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안 보셔도 좋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27561881
제목에서 말씀드렸듯
이 글은 안 보셔도 좋습니다.
제가 앞으로
인스타 디엠이며 카카오톡 채널아이디로 답변을 못 드리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함이지
공부에 도움되는 내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댓글 답변도 모든 질문에 답변은 어렵고,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지 못하는 이유도 동일합니다.)
길지 않게 쓰겠고, 간단하게만 말씀드릴게요.
저는 원래 이런 얘기 길게 하는 걸 별로 좋아하는 성격도 아닙니다.
오르비에서 활동한 지는 이제 벌써 7~8년쯤은 넘었을 것 같지만,
이렇게 매일같이 게시판에 나타난 건 아마 작년 중순 이후 정도일 것 같네요.
저는 운이 좋게도 20살부터 강의를 해오며 교직이수하면서부터는
교사로 꿈을 고정하고,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한 연습으로 강사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뭘 하든 일단 하면 잘해내야 하는 성격 탓에
강사로도 제대로 한 번 해보고 그 다음에 교사를 해 보자 라는 생각으로
일주일에 학원만 3군데에서 수업하면서도 퇴근하면 이력서를 10개씩 넣고
매일 시강 연습하고, 매일 수업자료 만들며
인강 강사가 되었죠.
처음엔 비상에듀라고 지금은 고3 인강도 안하는 회사의 국어 강사 중에서도
가장 꼴찌로 들어갔었는데, 그러면서도 열심히 해서 메이저 회사에서 제안을 받았고
그 당시에 말도 안되는 위약금을 물고 25살에 빚까지 져가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즈음 오르비에서 '문학 개념어의 끝'을 시작으로,
'문법의 끝' 출판도 시작하게 되었죠.
그래서 학창시절에도 몰랐던 학생들 커뮤니티에 들어오게 되었고
그 때는 지금보다 훨씬 노잼이었어서;;;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던 범생이였으니
적응도 못했고 이게 장난인지 나를 모욕하는 건지도 구분도 못해서
그 때부터 대인기피증에 걸려서 아직도 지하철과 버스를 못탑니다.
능력은 안되는데 경쟁은 이미 전국의 1타 강사분들과 해야했고,
그래도 시작했으니, 학생들은 내가 신인인 게 중요하지 않고
나에게 고3 국어 1년을 맡길 수 있는지만 중요할 것이라 생각해서
막중한 책임감에 몇 년을 항상 책상에 엎드려서 잤네요
하루 3시간씩 자면서 매일 오전 재종반 수업 풀타임에 단과 강의들, 스튜디오 강의들을 찍어야 해서요.
그래도,
저는 지금도 아기들을 참 좋아하는데,
학생들도 아기들이니 그래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
힘든 모든 것들을 여러분들 손편지 하나, 음료수 하나 쥐어주며 고맙다고 얘기해주는
그 말들만 있으면 정말 충분했거든요.
그렇게 이제는
강의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갖고, 컨텐츠도 마찬가지인데
현주간지 역시 그간 열심히 준비한 현강 컨텐츠들을 오픈해서 여러 부담들 끝에
다시 시작한 인강이라 고민들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회사가 손해를 덜 볼 수 있을까.
정말 형편이 어려워서 학원까지 못 오는 학생들도
기회는 동등해야하지 않을까.
인강과 현강이 동일하다고 하면서 결국 달라져 못 오는 학생들이 속상하지 않으려면
내가 어떤 것들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여러 가지들을 기획 단계에서 고민했었는데,
가격을 무료로 하니 인강의 퀄리티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주간지 얘기만 하시더라구요.
주간지로의 가격이 이런 것 저런 것이 아니냐. 이렇게요.
1월에 진행했던 문상이벤트에선 더 충격적인 상황도 많이 겪어서 당황스러웠는데,
39,600원에 주간지 4권과 모의고사, 그리고 현강을 그대로 촬영한 인강 모두가 무료로 제공되었고
이 모든 것을 실제 개인 사비를 지출하여 4만원씩 문상을 드리며
주간지 가격까지 무료로 드렸는데
그럼 구독 취소하면 문상을 다시 돌려줘야 하냐, 이건 이벤트에 낚인게 아니냐 라는 댓글들이요.
잘못한 게 아니어도
저는 상대가 기분 나쁜 것이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말하는 편인데,
왜 그런 사람한테는
다들 더 함부로 대하게 될까요?
그게 지난 몇 년간 강의를 하며 계속 든 의문입니다.
이건 비단 학생들 뿐이 아니며
학원이나 인간관계 모두에서 느낀 의문이죠.
잘해주는 사람, 모두 참는 사람에게는 더 함부로 대하고
화를 내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에게는
아무 말도 못하는 것이요.
무료로 베풀겠다는 사람에게는
더 베풀어라라고 당당히 얘기하고
비싼 금액을 지불해야할 땐 아무 말을 못하는 상황이요.
저는,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실제로 지금껏 그렇게 살아서 남들보다 더 많이 손해보고,
남들보다 더 쉬운 길 어렵게 가기도 했고요.
그래도 지금껏 후회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지만,
이제 솔직히 지칩니다.
수많은 댓글알바와 회사 내에서도 알력싸움들,
말도 안되는 비방들과 수많은 밤을 지새워 만든 컨텐츠들을 도둑맞는 여러 상황들에도
그냥 묵묵히 버텼습니다.
그래도,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했고
진실은 알려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강의하며 현강에서 제 교재비들 받은 적이 없고 그것만 해도 수억원이 넘을테고,
간식도 챙기고, 조교쌤들도 더 늘리고, 인강 시작하면서는
큐앤에이 조교쌤들 더 많이 늘리고요.
이건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다시피 몇년 간
제가 이벤트한 문법의 끝과 문상, 에어팟프로등의 금액들은
이미 수억대이고요.
그럼에도 아무 댓가를 바란 적이 없지만
그렇다고 고맙다고 얘기해 준 학생들은 사실 손에 꼽습니다.
처음부터 제가 받을 것들을 바란 적은 없으니
앞으로도 저는 제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실제로 매주 제 건강을 걱정하고,
수업 내용이 좋다며 독려해주는 너무 착한 학생들을 위해서
이런 소모적인 것들은 더이상 진행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주간지는 이제 여러분들이 인강 외에도
주간지 상품들과도 비교해 주시기에
저도 마인드를 바꿔서 인강으로도 좋은 강의이면서
주간지로도 좋은 컨텐츠로 인정받기 위해
기존 컨텐츠 인력을 2배 이상 늘렸습니다.
앞으로도 더 늘릴 생각이고요.
3월 이후부터는 현주간지에서 상세한 분석들이 추가될 것이고,
자체 제작 문항들도 더 많이 들어갈 것이고요.
이것 하나로도 다른 사설 컨텐츠들 추가로 구입하지 않고도
무사히 1등급에 이르실 수 있도록 지금까지 했던 노력들 그 이상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오탈자도 검토 인력을 더 확충하여 보완하고, 또 보완할게요.
저를 지지해 주시는 많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제 멘탈 관리도 필요해서요.
저도 살아야할 것 같아서요.
정말 1000개의 선플들이 있어도
1개의 악플에 멘탈이 무너지는 것이 사람인지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친구들도 연락하는 사람이 없고,
정말 오르비가 현생인 사람이라
이후의 글에선 다시 또 밝은 유쌤으로 돌아올 거에요.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
개인적 연락은 저희 조교쌤들을 통해서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조교쌤들과는 하루 이상 연락이 닿지 않는 적은 없기 때문에
매일 현주해 조교쌤들에게, 또는 현강생은 현강업무폰 번호로 연락주시면 현장 조교쌤들에게
연락이 갈 것이고
그럼 저에게 하루 이내로 연락이 닿을 수 있습니다.
메일의 경우는
you@korean-edu.co.kr 인데, 이마저도 워낙 많은 메일이 오고 있어서
제가 구인 공고의 경우는 탈락한 분들께 일일이 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 이유이고,
물론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친구들과 지금껏 연락해왔던 제자들과
저는 연락 잘하며 잘 지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해 주시지 않으셔도 되고,
저도 걱정끼치지 않게
좋은 컨텐츠, 좋은 평가만 더 잘 받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본명도 기억이 나지 않았고요.>
중요도를 오픈했고 작품의 전문도 분석하여 올렸습니다.
유튜브로도 올려서, 적중 내역들을 올릴 수 있었고요.
실제로 높은 적중도를 보였음에도 음해하는 글을 올린 학생이고,
이후 이렇게 개인 디엠을 보냈습니다.
제가 현강에서 항상 얘기했지만, EBS 적중은 강사에게 의미가 있지
학생에게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모두 사후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이죠.
학생에게 제일 중요한 작품은
제가 A+로 잡아드리는 작품이 아니라
학생이 수특, 수완을 보며 자꾸 잊어버리게 되는
해석이 잘 안되는 작품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감정적인 문제 뿐 아니라 실제로
엄청난 손실을 주며 이는 법적 처벌도 가능합니다. >
대부분은 강의 덕분에 성적이 많이 향상되어 너무 고맙다,
강의를 이렇게 무료로 열어주다니 너무 감동이다,
수업 내용 질문 등이 다수이지만 이런 아무 생각없는
문자들이 반복되면 강사도 사람이라 지칩니다. >
하루에 몇 통씩도요. >
아직도 40대 드립을 치는 분들도 있고요.
그런 분들은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이건 이제 제가 일일이 처리하지 않고, 변호사님에게 다 맡겼습니다.
몇 년동안 온라인 활동을 안 했던 것 뿐이지 ㄱㅄ 얘기 들을 일을 만든 적은 없습니다.>
차는 자는 시간보다 차에 있는 시간이 많아 자연히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좋아하기도 하고요. 맥라렌은 한국에 들어오기도 전에 예약해서 산 지는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제가 화려하게 꾸미고 다니지 않는다고 해서,
수수하게 다닌다고 해서 그게 가난하다는 뜻은 아닌데도,
사람들은 보이는 대로 믿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돈 얘기를 하는 사람들 중에
진짜 부자인 사람을 본 적은 없고,
정말 돈이 많은 사람들 중에 돈을 과시하는 사람을 본 적도 없습니다.
이유는 거꾸로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죠.
짧게 쓰겠다고 하고 길게 썼으니 이건 거짓이네요.
그렇지만, 이것 빼곤 모두 진실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저를 지지해 주는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들에게 아낌없이 베풀 것이고,
진짜 부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베푸는 지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 강의를 시작하며
학창 시절 내내 가졌던
태생이야 다를 수 있지만, 적어도 기회는 공평해야하니
교육의 출발선상은 동일해야한다.
그리고 그것에 힘쓰겠다라고 생각한
그 마인드만은 변하지 않게요.
제가 더 많이 벌 수 있다면,
반드시 더 많이 베풀 것입니다.
기부도 더 늘릴 것이고,
절대 혼자 배부를 일은 없을 거에요.
인강도 무료이지만,
실제 현강에서 진행하는 매달 30만원어치의 강의이니 잘 소화하시면
분명 도움이 많이 될것이고요.
오랜 강의 경력과 그럼에도 살아남은 강사임이 이를 증명합니다.
실제 5등급에서 1등급이 되어 의대에 진학한 제 수많은 제자들이 이를 증명합니다.
주간지도 사실 어떤 강사들보다 컨텐츠에 대한 이해가 높을테니
(이는 모든 강사들을 통털어서도
현강에서 직접 모의고사를 풀고, 해설하며 소화하는 강사가
제가 유일했음은 자명해서요.)
이제 코리안에듀도 현주간지를 다른 주간지들과 비교해서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 퀄리티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피드백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로지 제 사비로
오르비 게시판을 이용하는 누구든
'매일현주해'의 우리 대단하신 조교쌤들의 질의응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제 현강에 관한 질문외에 전과목에 관한 질문 모두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보통 요즘도 하루 4시간을 넘겨 자는 법이 없어서
새벽까지 조교쌤들이 연락주시면 일일이 피드백하니
급한 용무는 매일 10시를 기다려 조교쌤들을 통해 문의해 주시면
제가 조교쌤들께 답변드리고 조교쌤이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
매일 큐앤에이 답변을 체크해 주시니 큐앤에이가 밀릴 이유도 전혀 없고요.
앞으로도
과대 포장하지 않고, 팩트는 팩트 그대로
그리고 잘한 것은 잘했다고 홍보해서 이제 그냥 누가 알아주길 바라지 않고
제가 다가가서 얘기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제 이런 무거운 얘기는 다신 하지 않을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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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항상 응원합니다!
쌤 힘내세요!
쌤 힘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ㅜㅜ 진심으로 선생님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쌤 ㅠㅠ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사적으로 연락도 안 하고 제 본분인 공부만 했습니다.. 저런 사람들 보단 저처럼 쌤한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더 많을 것 입니다. 저런 일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앞으로 더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분처럼 감사해도 그냥 공부만 했던 사람들 저 분 댓글에 좋아요 하나씩 박고 가시죠
많이 바쁘실텐데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상담해주고 답장해주는데 장사치라느니 주식팔이라느니 하는 인간들도 많고 답장 늦는다고 욕하는 인간들하며 번호 내놓으라는 식의 인간 똑같아서 공감이 간다
소수의 무식한사람들의 말이 사람을 힘들게하지만 대부분은 선생님께 감사한마음을 가지며 공부할꺼에요..힘내세요ㅠ
진짜ㅏ별 도라이들 많네ㅜ 아무리 좋은 말을 많이 들어도 날카로운 말 한마디에 무너지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덜 상처받으시길 바라요 앞으로는 표현 많이 해드릴게요 선생님 사랑해요♡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제가 지향하는 목표이자, 선생님께 걸어드려도 될 것 같은 타이틀이에요. 저도 선생님 뒤에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ㅠㅠ
항상 좋은 것만 보시고 사셔야 할 쌤인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나중에 쌤을 향해 쏜 화살이 꼭 그 사람들에게로 다시 돌아갈 거에요
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곁에 더 많다는 사실 잊지 마시구
끝까지 가면 쌤이 다 이겨버릴 거라고 믿습니다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 샘 힘내세요 샘을 응원하는 제자들이 있어요
진짜 이상한사람들 많네요... ㅜㅜ
열심히 일하겠읍니다 선생님
결정이 결정이니만큼 질문도 잘 받아주고... 학생과의 통로가 되겠읍니다
너무 안타까운데 할 수 있는게 댓글남기는 거밖에 없네요 ㅠㅠ 저는 현강생도 아니옸지만 작년에 선생님이 오르비에 올려주시는 자료보고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선생님의 강사생활과 인생을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쌤 항상 응원합니다
커리 계속 따라가니 국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사라졌어요ㅎㅎ
학생들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시는 걸 아는 사람은 절대 저렇게 말 못할 거예요.
선생님을 닮아가고 싶은 마음 늘 품고 있는 학생입니다. 유현주 선생님을 알게되어, 꿈에만 그리던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을 알게되어, 학생으로서도 사람대 사람으로서도 더할나위없이 너무 너무 너무 너어무 행복하고 진심으로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유현주 선생님 덕분에 막막하기만 하던 국어 공부에 흥미를 붙여가고 있습니다. 수험생으로서 올 한해 흥미에서부터 결과까지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
기대가되네요
화이팅하세영
쌤 노력을 아는 사람들은 그만큼 감사하고 있고 쌤을 응원하고 있다는거 생각하시면서 꼭 기운내시길 바라요 ㅠㅠ 늘 수업 감탄하면서 듣고 있는 학생의 진심입니당
이런 상황에서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그것을 증명해 나가려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감사하단 말을 자주 못 드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헙 ㅠㅠㅠ
힘내시고 힘내세요
저도 쌤처럼 10000개의 좋은일 보다 1개의 나쁜일에 더 스트레스 받고 타격받는 사람이에요
아직은 큰 나쁜일이 없어서 괜찮지만 큰 일이 생기면 정신과 갈정도로 심각해질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심히 멘탈이 약해요
쓰앰님도 저랑 비슷하신거 같은데 진짜 고생이많으세요
선생님응 괴롭히는 것들은 다 무시하고!!!!!!!!!!!!!항상 미안하다고 할 이유도 없지만 선생님이라는 이유로 미안하다고 하시는게 습관이 되어버린게 너무 안타까워요 진짜 힘든일이죠 선생님처럼 책임감 가지고 일하시는 강사분들이 빛을 봐야하는뎁 ㅠㅠ 홧팅 항상 홧팅! 유현주간지짱! 유현주!!빛현주!!
어떤 수학 강사? : 그니까 내가 교재값을 안내리는 거야 잘 대해주면 함부러 대하거든!
선생님 ~ 세상에는 왜 그리 꼬인사람들이 많은지... 지방에 살고 있는 제가 이렇게 좋은 강의와 숙제들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제 친구들에게도 선생님 너무너무 좋다고 추천하고 다녀요 !! 힘내시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으시길 바랄게요!! 선생님 늘 응원합니다 ~!
22222
수강생은 아니지만 응원합니다..!! 진심은 꼭 통해요
'참교육' 받을 분들이 많네요. 성남시 010은 헛웃음이 나올 정도고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갓해황선생님 ..성남시 010 저거 몇글자 지워져있어서 어떤의도로 저사람이 보낸건지 모르겠는데,,
알려주실수있나요? ㅜㅜ
독해력이 부족해서 그런건가...ㅜㅜ
솔직히 선생님도 사람인데 저건 너무했다.
자기는 한명만 알면 되지만 선생님은 수백명 수천명의 학생을 기억해야되는데..
이기적이다 정말
디엠내용 보자마자 쌍욕나오네요 수업 잘 쳐들었다는 인간이 어떻게 저딴 말을 할 수 있나요?
현강 듣는 입장에서 평소 현주쌤이 어떤 분이신지 알기 때문에 더 화가 납니다 저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현주쌤은 얼마나 화가 나실지 짐작조차 힘드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ㅠ
진짜 (조두순이) 애미뒤진새끼들이네ㅋㅋㅋ
화이팅하세요. 예전에 검토진인가.. 신청하려다 안했는데 이렇게 마음 깊으신 분인줄 알았음 할걸 그랬네요. 조교는 지방이라 못하구ㅠㅠ 암튼 세상에 삐뚠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오픈카톡이랑 이전글 다 없애려구요. 힘내세요!
세 넓 병 만
많은 사람들 상대하게 되는 직업은 어쩔수 없이 병x도 많이 만나게 돼서 힘든듯요
힘내세요
드릴 말씀이 이것밖에 없네요. 힘내세요 쌤.
힘내요 선생님
힘내세요 ㅜㅜ 좋은강의,좋은 컨텐츠로 정말 감사하며 잘 공부하고있는데 이런거 보면 맘이 아프네요 ㅜㅜ 항상응원할게요 ♥♥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방에 사는 저도 양질의 콘텐츠들 받아서 해 나가고 있어요!!
항상 선의로 시작한 일이
좋은 결과로 오는 것만은 아니라는 게
정말 슬프네요 ㅠㅠ
하지만 그만큼 고마워하는 학생들도
표현을 지금까지 못했을 뿐이지
정말 많다는 점 잊지 않아 주셨으면 해요.
감사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훌훌 털고 오뚝이 처럼 무쏘의 뿔처럼 가주세요
홧팅
와 이 세상에 왤케 못된것들이 많은지...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하신게 느껴지네요ㅠㅠ 이젠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요♡
선생님...
글을 보니까 정말 죄송한 생각 밖에 안 드네요.
전 이름 자체가 현주간지다 보니...
인강은 간과하고 주간지 자체로만 생각하여
타 주간지와 비교한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상처가 되셨다면 더 더욱 죄송합니다.
전 광고만 보고 현장에서 나누어 주는 자료들로 이루어지다 보니 지문 분석과 오답 분석이 세세하고 친절하게 쓰여질 줄 알았습니다...
사실 전 거미손 분석을 기대했어요...
이렇게 싸게 제공하시는데 제가 너무 크게 바랬네요. 이정도까지만 해주셔도 정말 감지덕지인데...
정말 사죄에 말씀 올립니다.
아닙니다 이제 그렇게 보완해 나가려구요 ^^ 3월부턴 기대하시는 것 이상의 자료들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해요
쌤... 작년에 오르비에서 처음 선생님 알게되었고 올해 인강 풀커리 선택한 학생입니다
작년에도 비록 완강은 못했지만 선생님 강의 듣고 주간지 풀었었고 쌤이 제공해주시는 강의와 자료들 모두, 양과 질 측면에서 최고라고 생각했었어요!
혜자로운 현주쌤 진심으로 대단하시고 존경받아 마땅하시다고 작년부터 늘 생각하곤 했었구요
저런 최고의 것들을 무료에 가깝게 베푸시는걸 보면서... 정말 학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사랑하시는 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진짜 스승님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아무리 어려도 그렇지 그런 선생님의 깊은 마음도 현실적인 비용과 노고도 전혀 모르고... 저렇게 막나가는 학생(인지 어른인지 다는 모르겠지만)들... 보고 있으니 진짜 화나네요 ㅠㅠㅠㅠ
사실 저도 학부를 국문학과에서 이미 졸업했고 현재 강사 일을 하면서 다시 수능을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선생님처럼 존재자체가 빛이신 분들이 있어서 쉽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힘이 나고
인생을 정말 제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하며 강의 듣는 사람도 있다는거... 부디 기억해주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