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등터짐 [822855] · MS 2018 · 쪽지

2020-03-04 19:13:53
조회수 267

와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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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 붙고 탈르비했는데 개강 미뤄지고 너무 심심해서 들어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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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보미 · 956767 · 20/03/04 19:14 · MS 2020

    탐구 머햇어요

  • 고래등터짐 · 822855 · 20/03/04 19:15 · MS 2018

    화생 1
    수시충 일반전형으로 왔어요

  • jimpa · 749591 · 20/03/04 19:53 · MS 2017

    일반전형합격인 경우 보통 한 학교에서 전교 최상위가 합격 했나요?
    아님 전교5등권 밖인데도 역전에 성공한 케이스가 있나요?

    합격에 내신 등수가 크게 작용하나요 아님 비교과 스팩 면접이 더 크나요?

    설의 아니면 설치 넣을 생각인데
    되든 안되든 설의로 넣는게 후회 안할까요
    아님
    실리를 따져 설치를 넣는게 나을까요

    정답은 없지만 작님 주변도 고민을 많이 했을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정시 과탐2는 전혀 하지 않았나요?
    설의 수시 안되면 연의 정시를 생각 하신건가요?

  • 고래등터짐 · 822855 · 20/03/04 20:13 · MS 2018

    일단... 설의는 내신 순으로 학생을 자르는 것 같진 않습니다. 저는 평균 점수로는 전교 5등권 밖일 듯해서요. 학년이 오를수록 내신성적이 비약적으로 올랐고, 그 상승곡선과 저만의 스토리가 잘 맞아떨어져서 합격을 한 것 같아요.
    비교과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독서도, 봉사도 결코 많은 편이 아니었거든요. 양적으로 봤을 땐 의대는 힘들 '스펙'이었어요. 하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작가 한 명의 책, 봉사 하나를 깊게 판 것에 가산점을 얻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였기에 대학 네임밸류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어요. 원광의만 돼도 감사히 다닐 생각이었습니다. 너무 간절한 꿈이었기에 6개의 수시 모두 의대를 넣었고 감사하게도 서울대에 합격해 이렇게 수업날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너무 이상적으로 보이겠지만 의사가 하고 싶다면 의대를, 치과의사가 하고 싶다면 치대를 넣으심이 좋을 듯합니다 ㅎㅎ... 조금 전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설치와 다른 메이저의를 골고루 넣어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 jimpa · 749591 · 20/03/04 20:18 · MS 2017

    감사합니다
    고민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