 돼요!
ㅜㅜㅜ 그래도 처음부터 다시 실력 단단히 다지고 싶어서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수능 94받았고 다른과목때문에 1년 더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떤 커리큘럼대로 따라가면 좋을까요 ㅠㅠ?
그동안 공부해온 방식을 유지허시되, 심화하시려면 제 강의 '머리야 터져라'나 책 '논리퀴즈 매뉴얼', '강화약화 매뉴얼' 병행을 추천드려요. :)
이해황쌤 말이 맞아요 고3 수능생 님들...
특히 제발 지금 토익 하지 마세요.(장학금 웅앵ㅇ웅 x)
공부는 목표가 있고 동기가 있고 하고싶을때 해야 행복합니다
저 졸업생이고 전공살리느라 공기업 논술 준비하고 있는 인생선배로서 이야기하자면
입학사정관제로 대박케이스(울학과에서 고교 성적 젤 낮을듯)+수능 한달 전부터 최합+
빡세게도 놀아봣고 수능 끝난날 공부가하고 싶어서 학원도 여럿끊음.
도움 됬던거 : 대학강의 미리듣기(예비대학생 대상,0학기 계절), 미리 선배들 통해서 배운 술게임
도움 안됫던거 : 토익, 신입생때 도서관댕긴겈ㅋ
케바케 : 자기가 원하는 수업듣기(학점과 시간을 포기하고 정말 배우고 싶다면야... 근데 요새 학원도 잘되있잖아??//필자는 학원에서 안가르쳐주는 수업 들어서 4학년들 사이에서 고생했지만 만족했음,.. )
후회 : 더 놀걸, 토익할거면 차라리 회화해서 유럽여행가야지 목표 세울 걸, 머리 쌩쌩할 때 국어 능력좀 키워둘걸....
4년동안 원서로 공부하다가 이제는 국어를 해야하니 죽을것 같네요. 언어부분이 약하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할때 언어의기술 그 책이 떠올랐어요. 그리고 다시 뵙게되어 감사합니다. 쌩쌩한 머리인 수험생때 이 강의 들으면 고생덜햇겟지...ㅜㅜㅜ 아쉬운 마음에 글남겨요 수험생들 고생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