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을 위한 공부법(최종수정판)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2875311
강조하기 위해서 극단적으로 써놨더니
제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글이 되버렸네요.
글 부드럽게 수정합니다.
글 이해하기 쉽게 좀더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읽고 글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창기에 댓글을 달던 당시 생각과
현재 가지고 있는 생각이 다릅니다.
그러니 현재 글과 제 댓글이 모순되는 점이 발견되시면
현재 글대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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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경험론적 글입니다.
그래서 옳다고 증명할 수 가 없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이 틀렸다고 증명할 수도 없습니다.
단지 개인의 생각일 뿐입니다.
따라서 공감이 가지 않으신다면,
이 공부법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 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과연 이게 맞을까?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한번 테스트나 해봐야지.. 이런 마인드로 하면
안오릅니다. 믿고 따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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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3등급 이하 학생은
개념서나
내신 대비 사설문제집이나
기출문제만 보시길 바랍니다.
제 공부법에 나오는 문제집 풀으시면 안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수능에서 2-3등급 정도 맞으실 분은
이 글을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재 4-5등급이신 분들도 권장 안해드립니다.
4-5등급을 2-3등급으로 올리는건 인강 강사분들 전문분야입니다.
제 방법 쓰지 마시고 인강 강사 하나 골라서 믿고 따르세요.
인강 듣고 그거 충실히하시고 2-3등급 찍으신 다음에
이거 읽으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시는 분들중에 오르비 마켓에있는 책들로 공부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질문들이 올라오는데요
제가 안풀어 봐서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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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완에 도움을 주신 슈곰님 포카칩님 연경돌이님 키모지님 greenrose님 führer님 공기님Christian감사합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글은 자신이 1,2등급에서 만점으로 향하는 공부법입니다.
이 공부법의 근거는 뭐냐?
그냥 주변에 맨날 100점 맞는 애들 고정 1등급인 애들이
그동안 공부를 어떻게 해왔나, 어떻게 문제를 푸나를 살펴본다음에
내린 결론입니다. 제 경우도 참조했습니다. (언수외과 모두 나름 했습니다)
그리고 오르비 분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많은 것을 얻은 결과 쓴 글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여기 오르비 글들을 살펴보면, 항상 기출이 대세입니다. 기출 해라 기출 해라 이럽니다.
근데 말이죠, 제 경험상 잘하는 애들을 보면 도무지 기출만 푸는 애들이 없습니다.
그리고 옛날부터 학원에서 흔히 말하는 온갖 쓰레기 문제 사설 문제 이런 문제 잔뜩 풀어온애들입니다.
중학교 시절부터요 아님 고등학교 시절부터던지 뭔가 이상하죠?
여기서 내린 결론은 이겁니다.
기출이 제일 중요한 문제들인것 맞습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100점맞기 위해서는 기출외에 어떤것이 필요하다는겁니다.
이 글은 기출외의 어떤것에 대한 글입니다.
과목별 공부법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
언어
쓰기 : 생략하겠습니다.
문학 : 기출+ebs만 돌리시면 만점이 가능하긴 합니다. 문학 어렵게 못내더라고요 평가원에서. 인강을 듣던지 언어고수한테 평가원이 문학을 어떻게 접근하는가를 배우셔서 기출하고 ebs돌리시믄 됩니다.
대신 반복이 암기가 되게 하면 안됩니다. 항상 이 문제는 왜 이렇게 풀어야만 하는가를 생각하면서 푸세요. 다시 한 번 말합니다. 반복이 암기가 되면 안됩니다.
만일 자기가 느낄 때 암기로 푼다고 느끼고 그걸 벗어날 수 없다면 기출 ebs외에 사설문제집을 풀으세요
비문학 : 비문학의 핵심은 독해력입니다. 그냥 글이 읽히면 됩니다. 주변에 판타지소설이나 책 많이읽는 애들 문제안풀어도 언어 1등급 나오는애들 있죠?
비문학의 핵심이 독해력이기때문입니다. 지문이 읽히고 이해가가는데 문제가 안풀릴리가있나요?
비문학은 무슨 문제를 풀었느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너가 독해력이 좋냐?가 핵심입니다.
그래서 비문학을 공부하실때는 내가 문제를 푼다라는 생각이 아니라 내가 지문을 공부해서 완벽하게 글의 구조를 이해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문제를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게 그 지문이 쉽게 읽혔느냐 어렵게 읽혔느냐가 중요합니다. 쉽게 읽히는 지문이 하나 둘씩 늘어갈때, 진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기출 지문 먼저 다 쉽게 읽히게 만드시고, 그다음에 EBS , 그다음에 시중교재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설명 드립니다. 지문 이해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지문 완벽 이해
2. 지문 완벽 이해는 아닌데 문제풀정도로 이해는 함
3. 이해 못해서 문제를 푸는게 불가능함
제가 요구하는 독해력은 11수능 그레고리 두더지 급의 킬러 비문학들을 2번수준까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게 가능하시다면 제 방법이 최선이라고 100점을 위한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선지 분석이라던지 문제 출제원리 연구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안되는 사람이라면 위의 방법대로 독해력 늘린 다음에 다른 방법 쓰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리 : 수리 99%이상 학생들은 크게 2가지 스타일이 있습니다.
1. 기출 엄청 돌려서 고수가됨
2. 아래 제가 설명하는 방법으로 풀어서 고수가됨
스타일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각각의 스타일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번 스타일의 경우
1번 방법은 엄청 중요한 2가지 변수가 있는데요, 1번째는 기출 엄청 돌리기 시작하기 전의 학생들의 수준 2번째는 기출을 돌릴 때마다 새로운게 보이는가 아니면 암기로 푸는가? 입니다.
오르비님들의 의견과 제 주변에 좀더 알아본 결과, 기출 엄청 돌려서 시작해서 고수가 된 학생들은 아래 최소 둘중 하나를 만족했습니다
1. 기출 풀기전까지 엄청난 량의 사설문제집을 풀었다. (즉 기출만 푼건 아님)
2. 이미 기출만 돌리기 전부터 수리 굇수였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기출을 암기로 푼게 아니라 항상 최선의 풀이, 평가원의 사고를 읽으려고 노력했다.(또는 읽으려고 노력을 안했는데 이미 수학 굇수라서 눈에 다보임)
이 방법의 장점은 효율적으로 성적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이고, 단점은 위의 조건들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요구조건이 생각보다 빡셉니다..
저 조건들을 만족 안시키고 이 방법으로 성공할려면 이미 평소 저 방법으로 강의하고 계신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합니다.
2번 스타일의 경우
제가 설명해드리려는 스타일인데요,
주로 사교육에 의해 길러지고, 수학을 잘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의, 원래 수학을 잘하던 학생들의 방법입니다.
장점은 수행방법이 무척 구체적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따르기가 쉽습니다.
단점은 1번 방법에 비해서 비효율적입니다.
자세한 공부법은 아래서 설명해 드립니다.
이 방법에 대해 오해가 생기실 수있는데요, 원래 잘하던 애들의 공부법이니 이거 나한텐 적용 안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아닙니다.
제 공부법은 수리 2-3등급 기준의 실력으로 시작합니다.
아무리 수학을 날라댕기던 애들도, 수능 기준 수리 2-3등급 기준의 실력을 지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고2때 수능치니까 수리 3등급 정도 나오더군요. 고2때까지 수리 모의고사에서 모르는 문제 한번도 나온적 없습니다.
뭐 더 잘하시는 분들은 고1때 이미 그 정도 경지를 찍었겠죠?
그때 부터 제가 아래 말씀드리는 방법으로 공부 시작해서 수능때 99 100%를 찍었습니다.
단지 여러분은 그들의 공부법을 좀더 늦게 시작하시는 것일 뿐입니다.
따르시기만 한다면, 성적은 무조건 오릅니다.
물론 그들의 공부법과 완전 똑같은건 아닙니다 ^^; 제가 더 효율적으로 정리했지요
이제 자세하게 설명 드립니다.
수리 공부를 할때는 틀릴 만한 문제만 골라 풀으셔야 합니다.
왜냐면 자신이 모르는 문제를 풀 수 있게 될때 실력이 늡니다. 좀 과장을 보태서 말하면 내가 쉽게 풀어 맞은 문제는 공부량이 0입니다. 99단 100년해봐야 수능 실력이 늘지는 않겠죠.
이미 아는거니까요. 그래서 틀릴만한 문제만 골라푸셔야합니다.
기출 2회 -> 단원별 사설 문제집 (사설모의고사 단원별 모음 강추합니다. 알아서 구해보세용..ㅜㅜ) -> 시중의 모든 final 형식의 모의고사형 문제집 -> 10월달즈음 부터 EBS 수능기출 풀기
이때 푸실때, 어렵다 수능에 안나올거같다 편식하지마세요. 그냥 어려워보이는 문제를 풀고 틀리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서 4가지 유형의 문제가 나옵니다.
1. 틀렸는데 답지보고 이해할 수 있는문제.
2. 틀렸는데 답지보고 이해할 수 있으나 답지 풀이가 왠지 맘에 안드는 문제.
3. 틀렸는데 답지보고 이해가 안감.
4. 맞았는데 내풀이가 더러운거 같음. 맘에 안듬
1번 유형의 문제는 답지보고 이해하신 후 다음에 문제가 다시 나왔을때 다시 푸는걸 목표로 오답하시면 됩니다.
2,3,4번 유형의 문제는 수리 만점에 수렴하는친구나, 아니면 수학선생님 또는 수학감이 살아있는 수리 만점에 수렴하는 대학생과외선생에게 설명을 듣고, 설명을 이해하는 수준까지 오답 하시면 됩니다.
설명을 이해만 하면 됩니다. 이 유형의 문제는 다음에 다시 나왔을때 다시 풀수있을정도로 오답할려면 엄청난 시간소모가 걸리고 재미가없어집니다 공부가 그래서 설명 이해정도까지만 하시면 됩니다.
2, 3,4 번의 유형의 문제는 체크를 하시고 앞으로 계속 풀어야 합니다. 다시 나왔을때 다시 풀 수 있을때 까지요. 바로 하실필요는 없고 한달정도 모아서 몰아서 하시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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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매우매우 매우 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풀고 채점만하고 오답 제대로 안하면
100만권 풀어봤자 성적 안오를껍니다
사설 양치기하셔서 안오른 사람 십중팔구 그런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암기하려 하지말고 이해하려 하세요
이해하려 하시길바랍니다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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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2회를 제일 먼저 푸는건, 보통 기출 2회정도를 풀으면(물론 문제들은 제가 위에 말한대로 오답해야겠죠)3월 기준 2등급정도가 나옵니다.
그래서 2회를 푸는겁니다. 저는 사설로 넘어가기전에 기출로 2등급정돈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엔 단원별 사설 모의고사 문제집이죠? 일단 왜 ebs같은게 아닌 사설 모의고사 문제집을 푸냐면
ebs는 너무 쉽습니다.. 쉬운문제가 많아요. 그래서 사설 모의고사 문제집 먼저풉니다. 그리고 시중문제집보다 저는 사설 모의고사의 질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설모의고사와 학교서 강제로 풀게 시킨 시중문제집을 비교했을때 말입니다.
왜 하필 단원별문제집을 먼저 푸는걸 추천하는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그게 왜냐하면, 예를 들어 문제 유형 A에대한 문제 A, A1, A2, A3, A4, A5, A6이 있다고 칩시다.
내가 만일 모의고사 형식으로 풀게 된다면, 한 모의고사에 A,A1 혹은 A3,A4가 동시에 튀어나오는 일은 적겠죠?
1회 모의고사에서 A가 나왔다면 한 5회쯤에서 A1 10회에서 A2 .. 이런식으로 띄엄 띄엄 나올겁니다.
이렇게 띄엄 띄엄나오면요, 무슨 문제가 생기냐? A, A1, A2가 같은 유형의 문제라는걸 잊어 먹게 됩니다..
A1풀때쯤은 A잊어먹은채로 풀고 A2풀때쯤은 A1문제 잊어먹거든요. 설사 기억하더라도 풀이의 유사성기억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A유형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풀이법을 발견하기 힘듭니다.
그에 반해서 유형별로 푼다면, A, A1~6이 7문제가 붙어있을겁니다.
이걸 푼다면, 아무리 멍청해도 알겁니다. 어라 이 7문제가 같은 방식으로 푸는구나.. 라는걸요
그래서 A유형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풀이법을 발견하게 되죠.
이 방식으로 하는겁니다.
이제 이러다가 내가 좀 수학의 경지에 오른거같다.. 자신감이 충만하다 하시는 분들은
시중의 모의고사 FINAL 문제집들 풀어제끼면 됩니다.
한 모의고사에서 모든 단원을 다루기때문에, 모든 단원에 감각을 단원별로 공부할때에 비해 더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재고 실전형식으로 풀수도 있겠죠.
이제 그러다가 마지막에 올해 EBS를 풀고 기출을 다시보는데요
이게 왜냐면 가장 출제될 확률이 높은 문제인 기출과 올해 EBS를
내 수학적실력이 최정상일 시점에 봄으로서
문제에서 얻어낼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많이 뽑아내기 위해서입니다.
쉽게 말하면, 3등급이 바라보는 기출과, 1등급이 바라보는 기출은 완전 시야가 다르겠죠?
그래서 다시 보는겁니다. EBS는 자기가 틀릴만한 것만 다시 푸시구요
기출은 모든 문제를 다풀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가장 출제될 확률이 높다보니 모두다 다시 보셔야 합니다.
이때, 기출을 단원별로 된걸로 풀으셔서 기출의 모든 유형에 대해 마스터 하시길 바랍니다.
맞더라도, 좀더 생각을 해보세요. 분석을 해보라는 얘깁니다.
1. 이 풀이가 기출의 많은 문제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풀이인가? (풀이의 일반성)
2. 이 풀이가 정말 깔끔하고 최선의 풀이인가?
이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근데 사실 분석 안해도 99% 100%가 나오긴합니다..ㅎㅎ;
단원별 사설 저 못구하겠는데요 시중 단원별 문제집 풀어도 되나요?
라고 질문 하실수 있겠는데요 제가 시중 단원별 문제집을 많이 안풀어봐서 이놈들의 질을 모릅니다..
그래서 장담을 못드리겠네요.
외국어 : 외국어의 핵심도 역시 독해력입니다. 그냥 읽고 풀면 됩니다.
고정 100점들 애들한테 어떻게 푸냐고 물어보면 다 그냥 모든 문장다읽고 해석하고 풉니다. 왜냐고요? 아니 다읽어도 시간이 남는데 논리구조나 스킬 이런거 쓸 필요가없죠.
외국어는 기출 안봐도 만점이 나오구요, 막판에 자기 실력 체크할때 쓰시길 바랍니다.
공부 순서는 EBS -> 사설파이널 문제집 -> 기출3개년 -> EBS복습정도 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독해력을 늘리느냐? 다음과 같이 푸시면 됩니다.
1. 문제를 푼다 2. 문제의 모든 문장을 내가 말로 해석한다. 이 부분에서 매끄럽게 안되는 문장은 모조리 밑줄을 친다
3. 내가 말로 해석할 수 없었던 모든 문장을 말로 해석할 수 있게 연습한다.
4.(선택사항 해도되고 안해도됨) 내가 틀린 문제에 대한 해설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쓴다. 논리구조 분석.
1등급 기준 모의고사 1회당 4-5시간 걸립니다 제가 이렇게 공부해서 이걸로 외국어96~97퍼에서 11수능 만점받구 10분 남았습니다. 고3 동안 EBS반영안되는거까지 다1회+(이건 위방법대로 공부)와
파이널 모의고사 20회 가량 풀었습니다(얘는 그냥 풀기만).
그리고 독해력 말고 하나 더있네요. 다들 아시죠? EBS열심히보세요 외국어에서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독해력 위주로 공부하되 EBS 여러번 보세요
과탐 : 과탐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이론 뿐이지 검증은 안되서요. 그냥 참고만하세요
물1 화2는 아시겠지만 이과의 꽃이죠 ㅎㅎ 기출을 기본으로 여러번 풀으시고 1-2등급상위쯤 되면 사설 건드리세요. 고난도 문제에 대해서 주변에 고정 50인 애한테 물어봐서 좋은 풀이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화1 생1은 거의 암기과목이라 생각됩니다. 화1 수용액 빼구요. 화1는 사설 푸셔도되는데 생1은 사설 안푸셔도됩니다 친구보니까 생1 생2 만점 걍 백호커리하고 EBS 기출만 하니까 되더라구요
글고 사설 너무 더럽구요 생물은.. 화1은 제가 사설 다풀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기출만풀땐 고3초 1컷이다가 사설풀기시작하면서 고정 50됐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건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만점찍고 싶으신 분들만 하는 공붑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자기가 하던거 믿고 꾸준히 하세요.
공부할때 가장 중요한게 꾸준함입니다.
정말 안좋은 방법으로 공부해도 꾸준히 그 방법대로 공부하면 왠만하면 2등급은 나옵니다.
괜히 공부법 찾을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시험 망한다음에 친구가 알려준 공부법에 귀솔깃하고
내가 스스로 문제풀면서 과연 이 공부법이 맞을까 고민하고.. 이러면 성적 절대 안오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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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심 모두 공감
감사합니다
수리나형은 평가원 기출만 풀어도 100점 가능한데 가형은 레알 ㅡㅡ 공감..
제가 나형은 안해봐서모르겠네요 ㅜ ㅋㅋ 이과기준이라
기출만풀어도 100점이나온다면 쉽긴 쉽군요
정말 기출만 풀어도 100점 가능한가요..ㅋㅋㅋㅋ
그럼 사설이나 수능다큐 같은거 푸는건 뻘짓인가요...ㅠㅋㅋㅋㅋ
나형은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그래도 100점맞으려면 기출만으론안된다고생각해요
나형 킬러문제들이 있으니까요
인기글 갑시다!ㅋ
감사합니다^^
나형도 기출만 풀면 부족하지 않을까요 ㅇㅁㅇㅋㅋㅋ양이 적어서..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그럴거같네요 ㅋㅋ
작년 문과과외학생이 기출2번돌리고
사설 ebs1년치 풀게시켰는데
96점 맞았거든요 시작할땐 3등급이었습니다
나형도 기출만풀면 만점가능해요 ㅋㅋ
저기출밖에안하는데 3월만점나옴ㅇ물론 쉬워서 그런게있지만 ㅠㅠ
과탐빼고 공감되네요
과탐은 물리 화2 는 몰라도
화1생1생2는 걍 닥치고 반복하면 만점나와요
오히려 어려울수록 더 그런경향이 있습니다
물리랑 화투는 사실상 수리영역이니까 수리랑 똑같구요 ㅋㅋ
화1생1생2가기출만 반복하면
만점이 나온다는 의미신가요??
개념이랑 기출이요
쉬운개념을 계속 반복해야 함정에 안걸리거든요
재수학원에서 삼수 사수하는 누나형들 보면
어려운거는 엄청 잘풀고 맨날 어려운것만 찾아푸는데
평가원은 항상 못봅니다
저는 인강듣고 그책하나만 계속 반복했는데 잘봤구요
개념을 반복하면 답이 순조롭게 눈에 꽂힙니다
생물이 말장난이 심하다는데 저는 한번도 그런걸 못느꼈습니다
그렇군요그런사람도있군요
제가 위에서 올렸다시피
과탐은 잘몰라서 제가 공부한방법과 나름의이론만 올린겁니다
참조용으로만 보시면될거같습니다 ㅎㅎ
아직많이부족합니다.
난 왜 물리랑 화투를 한걸까...
힘내세요..ㅜㅜ 공대가면 도움이될거에요
의대목표에여....... ㅎㅎㅎㅎ
ㅋㅋ의대라도 일반화학 물리 듣느데요
물1하고 화2하고겹칩니다
도움많이됩니다 ㅋㅋ근데
예과때는학점관리가중요하지않다는게함정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제가지금 성적이 나쁜편이긴 하나 언어와 외국어는 글에 나와있는 방식대로 하고있어서 기쁘고요,수리가 머리를 띵 치네요. 스스로 풀기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실력이 올라간다.. 진리인것같습니다.
좋은방법으로 공부하고계시네요^^
제가 말씀드린방법들은 모두 기본기위주기때문에
성적이향상되는데 오랜 기간이 걸립니다.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자신의 공부법에대한 확신을 가지며 꾸준히 하시면
그끝에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저기 근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외국어문제인데요. 외국어공부를 거의 1년 6개월동안안해서 많은걸 잊어버린 상태인데요. 수능특강 푸는데감으로는 풀리는데 해석이 힘듭니다. 고123가르치는 누나말로는 해석이 힘든게 내가 항상 주장하던 단어가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ㅡ리고 구문강의는 필요없다고. 내가알려준방식(여기글에나와있는 방식100%일치합니다)대로 하라고. 하는데 여기서 질문입니다. 누나가 볼때 제 성적이 3등급후반정도가 나올것 같다고 하는데 , 이명학구문강의(Syntax)를 들을지 그냥 누나의 말을 믿고 독학으로 수능특강 주어진공부법으로 계속 밀고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이 없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착잡합니다... 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외국어 제일못본게 1컷ㅡ1점이구, 거기서 저위의공부법으로 11수능 외국어 만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님의상황에서 인강을 듣는게 더좋은지 독학으로 나가는게 더좋은지에대한 판별을 해드릴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의견만 내자면 3등급 하위권은 인강을 듣는게 더 좋다고생각합니다. 다만 인강과 독학을 병행하셔야합니다.
하지만 성적이2등급정도로올리시면 인강필요없구요(문법만들으세요) 위에제시된방법으로만하시면 됩니다.
전 맞은문제에 오히려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하고,
모르는 문제에는 배울 것이 없다고 봅니다. (상당히 위험한 발언인데, 절대적인 실력이 그 모르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그 모르는 문제에 대해 배울 것이 있더라도, 그 다음에 유사한 난이도, 유사한 해결방식의 문항이 출제되어도 절대 문제를 맞출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실력이 절대적인 100점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작년 수능 30번 문항을 아무리 닳도록 풀더라도 올해 수능 30번을 맞추지는 못할 것입니다.)
뭐 간단히 예를 들면, 2010학년도 6평의 사차함수보다 2011학년도 수능 24번의 사차함수 문제가 정답률이 더 낮았다는 점에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두 문항은 크게 다르지 않은, 말 그대로 변형문제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모르는 문제에서 모든 사람들이 문제에 대해 배웠을지언정 결국엔 2011학년도 수능 24번은 거의 모든 수험생이 맞추지 못했죠. 그거 틀린사람중에 2010학년도 6평 사차함수 문제를 못푸는 학생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 두 문제의 유사성보다 더 유사하게 출제되기를 바라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수능이 뭐 시중문제집 복붙도 아니고;
모르는 문제를 맞추기 위해선 "맞은 문제"를 가지고 본인의 실력을 높혀야 합니다.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지요.
반면에 맞은 문제는 "분명히" 출제자와 문제를 푼 학생과의 풀이과정의 괴리가 들어가거나, 혹은 문제풀이과정의 생략(논리적 비약이 있는 직관을 사용) 등을 이용하여 문항을 해결하는 경우가 수학인 경우 "절대적"이기 때문에 맞은 문제는 반드시 출제자의 출제 의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배울 것이 있습니다. (과탐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맞은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기출문제에서는 출제자가 출제의도를 밝히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구별해내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이것은 수리영역에 대한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리영역에 대한 이해가 되면 출제자의 출제 의도대로 풀었을 때 "모든 문제에 일관된 특징"이 어떤 형태로든 와닿게 됩니다. 그 특징을 가지고 출제의도를 찾기 위해 다양한 문제 풀이법을 익히는 등 맞은 문제에 훨씬 많은 고찰을 하여야 합니다. 수능은 객관식, 단답형이기 때문에, 서술형이 아닌이상 "맞은 문제"라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100점을 위해서는 기출만으로 부족하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절대 "기출 외 문제"가 모든 기출문항을 완벽하게 해결하기 이전에 그것보다 선행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물론,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고득점은 가능합니다. 원래 잘했던 경우이거나, 혹은 엄청난 공부량으로 그것을 뛰어넘은 사람이라면..)
그 일관된 특징을 찾아 내는게 힘듭니다.
그래서 수학 최상위권중에서 기출분석을 통해
또는 맞은문제에대한 심오한고찰 통해 그경지를 이룩한
사람이 적은겁니다.
제 주변에 수학 백분위 99 100은 다 온갖문제다풀어서
이룩했고 맞은문제나 기출분석안했습니다.
또, 제의견은 수능에서킬러문제가 기출을 반영한문제도있지만
반영하지 않은 문제도 있다고.생각합니다. 11수능은
수능유형을 대거반영했습니다. 말씀하신 24번도 그런유형이구요
근데 12수능의 30번같은 문제는 기출변형이라고볼수있나요?
전그거보단 순수 머리빨 문제라고봅니다. 그리고 2010년이던가 정사각형안에.정사각형채워넣는.답 50인가하는문제있죠 이것도 기출변형ㅇㅣ아니라 순수머리묻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변에 수리99이상인애들이 기출변형인거체감못하면 그아래는 말할것 없다고 봅니다.
요약 하면
1.기출문항을.완벽하게해결하는것은 좋지만 그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물론 포카칩님급의 실력의과외선생이붙으면 가능하겠지만요
2.기출문항외의지식이 필요한문제들도 있다.
3.그러므로 어느정도.기출을 푼다음에 사설이나.다른문제집으로 넘어가는게.좋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중에선
1.답지보고 이해가는문제
2.답지보고.이해안가거나.답지풀이가더러운 경우가있는데요
1번은 자기스스로 답지보고공부하면되고
2번은 과외나.학원또는.주변수리잘하는친구애게 물어봄으로써 해결할수있다고봅니다.
모르는 문항은 제가 수능장에서 실력이 쌓이지 않으면 모르는 문항을 해결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 안된다고 위에 말씀드렸기 때문에 더이상 이야기는 생략합니다. (사차함수라는 직접적인 사례로 설명 드렸고요.)
기출문항 외의 지식이 필요한 문제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사설 문제집을 푸는것은 "불안감 해소"의 측면이 훨씬 큽니다. 특히 나형은 기출문제를 좀 "대충 분석"해도 시간이 워낙 많이남아서 100점이 가능합니다.
사설 문제집을 풀면 그걸 배울 수 있나요? 작년 30번, 2010학년도 수능 25번(나)형 문제를 기출문제보다 더 연습하기 좋은 문제집이 있으면 추천받고 싶네요. 어느 문제집이 소재적으로 적중했던가요?
기출문제에 없기 때문에 사설문제집을 푸는게 더 낫다는게 논리적으로 성립하는 이야기인가요?
그리고 2010학년도 수능 25번 문항은 2007학년도 수능 16번 문항에서 이미 "짝수"와 "홀수"를 나눠서 수열의 합을 구하는 문항이 완벽하게 재출제된 바 있으며, 그것은 발견적 추론에 대한 학습을 꼼꼼이 하는 것이 중요하지, 사설 문제집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2012학년도 수능 30번 문항은 2012학년도 6평 20번 문항을 어렵게 변형한 것입니다.
제가 제일 묻고 싶은 것은 그것입니다. "사설 문제 중에서 발견적 추론을 기출보다 더 잘 대비할 수 있는 문제집이 존재 하는가?"
2011학년도 수능 25번 문항은 2011학년도 9평 나형 25번 문항을 옆으로 세워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2^n의 일반항을 솎아내는 것 역시 9평 25번 문항과 완벽히 동일합니다. 이것은 09학년도부터 평가원이 기출문제를 가지고 문제은행을 하겠다고 해서 시작된 일입니다.
그 어느 문제집이 이것보다 더 좋은 연습 소재가 될 수 있나요? 님은 모든 기출문제를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나요? 사설문제집을 풀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출 적당히 한두바퀴 돌리고 사설문제집으로 넘어가는 행위가 "100점의 보증수표"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도하는 사람이 1000에 성공하는사람이 10이면, 제가 말하는 방식을 지키기는 어렵지만 지키도록 노력하는 사람은 10에 성공하는 사람이 2는 된다고 자신합니다.
지키도록 노력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서그렇습니다.
기출을 여러번본다고 해서 과연 일반학생들이
포카칩님처럼 기출의출제원리를 꿰뚫을수있다고생각하시나요?
대부분의학생은 암기하기일쑤입니다. 봐도봐도
100점까지가는데 부족합니다.
그리고 포카칩님수준의 선생님이라면 님방법대로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렇지만.문제는 그런선생이없다는거죠
어떤선생이그수준입니까 그선생은 어디 구합니까
그렇기때문에 기출 2번정도보고 그이후에 다른 문제집
들을 풀고 수능직전에 향상된 실력으로.수능기출을다시 보는게 더 현실적인대안이라고.생각됩니다.
저보다 훌륭한 선생님들, 인터넷 강의계에 많습니다. 님은 조금이라도 의구심이 드는 같은 문제에 대해 최소한 3명 이상의 해설강의를 들어본 적 있나요? 제가 이러한 기출문제의 유사성을 찾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의 해설강의"를 들었는지 아시나요? 예를 들어, 제작년 9평 25번 공간도형 문제와 같은 것의 출제의도를 찾기위해 저도 풀어보고, 박승동, 한석원, 남휘종, 강필, 삽자루의 해설강의를 들으면서 분석하더니 출제의도가 안보일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최고를 자부하는 인강계 업체들이 "무료"로 기출 해설강의를 뿌리고 있는데, 그분들은 나보다 얼마나 더 잘푸는지 구경은 해보셨는지요?
힘들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대로 공부하지 않아도 99% 100% 가는데에 노력양이 아주 많으면 가능한 학생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방식대로 한 학생 중에서도 99% 100%에 도달하는 학생도 정말로 많이 봤습니다. 이건 반반 정도로 보고 있고요. 다만 사설문제집 양치기로 성공한 케이스는 주로 원래부터 수학을 매우 잘했던 학생입니다.)
다만 그것을 "100점을 가기 위한 방법"으로 소개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님이 말한 수많은 사설 문제집을 풀어서 100점을 받은 수험생도 존재하지만, 그것보다 더 많이 풀어서 100점을 못받은 수험생이 제가 봤을 때 "100배"는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 방법은 잘못된 방법이 아닐까요? 님이 말하지 않은 방법, 즉 제가 말한 방법으로도 어떤 학생은 100점을 받고 어떤 학생은 100점을 받지 못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님의 주장대로라면 기출은 조금 풀고 나머지는 사설문제집을 풀어야 100점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아닌지요? 기출도, 양치기도 아닌 개념에 대한 이해도 차이 때문에 그렇게 된건 아닌지요?
예를 들어, 오늘 아침에 밥을 좀 많이 먹고, 김치랑 계란을 먹어서 식중독에 걸린 사람 여럿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밥을 많이 먹으면 식중독에 걸린다"고 주장할 것인가요? 실제로는 계란이 식중독을 걸리게 하는 요인인데 말입니다.
수리영역은 "어려운 과탐"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사설문제집 많이 돌린만큼 기출도 10바퀴 20바퀴 돌려보세요. 사설문제집으로 성공한 사람들 보면 하늘높이 쌓여져있던데 님도 자이스토리로 그정도 쌓아보세요. 100점 안나오나..
전 포카칩님의 방법이 제 방법보다 단기간에 100점에 이를 확률이 높다는 걸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뜬구름 잡기라는 거죠. 도대체 기출을 어떻게 분석해야 올바르게 분석한 걸까요?
그래서 포카칩님 수준의 강사가 필요합니다. 올바르게 인도할 사람이요.
저는 포카칩님의 방법이 100점에 이를 확률 >>> 제방법으로 100점에 이를 확률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포카칩님의 방법대로 올바르게 할 확률 <<<<< 제방법대로 올바르게 할 확률이 더 높기때문에,
최종적으로 제 방법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설 문제집 양치기를 했는데 실패한 케이스는 죄다 틀린 문제 분석을 제대로 안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 동네에 유명한 양치기 학원이있는데요 저희 동네에서 제일 유명합니다.
1-2주에 문제집 한권을 풀죠. 그리고 매주 테스트도 봅니다.
그 학원에 다니면서도 못하는 애들을 보면 하나같이 똑같습니다. 숙제하기 바빠서
풀고 채점하고 끝입니다. 오답을 안해요 한결같습니다.
그와 반대로 그걸 따라가는 애들은 2등급에서 실력이 위로 쭉쭉 뻗어 나갑니다.
사설 양치기를 했음에도 안올라가는애들은 왜 이렇게 풀어야하는가에 대한 고찰 안한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기출을 10바퀴 20바퀴 돌리면 100점이 안나오냐 라고 하셨는데요
님 방법대로 올바르게 하면 나오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단지 암기할뿐입니다.
기출에서는 "왜 그렇게 풀면 안되는지 복기하는 과정을" 맞은 문제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는게 그렇게 힘든일인지요;;
기출문제 암기하는것 역시 수험생이 "맞은 문제"에 대해 풀고 "아 맞았다 끝!" 이렇게 해서 그렇습니다. 사설 문제집이나 기출문제집이나 이런 면에서 똑같습니다.
그게 "저와 비슷한 수준을 가진 학생"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말한대로 대부분 실천을 안해서 그렇지 막상 해보면 그런대로 할만 합니다. 특히 지금과 같이 EBS, 메가스터디 등이 활성화되어 있고 기출공부만큼은 모두가 무료로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줍니다.
그런데 intabiloo님 마지막 댓글에
"도대체 기출을 어떻게 분석해야 올바르게 분석한 걸까요? "
"사설 문제집 양치기를 했는데 실패한 케이스는 죄다 틀린 문제 분석을 제대로 안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라고 써놓으셧는데 전자의 분석과 후자의 분석의 차이점이 뭔가요?
전자의 뉘앙스가 '기출 문제 분석은 뜬구름 잡기다. 가이드라인이 없으면 힘들다'
후자의 뉘앙스는 '사설 문제집을 풀고 성적이 안나오면 분석을 제대로 안해서다. 고로 분석해라'
같은데
모순되는 것 처럼 보이네요..
제 주변에 기출만으로 고득점 한 사람 수도 없고
거의 신승범 + 기출만으로 11수능 98점 맞은 친구가
저에게 과외를 하면서 자기는 기출만 풀면 되는줄 알았는데
내 학생들은 안되더라.. 하는 얘기를 평소 듣다보니
포카칩님의 방법대로 한다는게 무척 어렵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
근데 반대로 포카칩님 곁에는 포카칩님의 방법으로
고득점 한 사람들이 다수 있겠지요?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서로의 의견차를 좁힐 수 없을거같네요..
저는 경험론 적으로 글을 적었기 때문에, 포카칩님께서 저와 한 경험이 다르시다면,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질문 하나 할께요
포카칩님은 그럼 수학 99% 100%를 처음 찍으셨을때 까지
어떤 문제집들을 풀으셨나요?
결과적으로,
기출 거의 등한시하고 사설문제집으로 하늘만큼 쌓아서 2010수능으로 2등급 나왔고,
기출만풀어서 (재수할동안 사설문제집 한권은 푼듯.. 심화미적분이라 별로 도움은 안될듯 하네요) 2011수능 수리가형 100% 받았습니다.
이러면 증명 되겠죠?
연경돌이님 >>
포카칩님이 요구하시는 수준의 분석은 아주 수준 높은 분석입니다.
제가 요구하는 분석은 그정도는 아니고요, 틀린 문제를 다시 풀수 있을정도만 일차적으로 하면되고
그래도 성적이 안나온다면 왜 이렇게 풀어야할까? 이정도만 생각하면 됩니다.
제가 말하는 분석안한다 = 틀린 문제 다시 줘도 못품 이정도를 뜻하는겁니다.
분석한다 = 틀린 문제 다시 주면 풀줄안다
다시 읽어보니 제 표현에 문제가 있긴하네요.
포카칩님이 요구하시는 수준의 분석이 아주 수준 높은 분석이라..
포카칩님이 시인하시면 할 말 없지만, 부인하시면 intabiloo님과는 거의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네용ㅋ
포카칩님 >>
그런 경험을 쌓으셨으면 당연히 제 방법에 엄청난 거부감을 가지실만 하네요.
저는 그런 경험을 쌓은 사람이 주변에 별로 없어서요.
님의 방법이 옳은지.. 제 방법이 옳은지.. 이건 말로 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닌 거 같습니다.
그냥 공부하시는 수험생 분들은 자신에게 더 끌리는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결과가 있으실거에요 ^^
연경돌이 >>
네 저는 매우 수준 높은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기출 10번 20번 돌리라는 말이 안나오겠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을 굽힐 생각이 없는게 맞습니다 ^^;
만일 기출에 대한 수준 높은 분석이 없이 기출만으로 만점이 나온다면,
이 세상에 기출을 푸는 수많은 학생들은 뭐가 되나요?
저는 공감이 잘 안되네용..
또 글만 보면 그릇된 귀납적 추론의 오류를 범하시고 계신 듯.
수리 외국어는 각설하고 언어 공부의 시작과 끝은 평가원 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언어 영역은 기출문제와 비기출문제의 문제 질 자체가 다릅니다.
예술지문을 출제한다고 가정하면, 교육청 모의고사나 일반 시중 문제집은 언어 영역 교사나 담당 책임자가 집필합니다.
허나 평가원 기출문제는 예술 관련 교수가 출제하고 언어 영역 교수가 감수 및 퇴고를 합니당. 그리고 밑에 수 많은 사람들이 검토를 하죠.
한땀 한땀 정성이 들어간 문제가 바로 기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시중 문제집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문제집에서 기출 문제집보다 우선 되어야 하는 문제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만점에 수렴하는 분들 대부분이 기출은 이미 풀어보신 상태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시중 문제집들에 시선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기출만 가지고 부족하다라는 표현은 공감이 안가네요.
기출이 제일 중요한 문제들인것 맞습니다.
하지만 100점맞기 위해서는 기출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위의 글에 있습니다.
저는 문제집에서 기출 문제집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문제집이 존재한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만점에 수렴하는 분들 대부분이 기출만가지고 만점에 이른게 아니라
기출 + 시중 문제집 잔뜩 풀거나 원래 독해력 쩔어가지고 만점에 이르렀으니, 기출만 가지고는 부족하단게 맞는 표현아닌가요?
왜냐면 기출만으로 만점 받은게 아니니까요
비문학 부분에 대해서 다시 설명을 드리면,
비문학 = 독해력입니다.
저는 언어 기출 1회독도 제대로 안했구요 문제도 많이 안풀었습니다.
그래도 고3내내 비문학 틀린적이 없어요 사설이든 평가원이든 왜냐? 독해력이 되니까.
그래서 언어 비문학 만점의 길은 독해력을 증가 시키는데 있다고 봅니다.
근데 문제가 발생하는게 기출 만으로 독해력을 증가시키기에는 너무나 적은 기출 지문만이 존재한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시중 문제집의 도움을 받는 거구요.
저 역시 비문학을 거의 안틀렸습니다.
세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원점수 95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고
개인적으로 문학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문학을 거의 안틀렸다고 생각해요.
저는 올해 시행된 모의고사에서 한 회 빼고 모두 언어영역 100점을 맞았구요.
제 언어 능력의 초석은 무조건 기출이라고 생각해왔고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점에 수렴하는 분들 대부분이 기출+시중 문제집 잔뜩 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근거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위 생각과 기출만 가지고는 부족하다고 하시는 부분도 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출만 가지고도 충분한데 시중 문제집을 덧바른 상황일 수도 있으니까요~
논리적 오류 인정합니다. 기출 + 시중 문제집 잔뜩이건 근거가 없네요.
저희 학교 전교권애 둘다 1년내내 사설만 보더니 11수능 만점 받은게 머리속에 크게남아서
이런식으로 쓴거 같습니다.
독해력이 뛰어난 학생으로 정정하겠습니다.
제가하고싶은말은 현재 비문학을 틀린다 -> 독해력이 부족한거다 -> 독해력을 올려야한다 -> 독해력을 올리기엔 기출 문제의 지문의 양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시중문제집의 지문도 접하여 독해력을 늘려야 한다. 입니다.
'독해력을 올리기엔 기출 지문이 부족하다'
400지문 정도가 부족하시다라..기출 1회독도 안하시고 기출 문제도 안풀어보셨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이렇게 단정지으실 수 있는지 여전히 궁금하네요..
뭐 추측에 근거하든 사실에 근거하든, 이 글은 단순한 공부법 글이니까요.. 너무 저격한듯
전 이만 물러닙니다 ㅂㅂ~
400지문 정도면 책2권 수준인데 독해력 향상엔 좀 부족하지 않을까요?
책 2권밖에 안되는데..
그리고 독해력 향상에 부족하든 부족하지 않든
수능전까지 충분히 400지문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시간이 남으니 시중문제집을 풀어라 이런게 제생각입니다.
제가 생각을 너무 생략해서 써가지고 많이 거슬리시겠네요 ㅜ
죄송합니다
ㄴㄴ 죄송은 안하셔도되는데
제가 저격한 이유가 제 친구들 중에서 기출 풀으래도 안풀고 학원에서 쓰는 시중 문제집만 풀어재끼는 4등급이 있어서..
혹시라도 그런 사단이 일어날까봐 걱정되서였슴돠 어쨋든 댓글 소란이 좀 있었는데 글 내리지마세염 좋아여누르고감돠
4등급이면 무조건 기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분 너무 안타깝네요.
아참 그리고 글은 안내립니당 ㅎㅎ 걱정안하셔도되요
귀납적 추론의오류라하셨는데
맞습니다. 철저히경험론적얘깁니다
과외해보고 주변애들한테 물어보고 ㅎㅎ
그래서 자신의경험상 제방법이맘에안드시면
제방법이틀렸다거 생각하셔도됩니다
공감합니다. 밑에도 써놨지만 직접 출제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사설 기출 문제 출제가 총 6시간 이내로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글을 통해 낸 문제를 가지고 어떤 훈련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물1 화2유저가 접니다 수험생활중 가장후회할것....
ㅜ 열심히하셔서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물1화2면 많이빡시네요
작년로 돌아가면 ㅠㅠㅠㅠㅠ
ㅠㅠㅠㅠ 근데 두과목의 성적이 별로 안나오면
과목 바꾸시는 것도 괜찮으실거 같아요
과탐은 모든 과목중에서 가장 점수올리기가 쉬워서요.. 화1 생1기준입니다.
하루 3시간만 2달하시면 50찍더라구요..주변 애들한테 제가 권유 해본결과
아뇨 물1은 효자과목인데 화2는 하면할수록 함정에 빠지네요 작년 기준으로 100 97(50 47)이여서 버리지도 못하고 ㅠㅠ
ㅠㅠ.. 제가 화2 100%도 몇번 찍어 보긴 했습니다만
정작 수능때 망해서 1컷찍어서요..
어떻게 조언 해드릴 수가 없네요 ㅋㅋ
올해 좋은대학 가시길 기원할께요!
동감입니다.
추천~
추천 감사드립니다^^
글 잘봤어요 조금 주관적인글이어서 논란이 생긴듯
각자 자기한테맞게 적절히±하며 적용하세요~
이런류의 글은 다 주관적이죠.. ㅎㅎ
말씀대로 괜찮다생각하는 부분만 걸러들시면됩니다~
공감공감 ㅋㅋ
감사합니다 ^^
좋은글이네여 제상황에 딱맞는글인듯~ 감사합니다 !!
믿고 꾸준히 실천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으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정말 공감 합니다
저도 한때 기출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들어서 언수외 모두 기출중심으로만 공부했는데
점수 향상에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후로 언어나 외국어는 근본적인 독해력 향상에 힘쓰자해서 언어는 여러 지문도 많이 풀어보고 어려운책도 읽으며외국어는 원서로 된 책이나 TIME잡지를 읽으며 공부하니까 만점에 수렴하게되써요. 지문이 쉬워보인다고 해야하나??
수리도 글쓴이분께서 언급하셨듯이 더럽건 말건 닥치는 대로 문제푸니까 문제는 더럽더라도
머리속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나 접근법이 눈에 띄게 향상됨을 느낄수 있었어요.
기출이 중요 한건 맞지만 기출만 해선 절대 1등급이나 만점에 수렴할수 없다는 걸 느꼇어요.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니까 안심이 되네요 ㅋㅋ
^^이렇게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힘이되네요.
댓글다신거 보니 올해 만점을 목표로공부하시는
분이신거같은데 열심히 기본기위주로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바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특히 외국어가 정말공감되구요
외국어는 가장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올렸으니까요 ^^
저 역시 동감하는데...
언어영역의 경우 기출문제만 계속 돌리다보니.. 지문을 독해력으로 읽는것이 아니라 이미 머리속에 있는 암기력으로 글을 읽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이미 기출문제를 4회를 보았는지라 이제 ebs, 교육청으로 넘어가고자 합니다.ㅋ
좋은글입니다.!!
기출만 계속 반복의 가장큰 문제점은 저도 마찬가지로 암기라고 생각합니다.
암기만 아니면 계속보는게 좋을텐데 말이지요.. ^^
감사합니다 좋게읽어주셔서
흠 저는 평가원, 수능 비문학은 독해력 없어도 해결이 된다고보는입장이네요.
왜냐하면 평가원이 문제 출제할 때 지문을 구조에 맞게 각색해서 내거든요.
만약 ebs 지문 그대로 낸다 하더라도 구조 맞도록 끝을 더 쓰거나 끝을 없애요.
독해력을 늘려서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건 이과생에겐 부적절한 방법이라고 보네요.
이과생들이 독해력 늘리려면 수탐시간이 엄청 많이 뺏기거든요.
제 생각은 11언어 수준의 비문학을 다맞으려면 독해력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 하다는 의견입니다 ^^
물론 쉬운 시험들은 독해력 없이 가능하구요. 뭐근데 이건 서로 경험론 적인 얘기라 위에말씀드렸다시피 누가 옳다 그르다를 못하겠네요
공감 못하시면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과생들에겐 부적절한 방법이라고 하셨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요
그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네요 ^^
이과 입시에서 언어는 가장 중요도가 떨어지기두 하고요. 그래서 2-3등급 맞아도 별로 지장없습니다 메이저의 가실생각아니면요
지금 올3정도 분에게 추천드리는건 언어는 2-3등급 대충 유지하시고 나머지를 다 1로 올리는걸 목표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저도 과외학생들에게 커리큘럼을 짜줄때 7월까지 수리 1등급 -> 방학동안 과탐 두개 1등급 -> 외국어 1등급 -> 그후 시간 남으면 언어를 올리는걸 권유하고 있습니다.
아뇨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평가원이 반드시 지문이해를 해야 문제 풀리도록 안내는걸로 알고있어서 그래요. 안그러면 과학 기술지문은 이과가 강하고 언어 예술지문은 문과가 강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거든요. 그래서 평가원이 글을 다듬는걸로 알고있어서 전 이방식으로 계속 비문학 다 맞고있거든요. 그래서 사설은 가끔씩 틀리구요.
지문 이해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지문 완벽 이해
2. 지문 완벽 이해는 아닌데 문제풀정도로 이해는 함
3. 이해 못해서 문제를 푸는게 불가능함
키모지님의 경우는 계속 맞고 계시다고 하셨죠?
완전 이해를 안하셔도요. 이건 3번 정도로 이해 불가능한 지문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그런 지문이 없다는건 키모지님이 꽤 독해력이 있다는 겁니다.
근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독해력이 그정도가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독해력을 더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11수능 비문학을 풀정도이시면, 수능에 대비하기에 충분한 독해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고로 님같은 경우엔 독해력 중요시안하셔도 됩니다 ^^
그럼 저는 사설 딱히 중요시 안하고 계속 하던대로 해도 되는거겠죠?
네 그렇습니다 ^^
글보완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설을 중요시하라는게 아니라
독해력을 중시하라는겁니다 ㅜㅜ ㅋㅋ 공부방법이중요해요
기출 7: 사설 3 정도로 강조하시는거 같길래 그렇게 보았는데
독해력 중시였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네 글을 사설 강조로 하는거 같아서
수정만 몇번 했는데 ㅜㅜ
아직 부족합니다 죄송하네요
지금 생1 생2 유저입니다
화1을 할지 지1을 할지 고민인데요
지1을하고싶어도 물리화학 중 하나 선택안하면 연대지원못하잖아요
그래서 화1하려니 어렵다고 해서요 그리고 양도 많고요
화1 지1 비교해서 어떤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죄송합니다만, 지1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신뢰도가 부족합니다.
지1하는 친구중에 제일 잘간애가 한양대앤대요
친구 말에 의하면 지1 1등급이 쉽다고 합니다. 등급따기도 쉽구요.
저희학교에서도 공부는 못하면서 지1 1등급인 애들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문제가 뭐냐면 수능에선 지1 1등급이 아무도없었네요 (...)
제가 지1에 대해 아는건 이게 전붑니다 더이상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
죄송합니다만, 지1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신뢰도가 부족합니다.
지1하는 친구중에 제일 잘간애가 한양대앤대요
친구 말에 의하면 지1 1등급이 쉽다고 합니다. 등급따기도 쉽구요.
저희학교에서도 공부는 못하면서 지1 1등급인 애들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문제가 뭐냐면 수능에선 지1 1등급이 아무도없었네요 (...)
제가 지1에 대해 아는건 이게 전붑니다 더이상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
화1은 지금부터 하면 일등급받을 수 있을까요
생워생투하기도 바쁘네요 ㅠㅠ
물리는 괴수들이 너무많아서 패스...
수리 1-2등급 나올실력이시면
화1 하루 3시간씩 2달정도 하시면 50찍으실거같아요
근거가 뭐냐면
제가 수리 99,100%일때
겨울방학에 화2 백인덕 개념인강후 기출 및 사설기출 독학
평균 하루 20-30분정도 공부해서
3월부터 6월까지 쭈욱 1컷 약간아래~ 좋은 1등급 왔다갔다했거든요 ㅋㅋ
아근데 추측글이라 ㅜ 정확한건아닙니다
개념정립이 덜된 경우에도 기출풀이는 꾸준히 해가야할까요??
만약 안풀리는문제는 시도해보고 답을 왜우는식으로해야할까요??
2등급이하의 케이스..
개념정리가 덜된 경우에는 기출 풀이하실 수 있긴 한데..
많이 힘드실 겁니다.
1. 일단 무지하게 많이 틀립니다 -> 재미 없습니다. 고 3등급인애들 3-4명 최근 3개년 풀게시키는데 정답률 하나같이 66%나왔습니다.
2. 게다가 개념이 없으면 대부분의 문제가 1번유형이아닌 2번 3번 유형으로 틀립니다.
2. 기출 풀이할때 마다 관련 개념을 배울수있긴한데 이건 과외선생님을 잘 만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보통은 관련 개념 설명안하고 걍 답지 해설하고 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집 시작을 기출이 아닌 정석과 쎈으로 시작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공감합니다.수학기출분석이전에 양치기가 선행되어있어야 합니다.
이건 '강필'선생님도 말씀하신거구요.
(강필선생님 왈 : 고1,고2때는 기출분석이 아니라 시중문제집을 내신대비겸 양치기를 해야한다.그리고 고3때 기출분석을 하는것이다.)
한줄한줄 정말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기출분석'정말 너무나도 중요합니다.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중,고1,고2때부터 착실하게 쌓아온 기본기와 내공입니다.
그 내공이 없으면 고3때라도 쌓아야지요.
제 주변에 인강강사가 기출분석기출분석이러니깐 어설프게 하는애들 많이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제 주변에서 잘하는 친구중에 기출만 보는 친구 못봤어요..제가 그랬다가 작년수능에 망했습니다.
예 그렇죠 일정 수준의 실력에 오르지 않은 이상
분석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필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는 몰랐네요.
저도 그말에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대부분의 인강강사나, 시중 언어교재의 저자들은
문학을 ebs나 기타교재에서 도움을 받고, 비문학은 기출로 해결하라고 합니다.
intabiloo님은 정 반대로 말씀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도 비문학은 수능기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문을 접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평가원에서 발행하는 출제매뉴얼에 나와있지요.
다양한 지문을 접해서 배경지식을 확충하라구요.
문학도 다양한 문학작품을 접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intabiloo님이 문학은 기출로도 충분하다고 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글 보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단 기출만이 아니라 기출+ebs입니다. 제가 잘못썼네요.. 죄송합니다.
일단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험론적으로 제가 글을 썼습니다.
친구 중에 기출 + ebs만 공부해서 문학 다맞은애들이 꽤 있습니다.
비문학은 좀 털렸지만요 ^^; 11수능 3등급인데 문학은 다맞은 애도 있네요.
그래가지고 제가 기출 + ebs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쓴겁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최인호 + 기출 + ebs + 사설로 했는데요
평소 문학 1,2문제 정도틀렸구요 수능에서 틀린 문제도 최인호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한 평가원의 원리로 풀면 됐었는데
그거 어겼다가 틀렸습니다. 그래서 이상의 경험에서 기출+ebs가 중요한거 같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 다음에 이부분은 제 추론입니다.
문학이란, 답이 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a라고 해석하든 b라고 해석하든.. 지맘입니다.
근데 어떻게 평가원에서 문제를 내는걸까요.
대세인 해석을 답으로 해서 냅니다. (물론 기출 분석론에 의하면 뭐 근거를 평가원이 다준다하고 그게 맞긴 한데 그결과가 답은 보통 대세론적 해석입니다)
그래서 어떤 현상이 생기냐면,
언어 선생님들 수능 보면 문학은 지문 안읽고 외워서 푼댑니다 (...)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매년 수능 보시는 분이계시거든요.. 문학 외워서 순식간에 푸시고
비문학 시간에 펑펑부어서 만점에 항상 수렴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학에서 평가원이 문학을 어떻게 접근하나..
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설 어디서구하나요..
학원안다니면 못구하나요.. 구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옛날오르비가서 찾아보시면 어떤분이 2010년 사설모음집 올려놓으셨어요.그거 다운받으세요
전설적인 lamio님이시죠^^ 정말 감사하신분입니다.
흠 전부 공감입니다
다만 전 이제야 수리1컷반열에 든 초심자인데
사설모아둔 문제보다 파이널 작년거 잔뜩사서 풀고있네요;; 순서가 뒤집힌듯 ㅠㅠ
사설문제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쪽지나 비밀댓글로요 ㅎ
ㅜㅜ.. 죄송함니당
나름 최상위권 고등학교였는데
11수능 현역 이과애들 그 잘하던 애들까지도 수리가형 다 털려서 다음 날 학교에 초췌한 모습으로 죽을상 지었던 그 꼴은 지금도;;
딱 한 명 96점 찍고 레전드 됬지만.. 진짜 그 잘하던 애들이 11수리가형 다털릴 줄 누가알았나요 ㅋㅋ
무서운건 털려도 의대 다들 잘만감 ;; ㄷㄷ
수리영역 사설 시중문제집 양치기 공감요 ㅎ
최상위권 고등학교일수록, 아마 제 방법에 공감이 더 잘가실거에요 ^^
11수능 ㅎㅎ 정말 공포의 수능이었죠.
저희 과에 100점 맞은애가 있는데 걔는 그걸 다풀고 검토까지 했다덥니다.
ㅜㅜ 저도 나름 수리 자신있는데 저보다 푸는속도가 2배는 빠른듯..
근데 진짜
한 반에 특출난 몇 명 뺴고는
이과애들 가형 사설,양치기,기출 고루고루 다 하더라구요
물리,화학도 사설까지 싹 풀면서..
주위에 기출 정말 열심히해서 잘 나오는 영역은 언어? 뺴고는 공감..
제 친구가 말했듯이
"압도적인 공부량으로 인한 압도적인 파괴력"이 수능에 결정적 크리티컬 포인트인듯...
이렇게 공감해주시니 정말 고맙네요 ^^
저도 압도적인 공부량으로 인한 압도적인 파괴력..
정말 공감합니다. 특출난 몇명이 아니고선 정말 그게 필요합니다.
이론상 가장좋은것은 1문제에서 뽑아 낼수 있는거에서 최대한 뽑아 내는건데,
이게 한계가 뭐냐면
1. 일단 수학실력이 뒷받침 되야 1문제에서 최대한 뽑아낼수있다
2. 재미없다. 풀어제끼는거 더 재미있음
3. 머리가 안되면 1문제에서 뽑아내는게 한계가있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출난 몇명은 1문제에서 압도적으로 뽑아내기때문에 적게 풀어도 잘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1문제에 뽑아내는거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압도적인 공부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리에서요.
ㅎㅎ댓글 감사드려요 큰힘이되네요
아 근데 님 말이 대부분 학생들도 공감할텐데
처음에 글 올릴때 글이 약간 거칠었던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오늘 다시 와보니까 좀 부드럽게 되었네요 훨씬 보기 좋아요
넵 ㅎㅎ 많이 다듬었습니다
이런 얘기 말로만 해봤지
글로 처음써가지고.. 완전 부족했네요
보기좋다니 다행입니다 헛수고안했네요
도움정말많이받았어요 ㅎㅎ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예 감사합니다 ^^ 님과 쪽지하면서 이글 쓸 결심을 했습니다
꼭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글도 댓글도 도움 많이 될 것 같네요~~~ 꼭 수리랑 과탐을 잡아야 하는데 ㅠㅠ
제가 결론만 말하거나 제 생각과 다르게 글을 이상하게써서..
그 과정을 잘 설명을안해서.. 여러가지 토론이있었고
그러다보니 댓글을 읽는게 도움이 많이 될거 같네요 ^^
이과는 정말 수리와 과탐이죠.. ㅜㅜ 힘내시길바랍니다.
화1 많이 어렵지 않나요? 제가 의대준비생인데 지금 물1,생2는 정했는데 나머지과목을 지1할까 화1할까 고민되는데 화1이 난이도가 갈수록 어려워짐에도 불구하고 워낙 괴수가 많다보니 드급컷이 많이 높다고하더라구요ㅜ 작년에 수능은 화2하긴 했었는데 화2하면 화1하기 수월할까요?
화1 중학교때부터 해서 잘모르겠네요.. ㅜ
화2하고의 연관성이 기억이안납니다.
그리고 화1이 둥급컷이 높다는건 처음듣는데요
요새 추세가그런가요?
만족할만한 답변을 해드리지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ㅜ
수리영역에서 제 생각과는 좀 다른 부분이 있네요..
시작 부분에서 '수리는 언제 실력이 느냐면 자신이 모르는 문제를 풀 수 있게 될때 실력이 늡니다. 좀 과장을 보태서 말하면
내가 맞은 문제는 공부량이 0입니다. 99단 100년해봐야 수능 실력이 늘지는 않겠죠.'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말씀하신 실력이 사고력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모르겠으나 적어도 기출문제에 한해서는 맞은 문제에서도 얻을 것이
있다고 봅니다. 교육과정에 부합하면서도 비교적 직관적이고 명쾌한, 흔히 출제자의 의도라고 생각되는 좋은 풀이가 있음에도
다른 풀이만 알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구구단을 쓸데없이 어려운 방법으로 계산하고 있다면 더 좋은 방법을 찾는 것이 맞죠.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특출난 몇명은 1문제에서 압도적으로 뽑아내기때문에 적게 풀어도 잘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1문제에 뽑아내는거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압도적인 공부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리에서요.' 라고 하셨는데,
그 한계라는 것은 해설강의를 통해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기출문제집은 아니지만 기출문제를 테마별로, 또는 단원별로 다루면서 시중 기출문제집 보다 나은 해설을 제공하는
책도 몇 개 있습니다. 어째서 이런 것에 대한 언급이 없는 지 모르겠습니다.
기출문제에서 최대한 뽑아내는 것의 효율을 인정하지만 그것이 힘들기 때문에 압도적인 공부량이 필요하다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힘들다는 건 혼자하니까 힘든거죠.
해설강의나 책의 도움을 받으면서 기출문제 분석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해내고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
추가적인 공부가 필요하겠죠. 이 추가적인 공부가 불필요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사족일 수도 있지만, 기출문제 분석은 문제를 보는 안목을 갖추고 공부법을 정립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능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어떤 문제가 수능 대비에 적합한 문제인지를 더 잘 판단할 수 있게 되고 수능에 적합한 공부법을
취하기도 쉽겠죠. 기출문제 분석은 기출문제 학습 이후의 문제집 선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수능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논술이나 구술면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시험이 어떤식으로 출제되는 지를 알면 그 시험에 대한 대비를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거죠.
저는 기출이 일단 중요하단걸 인정하고, 얻을게 가장 많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직전에 한번 더 풀으라고하죠.
제가 그럼에도 이글에서 기출 분석에 대한 걸 언급 안한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이 글은 경험론적 글인데 주변 수리 99 100%중에서 기출 분석 열심히 한애가 없습니다. 저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출분석이 옳은 방법인지 틀린방법인지 전 모릅니다. 판단이 불가능해서 글을 안썼습니다
2. 기출 분석이란게 애매합니다. 말로는 기출 분석하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런거 모릅니다. 저는 2-3등급이 기출분석한다고 용쓰는거보다
제 방법으로 최소 1등급은 찍은후 막판에 기출 그냥 쭉 한번 풀어보는게 기출에서 더 많은걸 뽑아 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3. 맞는 문제에서 더 좋은 풀이를 알아낼 수 있다면 분명히 배우는게 맞습니다. 제가 빠뜨렸네요. 님 의견을 반영하여 문제의 유형 하나를 추가시켰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제 해설강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설 강의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그거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제 주변에 해설 강의 들은 애가 없네요
인강이 뭔지 모르는 애들밖에 없어서요 수리 굇수들은
이 글은 경험론적 글이기때문에 제가 그거에 대해 언급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
근데 생각을 해보면, 해설강의나 기출 분석해설서 책들은 보통 1등급 아래애들이 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이 점수 만점 수렴 못하잖아요. 이건 해설강의나 책만으로는 만점으로 가기 어렵다는걸
보여주는게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추론입니다.
님이 납득을 못하시면 안하시면 됩니다. 증명하는게 불가능하니까요.
수능에 적합한 문제인지 더 잘 판단하고
수능에 적합한 공부법이라고 하셨는데요
위에서 썼듯이 편식을 싫어합니다. 경험론상 편식하는 수리 굇수는 없었습니다.
모든 문제를 풀어야합니다.
그리고 그걸 위해서 기출 2회독을 하는 겁니다.
전 이 이후에 더 푸는것은 대부분의 학생에게 단순 암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선생을 만나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님이 말씀하신 방법대로 주변에서 한애들이 없어서
님의 방법이 옳은지 틀린지는 제입장에서 판단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안올렸습니다
해설 강의에 대한 부분은 모른다고 하시니까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저도 백분위 99% 이상을 항상 받았지만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꽤나 많은 것을 얻어서 언급했습니다.
그냥 제 생각일 수도 있지만 intabiloo 님이 언급하신 수리 굇수들은 고등학교 입학 시점부터 수학을 잘하지 않았나요?
이런 사람들이 해설강의나 기출 분석해설서를 보통 보지 않는 것은 이미 높은 점수를 받고 있어서 자신의 공부 방식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도 해설 강의를 많이 듣진 않았습니다.
intabiloo 님이 언급하신 수리 굇수들이 편식을 하지 않는 것도 이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굳이 맛있는 것만 골라 먹지 않아도 이미 높은 점수를 받고 있기 때문에 편식을 할 이유가 없을 뿐이지 않을까요?
이 사람들도 맛있는 것, 그러니까 참신한 문제들로만 도배된 문제집이나 평가원 수준의 퀄리티를 가진 모의고사
문제집이 있다면 당연히 풀려고 할텐데요. 이런 문제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맛있는 것을 골라 먹는
것이 당연히 좋지 않을까요?
저도 고 2 때까지는 수학 공부를 할 때 편식을 하지 않았지만 고 3 때는 어쩔 수 없이 편식을 했습니다.
(이 방법이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수리영역은 최상위권이였지만 다른 과목이 부족해서 수리영역 공부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문제를 풀어야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수능 대비를 위해 본고사 문제를 푸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시중문제집 중에서도 수능 대비에 보다 효과적인 문제집을 찾으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분석이 이를 도와줄 수 있다고 보는 것이고요.
이 방법으로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당연히 낫지 않을까 라는거죠
그리고 편식을 하지 않는 수리 굇수들의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의 성적이 어땠는지도 궁금합니다.
다른 과목도 처음부터 잘한 것이 아니라면 수학 공부를 할 때 효율성을 추구하지 않고서
다른 과목 점수를 올리기는 분명 힘들었을텐데요.
전 제방법이 성적을 오르는 최선의방법이라고 생각안합니다.
포카칩님과 얘기한걸 보시면아시겠지만 님말대로 수눙대비에
좋은 문제집을 여러번풀어서 올리는게 가장 최단테크트리입니다.
문제는, 수능대비에최적화된 문제의수 가적어 1회독하면 시간이 펑펑남아돌아 2회3회4회 이렇게보게되는데요
대부분의 학생은 반복해봤자 암기할뿐입니다.
그렇지 않은 소수의학생도있습니다.
제 글은 최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비법이 아니라
성적을 올릴 확률이 가장 높은 방법을 제시한겁니다.
님과같이 편식으로 성공하신 케이스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방법은 원래 잘하던 애들의 공부법입니다.
그래서 못하던애들에겐 해당이 안된다생각하실수있는데
그게아닙니다. 걔들도 고2말혹은 그전엔 수눙치던 2등급
밖에안나오던 실력이었습니다. 저도 맨날 99100퍼를찍었지만
고2때수능풀고 2등급나왔습니다. 그렇지만, 1년동안 위의공부법으로 수능때 잘봤구요.원래 수학잘하던애들이 겪은 과정을 따라가야 가장 올릴확률이 높습니다.
이상에서보시면아시겠지만 님방법보다는 비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상대적으로 많이 잡아먹는다는거 동의합니다.
마지막으로 님같은경우엔 편식을안하다가 편식을하게되서잘된것이지 처음부터 편식으로 접근하는 학생들은 전 성공할확률이 극히낮다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처음부터 편식을 하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고 2 때까지는 수학 공부를 할 때 편식을 하지 않았지만 고 3 때는 어쩔 수 없이 편식을 했다고 했는데
이 방법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고요.
전 고3 때부터는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입시 전형을 어느 정도 정하고 이를 위한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남겨봤습니다.
제가 수리영역에서 효율성을 추구한 것은 단지 수리영역 하나를 잘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시 전형,
그러니까 수능 전체 영역을 잘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였습니다.
그리고 좋은 문제집이라도 반복해서 보는 것이 무의미할 만큼 보는 것은 오히려 효율을 떨어뜨리는 공부가
되겠죠. 다만 기출문제의 경우 해설강의나 책의 도움을 받으면 이런 상황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의견을 반영하여 마지막에 기출을 단지 풀어보라고만 하는게아니라
분석까지 해보라고 내용 추가했습니다.
죄송한데 질문좀 할께요, 작년 고삼떄 수포자여서 6,7 나오던 이과생입니다. 독학재수하는중인데 수리 공부를 어떻게 할지 방향이 안잡혀서 질문드릴게요.. 지금 교과서로 기본 다지고 인강으로 심화개념까지 싹 다진다음에 기출 분석 하려고 하는데 괜찮은방법일까요?
일단 말씀드리기에 앞서, 6-7등급 분에 대한 제 조언은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제가 그쪽을 잘 모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은 교과서 + 정석 + 쎈류의 문제집 + 인강 개념강의로 고3 3월 기준 3-4등급 정도 실력까지 만드신 후에,
기출 분석 시작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인강의 경우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시간이 정말 급하다 하시면
과외로 대체하시면 되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원래 학습법이라는 것이 일반론이 아니고 또 될 수 없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떠나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수리기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햇는데,, 혼자 기출 많은 문제 풀고 틀린 거 다시 풀어보고 이런식으로 작년에 공부해서... 도움이 별로 안된 것 같습니다. 딱히 별로 내 능력이 느는 지도 모르겟고 본 것을 다시 풀어보는 게 그렇게 의미잇게 다가오지 못햇습니다... 그런데 곱씹어보고 되돌아보고 지금 굉장히 느낀 점이 많습니다.
사설문제, 여타 문제집을 푸는 이유는 그것이 태어나서 처음보는 '새로운'문제 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기출을
자꾸 풀다보면 기억이 나서 내가 암기해서 푼건지 아니면 능력이 는건지 모르고 또 재미도 없을 수도 있는데
사설문제 같은 경우 처음 푸는 문제여서 훈련이 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물론 새로운 문제를 정기적으로 풀어서 새로운 문제에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기출공부를 다시 할려고 많은 생각을 햇는데요.... 해설강의를 들으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정말 . 다릅니다. 저는 재수하면서 ebs에 작년 강호길샘 기출분석강의를 듣고 있고,, 해설강의도 보고 잇는데
확실히 배우는게 많고 새로운 생각들과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그러면 일단 필기 후 다시 복습할 때
아 이게 이런 뜻이구나, 이런 의미도 가지는구나, 이런 유형에 대해서는 이런 풀이를 해야만하는 필연성이 있구나
이 발상의 필연성은 이것이었어,,, 왜 샘은 저렇게 풀었지 ,, 나는 왜 저렇게 생각못햇지 이렇게
반성하기 시작하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설과 같은
새로운 문제에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야하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기출을 2번 이상 봤을 때 뜬구름잡는것같은
학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겟지만요..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는 것이겟지만요... 충분히 좋은 학습환경이 주어졋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스승이라 할 것도 없이 뛰어난 수학인강강사들의
해설강의로도 그렇게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님의 소중한 공부법을 조금도 디스할려는 의도가 아니라는 거는 잘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깐요^^
일단 공부에 일반론이 없다는 건 동의합니다 ^^ 서로 환경이 다 다르니까요.
저도 계속 제 주장이 진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학습법에서 기출 3번 봅니다. 2번이상봤을때 뜬구름이라고 하셨는데.. 글을 잘못보신 거 같습니다.
제가 기출반복을 싫어하긴 하는데 완전 그정도로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제 주요 논리가 이렇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기출 반복과 분석을 통해 기출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뽑아 내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분석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지? 를 모르고 반복하다 보면 단순 암기만 하게된다.
그러므로 기출의 지나친 반복은 별로다.
입니다.
그런데 님 같은경우엔 다시 복습할때
해설 강의도 참조하시고, 아 이게 이런 뜻이구나, 이런 의미도 가지는구나,
이런 필연성이 있구나.. 이런걸 깨달으셨죠?
제 논리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분석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지? 를 모르고 반복하다 보면 단순 암기만 하게된다.
여기서의 대부분의 사람에서 님이 벗어나게 되버리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제 방법대로 안하셔도 많은 걸 얻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포카칩님과 제가 얘기한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줄곧 포카칩님의 방법은 좋지만, 올바르게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대부분의 학생은 기출을 암기할 뿐이다.. 라는 내용이 있죠.
님 같은 경우에는 강호길쌤과 해설강의가 올바르게 이끌어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구있고요
오랜 시행착오끝에 자신이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바꿈으로써,
기출을 암기하는 걸 벗어났습니다. 이 경우엔 제 공부법 안쓰셔도 괜찮습니다.
상당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정말 제대로 된 말씀이신 거 같네요..
하지만 딱, 하나,, 지극히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해설강의를 통해 기출을 다시 복습하고(어려운문제 만이더라도) 생각해보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데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는,
많은 수험생들이 '뛰어나신' 선생님들의 '무료' 해설강의를 잘 활용해서 기출을 곱씹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댓글 읽고 다시 생각을 해보니.. ^^
님 말씀대로 해설강의를 통해 기출을 다시 복습하고 생각해보는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단순히 학생들이 안할뿐이라는 생각이 약간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제 의견은 여전히 '일반 적인 학생들에게는 그 방법이 어렵다' 입니다.
그래도 제가 여전히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설명 드리면,
해설 강의와 기출 분석을 통해 성적을 통해서 올리신 분들중 님처럼 그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 시행 착오를 겪었다 or 원래 실력이 좋았다 입니다.
뭐 원래 실력이 좋았다는 제글 읽으실 필요가 없으니 넘어가고,
일반학생들에게 적용되는건 시행 착오를 겪었다 인데요,
시행 착오를 겪는다는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사람은 어짜피 말로 한다고 해서 공감을 못합니다.
대다수는 자신이 겪어봐야 알죠.
포카칩님도 1년 내내 사설하시다가 망하시는 시행착오 겪으셨고
님도 시행착오를 겪으셨고.. 그렇기 때문에 기출을 대하는 태도 남달랐던거고,
똑같은 해설강의를 듣더라도 남들과 얻었던게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제 방법은, 시행착오란게 없습니다.
왜냐면 원래 원래 부터 공부 쭈욱, 슬럼프 없이 쭉 잘해오던 애들의 공부법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전 제 공부법이 더 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설명을 하지만,
역시 설명이란건 어짜피 결과론 적인거라..
제 설명에 큰 의의를 안두셔도 됩니다. 무시하셔도 괜찮구요 ^^;
그냥 제 생각을 단순히 말씀드린거니 편하게 읽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글 보완에 도움을 주지 않았나요?? ㅎㅎ그냥 해본 말이에요 ㅎㅎ
엥 분명히 올린 기억이있는데
안 올라가 있군요
기분 상하셨겠습니다 죄송해요 ^^ㅋㅋ;
우와 감사합니다... 저한테 필요한 글이네요 진짜 수리때문에 미칠지경이에요.. 지금시기에 기출 단원별로 된걸로풀어야겠죠?
글쓰신거 검색해보니
나형에 강대분.. 맞으신가요?
나형에 강대라면
수리 기출은 이미 닳도록 보셨을거같은데..
그리고 수리도 2등급은 나오실거구요.
위 가정이 맞다면,
단원별 사설 기출을 푸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라면, 현재 등급과 지금까지 풀은 수리 문제좀 알려주세요
이과인데여 과탐 백호커리타면서 기출을 풀어야할꺼같은데 기출문제집좀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또 제가 교과서->익힘책->수리의비밀->기출 을하려고하는데요 현역이 하루에 수학에 몇시간정도 투자하는게맞나요? 잠은 하루에 4시간~5시간정도만자요 개념이부족해서 토요일일요일은 인강을주로듣고 평일에 복습하거나 하는거같아요 수리는 교과서보면서 익힘책 풀고 오르비마켓에있는 수리의비밀을 보고 기출풀어요, 틀린방법인가요? 고3 현역이 수리의경우 몇시간정도해야적당하나요?
생물 기출문제집은 그냥 홀로서기였나.. 에서
6개년인가 7개년 교육청 평가원 다있는거 현역때 풀었었습니다.
좋은지는 모르갰네요 해설이 별로라서
수학 현재 성적과 목표 등급이 어느정도신가요?
2학년때 그냥학원다니면서 떙떙이도치고 놀아서 개념이정확하지않아요 정말 스쳐가듯 지나는 그런개념만 남아있네요,,
궁금한게 하나더있는데 언어의경우 독해력을 올리려면 여러번읽고 문제를풀어라 이말씀이신가여??
그러니까 현재 성적과 목표 등급이 어느정도신가요.. ㅎㅎ 그래야 수리 몇시간 정도해야 적당한지 알려드릴수있어서 그래요
그리고 문제 푸는거에 대해 말씀드리면 마켓 교재는 제가 안풀어봐서 좋다 안좋다를 판별해 드릴수가 없답니다.
언어는 네 그렇습니다. 지문이 읽기 쉬워질때 까지 읽고 그후에 문제 풀면 됩니다
5등급이고 1등급이목표에요 하루에하는게 교과서진도빼고 화1 생1 고2때하나도안해서 복습하고 비문학기출 3지문풀고 ,매3비라는 책이에요 그리고영어단어 80개 이정도씩하면 하루가금방가요.. 수리도하는거에비해 교과서진도도볗로못빼고..
현역이신가요? 하루에 자습시간 어느정도 확보가되죠??
교과서 진도빼실땐 하루 10문제 틀릴때까지 공부하시구요
교과서 더이상 안보기시작하면 하루 15-20문제 틀릴때까지 공부하시고 오답하셔야 1등급 나올거 같습니다.
다른과목좀 포기하고 수학하셔야 할겁니다.
익힘책이아니구 교과서여
그런데 하루에 10문제 틀릴때까지만진도나가나요??
그럼얼마못나갈꺼같아서요 ㅠ..
교과서 문제풀면 정답률이 얼마나 되나요?
가끔이게왜그런가? 그런문제외엔 거의다맞는거같아요 특히 새로운파트를접하면 좀 헤매서 공식유도과정을 수리2등급정도되는친구한테 물어보면서해요 그럼하나씩풀려나가는느낌이고 수1때도 그렇게했고 수2도그렇게하고있네요.. 익힘책말고 교과서일반문제는 거의맞네요.. 지금 수2극한하고있는데 좀새로워서 많이틀리고 진도가더디네요.
별로안틀리시는데 하루 10문제
진도가 적은가요 ??
90퍼센트를 맞으신다고 가정할때
10문제를 틀리려면 100문제를 풀어야합니다.
진도나가면서 10문제 제가위에글 남긴대로 오답하려면 오랜시간이걸릴텐데요.. 한번해보시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시면 15ㅡ20문제하시면 됩니다.
아 또 그건그렇네요.. 일단 10문제로 얼마나나가는지 한번 시작해볼게요
예 화이팅입니디 ㅎㅎ!
3월 89 4월 96 나온 문과 재수생입니다.
지금까지 정석, 수특 다 풀엇는데 이제 단원별 기출(자이스토리)를 봐야할 시점이겟죠?
네 그렇습니다 자이 스토리 보시면 됩니다.
근데 미통기 자이스토리는 미적분 부분 3회이상 보셔야합니다..
가형기출이라 매우 어렵습니다.
수리 나형 인데요 2등급 중후반인데 무얼할까요... 너무추상적이지만 도와주세요ㅠ 목표는 1등급입니다.
지금까지 풀은 문제집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가형에서 돌린거구요.. 1학년 겨울에 학원에서 정석했구요 2학년여름까지 교과서랑 익힘 쎈 풀었구요 겨울까지안하 아예 안하다가 겨울에 잠시 기출 쉬운문제만 유형별로 조금하고.. 최근에 정석 기본과유제 완벽히는 아니게 한번 봤습니다.
기출 2회독부터 시작하시면 될듯합니다 ^^
농담 안까고 언어 사설은 좀 아닌 거 같습니다. 박광일t 수업 듣고 있는데 대성의 다수의 재수생들은 사설모의고사 보는 날 학원에 아예 오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또한 사설 기출에 나온 문제들 대다수가 6시간 이내에 만들어진 문제라 전혀 딴 소리 하는 문제도 많다고 하더군요. 사설 기출 출제위원이 직접 해주신 말씀입니다.
비문학의 경우 독해력이 중요하지 문제의 질이 중요한게아닙니다. (다만 독해력이 본문에 언급했듯이 일정수준이상이면 제 방법대로 안해도 됩니다)
사설로 공부해도상관없습니다. 서점에 있는 베스트 셀러로 독해력 공부해도되요
심지어 판타지 소설도 됩니다. 다만 좀 효율은 떨어지겠지만.. ㅎㅎ
저희학교 전교 1등3등 언어1컷뷰근에서놀다가
사설 1년내내풀더니 11수능 1컷90점 시험 둘다 만점받더군요
공부법이 더중요합니다. 물론 기출에다 그공부법으로 하면 더좋지만요
그리고 제가여러번말씀드렸지만
경험론적글이라 공감이안되시면 뭐어쩔수없습니다
님의방법이 옳다고 생각하시고 최선을다해
꾸준히하는게 최선입니다 ^^
문학은 보시면 기출ebs를이미달달외워서
어쩔수없는 경우에만 사설이나시중문제집보라고 씌여있구요.
이글을 쓰신 분을 비롯하여 댓글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시는 모든분들의 말씀하나하나가 통찰력이 뛰어나고 주옥같은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사람의 생각이 모여 이렇게 훌륭한 글이 나오네요.... 정말 제목그대로 만점을 위해 수없이 고민하신분들이셔서 이같은 글이 나온거겠지요..
글쓴분하고 여러댓글다신분들과 정말 비슷한 생각을 하다가 큰 배움을 얻고 도저히 감탄하지 않을수 없어서 글남김니다. 다들 대단하십니다.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댓글로 의견교환하면서 정말 많은걸 배웠답니다.
이런 댓글을 읽으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어서 댓글 남겨요 ㅎㅎ
외국어 공부법에서
말로 해석할수 없는 문장을 해석할수 있을때까지 연습한다 라고하셨는데
이때 그 모르는 문장에서 단어말고 구문적인 부분을 모를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끊어읽어보고 괄호쳐보고 매끄럽게 해석될때까지 혼자서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해석을 참조하여 연습하는 건가요?
해설 즉 답지해석보고 연습하는겁니다 ㅎㅎ
아이런 문장은 이렇게 해석되는구나..를 깨달으시면서요
이글 삭제하지말아주세요
수시로와서 읽게요ㅇㅎㅎ
이런 글 정말 고맙습니다 ^^
내리지 않겠습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어 진짜 완전 공감이에요 ㅋㅋ
문제고 머고 완벽히 읽히기만 하면 끝임 ㅋㅋ 그게 안되서 시간도 부족하고 그러는거같내요... 그래서 한 지문이라도 정확히 읽을려고 하는데 독해력이 많이 늘려면 하루에 몇시간씩 몇일정도 해야지 느낄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만, 제가 하루에 몇시간씩 몇일 정도해야 느는지에대한
데이터가 없습니다. 수외탐은 대충 가이드가 가능한데 말이지요.. ㅜㅜ
근데 저는 님이 언어만 올려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리고 이과라면
굳이 제 공부법대로 해서 언어를 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부터 하는 얘기는 역시 경험적인 얘기니 공감안가시면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독해력은 가장 올리기 힘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독해력 이란것은, 우리가 평생을 살아오면서 쌓아온 겁니다.
평생을 살아오면서 쌓았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 까지의 누적량이 많기에, 우리가 따라잡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보통 언어 성적이 급상승 하는 학생의 경우는,
원래 독해력이 되는데 문제 유형별 풀이 비법이나 문제 출제원리 이런걸 몰랐다가
갑작스럽게 깨달으면서 확뛰는 것이지,
독해력이 갑작스럽게 향상되서 성적이 오르는게 아닙니다.
즉, 언어가 점수 올리는데 오래 걸린다 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래서 언어에 얼마를 부으면 얼마만큼의 결과가 나올거다.. 라고 말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요약하면, 언어 얼마나 해야하는지 오르는지 알 수가 없으며, 오르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근데 말이지요, 이과 입시에서 보통 학생들이 준비하는건 정시와 논술위주 수시 입니다.
제가 알기로 요놈 둘이 정원 뽑는게 비슷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언어는 논술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을 뿐더러 중앙대 시립대 이상의 모든 대학에서 가장 비중이 낮습니다.
그래서 언수외탐중 가장 중요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커리큘럼을 짤때,
수리 1등급 -> 탐구 1등급 -> 외국어 1등급 -> 시간남으면 언어
이런식으로 짜줍니다. 수탐은 논술에도 도움이 되고, 정시에서 비중이 높으므로 먼저 해주고,
외국어는 언어보다 비중이 높고 확실하게 올릴수 있어서 먼저 합니다.
그래서 만일 님이 3-1-1-1-1 이런상황이시라면, 제 공부법대로 언어 위주로 많이 공부하시면 되겠지만
3-3-3-3-3 이런 상황이면 언어 올릴 생각 하지 마시고 언어는 유지할정도로만 하시구
다른 과목을 먼저 올릴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
요약하면,
1. 언어는 하루 몇시간 몇일해야 오른다고 가이드라인 잡아드리기가 애매합니다.
2. 이과라면 언어는 다른 과목 1등급 다찍은후에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입니다 ^^
수리가형은 기본이 양치기아닌가요?..
솔직히 기출분석..
전 잘모르겠습니다
수리가형 특히 발상이중요하다고생각하는데
진짜 천재아닌이상 기출만계속돌리면 발상이생길런지.
.
????
누굴향한 글인가요
전 기출반복에대해 부정적인입장입니다
댓글만쭉읽어보셔도 알수있을거라생각합니다.
그리고 본문에서도 양치기후
혹은 수리굇수가 된후 기출분석을 권유하고있습니다.
예 저도 기출은 ooo 3번만풀어요 ..
양치기가기본이라고생각합니다 만문제정도는풀어야
네 저도 양치기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역고3이과입니다 평소에는 주위에서 잘한다는소리도 듣고 나혼자서도 잘한다고생각하는데 꼭 시험만보면 점수가 잘 안나오네요..그놈의실수때매ㅠㅠ
기출은 어느정도 한번씩은봣는데 6월평가원전까지 평가원,수능기출다시보고 그후부터 여러 사설문제집을 풀라하는데 괜찮을까ㅓ요 ??
등급이 몇이고 지금까지 올해문제집 어떤걸 몇번푸셨는지요
거의 1컷아니면 1컷근처입니다ㅠㅠ
올해는 학원에서 주는 사설문제, 수능특강,마플,미래로,자이 풀엇습니다.
수1,수2는 2학년때부터해서 3번은 넘게본거같구요 기벡이랑 적통부분은 마플로 풀고있어요 물론 1회독째구요ㅎㅎ(2학년때 내신대비하면서 자이풀엇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ㅎㅎ)수능특강은 학교내신때매 풀고잇습니다.
수1수2는 풀지마시고
제커리큘럼에서 사설단원별모의고사시작하시면되구요
적통기벡은 마플 2회독후 사설단원별모의고사
시작하시면됩니다 ^^
사설단원별모의고사는 옛오르비 학습게시판에서
lamio님을 검색하면.나올겁니다
네 알겟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물리1을 선택햇는데 물리1 인강을 들어도 점수가 잘안나오거든요ㅠㅠ 30~45진동해요ㅠ 집에서 쳐보거나 실제로 모의고사를볼때도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일단 물리1에서 어떤 문제들을 틀리는 지 모아보시고
자신의 문제점을 분석하시길 바랄께요 !!
사설수리 09년 단원별로 정리된게 있나요..? 공도파트는 구했는데 다른부분은 참구하기 힘들어요.. 으 그떄 어떤놈이 라미오님 신고만 안먹였어도 ㅠㅠ
또 문학 (특히 소설) 어찌해야할까요.
틀리는거보면 70% 2,3점유형
20%는 특정 사물을 네모박스치고 "이것"에 대한 의미?문제이고..
나머지는 고전소설 표현상특징 (어려웠던부분)이긴 한데..
만날 소설만나오면 평가원 교육청 사설 상관없이 꼭 2개이상 틀려줍니다
진짜 답이없는거같아요 특히 보기유형..
재수생이고 작년수능제외하면 수외 왠만하면 96 혹은 100이에요.. 아 언어떄문에..
문학의 경우 저 같은 경우엔 제가 연구한게 아니라
오르비에서 악명높으신 최인호 선생님께(개인적으로 참 마음이 아픕니다.. 볼때 마다 ㅜㅜ)
소설의 유형을 학습하고(세부 스킬은 안써먹었습니다. 스킬은 싫어해서.. 그냥 유형에대한 배경지식만 쌓았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냥 독해력으로 풀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건
한 인강선생님의 소설 파트를 들으시면서 + 소설이 쉽게 읽힐때 까지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비문학처럼요 ^^
이과 수리가형 12수능 4등급 75퍼입니다.
수리를 각과목당 기출문제집 2~3번만 돌리고 나머지는 기출변형문제집이든가 인강교재 사설문제집을 각각 또 2~3번반복하려합니다.. 이건 안되나요? 여러문제집을 풀기보다는 한 문제집을 골라잡아서 반복이 더 낫다 생각해서
이렇게 하려하는데 어떠신지요?
한 문제집마다 2-3번 반복해서 성공했다는 친구나,
한 문제집마다 2-3번 반복해서 성공했다는 친구 둘다 없어서
음.. 뭐라 자신있게 말씀은 못드리겠군요.
개인 적인 의견으론 2-3번 반복해도 되는데
틀린 문제위주로만 반복하셨으면 해요.
그리고 절대 암기가 아니라 이해하려는 마인드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저는 맞은 문제도 다시 풀면서 이 문제는 이렇게 접근했엇지 하며 다음번에도 이런 식으로 나오면 이렇게 풀자라고 되새기며 풉니다.
절대 암기는 어떤의민가요? 그냥 문제를 외운다는건가요?
기출돌려 3등급으로 올랐었지만(기출 이전과 기출 이후는 수학문제를 대하는 마인드와 보는 눈이 아주 싹 달라진 것 같아요),
그 후에 아주 심한 정체기와 어찌 공부 해야할지를 모를 저에게 방법론 뙇!!!!!
역시 제가 스스로를 되돌아 봤을 때 혹시 경험치가 부족한게 아닐까 기출만으로 꿰뚫는 무언가가 쉽게 생기지 않는구나했던 생각에
확신감 갖고 양치기 하러 갑니다 ㅠㅠ 압도적인 공부량으로 안한 압도적인 파괴력ㅠㅠ 갖고 싶네여ㅠㅠ
근데 제가 지금 수능다큐랑 메가엔제를 풀려고 다 사놨는데
제가 다 풀줄 아는 게 아닌데 그렇다고 다 풀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ㅠㅠ
수능다큐는 지금 다 풀면서 다시 안봐도 될 문제는 (쉽게 푸는 문제)는 꼽표X 치고 있구요
나머지 문제는 다시 보고 그 중에서 추려서 반복하려고 하는데요 천팔백문제 가까이 되는 거 다풀려니까 힘들긴 하네요 ㅠㅠ
메가엔제는 수능다큐 한번 더 보고 나서 풀어볼려서 하는데 천육백문젠데 이거 다 풀지는 못하지 않나요 ㅠㅠㅠㅠㅠㅠ
틀릴 만한 것들만 골라 풀까요?
틀릴만한 것들은 어떻게 골라내나요? 문제 봐서 너무 쉬울 것 같고 답은 눈으로 안나와도 풀이과정을 다 알겠으면 패스 이런 건가요?
라미오 님 작년 자료들은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그 자료들은 6월모평 이후부터 풀어봐도 될까요? ㅠㅠ
수능다큐랑 메가엔제 두번씩 보기에도 벅찰 것 같아서요 ㅠ
1. 너무 쉬울 것 같고 답은 눈으로 안나와도 풀이과정을 다 알겠으면 패스 -> 네 맞습니다. 눈으로 풀이과정 보이면 안풀면 됩니다.
2. 메가 엔제와 수능 다큐는 제가 풀어본적이 없어서 문제질도 모르구요, 따라서 제 공부법에서 다루지 않는 문제집들입니다.
그래서 좋다 나쁘다를 판별 못해드리겠네요 ㅎㅎ
1년전에 메가엔제, 고난도다 풀어봤었는데요
어디의 사설문제들을 숫자만바꿔서 그대로 낸거에요. 적통,수2 고난도빼곤 그닥 별로였었어요.
차라리 한땡이 옛날 절지 (수1 미적 확률 기벡 별로 100문제씩 있는 베리 하드코어한것 ㅠㅠ 특히 확률 ㅠㅠ)가 나았네요. 수능다큐는 모르겠네요.
수리가형4등급................인데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 수리과탐을 11 뜨는게목표인데 ㅜㅜ
개념도 부족한거같고 해서 정석하고교과서 부터다시보려고합니다....ㅠㅠㅠㅠ 독재생이라 시간이많고,
다 투자할건데 어떤식으로 투자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음.. 4등급에 독재시면
정석하고 교과서 전체문제 1회독 하시구
그 담에 자기가 틀릴 것같은 문제만 골라서 2회독 하신후
자이 1회독 (틀린 문제는 답지 참조, 답지로 안되면 해설강의)
자이 2회독 틀릴 것 같은 것만 풀어서
그후 사설 테크 타시면 될거 같네요
반드시 위에 나온대로 오답하셔야합니다
1,2,3,4번 유형대로요 안하면
안오릅니다 절대 안올라요
수리 작년에 기본서 세번 수능다큐 세번 기출 세번 파이널모의고사? 기억은 안나는데 이렇게 본거 같네요.. 근데 운이 좋아 수능에서 1등급이 나왔는데요 요새 아주 미칠 지경이에요 ㅜㅜ 대성에서 보는 사설 모의는 반도 힘들게 풀고 나머지는 걍 다 틀리는 수준.. 도와주세요 ㅜㅜ 근본적인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ㅜㅜ
ㅜㅜ.. 님 제가 근본적인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본문에 자세하게 써놨잖아요.. ㅜㅜ
제가 전역하고 12수능을 풀어봤는데 5등급 나오더라구요(이과)
그래서 지금 수1 수2 기벡 적통 전체 1회독씩 하고 있는 과정인데요
1.교과서 3회독(교과서에서 다루는 기본적 원리or공식유도및증명) +익힘책 3회독(틀린문제) 하고
기출문제를 푸는데 있어 많은 괴리감이 있을까요?
정석은 예제 기본문제 연습문제 이렇게 2단원 풀면 8시간 훅가더라구요.... (사실 정석은 기벡의경우 이차곡선까지 , 수1의 경우 한 번씩 1회독 하긴 했습니다.)
2. <1>교과서/익힘 > 쎈 > 기출 (각자 따로따로 학습) > 사설모의 >실전
<2>교과서/익힘 > 쎈+기출 >사설모의 >실전
<3>교과서/익힘+정석(기본예제,연습문제)> 쎈+기출 > 사설모의 >실전
하루에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확보는 16시간 정도 됩니다.
그러나 지금 모든과목이 거의 리셋 되다싶이 해서 수리에 8~9시간 정도 되는데
사실 저의 개인적 견해(좁은 안목)는 <2> 가장 지금 제 공부량을 고려해서 가장 낫다고 생각되는데요
공부를 하다보니까 생각보다 내용이 너무나 방대하고 할게 미친듯이 많아서 아직까지 기출을 보질 못했습니다.(그래서 교과서로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좀더 세세한 부분에 집중 할 수 있게 생각 했습니다.<<< 잘못된 생각일수도 있겠죠)
그래서 교과서에서 소개되어지는 개념을 정확히 숙지해서 익힘책에 쎈에 적용하고 기출에 적용 해보자는 생각입니다.
저도 잘 압니다.
공부는 제대로 한 만큼 나온다는 것을
절대적인 학습량이 기본 베이스가 되지않는다면 만점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하지만 정말 만점 받고 싶습니다.
계속 저의 모든면에 대해 원인분석하고 생활습관 다 뜯어고치고 있는중입니다...(고작 한 달간이긴 하지만요...)
6월에 모의를 본다고해서 개인적으로 조급함이 밀려와서 심리적으로 빨리 빨리 기출문제 분석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자리잡혀 있는것 같네요...
(물론 다른분들은 기출 2회독 3회독 n회독 하신분들도 있겠지만...)
글쓰는 요령이 없어서 정말 산만하게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읽는게 버겁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괴리감잇는지 없는지모르겠네요..
사실 교과서를 이용한학습자체가
오르비에서만 대세지
사례를찾아보기 힘든케이스입니다
(방법이 좋고 나쁘고를 얘기한ㄴㄴ게아니구요
말그댜로 사례를 찾기힘들다는겁니다)
그래서 괴리감이있는지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2. 케이스가 없기때문에 1 2 3 번중에서 어떤게 더좋은지모르겠습니다.. 교과서 공부법에 전문이신 분께 여쭤보시기바랍니다.
도움이 많이되는 답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ㅜ
2.
이건 포카칩님이 대답해주시는게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먼저 얕은 지식으로라도 답을 하자면,
약 4등급까지는 교과서가 낫습니다. 교과서랑 익힘책을 반복학습하시면서 그 안의 문제를 모두 다 맞춘다는 생각을 하세요. 반복학습의 정의는 맞은문제도 다 푸는 것이 아닙니다. 틀리거나 까리한 문제만 2번째풀때 다시 푸는겁니다. 이런 식으로 모르는 문제가 없을 때까지 교과서+익힘책을 풉니다.
그 후 기출로 가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글쓴이 분(intabiloo)의 관점과는 조금 달라서 기출반복으로 만점이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이부분은 여기서 말하기에는 논란이 있을 수 있겠네요. 아무튼 제가 보기에 올해 수능을 보실 생각이라면 1,2,3 모두 시간 부족해서 수능날까지 소화 못하십니다. 사설모의+실전을 수능 한 한달전쯤부터 푸는 모의고사정도로 생각한다면 모를까 쎈을 제대로 풀기에는 기출 볼 시간이 없습니다. 쎈은 솔직히 걍 범위 모르고 막 갖다 넣은 문제도 많구요. 쎈은 그냥 문제만 겁나 많은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딱 내신문제집
교과서에서 소개하는 개념을 정확히 숙지해서 익힘책에적용하는 것은 굉장히 잘하시는 겁니다. 처음 단원공부하시면 읽고, 그 단원 문제를 익힘책에서 푸세요. 그런식으로 가는겁니다. 그 다음에 쎈까지 가는건 사실 시간대비 비추이므로..
그리고 이건 제 친구가 정말 강력추천하는 방법이고, 또 전역하셔서 의지충만이실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잘 이해가 안가거나 새로운 단원을 공부한다? 이때 교과서 필사 한번 해보세요.
솔직히 고3한테는 이 방법 추천 못합니다. 겁나 지루하고 재미 없어서요. 하지만 괜히 옛날부터 "책을 베껴썼다"란 말이 있는게 아니더군요. 해본 결과 가장 효과가 빠릅니다. 개념정리에는 최고입니다. 그럼 열공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전 기출반복으로 만점에이를수있다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단지 요구조건이 까다롭다고 생각하는것 뿐입니다.
오해 마시길 바래요 ㅜㅜ
오//...... 이번 수능 만점자 만명 나오겠다 ㅋㅋ
ㅋㅋ;그런가요
뭐.. 저도 양치기로 시작을 했었으니 사실 님 말에 완전한 반박은 못하겠습니다만, (제 방법도 맞다는 걸 증명하려면 양치기를 안해본 다른 학생들이 실력이 오르는 걸 보여드려야하기에) 저는 사실 포카칩님의 방법을 그대로 한번 따라 본 사람입니다.
11수능을 그냥 망했어요. 말그대로 그냥 망했어요. 양치기를 진짜 많이 했다 생각했지만 그냥 멘붕와서 망했습니다.
재수때 단지 기출만 봤어요. 다른 문제집은 한권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물론 올해 수능이 어렵진 않았지만 만점이 나왔습니다.
기출문제로 공부하라는 방법의 가장 큰 문제는 사실 기출을 "어떻게"공부하는지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입니다. 모두가 "기출기출"이라 하지만 사실 진짜로 "기출"로 공부한 사람이 적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제가 최대한 그 부분을 자세히 설명하고자 긴 수기를 쓴 것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제 방법은 조금 담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고, 따라서 초조한 고3학생들이 따라하기에는 조금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고3까지는 사실 님의 방법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실력이 오르는 방법은 기출 분석이라는 생각은 아직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냥 주변에서 아무도 기출로 성공한 사람이 없다길래, 포카칩님 의견 따라서 해봤더니 성공한 사람도 있더라, 라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글을 남깁니다. 다른 님들이 포카칩님을 너무 우상화할 것 같아서 사실 아무 실력도 없는 사람이 가능하다는 것도 보여드리고 싶었네요.
어쨌거나 오랜만에 오르비에 올라온 좋은 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남겨주세요!!
저랑 의견이 같은데
다르다는식으로 올리셔서당황스럽네요
지금은 기출분석을 통해 잘본애들도
한 10명 찾았습니다 그리구 ㅋㅋ
2ㅡ3등급학생인데 양치기없이
기출분석만으로 그리고 기출공부에 정통한
선생과의 오프라인강의없이 성공하는건
불가능에가깝ㅈ다는게 제현재의견입니다.
님이 올리신 기출공부론 읽어보았는데
님의 의견이랑 제 현재의 의견이랑
거의 일치합니다^^ 좋은글이더라구요
아무뽀록 좋은답글달아주셔서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게있는데
양치기하실때 무슨 문제를 푸셨는지
그리고 오답은 하셨는지
오답을 하셨다면 풀이 암기위주로하셨는지
풀이 이해위주로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리 모의고사 볼 때 마다 1~3등급을 진동하면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만점을 위한공부법 요약판글에 댓글달아주세요 ^^ㅎㅎ
혹시 질문이 있으신분은 여김ㄹ고 만점을 위한 공부법 요약판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기바랍니다^^
와... 진짜 1년 전 글인데도 가슴을 후벼파네요.. ㅠㅠ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