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학과 진로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2539140
몇가지 정리해봤어요
1. 완전 적성에 맞아요.
영어를 정말 좋아해서 4년동안 영어공부 깊이있게 하는게 행복할것 같아요
2. 어떻게 보면 취업분야가 좀 애매한거 같아요..
별로 교사에는 관심이 없거든요.
근데 나중에 마음 바뀌어서 교사를 하고 싶을 경우에도
임용고시 준비해서 공립가거나 돈내고 사립가거나 그냥 학원강사?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취업준비하기엔 상경쪽, 경영쪽 졸업생들이 유리할테니 막막한 거 같고..
바보같을지 몰라도 사실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몰라요..
그냥 일단은 영어를 잘하기도 하고, 좋아하고
영어문학작품, 영어시 이런거 배우는게 너무너무 재밌을 거 같아서 쓴거고 합격한거에요
물론 취업은 자기 노력에 따라 어느쪽으로나 갈수 있을 거 같기도 한데..
예를들어 어떤 진로가 가능한지 알려주세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친이생길까요
-
왜 사람 바쁠 때 시간을 잡는지 모르겠음 봉사를 좋은 마음으로 하지를 못하게 함...
-
야간근무의 비애.
-
ㅇㅋㅋㅋ아
-
22 29 30 15 14 버려도 ㄱㅊ?
-
와 이런적은 처음인데
-
오늘부터 제대로 시작. 목표는 1. 지금 이 순간부터 낭비하는 시간은 없다 2....
-
수시러이고, 후일의 최저를 위해 방학동안 정시공부를 계획중인데, 영어 과목을 어떤...
-
그사람이 이렇게 만난 거도 인연인데 우산 같이 쓸래요? 이랬음
-
냠냠
-
반수 독재 0
독재에서 반수를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늦었을까요..? 사탐런할거고 미적은 거의...
-
다음주 쯤에 뉴런 시작할 것 같은데 9모 보기전 까지 뉴런을 끝낼 수 있을지...
-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올리면 보실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저는 SII 반수반...
-
제발
-
제군들, 쌍사만큼 꿀과목이 없다. 2차대전 연표 외우면서 히틀러의 모험에 동참해보지 않겠나.
-
2-3년 전에 비해서 오르비 내 사탐 언급량이 엄청 늘고 과탐 언급량이 엄청...
-
인성파탄난건줄 알았는데 약 먹으니까 발작 버튼이 안 눌려서 착해짐
-
티원이 트로피에 젠지 박제했으면 ㅈㄴ 불탔을듯 다행이 TL TES BLG네
-
시간도 촉박한데 짜증나 죽겠음
-
부모가 성적 가지고 지랄하면 개빡쳐 죽겠음 학사 사는 것도 아니고 시간도 얼마 없는데
-
왜그러지
-
호박에 줄그었어
-
수학 기출 0
평가원만 있는거 있나요 교육청 떡칠이네 ㅅㅂ
-
얼버기 0
귀여운 얼버기 등장
-
흠
-
컨디션 이스굿
-
0630 0
.
-
기차지나간다 3
회기역행
-
해위 1
달아래
-
떡순튀뎅 백 세트 연어초밥 천 피스 돼지바 십만 개 김치찜 백 그릇 소금막창알곱창...
-
이제진짜잔다 0
-
강대x3회 0
난이도어땠음
-
나 자고왔는데 나이스 ㅠㅠㅠ 역시 월즈는 티황
-
자러감 0
-
애매하네 아 너무 행복했다
-
야간근무 퇴근하기 전에 부장님이랑 각자 한그릇 먹는게 습관이 됨
-
진짜 다행이다
-
그래도 미드는 진다 어쩌구 젠지 그랜드슬램 어쩌구 아가리.
-
얼버기 0
-
페이커 내급이네 0
개잘하네 ㄹㅇ
-
그래도 미드는 이긴다!!!!
-
대 스 오 0
페제짱
-
티원!!!!! 1
믿고있었다구!!!! 우승!!!!!!
-
대 황 티 원 2
-
쳐봤어요
-
막세트보고 자고해야겠다
-
빨리 끝내고 자러 가자고
고시 많이보던데요 ? 예전에 영문학과 출신이 사법고시 수석이었던적도있고 저희학교선배님이 서강대 영문학과 나오셨는데 외무고시 수석했습니다.
그냥 기업 취업하는 거나 고시 준비하는 거나 다 가능하지 않겠슴?
어디로 가든 크게 불리할 건 없을 듯.
그렇군요. 딱히 제한적이진 않은 거 같네요. 댓글들 감사해요!
취업말고는 딱히요. 영문은 비상경계열이니 취업에서 불리한건 맞아요. 그건 나머지과들도 마찬가지니까
감수하셔야하는거고, 취업을 여기저기 잘하고 싶으시면 경영이나 상경쪽을 복전할 것을 권합니다.
참고로 고시합격 같은건 원래 과랑 별 상관이 없습니다. 어느 과여도 자기 하기 나름인거임.
영어영문은 영어를 깊게 배운다기 보다는 영문학을 깊게 배우는데요......고시 합격 자체는 개인의 노력이 절대적입니다. 붙고 나서는 또 다른 이야기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진로 문제는 대학교에 오셔서 고민하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대학에 오시면 지금 보이지 않는 길들이 보입니다. 본인밖에 볼 수 없는 길이기도 하지요.
네이버에 김수영씨 한번 쳐보시길. 상고나와서 골든벨울리고 연대 영어영문학과 졸업하셨는데
현재 로웰더치쉘에서 일하시고 ~ cpa따셔서 다양하게 활동하고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