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박병성) [348398] · MS 2019 · 쪽지

2012-02-29 21:18:04
조회수 2,752

고딩을 구하는 마법사, 고구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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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딩을 구하는 마법사 고구마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칼럼으로 많은 학생들과 만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언어영역을 지도하고 멘토링을 하는 강사이기도 합니다.

저는 동기들과 달리 좋은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포기하고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였습니다.
이런 선택을 한 것은 제가 가진 재능을 저의 성공만을 위해서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냉정하고 각박한 입시판에서 힘들어하는 수험생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고딩을 구하는 마법사, 고구마라는 닉네임은 이러한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강사와 칼럼니스트라는 두가지 역할은 가끔은 저를 고민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사실 저의 이익만을 위한다면 이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저의 신념을 위해 이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칼럼활동을 계속해 나갈 생각이며
가능하면 더 많은 수험생 여러분이 저의 칼럼을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갈 예정입니다.
또한 쪽지를 통한 답변이나 댓글을 통한 답변 역시 가능한 모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론 저 역시 현실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대학원생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용기를 가지고 더 많은 수험생 여러분을 구하도록 하는 원동력은 바로 수험생 여러분의 응원입니다.

시간이 많이 허락하지 못해 감사인사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드리지는 못했는데
이 글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안내말씀
1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고구마학습칼럼]은 매주 1회 연재됩니다.
2 연재예정인 9. 언어영역이 고민인 수험생 여러분께 전하는 말은 완성되는 대로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그동안 쓴 칼럼들을 쉽게 읽어보실 수 있도록 매 칼럼마다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지나간 칼럼 중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이 있으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고딩을 구하는 마법사, 고구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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