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에 관한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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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과학생인데요. 서강대의 미래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현재 서강대가 스카이 바로 아래에 위치한 명문대학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상경대와 자과대는 서성한 중에 가장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찾아본 바로는 서강대가 삼성의 손길을 거부해서 삼성이 성균관대로 발걸음을 돌렸고, 삼성병원도 거부해서 성균관대가 서강대를 앞질렀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물론 현재에도 사회적 인식은 "문과는 서성한"이라고 하지만, 공대와 의대가 약한데 언제까지 이 라인이 유지될 지 궁금합니다. 특히 서성한 중경외시라는 건 한 훌리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하던데, 서강대는 인원도 적어서 다음에 다시 누군가가 서강대를 낮게 끼워넣어서 라인을 재정의한다면 그냥 당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서강대가 오래 버텨주면 좋겠지만 부산대, 경북대, 인하대, 외대 등 떨어진 전례가 있어서 조금 불안합니다. 여러분들의 견해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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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휘망 학생으로서 글 내용에 동감합니다...ㅜ
서연고서성한라인은 앞으로도 굳건할거같긴 하지만, 서강대가 특수과도 없고 동문파워도 약한건 사실임. 근데 금융계에선 아직도 쌩쌩하니깐 뭐..
요 근래 성대가 서강대 선호도를 많이 앞지른건 사실이지만 삼성이 평생 성대에 붙어있는다는 보장도 없고 하여튼 모를 일임
삼성이 대우꼴나는 가능세계에선 입결 폭락도 가능함
비교적 대우,두산,쌍용에 비해서 그럴가능성은 적긴하지만 세상일은 진짜 모르는거긴하죠 ㅋㅋㅋㅋ
대신 성대는 의대가 있고 대형로스쿨도 갖고 있다는 것.
삼성이 절대 안망할거같아요....
떨어져봤자 서성한 안에서 뒤섞일듯
아웃풋측면에선 성대 한양대가 치고나가는추세라
서강화이팅!!!
선호도는 성대에 확실히 밀리는 거 같긴한데 어차피 서성한 내에서 유의미한 차이는 없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대학교 경쟁력으로는 이미 경희대나 중앙대가 앞선다고 생각함 웬만한 각종 세계 대학 순위만 봐도 경희대가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다는걸 알 수 있음 의대랑 병원도 괜찮고 수원에 큰 공대 캠퍼스로 산학협력도 괜찮고 로스쿨도 60명이나 됨
근데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아직 입결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 눈치까고 성한 이나 한성으로 갈지 말지는
수험생들 각자 알아서 판단하길
자기가 한 선택은 자기가 책임지는거임
이젠 경희대랑도 비교당하나... ㅜ
입결로는 서강대랑 경희대랑 비교조차 안 되는거 알지만 이름있는 세계대학 평가보면 성한 다음 순위는 서강대가 아니라 경희대가 차지하는건 사실이죠
이공계가 약하고 의대가 없어서 등수가 낮은거지 전혀 중대,경희대가 넘볼 대학이 아닌데ㅋㅋ
그러니깐 세계대학 평가만 보고 경희대가 서강대보다 높다고 말할순 없죠..
전 성대보다 서강대가 더 좋아서 가군 서강썼는데 10명중 7명은 성대를 더 선호하는듯하네요
서강대는 원래 의치한과 예체능학과가 없었던 대학이고 한번도 사기업이 재단을 맡았던적도없습니다. 학생들을 대충 가르쳐서 사회에 내보낸적도없고 수업에 안들어오는 연예인 학생들도 헡으로 졸업시킨적도 없습니다. 학교 재학생은 적지만 사회에서 충분히 역량을 갖춘학생들을 배출해왔고 사회에서는 성실하고 공부잘하는 반듯한 학생들을 배출하는 학교라고 평가를 받습니다. 학교를 무리하게 확장시키려 서울이아닌곳에 캠퍼스를 만들지않아 학교를소개할때 분교소리가 안나와좋습니다. 인서울 대학 중 서울이 아닌곳에 2캠이나 다른계열의 대학을 만들지 않은 상위권대학은 별로없습니다.명예와 전통은 돈만으로 만들어지지않습니다. 한때 많은 장학금과 기업의 지원으로 잘 나가던 학교들이 지원이 끊기면서 평가가 낮아지던 경우를 우리는 알 수있습니다. 기업은 대학에 목적하는바 없이 퍼주지앟습니다. 오히려 현재 많은투자로 성장하는 대학은 기업의 지원이 줄어들면 과거로회귀할 수있습니다. 서강의 미래는 졸업생과 현재 재학생. 미래의 서강대생들이 서강의 자랑으로 이어갈것 입니다.
학교차원의 투자가 부족하다는 것을 이런식을 미화할 수도 있군요. 남양주캠퍼스만해도 얼마전 일인데요.
성대와 한양대는 좋은학교입니다. 충분히 전통과 명예가있는 학교이고 계속 성장해서 서연고와 같은 어깨가될 학교입니다. 나는 서울의 상위귄학교가 모두 성장하고 인정받길 원합니다. 경쟁대학을 비하해서는 본인의 학교가 나아보이게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더나은 학교로 성장하기는 어렵습니다. 서강을 걱정하는 예비학생들에게 걱정말라는것이지 다른 대학을 가지말라는게아니지요. 특정대 훌리들때문에 그학교의 좋은 이미지가 나빠집니다. 수도귄 대학은 학생수를 늘리거나 의치한은 합병이 아닌 이상 만들 수없습니다. 대학들 마다 원하는 대학의 인재상이있고 설립목적이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 바뀌기도하겠지만 현재 할 수있는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하는걸 과연 그 대학 재학생들이 아닌 분들과예비생들이 알 수있을까요? 각 학교의 좋은점만 알려주면 어떨까요?
근데 문과면 솔직히 서성한,성서한, 정도 라인만 나오면 어디가서 학벌로 무시당할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정도 라인가고 sky갈 생각없다 하면 그냥 머리박고 공부나하는게.....더 성숙하지 않나 생각해요.
어차피 대다수는 입결로 평가해서
예전부터 서강대가 의대없고 법대없고 공대약하고 등등 규모의 열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설연고서 명문대로 부상한건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결국 서강은 상경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반증이고요. 삼성이 성대지원한지도 오래됐는데도 아직까지 지금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거 자체가 더 대단한거죠. 고시니 아웃풋이고뭐니해서 비교하는 기준과는 다른 차별화된 명문대죠. 다만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와 규모의 열위로인한 단점도 존재하는건 사실이죠
서강대 법대 있었어요
서강대는 학풍이 예전부터 남달랐죠.사시시절에도 아마 법대 정원이 50명인가?그랬던 걸로 알고 있었어요.출세나 취업보다 학업과 내실에 치중한것이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았었는데.세상이 하도 현실지향으로 변하니까 상대적으로 불리한 듯요.
설///연고/서성한
이라고 생각하는 1인
서성한에서 입결이나 선호도는 알아서 판단하시고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
서강대도 나름 기업들한테 투자 얻으려고 하는거 같던데요 총장 공약이 몇년간 천억 얻어오는거였는데
그냥 빨리 졸업하고 떠야함 치기 너무 당하는데 할말이 없으니 스트레스 받음
서강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