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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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바람에 차문도 얼고 세탁기도 얼었습니다,.ㅡ.,ㅡ
뜨거운물 몇 대야 부어서 겨우 녹이고 열었네요..
다들 아시겠지만서도 혹시나 해서 tip 두가지 드립니다.
1. 차량 문 얼었을때는 무리하게 손잡이로 열면 고무가 파손되어 수리하셔야하는데 돈이 많이 든답니다.
침착하게 뜨거운물 부으면서 꼬질대 같은걸로 쑤셔야 수월하게 열립니다. 그리고 뜨거운물 붓고 물기제거는 필수죠.
2. 가스차 이용하시는 분들은 필히 참고해주세요.
한파가 밀려오면 배기관에 남아있는 가스가 동결되어 시동작업이 수월치 않습니다.
이럴땐 시동을 끄기전에 LPG 버튼을 눌러 가스를 제거시켜 자동적으로 시동이 꺼질 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시동이 꺼지면
키를 빼시면 됩니다. 그래야 남아있는 가스가 제거되어 동파되지 않고 다음날 시동작업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서울이 영하16도래요..방한대책 강구하셔서 추위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P.S 어제 기분좋게 집에갈라고 나갔는데 문이얼어서 30분동안 씨름했다는....-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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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추웠어요 오늘.....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