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rose [321592] · MS 2017 · 쪽지

2012-01-27 16:19:08
조회수 462

예측가능한 입시제도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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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대 연고대 입시를 보면서 너무나도 절통(창자가 끊어지는 듯한)한 심정으로 이글을 씁니다.
어떠한 제도든 그제도가 정직한 사람이 참혹한 꼴은 당하는 제도는 좋은 제도가 아닙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입시제도가 수험생을 힘들게 할까요.
그것은  sky대학서열화를 위한 별의별 묘책과 교과부의 대학서열화 방지를 위한 어설픈 대책이 빛어낸 참극입니다.
대학서열화란 교과부가 막을 수 있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1. 수능정보를 과목별만이 아닌 전체 과목도 공개해야 합니다.
   - 지금 미공개가 수험생을 혼란하게 하여 부정확한 정보를 가진 입시기관에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습니다.
2. 다양한 입시전형제도는 수험생에게 여러가지 준비를 하게 하여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 고등학교 교육과정에도 없는 논술이 이렇게 사회적 공감대도 없이 입시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쳐도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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