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카치카 · 386385 · 12/04/10 16:16 · MS 2011

    노 정권이 사찰했단건 어떻게 사실관계가 드러났는지 아시는분?
    아직 특검이니 청문회니 뭐 하나 시작된 게 없어서 밝혀진 게 없나요?

  • 12중대장 · 389979 · 12/04/10 16:23

    경찰 "문건 80%는 불법사찰 아닌 감찰자료" USB주인 김기현 경정 조사, 불법사찰 주장하던 靑 머쓱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5287

    물타기죠. 자기들이 불법 사찰 안했다고는 차마 말 못하고.ㅎ

  • 신토불이고대 · 385236 · 12/04/10 16:26 · MS 2011

    80%경찰청감찰자료라고 다 밝혀졌고 무궁화클럽에서도 그 사실 인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증거도 없으면서 사찰당했다고하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참여정부에서 했으면 현정부가 그걸 덮으려고 돈까지줘가면서 했을까요?

    노조동향가지고 사찰이라고 하는데 그때 화물연대파업으로 나라초토화된건 생각도안하죠. 그리고 그것도 전부경찰의 감찰문건입니다.

  • 문짝 · 246718 · 12/04/10 16:57 · MS 2008

    아ㅋㅋ 이거 내가 퍼오려다가 독서실이라 말았는데.

    장도리 이거 말고 다람쥐~ 이것도 재밌어요

  • 문짝 · 246718 · 12/04/10 17:00 · MS 2008

    진짜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해서 청와대, 새누리당, 조중동을 위시한 찌라시들 물타기하고 발뺌하고 양비론으로 대응하는 모습 그냥 비유로 토나오는 게 아니라 정말 속이 뒤집어지게 역겹고 토나올 것 같아요 음식물 쓰레기 같은 놈들 진짜 너무 화가나서 다 부숴버리고 싶습니다. 한달 넘은 음식물 쓰레기 같은 놈들

  • 문짝 · 246718 · 12/04/10 17:05 · MS 2008

    진짜 속이 너무 부글부글 끓고 화가 나네요

  • 흐헝 · 365662 · 12/04/10 17:14 · MS 2011

    참여정부 사찰 80% 얘기듣고 아예 이번엔 투표 안할려고 했는데

    사실 확인하고 나서는 무조건 투표해야겠다고 생각이 바꼈습니다.

    정말 나쁜놈들이에요...

  • 수능대박다꽝 · 371882 · 12/04/10 17:42 · MS 2011

    이건누구 디스하는 댓글이에요?
    정말몰라서 그래요..

  • 치카치카 · 386385 · 12/04/10 17:44 · MS 2011

    MB

  • 수능대박다꽝 · 371882 · 12/04/10 17:47 · MS 2011

    이분쓴글보니까 완전 선동종자네요 참...

  • 흐헝 · 365662 · 12/04/10 20:17 · MS 2011

    선동종자라..... 뭐 어떻게 생각하건 그건 님의 자유지만 막말은 가려서 했으면 좋겠네요.

  • 오로라00 · 384971 · 12/04/10 23:51 · MS 2011

    아, 너무 슬픈 현실.

  • 또도 · 402916 · 12/04/11 12:50 · MS 2012

    오늘 이 자리에 학생들도 좀 얼굴이 보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학생들! 지금 정치인들이 국회에서 말하고 떠들면 내용도 모르고 덮어놓고 거리에 나가서 우선 플래카드를 들고 성토대회를 하고 무슨 정부 물러가라, 매국하는 정부 물러가라, 이런 철없는 짓들 하는데, 나는 학생제군들에게 솔직히 이 자리에서 이야기해두겠네. 제군들이 앞으로 이 나라의 주인들이 되자면 적어도 10년~20년 후에라야만 제군들이 이 나라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제군들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는 우리들 기성세대가 모든 것을 책임을 지고 여러분들 못지 않게 나라에 대한 것을 걱정을 하고 근심을 하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학생 여러분들을 절대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여러분들과 같이 한 20대 젊은 시절의 학생시절을 생각 좀 해보는데 여러분들은 아직까지도 공부를 하고 배워야 되고 모든 것을 훈양을 해야 되고 자기의 실력을 배양할 시절입니다.



    여러분들이 정부가 하는 일, 정치적인 문제, 사회적인 문제에 낱낱이 직접 간섭하거나 참여하거나 직접 행동해온 길, 그런 시기도 아니고 또 그런 것이 여러분들의 책임도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학생들은 4.19정신 운운하며 뛰어나옵니다. 여러분들의 선배가 4.19 당시에 거리에 나와서 한국의 민주주의를 같이 지키기 위해서 뛰어나온 그 정신은 그야말로 백년에 한번, 수백 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이런 숭고한 정신인 것입니다. 어떠한 사소한 정치적인 문제가 국회나 사회에서 논의가 될 때 그 문제 하나하나를 들고 학생들이 거리에 뛰어나와서 그것이 4.19 정신이라고 이렇게 떠든다면 그야말로 4.19 정신을 그 이상 더 모독하는 것이 없을 뿐더라 4.19 정신은 절대 그것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작년 연말에 내가 독일에 방문했을 때 독일대통령이 첫날 저녁에 나를 만나서 한 얘기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국엔 왜 학생들이 거리에 뛰어나와서 정치문제에 대해서 자꾸 간섭하기 좋아합니까?" 나한테 이렇게 질문합니다. 나는 다소 창피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한국의 학생들은 일부 그런 학생이 있지만, 대다수 학생들이 다 건실하고 나와서 하는 것은 일부 학생들 뿐이다. 당신 나라에도 그런 학생들이 있을 수 있지 않느냐", 이런 답변을 했더니 독일 대통령이 하는 말이 "내가 알기에는 학생들이 거리에 나와서 정치문제를 가지고 데모를 하고 떠드는 나라치고 잘 되는 나라가 없습디다." 나한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자기나라 독일은 1차 대전 이후 그동안의 전쟁을두 번 했고 정권이 몇 번 바뀌고 사회에 여러 가지 혼란이 있었지만 1919년에 한번 함부르크항에서 영국배와 독일배가 충돌을 했을 때 한번 학생데모사건이 있은 연후에 그 뒤에 학생들은 한 번도 거리에 나온 일이 없다. 학생들은 어디까지든지 이 시기에는 공부를 해야 되고 배우는 시간이고 실력을 양성해야 하는 시간인데 자기들이 직접 이런 일에 참여할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다. 그런데 왜 한국의 학생들은 거리에 나오기 좋아합니까? 학생들이 거리에 떠든다고 해서 난 절대 그 사람들이 애국주의 학생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혹 대통령이 이런 소리 한다고 해서 일부 학생들이 불만을 품을지 모르지만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한국의 일부 철부지한 학생들에게 확실히 이야기합니다. 여러분들이 오늘날 한일문제를 가지고 거리에 나와서 떠든다는 것은 그야말로 일부 정치인들의 앞잡이 노릇밖에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해야 합니다. 한일회담의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점이 여야 간에 싸우고 있는 쟁점인지, 내용이라도 알고 떠들어야지 덮어놓고 뭐라고, 요즘에 바깥의 세상이 뒤숭숭하니까 학생들이 거리에 나와서 한번 기분을 풀기 위해서 나가보자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학생들이 있다면 이것은 한국의 장래를 위해서, 우리 조국의 앞날을 위해서 대단이 걱정되는 일이라 이겁니다."

    -박정희

  • 귀곡성 · 243365 · 12/04/11 15:48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 던던던 · 397890 · 12/04/14 13:14 · MS 2011

    사찰이 하루이틀 있던 일도 아니고 옛날 박정희 시대부터 쭉 있었는데 갑자기 선거 몇일전에 터트리는거 보면 정말 우리나라 정치수준 드러남. 평소에 좀 고칠라고 노력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