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재수생의 3월 모의시험에 대한 포스팅(외국어영역)

1년 동안 3학년과 재수생들은

모의시험을 여러 번 치게 됩니다!

대부분은 그때마다 롤러코스터를 타듯

기분이 우쭐해지거나 혹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고

낙관에 빠져 아무렇게나 둥둥 시간을 보내거나 끝이 없는 슬럼프에 빠지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3월 성적이 결국은 수능 성적이다"

"3월 시험은 아무 소용없다" 등의 근거 없는 비관론 혹은 낙관론에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제일 중요하고 또 핵심이 되는 것은

"이 시험을 오히려 이용하려는 전략"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수능 시험이 영어에 대한 올바른 평가라고 생각하지 않고,

시험영어가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을 망친 주범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이 시험을 치러야 한다면

오히려 이 시험을 영어 논리 틀을 만들 기회로 삼고

이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BS가 최상의 문제집이 아니라 할지라도

70%나 연계된다면, 즉,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면

여기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끌어내어서

오히려 이 교재로 영어 문장을 만드는 논리와 단락을 보는 힘을 키울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해야 합니다!

다른 것은 필요없고 여기에 올인해야 한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제가 이 블로그를 만들게 된 동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고3/재수생 여러분에게

다음과 같은 모의고사를 이용하는 전략을 제안하고

이것에 따라 이 1년을 흔들림 없이 공부를 해 나갔으면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의 6번 평가에 따라 명확한 진도 계획을 세우고

이를 철저하게 EBS와 같이 병행하는 것입니다!

가령, 이번 3월 시험은 "2012년 수능 시험"을 그대로 복사하듯이 나옵니다!

따라서 "작년 기출 문제를 정확하게 한 번 풀어보고 시험 유형을 몸에 붙인다"와

EBS수능특강을 반쯤 보겠다(가령, 18강까지)........................정도의 계획이 필요합니다!

http://blog.naver.com/psjacademy/152895526에 2012년 기출 문제 풀이를 올려 두었으니 참고해 주십시오!

http://blog.naver.com/psjacademy/149549142에 수능특강분석이 있으니 참조해 주십시오!

3월 시험에는 2102년 기출문제를 풀고, EBS수능특강을 반쯤 보겠다!

4월 시험에는 EBS수능특강을 마무리짓겠다!

6월 시험에는 EBS인터넷수능과 EBS고득점330제를 1/2쯤 보겠다!

7월에는 EBS고득점330제를 마무리짓고, EBS수능완성을 1/3쯤 보겠다!

9월에는 EBS수능완성을 마무리짓고, EBS고득점330제를 꼼꼼하게 복습하겠다!

10월에는 EBS수능완성을 꼼꼼하게 복습하고, EBS수능특강/EBS인터넷수능을 복습하겠다!

이런 식의 EBS와 함께 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일 년 동안 EBS에서 2천 개 정도의 단락을 다루게 될 것입니다!

동시에 2만 개가 넘는 어휘를 만납니다!

여기에는 일정한 문장 패턴이 계속해서 반복해서 등장하고

단락을 만드는 방법론도 수도 없이 중복됩니다!

결론은 다른 교재는 전혀 필요 없고

기본적인 원리와 이론을 가지고

이 5권의 문제집에서 모든 것을 얻어내고

어휘도 이 5권 안에서 해결하는 식의 EBS올인전략을 짜고

전국 모의고사 시험도 이 5권을 일정하게 공부하는 것의 단계로 삼아야 합니다!

절대 한두 번의 시험으로

천국에 올라가거나 지옥으로 떨어져서도 안 됩니다!

다만 자신의 공부 계획에 따라

이 시험들을 이용하는 즉, 함께 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한줄요약: 6번의 모의고사를 "EBS공부 진도를 점검하는 스케줄표"로 생각하고, 흔들림없이 나아가라!

첫 시험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 건투를 보냅니다!

그러나 흔들리지 말고 길게 보면서

또 전체의 계획 속에서 이 싸움을 치러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