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리369 VS 명학쌤 공감!어법(들어보신분)

예비고2입니다!!
쾌도난마를 추천 받고 (상)신청했다가 낭패봤습니다.. 저한테는 쌤 자체가 안맞더군요
재미도 하나도 없고 재미를 떠나서 표정이나 말투가 얘기하는게 약간 혐오감이 들 지경이에요..
독서실에서 피엠피로 인강보다가 혼자서 피엠피 화면을 보고 주먹을 들었음..저도모르겤ㅋㅋㅋㅋㅋ

그래서 상만 듣다가 갈아타려고요..
명학쌤 ♥신택스1.0♥듣고 있는데 쌤도 진짜 좋고..훈남이시고ㅎㅎ 남친이랑 깨지고 혼자가 된지 몇개월만에 설레임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명학쌤꺼 듣고 싶진 않거든요 들어보니까 공감어법은 실전용이라서 딱 2문제를 위한 강의라고 하던데
개념보다는 문제푸는 위주라더라고요.. 그래서 약간의 개념이 허술할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ㅠㅠ

여기서 로즈리가 호평을 별로 안받는다는 느낌이 들긴 한데.. 369는 괜찮다고 들었어요

명학쌤이 워낙 신텍스랑 리로직이 유명하다보니까 상대적으로 공감어법은 별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
또 한쌤의 많은 강좌를 들으면 딴얘기 하는것도 중복되는게 많아질꺼고 명학쌤 질리게 될지도모르고..
둘다 들어보신분이나 하나만 들어보신분!도와주세요~
아니면 369듣고 공감 어법 들을까요?
제가 올해에 외국어 인강을 신텍스,쾌도난마 상, 어법(로즈리 369나 공감!어법.아니면 둘다), 리로직0.0 or 1.0, 될수 있다면 강대영어 까지 듣고 싶거든요
너무 많은가요?

중~고1까지 공부에 의욕 없이 학원 보내주는대로 한달에 백몇십만원씩 까먹다가 이제서야 부모님 등골 빼먹고 있었다는걸 느껴서
너무 미안해서 돈만 몇십만원씩 처받아먹고 공부도 안시켜주는 학원들 다 끊고 언수외 다 인강 듣고있거든요..
인강 돈이야 제가 원하면 다 내주시겠지만 돈낭비해서 인강듣는건 안좋아하실꺼같아요 저도 죄송할꺼같고.. 쾌도난마처럼ㅠㅠ

저는 수업만 하는 인강보다는 약간 밝은 분위기의?ㅋㅋㅋㅋㅋ딴소리도 가끔하고 딴소리 안하더라도 뭔가 잠안오고 재밌고 흥미로운 강의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신승범쌤 정도까지는 수용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