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인문 vs 성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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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나을까요? 성대서 전액장학금 준대는데 가정형편이 등록금내기 좀 그렇거든요
향후 진로는 공무원이 되고싶구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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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면 대학이 중요하지 않나요? 고대 인문이 나을것같은데요...
성대 사화과학에 행정학과가 따로있구 돈걱정이 싫어서요ㅠㅠ
근데 학벌도 무시하기 힘들다고해서요
고대 가시면 과외 엄청하실수 있을텐데요. 과외비 버시면 학비 걱정 크게 하실필요 없을것같아요.
성대는 문과는 서성한부터는 과외구하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공무원은 높은자리 갈수록 학벌이 좌우하는게 사실인데 이때 학교를 보기때문에
저같으면 고대를 갈것같습니다.
공무원 되실거면 성대사과가 좀더 나은듯
고대 장학금 엄청 많아요 공부잘해도...주고... 못살아도 주고...
고대면 과외 천지로 있죠
공무원이라면...서울대보다 고대가 더 알아줍니다 합격도 많이 하구요
고대 들어가면 평생 고대생
성대 들어가면 죽을때까지 성대생
두대학 차이가 그렇게 심한가요?ㅠㅠ
재수하실려구요?
경제적인문제 중요합니다. 정말 인문학에 꽂혀서 가는게 아닌이상 장학금 받고 성대가셔서 알바하며 지칠시간에 정말하고싶은 공부하세요.
성대출신도 공무원됬을때 고대출신에비해 밀린다던가 그런거 없죠?
그건 확실하게 답해줄수없을거같은데....
가장 중요한 건 본인 능력이고
동문들이 많으면 유리한 점이 불리한 점보다는 쬐끔 더 있지 않을까?
7~8년 전쯤에....기부입학제에 대해 논란이 뜨거운적이 있었죠
당시 일간지에 난 기사 연고대 적정 기부입학금 금액이 20~50억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4년장학금 얼마나 됩니까?
돈만으로 비교해도 껌값도 안되죠
연고대 입학자들 부모님께 20억씩.....
수능거의다맞님 우선 아미21님 말은 귀넘어로 들으세요
이분은 뼈속까지 무조건 고대 찬양주의자시기때문에.. 님 선택에 방해만될듯
다른 분들 의견, 부모님 의견도 참고하시고
무엇보다는 그냥 님 마음이 끌리는 곳으로 가는게 가장 좋은듯
님 인생 님이 사는거지 남이 살아주는거 아니에요..
성대가고싶은이유가 학비걱정 없을거고 행정학과가 사회과학계열에 있으니까 행정고시 볼때 도움도 될거같고 고대가면 이중전공이 필수래지만 인문학부에 있는 과가 하나같이 마음에 안들어보이구여... 그런데 공무원되서 위로 올라가려면 학벌이 작용한다니 그런데 제가 무지 높은 공무원이 되고 싶은건 아니거든요... 그냥 한달에 400벌고싶은데... (아 이게 높은공무원인가요?) 엄마 학비걱정하는거보면 제가 마음이 진짜 안좋아서여
한달에 400버실려면 꽤 높은 공무원이셔야되요 9급은 100몇만원주던데.. 공무원봉급표 찾아보세요.
찾아보니까 400벌기 무지 힘드네요.... 5급되고 싶었는데... 추가로 여러 수당들이 있다고는 하네요..ㅋ
근데 학벌이 크게 좌우하는건 아니에요.. 100%는 아니에요.. 안그런 케이스도 많은데 대체적으로 그렇다는거죠.
공무원은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제가 들어본 친구들 아버지 직업중에 국토해양부나 국민연금관리공단 이런데 일하신다는거 보고 되게 부러워했었거든요..
이미 정하신듯 하네요
마음가는대로 가세요
어차피 이리가도 저리가도 어느정도 후회는 남기 마련입니다
본인이 강하게 마음먹은대로 정해야
뒤에 피터지는 후회해도 스스로 선택한 일이라 생각하시면
많은 위로가 됩니다
집이 부자면 참 편할텐데.. 조언 감사해요!
사살만 이야기 합시다
성글경 간 친구가 고대끝자락 인문학과라도 갈걸 후회해요
이게 현실인데
가정형편이 발목을........
대학은 선택하면 끝이고
그러면 먼저 고대 장학제도 잘 점검해보고 셈을 해보세요.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설사 이런 사례가 있다고 해도, 이걸 일반화 시킨다는 게 말이나 되는 건지요?
제가 아는 친구도 고대 사회랑 성대 글경 붙었는데 성글경 갔고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좀 희귀한 원서라인인듯.
문과시면 무조건 고려대가세요.......... 고려대학벌이면 과외로 돈벌수도있고 학자금대출한뒤 돈잘벌어서 갚는법도있고 등등.... 성대 가시면 후회하실거에요. 성대 글로벌경영정도면 또 모르지만 사과대면;;;;
4년 전액인지 그저 입학장학금인지 중요할거 같네요. 400만원 받자고 고려대란 타이틀 포기하는건 누가봐도 안타까워요.
어차피 성대 행정이든 고대인문이든 사기업취직할땐 큰차이 없어요. 행시준비도 어느 과든 큰 차이 없고요. 행정학과가면 다수가 준비한다는 차이지 행시자체가 진입장벽이 과에의해 좌우되는 시험이 아니라서 이공계생도 준비하는사람 많아요.
행시라는게 큰돈 벌생각으로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실제 연봉도 사기업보단 짠 편이고요. 물론 나이 먹어가며 늘긴 하지만, 펑펑 쓰며 살 정도는 아니에요. 자식들 교육비에 허덕이는것도 마찬가지고 단지 노후대비는 확실하고 그냥 집안에 큰일 없는한 평탄한 소시민정도로 살 수 있는거 같아요.
물론 장차관급까지 가는 경우는 행시로 올라갈수있는 최고 직급이지만, 그건 당시 정치권에 의해 결정되는 거라..
즉, 관료사회에서 인맥등이 작용한다는 건 아직까지 무시하지 못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매번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장차관
급들도 같이 갈리는거 보면 알수있죠.
법조계, 정계쪽 보면 대다수가 서울대출신, 고대 출신이 많은 이유가 실제 인원이 많은 탓도 있지만 학연이란것도 무시 못할것 같아요.
요즘 대기업 초봉 아무리 못받아도 3000은 받아요.
학자금이 2~3000은 취직하면 금방 갚을수있습니다.
가정 형편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르지만 요즘 장학금제도도 많고 학자금대출도 쉬운데, 가정형편때문에 학교를 낮춰야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ㅠㅠ
삼성장학금은 전액이에여
전액일지라도 저라면 눈앞에 3000만원을 얻느니 장래의 3억을 보고 살겠어요.
고대인문,서울대인문아니라 서울대경영이리도 3억을 보장해주지는 않지요. 그냥 포장일뿐. 물론 멋있는포장에 내용물까지 훌륭하다면 금상첨화겠지만결국 중요한건알맹이.
말이 3억일뿐이지.. 제말은 현실급부 3000이 나중에 벌게될 돈에 비하면 큰 돈이 아니란 의미입니다.
진짜 부모님이 기초생활수급자에 찢어지게 가난할정도라고 해도 자기이름으로 학자금받아서 취직하고 그정도 갚는건 큰일도 아니고 부모님께 손벌리는 일도 아닌거죠.
그냥 한가지 사실만 전해드릴게요.
지금20년이상근무한 5급공무원(사무관)월급이 다포함해서 300만원이랍니다. 처음엔 얼마였을까요?
위에분이 공무원이 장래희망이라해서 관련지어 말씀드리는겁니다
월급받아 본인용돈도써야할테고 이자까지해서 대출금갚고나면 그다음엔 결혼자금...또 빚내서???.
요즘 서울외곽 18평 아파트 전세가 1억8천정도 한다네요.
물론패기있는20대라 그렇게 생각할수도있다는거 압니다. 근데현실이란게참....
에고...너무현실적인이야기만....죄송^^
아랫글에 댓글 달기가 안되네요.
가정형편이 어려운경우 교내 100%면학장학금 나옵니다.
그정도 아니면 가정형편등급따라 나오고요.
그 기준에 못미칠정도면 그냥 돈내고 학교 다닐만한 형편인겁니다.
또 어느 학교를 가든 장학금 유지를 위해서든, 받기위해서든 학생이 학점관리한다는 전제하에 실제 대출받아야할 금액이 3000이 될수도 있고 그 이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한번에 3000을받는건 아니구요.
어차피 장학금받고 다니든 대출받고 다니든 어떻게든 살아지게 돼있습니다. 부모님께 당장 죄송해도 눈 딱감고 고대가세요.
전셋값, 결혼자금은 어차피 부모님이 못해주는 형편이든 아니든 부담되는 돈이잖아요. 성대가도 해결될 문제 아닙니다.
어차피 행시합격가정 하셨으니 저도 말씀드리면, 청사이전으로 지방갈 확률이 높고 국가에서 공무원 아파트보급으로 싸게 입주가능합니다.
그리고 가능성이야 얼마든 있겠지만 10에 한두명도 될까말까한 고시합격을 전제로 말씀드리기보다 일반적인 학생들은 대기업 많이 가게 되니까.
그 연봉중심으로 말씀드린거에요.
돈은 없으면 없는데로 아껴살게 돼있어요.
3천이라는게 커보일수도잇는데 4년에 걸쳐서 내는것입니다..
취직하면 일년만에 벌수도 잇고
제생각은 장학금 배제하고 적성따라가시는거 추천
읭 저는 의견에 토다는게 아니에영 ;;
저는 고대인문 감;; 그냥 fact 전달만 한거 ㅠㅠ
3.5유지해야 장학금 유지하는데
3.5안되면 완전 바보 되는건데....
장학금전액을 줄려면 학점에 관계없이 주어야지
장학금으로 낚시하고
학점 박하게 줘서 매운탕 끓여먹으면 잡힌 물고기만........
...그렇게 좋아하시는 서강대는 학점으로 장학금 유지 안하나요?
성대 언제까지 낚시 어쩌고 운운하며 그렇게 까대실건지요?
아! 성대 가지고 애기한거네요.
서강대라고 해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편드는 사람 아닌데
어느 학교나 낚시꾼들이 있겠지만
정도를 지켜야 수험생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한답니다.
돈때문에 학교를 선택에 제약을 받는다는거 없앨 수 없나?
예산중에 새는거 쓸데없는데 나가는거 절약해서
다 줄 수는 없고 문과는 상위5%, 이과는 상위 10%정도 주면 좋겠는데
세상에 성글경 전장도 아니고 성사과전장이랑 고인문을 비교하다니요...
형편이 좋지않으시면 요즘 국가장학금도 엄청 대규모로 확장되어서 받을 수있는구석이많구요
고대 면학장학금으로 거의 돈 안내고 다녀요
오늘 학교 사이트 보니까 고대 재학생중 집안의 1년연수입이 1억이 넘어가는 학생이 전체학생대비 40%입니다
그만큼 면학장학금 받을 확률도 높으니까 걱정말고 고려대 오세요
그리고 고시하실거면 전공이 중요한게 아니라 무조건 간판입니다
4년 전액 성대에서 유지하기 쉬운거아니에요 ㅋ
입학할때 4년 주기로했다고해서
학점그지한테 계속 주는 그런장학금제도는 이세상에 없어요.
그거 유지하려면 어차피 공부 개열심히해야되요.
그 열심히 할걸 고대가서 하세요
그럼 또 장학금나와요
꿩 먹고 알 먹고
고대 ㄱㄱ하라고 하고싶어도 흠 문과계열엔 무지한지라 제가 고대갈성적에 이공장도 받을수 있었는데 성대왓거든요 가끔씩 학벌생각하면 좀 후회스러울때도 있어요 물론 그건 졸업해봐야 알겠지만
어쨋든 진짜 대학선택할때 고민안하고 가면 평생 후회할수도 있어요 정말 개인적으론 어떤뜻이 없고 잘모르겟다 이러면 고대가는걸 추천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글쎄요, 닥전이라고 말하고싶은데. 사실 공무원이 꿈이라면 더더욱. 행정고시 생각한다면 행정학과 간다고 별로 유리한거 아니고요.
공무원을 떠나서라면 사실상 사회과학과 인문학은 한끝차입니다.
상경계가 좀 다를뿐 인문사회계는 도찐개찐이므로 학과 유불리를 논하는게
우습습니다. 또한 고대 인문학부엔 흔히 사회과학이라 일컫는 사회학, 심리학이 속해있고 이 과의
배정인원이 인문학부에서 가장 많습니다. 절반이상을 차지합니다.
단순히 문사철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만 들어가는 학부가 아니라는걸 염두에 두세요.
또하나는, 장학금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연세대 고려대만큼 잘 정비되어있는 곳 없습니다.
이번에 고대에서 장학금 50억이상 확충까지 했구요.
특히나 가정형편으로 인한 면학장학금은 교내뿐이 아니라 고대에 지원해주는 외부 재단이 많습니다.
어딜가나 열심히하면 되겠지만, 기왕 열심히 한다면 고대가셔서 하셔야죠.
행정학이 하고싶다면 이중전공하세요. 고대는 이중전공이 필수졸업요건이고
행정학은 학점컷이 낮아서 그냥 지원만 하면 수있습니다. 이중전공 또한 본전공과 동일한
학점이수를 해야하고 기본 전필과목을 포함한 대부분의 전공과목을 이수해야 졸업할수 있으므로,
행정학을 배우기에는 충분합니다. 고시붙고나서도 학벌로 봤을때는 말할필요도 없구요.
고민할 여지가 없습니다. 사실 이렇게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진로문제도 있고해서 말씀드립니다.
고려대학교는 님이 열심히 하는 정도에 따라서 많은 걸 하실 수 있는 학교입니다.
뚜렸하게 하고픈 전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고대행을 권하고 싶음.
뭐....평범한 직장에서 평범하게 지낼 경우 고대나 성대나 엇 비슷하겠지만,
upper class로 올라갈수록 academic background가 중요한 게 엄연한 한국사회
현실이므로 밀어주고 당겨주기로 소문난(?) 고대의 commnunity spiritd 은 분명
당사자에겐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아니 고대가서 장학금 받는다는 걸 너무 쉽게 말씀들 하시네..
학점 인플레이도 경쟁도 심해서 어지간히 해서 받기 어려워요
정말 가정어려워서 받으면 모를까
7급...은 도전 안하실꺼고 행시 도전하실꺼죠?
집안형편도 어려운데 쉽게 가세요. 꿈도 정해졌겠다.
고시공부까지 할건데, 돈도 문제고 시간도 문제고, 과도 문제구요
또 성대가 고시반 지원 나름 잘되있다고 들었습니다.
고대 행시반 지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cpa 반을 보면 그닥 좋을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고대 가서 장학금 못받고, 과배정 망해서 4년동안 이상한 전공 공부하고, 고시준비 해보지도 못하는 지경갑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취직까지 어려우면.... ^^...
최종목표는 행시 합격입니다.. 고대에서든 성대에서든 행시합격하기만 하면 일단 무조건 성공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말하지만 못할 가능성이 훨씬 훨씬 많습니다.. 날고 긴다는 서울대 애들도 우수수 포기하는 시험입니다..)
일단 그 합격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여타 고민을 안하는 길을 고르시길..
전공공부는 4년이 아니라 3년하는거고요, 이중전공 할거면 사실상 본전공은 2년에 끝내고요.
장학금 받으려고 공부한다면 과배정 망할일 죽었다 깨나도 없어요
그리고 고시반 타령은 좀 안하시는게. 고시가 고시반 지원 잘해준다고 붙는 시험같습니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라는거 자체가 웃기는 거죠. 성대갔을 때 최악의 상황은 가정 안하나요?
고시떨어지고 나이먹고 취직어려운건 성대사과가서도 마찬가지에요, 성대경영도 아니면서
상경계열 아닌이상 사과여봐야 철학과같은데랑 쥐뿔 차이도 안납니다.
솔직히 취직할려고 학교 단계를 내려가며 인문에서 사과로 간다는 사고방식자체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제가 볼땐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라는거에서 헛웃음나네요. 최악의 상황은 성대갔을 때 나열하라면
더 나열하겠네요. 참고로 전공공부랑 고시준비랑 연관지어서 시도조차 못한다는 말을 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행정학 전공을 들어간다고 행정고시에 더 다가서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고시는 학과공부와
별갭니다.
잘못이해하신거 같고 잘못알고 계신것도 같은데..
취직에 더 유리하니 성대를 가라는 그런 수준의 얘기가 아니라 글쓴이 상황과 꿈에 맞추어조언을 해주는 겁니다. 다시 제가 쓴글을 읽어보시길..
또 짚고 넘어가야될 점이 고대가 고시반 '지원'이 타대학에 비해서 그다지 좋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고시반이 차이가 없다고 느끼시는거 같네요. 물론 고시가 고시반인가 아닌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글쓴이 상황에서 고시준비하려면 돈이 만만치 않게 드는 걸 감안한거죠. 지금 등록금도 고민하고 있는데요..
고대 친구들 보면 다들 자기 돈 시간 들여가며 학원다니고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장학금도 안주고. . 그렇기에 글쓴이와 같은 상황엔 더더욱 지원이 좋은 고시반도 고려사항에 넣어야 된다고 보기에 추천하는겁니다.
(또 그리고 보통 일반적으로 고시반이 합격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고대든 성대든 최악의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설마 취직도 못하고 굶어죽기야 하겠습니까만은(취직 못할수도 있긴 있겠죠..;) 그래도 장학금이라도 손쉽게 들어올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이것도 유지조건이 있겠죠.)
장학금 필요하고, 고시준비하고 싶고...
고시 안돼면 취직...
그런데 뭘 고민하지요?
님!
잘들으세요. 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말씀드립니다.
비인기학과라 하더라도 인문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확실한 자긍심과 소신이 있다면, 고대인문가셔서 죽어라 알바라도 하세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고민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훌개쩌네 ㅋㅋㅋㅋ 닥고인문이지 다들 대가리에 총맞은듯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리고.. 등록금은 별문제없을걸로보이는데? 고인문 붙을정도면 국가장학금인문사회계도 받을수있을거같고 뭐 장학금 찾아보면 많으니깐. 지역장학금이나 그런것도있고. 정안되면 학자금대출을하던지.. 등록금 때문에 성대를가는거는 니 평생 뒤질때까지 후회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