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인데 공부할맘이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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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부해도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찬것같아요
1월초엔 공부열심히했는데 안하다가 하니까 휴유증(?)으로 그뒤로 공부를 거의 안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런생각이 들어요 이제 공부해도 이미 갈 대학 정했졌다는 생각이..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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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현역인데요..지금250일남았다고 가정하면
님이런식으로 시간낭비하시면 150일남았을때
더 후회해요..250일남ㅏ았을때 열심히할껄..이런식
으로요..님성적은 모르겠는데 아직안늦었어요.
사실 좀늦은감없지 않아있는데 정말인데 내일부터
하면되요..대신 내일부터 시작안하면 진짜늦은걸
꺼에요.. 님이 150일남았을때 후회안하고 계셨으면
합니다.
260일? 인생역전도가능함
절대 안늦었구요, 10월초만해도 안늦었구요, 11월달에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진짜 늦은겁니다.
2달전 저한테 처음 상담온 과외학생이랑 똑같네요 ㅋ
절~~~~~대 안늦었습니다
아무리 이런얘기해줘도 마인드 바꾸는건 본인이지만요 ㅋ
정해지다뇨 안 하면 떨어지는데..
7,8월부터 해도 갈 대학 한 급간은 바꿀 수 있어요
지금부터면 많이 바꿀 수 있음
이런 말도 아닌 질문을
당연히 바뀔 수잇서여 공부하세영 어차피 고3때 딴거 딱히 알차게 할만한것도 없어영
님의 닉넴을 보셔요
절대 늦은 거 아니에요 ㅎㅎ 저도 학교 들어갈때는 450명중에 200등도 못 했는데
고3때부터 공부시작했고 sky 붙을 성적도 나왔어요 ㅎㅎ
제 친구중에 3개월만에 수리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린 놈 있습니다 ㅋㅋ 3월 모평보고->6월 모평에서 1등급 된 놈인데, 이놈이 학기 초에는 저랑 자웅을 다툴 정도로 수리 빠가였어요 ㅋㅋ
아는 형중에선 언어 3등급에서 언기 죽어라 돌리더니 6달만에 1등급 찍은 형이 있네요. 1년이면 긴 시간입니다 ㅋㅋ 정말 길어요 ㅋㅋ 저도 3월부터 공부했으면 못가도 연고대 갔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