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놈들은 대부분 대학가서 문란한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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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괜찮은 고등학교여서,
중경외시 문턱까지는 입갤한 친구들인데.
대학들어가더니 학점은 팽개치고
노는애들이 대부분...
고등학교때 핍박이라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로 공부만 한 아이들이
그런 문란한 생활을 하는 걸 처음 접했을땐 저로썬 매우 신기했었음ㅋㅋ
물론 이것도 1년전이라 저도 지금은 수긍하고 얘들따라 문란해지고 있긴한데요..
여기서 문란이란, 성생활을 말하는건데...
즉, 원나잇의 선수...
클럽, 부킹바, 길거리헌팅은 당연한것이고,
그냥 일반술집, 커피숍에서 자연스럽게 헌팅을 하더라구요...
물론 홍대,신촌,건대,강남 쪽이 외로운 솔로들이 많아서인지 암묵적으로 다 헌팅을
허락하고 있는듯.
특히 대학교 입학당시만해도, 원나잇은 나쁜짓이라고 말했던 몇명 친구들 마저도
거리낌없어졌다는
물론 요즘 워낙 오픈마인드가 대세(?)다보니
원나잇을 문제시하는 사람들도 많이 줄긴 했는데..
문제는 원나잇을 이렇게 잘하는 고수들이 여자친구는 한번도 안사겨본,
또는 사겨봐도 1~2회 정도의 단기간연애.
이렇게 쉽게 여자들과 성관계를 갖다보니
연애는 돈만 축내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대학가서 첫단추를 잘 꿰메야함!
CC도 좋아요! 특히 모쏠분들에겐 순수한 사랑을..> _<
얼굴몸매 등등 외모는 사실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특히 남자분들은..
제 친구들중 대부분은 솔직히 잘생긴 편은 아닌데
여자들한테 잘먹히더라구요..
중요한건 말과 행동인듯!
특히 말은... 가장 중요한 조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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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하네요 이거 아니면 과외 어케 구하지...
엥?
헌팅이나 원나잇을 안해보셔서 그런가 본데....
연애보다 돈이 덜 깨지는 일이 아닙니다 저게
.......많이 해봤어요....
연애가 더 듭니다 ㅠㅠ
연애를 안해보신게 아닌지...
연애에서 돈을 어떻게 쓰시길래요..?...
아니면 헌팅이나 원나잇 빈도가 제 생각보다는 낮은가 보네요...
주3회쯤을 생각하고 있었던 게 실수인가;
많이 한다 했으니 주3회 정도면 적당할듯 싶긴한데요.
밑에 댓글보니 나이트에서 헌팅부킹 생각하신거라면..
그런생각이 드시겠네요.
보통 클럽, 길거리 헌팅정도로 가볍게 술자리 갖고
하는 식이라..
그렇게하면 얼마안들어요^^;
애초에 주3회 클럽+술자리 비용....
이것만 해도 엔간하면 연애비용 넘어가는데...
20대 초반의 연애비용 치고는 상당히 많이 쓰시나보네요.
제가 절약하면서 연애하는 건지는 몰라도...
밑에 무명소졸님이 말한바와 같이
'섹스'만 놓고본다면..
그런데 요즘 원나잇 한번 하는데..
비용 2~3만원 정도 밖에 안들어용
홍대나 강남 주로가는데,
홍대는 클럽무료입장타임을 이용해서 나중에 술,방비용만 지불하면 되고,
강남은 길거리헌팅을 주로하는데..이것도 마찬가지로..ㅋ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특히 강남은 헌팅은 하면 다들 연상이라 오히려 돈을 그분들이 다 내주는 경우도 허다하더라구요ㅋ
그렇죠.
'섹스'만 놓고 본다면 오히려 원나잇이 단가는 더 비싸게 먹힐 텐데...
나이트에선 특히 여자쪽 테이블 값도 남자가 계산해야 하는지라...
-_-;;
비교도 안되게 비싸게 먹히죠 정말...
예를 들어 모텔비도...
연애를 한다면 열에 서너번은 여자 쪽에서 낼 수도 있습니다.
사귀는 남자 주머니 사정 생각 안하는 무개념이 아니라면요.
근데 원나잇은,
100% 남자가 모텔비를 내야 하죠.
섹스를 하기 위해 거치는 그 과정에서 드는 돈 모두...
(클럽 -> 포차(혹은 노래방) -> 모텔)
남자 부담이지요.
모텔은 요즘 좀 올드한 방식이지 않나요 ㅠㅠ
특히 다대다 헌팅같은 경우는 왜인지는 모르지만
여자분들 모텔가는걸 꺼려하던데요..
모텔보단 가볍게 디비디방 많이가요ㅋㅋ
그리고 여자가 연상이면
여자쪽이 보통 냅니다..ㅋㅋ
모텔이 올드한 방식인게 아니고,
맥님이 아직 어리신 것 같아요 제 생각엔...ㅎㅎ
허...
제가 나이를 많이 먹었나 보네요. ㅋ ㅠㅠ
원나잇 섹스를 DVD방에서 한다라...
ㅎ
그쵸 소졸옹
저도 상상이 안되요.
젊은 연인이라면 가끔씩 그러는 것도 이해가 되는데
원나잇을 DVD방이라니.......
와우 아이민 번호보니..
결례를 제가..^^;
저 스물둘이용....^^;
참고로 무명소졸님은 아이민은 38만대이시지만 연배로 따지자면 아이민 한두자리와 맞먹으십니다........ㄷㄷ
ㄷㄷ...
죄송합니다 ㅠ_ㅠ
독동, 독반동에 태그를 한다는걸..
생담회에 해버려서 ㅠ_ㅠ...
ㅈㅅㅈㅅ
.......
!!!!!!!
저걸 하느니 걍 딸칠래여.
.....
ㅋㅋㅋㅋㅋ
돌직구..
ㅋㅋㅋㅋ
애리스님이 어떤 얘길 쓰셨을까....
뿌잉뿌잉...
변태들 정모때 접근하지마
대부분은 아니겠죠 아닌사람이 더 많아요
지극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 충격받고 말고 할 만한 일은 아닌 거 같고,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
과잉해석인듯.
학점 팽개치고 노는 애들이 '대부분'
이것 사실 틀린말 아니잖아. 스물둘이면 이제 1~2학년 마쳤으니까.
오픈마인드가 '대세'
예전만큼 그러한 것들이 금기시되는 틀이 깨어져간다는 거지
오픈마인드 = 아무나랑 잠
이런 의미로 쓴 표현도 아닌거 같고.
대부분이 저런 건 아닙니다.
고지식한 혼전순결주의자도 찾아보면 주변에 있고...
제대로 연애해서 사랑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다 자기 식대로 사는 거지요.
드러내놓고 말 잘 안 하죠.
어느 정도 같은 공감대가 있을 때 서로 얘기하지.
학교에서 누가 담배 피고, 누가 교미해봤는지는 알 사람들끼리만 아는 거잖아여.
막상 나중에는 저런 생활을 할 기회가 올 것인데, 단순히 반감만 있다면 결국에 한 번 트기 시작하면 자연스러워지겠죠.
저런 건 별로라고 판단하는 윤리관이나 가치관이 있는 경우 아니면... 'ㅅ'
교미라닠ㅋㅋㅋ 아 왠지 웃기네요
음..
저도 기본적으로 일정 이상의 애정과 신뢰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곤란하다고 봐요.
혼전순결 같은 건 좀 과한 것 같은데,
성윤리라는 게 그리 허황된 것 같진 않아요.
사람 사이에 기댈 수 있는 신뢰를 제공하는 장치일 수도 있죠.
그런 면을 생각해보면 굳이 육체적인 쾌락을 위해 문란해질 필요가 있나 싶음.
우리나라보다 지극히 개방적인 서양의 경우에도
'애인이나 배우자가 아니면 성생활을 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꽤 많고
'애인이나 배우자가 있다면 다른 사람과는 성생활을 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꽤 많죠.
개인이 설정한 일련의 '선'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실 문란하다는 단어조차 저는 이해할 수 없지만요..ㅎㅎ
문란하다는 건 '공동체가 공유하는 도덕'이라는 것도 무의미하진 않기에 있는 말이겠지요.
기본적으로 어떤 성생활을 하는가는 개인의 자유, 라이프스타일, 가치관의 문제라는 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관계'의 문제이니 만큼 사회의 맥락과 완전 단절된 문제는 아니기에, 윤리적인 차원에서도 생각해볼 부분이 있겠죠.
그 도덕(이라는 이름 하에 일어나는 무엇인가)이 불합리하다는 걸 상당수가 여실히 느끼기 때문에,
그에 대한 균열이 젊은 층에서부터 점점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 생각은 그러합니다.ㅎㅎ
기존의 도덕이 요구하는 바는 역시 불합리하죠.
제가 얘기한 바는 어느 사회나 어느 정도 '공동체가 공유하는 도덕'은 필요하다는 점.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던 성도덕이 옳지는 않았죠.
앞으로 바뀌게 될 것이고.
몸과 마음 똑같이 소중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섹스를 즐거운 유희로 여기는 사람도 있는 거지요.
말하신 대로 개인의 선택이고 가치관의 차이일 뿐입니다. ㅎ
대부분이란건 제 친구들중 대부분이 그렇단 소리였는데요 ㅠㅠ
사실 이건 아닌 사람주위엔 아닌사람만 있는 것이고
그런 사람 주위엔 그런사람들만 있는 것이라...
님같은 사람 주위엔 그런사람들이 대부분이니
님이 보기엔 그런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저는 그런 친구들이 많아서..
그래 보이는것이고..
어떤사람이 대부분이고 대부분이지 않는지는 전수조사의 의미에서는
알수 없지요...
저도 좀 충격..
근데 과연..
요즘 정말동정지키는사람은없는건가요
전 강제동정
중경외시급이면 학교에선 공부 잘하는 축인데.. 분위기에 휩쓸린건지.. 좀 충격먹음..
공부 잘하는거랑 상관없어요ㅋㅋㅋ 제 친구 연경제다니는데 아주 얘가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딴 세상가틈 ㅋㅋㅋㅋ 이성친구끼리 그런 관계도 있다는걸 첨알았음
전 그래도 공부 잘함=뭔가 개념적으로 있다. 생각했는데.. 사람은 역시 모르는거네요.
저런거랑 개념이랑 연결짓는 자체도
'성' 이라는 걸 지나치게 금기시하는 일종의 억압된 성의식의 발현이라 여겨집니다....
글세여.
성적 자유(?)는 원시 상태에서 가장 자연스럽다는 걸 생각하면,
그냥 저들에게는 '안 할 이유가 없는' 게 아닐까요?
억압된 성의식의 결과가 될 수 있는 건 변태적 취향 같은 거겠죠.
그런 의미가 아니구요.
'성'이라는 것이 터부시되고,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대략적 문화잖아요.
그것이 자연스럽게 드러나서
자유로운 성행위 = 개념없는 행위
이런식으로 판단되는 것이 그러하다는 것이지요.
제가 앞말을 제대로 안 읽었네염.
음, 억압된 성의식의 발현이라기 보다는 통속적인 도덕, 터부에 의한 판단 같아염.
원나잇 하면 개념 없다, 는 글쎄요... ㅎ
그건 개개인이 어떤 성적 가치관을 갖고 있느냐의 차이지,
개념과 연관 지을 일은 아닌 듯 싶습니다.
어어.. 제가 단어를 잘못 선택했나 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공부잘하는 사람= 그렇게 문란한 행동 하지 않는 사람
이게 제 생각이었는데, 이 글 보고는 제가 아직 나이가 어리구나..;;
혼란드려서 죄송합니다.
중경외시 급까지 있단소리라...
좀더 충격이라하면
이중에 서울대도 있어용.
연고대도 몇명 대부분은 저까지 포함해서
서성한중경외시 라인 ㅋ
학벌이나 이런거랑은 아무 상관 없어요.
그냥 사람바이사람입니다. 충격먹을 만한 일도 아니구요.
걍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 것에 불과...
글 자체가 오르비에서 말할 내용은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독학생 태그는 빼주셨으면 독반이면 어느정도 이해라도 하겠지만..
사실 약간은 '허세'로 비칠 만한 글이기도 합니다. 독학생 태그는 당연히 빼야 하는 것이구요.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야 허세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사실인데..
제 취지는 그저 예비대학생분들에게 대학생의 다른 세계도 알려주고싶어서 ㅠㅠ
독학생태그는 지울게용
원나잇이 개념없는 짓이다 어쩐다 하진 않겠는데
저러다 성병걸림;; ㅇㅇ
1.
여자친구는 여자친구대로 걸쳐놓고
(100일, 200일넘은.. 오래되고 이미 자신을 엄청 신뢰하게 만들어 놓은 후)
헌팅 원나잇 다니는 남자들이 정말 많은게 현실이죠 ㅋㅋㅋ 제 친구도 그런애들 엄청 많으니
솔직히 한명만 계속 만나다보면 남자들 대부분이 빨리 질리고 그러니
다른여자 막 만나고 그런데..
이게 처음부터 여자친구 걸쳐놓고 그런게 아니고
첨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좋다고 사귀다가 질리니까 그런거 시작하는애들이 많아요.
저는 그래서 그렇게 되기전에 정리하는 편이고..
2.그리고 공부 잘하고 못하고랑 상관없이
다 비슷한비율로 그런거 하는애들은하고 안하는 애들은 안해요
공부랑 별로 연관성없음
3. 꼭 남자만 그런건아님
헌팅에서 수지타산이 맞는거보면 여자도 그런 여자 많음 ㅋㅋ
3번 읽으니 옛날에 인터넷에서
남친 있는데 원나잇 했다가 임신했다고 글쓰던 여자분이 생각 나네요 ㅋ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뭐 오르비는 아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