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T] 무료강의 후기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28462498
저는 이번에 유현주선생님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인데 기출문제집은 없어서 어떤 걸 고를까 하다가 피램t와 현주쌤 조합이 괜찮다고 들어서 사서 독학으로 공부하고있었는데요
마침 오늘 정오까지라고 적혀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서 이벤트 참여합니다!
1) 최근경향
사실 저는 피램책을 독학교재로 구매하여 공부하고있었는데요. 이번에 무료강의 열렸다고 해서 책에도 잘 서술되어있지만 강의는 어떻게 진행하시고 설명하시는지 궁금해서 수강했습니다. 무료강의도 뒤늦게 알아서 생각의 틀 도구정리만 수강했는데요. 강의에서 가장 생각나는 것은 2018학년도 수능이랑 지문의 난이도는 비슷할지라도 문제 난이도가 상승했다 라는 것인데요. 그 전에는 비문학 지문들이 난이도가 어려운 지문들이여도 문제에서 눈알(?) 굴리는 식으로 해당부분을 찾고 풀면 풀릴정도였는데 19수능부터는 문제가 그렇게 쉽게 답을찾게하지도 않고 선지의 길이도 한번 더 생각하게끔 구성되었다는 것입니다.
2.지문에만 집중하지않고 선지까지 챙겨주신다
그러면서 선생님께서는 6,9 모의고사에서 느끼시고 문제 선지에 대해서도 주의깊게 가르쳐야겠다고 느꼈다고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다른 인강선생님들은 문제 선지보다는 비문학 독해 지문에 집중적으로 설명하시고 문제는 가볍게 처리하시고 넘어가시는분도 있으시던데 피램선생님께서는 지문과 선지 둘다 챙겨주셔서 더 확신이 들었습니다!
3)수험생입장으로서 태도
선생님들 강좌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학생들에게 어떠한 태도를 취하면 좋은지 태도에 관해서 강조하시면서 실전문제풀이라고 따로 강의가 있을정도로 문제풀이도 들어보시면 아마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실제로 선생님이 정답의 근거가 되는 부분만 짤라서 보여주고 결합하여 맞는선지라고 보여주는데 정말 그렇게만 바라보면 이게 어렵나? 하는데 혼자서 지문 전체를 보고 판단하려고 보니 꽤나 어려웠습니다. 이미 근거를 알고 읽는데도 불고하고 말입니다.. 시험장이였으면 o,x 판단도 못하고 계속 지문바라보면서 시간에 끌렸겠죠? 많이 연습해야겠다고 느낀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4)처음보지만 선생님의 친근감
아 그리고 다른 인강선생님들과는 다르게 선생님강의를 들어보니 다른선생님들에게는 느껴보지못한? 약간 강의인데도 불구하고 1대1 과외받는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신기했어요! (나이가 젊으셔서 그러신가..) 뭔가 선생님이 수험생이다 하고 지문을 바라보셔서 그러는지 학생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점에서 설명해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강의 몰입감과 이해가 수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문을 읽으면서 어디부분에서 이런생각을 해야하는지 하나하나 정형화 시켜주시는게 복습할때도 그부분을 주의하면서 읽으니까 좋더라구요.
5) 아쉬운점(=바라는점?)
단점이라기보다 선생님의 말의 속도가 좀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설명해주시거나 하실때는 전혀 못느꼈는데 제가 이해가 안가는 문장이였던가 생각못했던 부분을 설명들을 때 말이 좀 빨라서 2,3번 다시 듣기도했는데요 (물론 제 이해력이 좀 안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말이 살짝 빠른것과 지문을 ppt형식으로 교재와 맞는 부분을 띄어주신다면 놓치지 않고 어디부분인지 바로 체크하기 쉬울거같더라구요.
아쉬운부분이라고 적고있었는데 제 바램을 적었네요 읽어보니까ㅎㅎ;
기출문제집으로 풀려고했다가 강의를 우연히 들어보니까 더 어려운 지문들, 후속강의들이 궁금하더라구요 어떻게 지문을 바라보시고 어떤사고를 하셨는지요 그런의미로 저는 다른 것보다 피램t프리패스를 희망합니다 ㅎㅎ! (마침 오늘이 생일이..)
아직 강의 안들어보신분들은 피램t가 기출분석법이라고 올려두셨는데 한번 시간내셔서 수강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분명 얻어가시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기출문제집도 이번에 내신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버드 인증한다 0
-
88인게 행복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음
-
집앞벤치 입갤
-
86~89 중에서
-
엽떡 기다리며 무물하기 14
-
사문 39점인데 사문 2가 떠야 최저를 맞추는데 다들 어떡하셨을 건가요? 일단...
-
할일도없고
-
84가 될 확률이랑 92가 될 확률이 비슷해보임
-
고3 담임 쌤이 상담 때 말해줌
-
마음껏 해주세요 수위제한X
-
근데 다들 저 모르실듯
-
배신한 아내에 재산 빼앗긴 '퐁퐁남'…근조화환 뜬 네이버 결국 2
여성혐오 표현으로 논란을 불렀던 아마추어 웹툰 ‘이세계 퐁퐁남’이 네이버웹툰...
-
엽떡 맛있당 1
굿
-
그럼개꿀인데
-
#~#
-
오늘 오전에 열린 의협 비대위 브리핑에서도 협회장이 신입생 모집정지를 외치셨는데,...
-
배고프신분? 8
으히히히히히히히히히
-
이러다가 쪄 죽겄다
-
폰잘알 있나요? 4
지금까지 쓰던건 아이폰11이고 이제 16 or 16Pro 갈아탈려고 하는데 어떤게...
-
essence 12] 같은 단어를 대상으로 형태적인 차이를 만드는 이유, inflection에 관하여 0
같은 단어를 대상으로 형태적인 차이를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텍스트에서 단어의...
-
그래서 s뱃만 보면 너무 부러움
-
바로 스카로 출발
-
헤헤
-
올해 확통 1등급 비율.. 0.5퍼는 되려나
-
기하 질문 4
기하 단원마다 독립적인가요? 아니면 앞단원 학습 안하면 뒷단원 못하는 구조인가요?
-
닭강정먹고싶다 8
ㄹㅇㄹㅇ
-
시루스 등장 4
컨버전스홀 3층 어딘가
-
습하습하~ 2
습하손익 습하손익 어~
-
제가설의를꿈꾸어도될까요 10
우우 미필5수지사약따리 수학86점영어2지II2등급따리도 +1수로 설의를...
-
이걸 직업으로하긴 좀 그렇지만 알바하긴 괜찮은듯. . 한번시킬때 3,4천원이니 ㅋㅋㅋ ㅠ
-
사탐 백분위 99 95 인데 어떤게 유리?
-
최소한 팩트로 훌짓을 하든지 말같지도 않은 소리 좀 하지마라 다른거 다 그렇다 쳐도...
-
교차해서 온 협문에 희망은 없다.. 사실 근데 연뽕 고뽕 차고 싶으면 와도 됨...
-
하 벽느꼈다.. 3
같은반 친구가 올해 수능 수학시험지 가져와서 30분컷내고 다맞추는거보고 심란해짐..
-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인데, 주제가 수능 관련된 것이라 오르비언들의 힘을...
-
이원준<<국어강사goat
-
마킹 실수함 0
미적분 풀거 다 풀고 검토하는데 미적 24번을 잘못 계산한거임.그래서 그걸...
-
라는 생각을 하는 중
-
화작87 0
2될만한가요? 희망이 있을려나요 ㅜ
-
그건 바로 ‘천원돌파 그렌라간’ 진지하게 자기계발서 10권 읽는 것보다 이 애니...
-
이걸 어케 예측하지 22수능 기준 백분위 나쁘진 않은 12211이 고대 어문 꼬랑지...
-
지난주 떠올려보면 국어 파본 볼 때 가나형 앞으로 온거 확인하고 순서 조정하려고...
-
심심한데저한테질문을해주세요
-
맥도먹어야지 0
기분이 안좋을땐 맥도날드야
-
메디컬은 목표 자체에 없고 공대가 목표라서 그러는데 괜찮을까요?
-
엽떡 먹어야지 8
기부니가 안조을때는 엽떡이야
-
존나아파
-
군대도 안 갔다와서 미칠 것 같음 무슨 자신감에 4수를 한 건지도 후회하고 있음...
-
어떻게 될까요
-
미적 백분위 97 화1 만점 지1 백분위 99 인데 화학이나 수학 과외하고 싶은데...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