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반수하는 중인데...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27805394
현재 인서울 하위권 다니는데 교대 목표로 하고 있음
근데 근무지에서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다..
근무지에서 공부할 수는 있는데 직원들이 언제 일 시킬지 몰라서 대부분 업무 대기시간이라 보면 됨.
그래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3시간 정도? 근데 이렇게 하기는 힘들더라..
그래서 근무지에서는 단어장만 봄..
솔직히 공부 안되는 이유는 내가 게을러서가 제일 큰 듯
근무지 끝나면 7시부터 11시까지 공부하기는 하는데...
근무지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집중도 안되고...
공익하면서 수능 준비하는 다른 분들은 어떰? 할 만 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ㅈ 0
지금 나임ㄹㅇ
-
화2 어떤가요 0
네네
-
수능만 가면 영어 1ㅋㅋ
-
나도 유능하고 싶은데 10
현실은 게으르고 의지 박약의 나약한 나밖에 없구나
-
근데 mt 6
현역이 가도 구석에서 홀짝이며 마상만 입는 사람이 많다던데 N수에 아싸면 눈치껏...
-
난 90분 겨우 다 썼는데 ㄹㅇ 이게 어케 쉬움. 붙는 사람은 ㄹㅇ 금머갈인가
-
죽고싶다 5
이세계전생하고싶다
-
가천대 논술 0
반도체썼는데 52735으로 최저맞췄습니다 미적 수학 81점입니다 기출풀어보면 국어는...
-
치즈는 그냥 별로고 바삭한 식감이 다른 돈까스집에선 못먹어본 맛이라 이거땜에...
-
어릴때 외국에 오래 살아서 영어 공부 1도 안해도 하방 90점은 나오는데 이게...
-
나 23살인디 오티가면 안되는겨?
-
만백 100 뜨는걸 본적이 없네
-
어디까지될까요 서성한 질러보는건 많이힘든가요?
-
무물보 25
야심한 새벽의 ㅁㅁㅂ
-
좀 가라..왜그러냐 나한테 자리 많잖아
-
방금 큰 깨달음을 얻음 14
N년 사이에 옯 글리젠이 눈에 띄게 줄어들은 걸 확인하고 왜 그럴까 하면서 이유를...
-
댓글드가보면 음식계정끼리 놀고잇네…딱봐도비싸보이는데
-
난원래내가 착하고 성실하고 암튼 그런줄알앗는데 내가 알고보면 아주 나쁘고 이기적이고...
-
ㄱㄱ
-
캠퍼스 구경겸 친구들 냥논 보는거따라갔었는데 걍 셤장 안들어가고 밖에서 캠퍼스...
-
앞트임 ㄹㅇ하지마라.. 13
모 성형외과의 ㅈㄴ저주하는중 없던 몽고주름 ㅈㄴ생김 씨발
-
다시메인갈수있음?...
-
나는 6모 96 백분위에 9모 95 백분위였음 25수능 미적분으로 92점 맞았는데...
-
앞트임 필요한가요 10
어차피 수능 끝나고니까 한참 남기는 했지만 부모님이랑 쇼부 쳐야해서요 앞트임 할만...
-
연대쓸애들이랑 송도다니는애랑 몇명해서 신촌가는거ㄱㅊ나요
-
잠 안오는 사람들... 많은거같네 글은 안올라오는데 다 조회수는 높아
-
혹시 단원별 말고 1. 연도별로 책이 구성돼 있거나 2. 책은 안 그렇더라도 강의에...
-
원나블 마냥 긴건 못보겟음
-
투데이 있잖아요 6
이거 내 프로필 눌러본 사람 숫자인거임?
-
위치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
수시 서울대학교 의예과 수시 교과전형 합격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
수험생땐 강박이 있어서 부지런했는데 지금은 강박도 없고 자취하니까 며칠 뇌에 힘...
-
씹덕이 미래다 7
이거진짜임 씹덕시장이 미래임
-
캠퍼스 개이뿜 경한 가고싶어서 우럿서
-
챗지피티 대단하네
-
이 시점 여대 17
가는 거 맞음? 이대 얘기임...
-
수2미적은 나쁘지않다고생각해
-
지금 낙지 기준으로 가천한은 될 것 같은데… 원광 동국 아닌 지방 사립 한의대에서...
-
필수본듣는데 수능맛보기만 해도 대가리 계속깨짐.. 뭘 어케풀어야하는지 감도 안잡힌다...
-
헤어질 수 없어요~
-
ㄹㅇ어케씀..
-
. 2
-
수학 100을 위한 적절한 공부량이 어느정도 일까요 0
이미 1등급은 나온다 가정했을때 킬러 준킬러 마스터를 위한 하루에 풀어야될 문제...
-
모든 표본이 다 업로드되는게 아님? 왜 경쟁률이 5.몇이라는데 합격자 18명...
-
상황 다 알아도 여기 사탐러는 지원 자체가 불가함
-
걍 미쳤네 몇번을 돌려보는건지 ㅋㅋㅋ
-
미쿠전개다요
-
과제대신해줄사람 13
업나
군복무하면서 공부한다는거에 감사를하셈
님이 힘들면 집도못가는 현역군인들은 얼마나 힘들겄음
사실 그게 맞는 말이라서 더 힘듬
자괴감 든달까...
저희학교 군필 재학생들은 거즘 다 수시로 온거 아니면 전역 하고 시작해서 오셨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공익 재수하다가 포기했음..
굳이 하나 첨언해드리자면
글쓴이 근무지 특성 상
근무시간엔 근무만하고 쉴땐 공부하지 말고
퇴근시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공부하는게 좋아요.
일이랑 공부 둘 다 벨런스가 안잡히면
일과 공부 둘 다 놓치기 쉽습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그렇게 하려다가 공부시간이 좀 모자란 것 같더라고요..
근무시간이 좀 아깝기도 하고요
갈팡질팡하네요 허허
근무시간에 남는 시간은 그냥 쉬는게 나을까요?
네 ㄹㅇ 근무 중에 오는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감이 장난아니게 커서 공부 잘 안될 수도 있어요. 앵간하면 저는 그땐 쉬면서 동료 공익들하고 직원들이랑 소탈하게 대화하고 맞담하면서 쉬었습니다.
ㅇㅎ... 감사합니다
역시 근무지에서 공부는 무리군요...
꿀무지가 아닌 이상 많이 힘듭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공부땜에 고민이 많네요 ㅠㅠ
지거국에서 공익하면서 교대 갔습니다.. 제가 근무 하던곳은 꿀무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헬무지도 아니였는데요. 봄 가을에는 밭일 오지게 했습니다. 노가다 비슷한 일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일도 나름 열심히 해서 일하는 시간 외에는 공부하는거 터치 안하셨고 응원도 해주셨어요. 직원들이랑 잘지내고, 동기들과도 잘지내면 스트레스는 어느정도 해소 되더라고요... 그리고 무조건 근무지에서 단타 칠수 있는공부.. 수학 몇문제, 단어장 , 탐구 이렇게 돌리고 집에서는 한시간 자고 일어나서 공부하던가 아니면 밥먹고 바로 공부하고 그랬습니다. 힘들더라도 간절하면 달릴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듣고보니 제가 근무지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 영향도 좀 컸던 것 같네요.
말씀 들으니까 동기부여가 되네요.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