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곡성 · 243365 · 12/03/13 20:06

    우어어..

  • 감자요리 · 326300 · 12/03/13 20:13 · MS 2010

    하...난 아직도 고딩동생이랑 먹을거가지고 싸우는데

  • 칼세이건 · 336891 · 12/03/13 20:32

    훈훈하네요 근데 자식한테 알리지 말라하셨는데 전국민에게 알려지셨군요..
    이걸보고 악용하는 사례가 없길;

  • 설경13. · 290886 · 12/03/13 20:33 · MS 2009

    아... 등록금 진짜 너무 비싸ㅠㅠ

  • 나우 · 363244 · 12/03/13 21:02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수님 진짜 존경스럽네요;;

  • 일라이다 · 348125 · 12/03/13 21:43 · MS 2010

    와 감동 ㅠ

  • 재수성공할꺼 · 376209 · 12/03/14 01:17 · MS 2011

    ㅠㅠ좋으신분.............;;;;;;;;;;;아 찡하네 부모님 저러기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자식 교육이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수능 ver_3 · 277113 · 12/03/14 02:53 · MS 2017

    멋있네요.
    부모님도 멋있으시고 교수님도 멋있으시고..

  • 12중대장 · 389979 · 12/03/14 06:54

    언제까지나 교수님의 선의나 사재충당(희생)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 노릇.

    등록금 문제 꼭 해결해야 합니다.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3/14 13:25

    참된 스승의 마음이지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버님, 눈물나네요.
    그런 부탁을 드리려고 교수님을 찾아 가셨을 때, 그 아버님의 심정은 오죽했겠습니까?
    자식을 위해.. 자신을 버리신 것이지요..

    참된 마음과 마음은 항상 통하지요..

    등록금문제 해결해야 합니다...
    우선, 가장 좋고 빠른 방법은 대학의 장학금제도를 늘리는 것입니다.
    복지 차원의 해결방법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사회형평성 문제도 있어요.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대학들의 장학금을 대폭 늘려야 합니다.
    무슨 방법 없을까요?

    오르비에는 장학금을 우습게 아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까짓 장학금 알바해서라도 벌면 되지..뭐, 이런 소리들이 많아요..
    그런 분들이 이 기사 읽으면..

    장학금 많이 주는 대학이 좋은 대학입니다.
    장학금 짠 대학은 좋은 대학 될 자격 없습니다.

  • 마이뉴 · 207255 · 12/03/14 18:16 · MS 2007

    장학금을 많이 주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등록금 자체를 인하하는 게 훨씬 효과가 크지 않을까요?
    물론 시행하기 또한 훨씬 힘들겠습니다만,,

  • Gogetit · 399392 · 12/03/14 18:41 · MS 2011

    멋진 교수님이시네....인간미 넘치는....
    모교도 빛내고...

  • 재수생... · 376599 · 12/03/15 19:04

    유니스트님 이런좋은자료를 찾으시다니 ㅎㅎ
    이런교수님 처음보네요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건대는 가기 싫지만 저런분한테 배우면 짐심 행복할거 같네요

  • 시작의기다림 · 293940 · 12/03/17 01:10 · MS 2009

    오...대단하신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