씌이오 [348756] · MS 2010 · 쪽지

2012-04-28 22:08:58
조회수 10,446

혼수 비용은 남녀 몇대몇이 정당한가?(빡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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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논  남자들이  떠보는 방송입니다..  실제로 저러면 파혼당할듯..

여남평등  새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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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댓 · 331229 · 12/04/28 22:11 · MS 2010

    아오 빡치네 진짜...

  • 카라멜초코 · 388447 · 12/05/01 19:12 · MS 2011

    이때쯤 나와주는 군대와 임신의 배틀

  • 무명소졸 · 383625 · 12/04/28 22:13 · MS 2011

    이게 참 그런 게...

    집은 남자, 혼수는 여자, 가 아주 무슨 공식마냥 박혀서,

    아주 당연하게... 그냥 누구나 다...

    집값은 하루가 다르게 뛰는데 혼수라고 해봐야 그게 얼마나 되나요.

    그러니 남녀 결혼비용은 매년 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 -_-;;


    근데 여기서 더 짜증나고 황당한 건,

    그 집을 공동 명의, 혹은 자기 앞으로 해달라는 여자들이 더러 있다는 거...

  • 씌이오 · 348756 · 12/04/28 22:16 · MS 2010

    데이트비용 7:3
    혼수비용 8:2
    이혼시 재산분할 5:5

  • 죽댓 · 331229 · 12/04/28 22:19 · MS 2010

    피타*라스의 정리군요.

  • 씌이오 · 348756 · 12/04/28 22:21 · MS 2010

    개고기 대수학입니다 무시 ㄴㄴ

  • giveittoyou · 407497 · 12/04/28 22:22 · MS 2012

    피타x라스는 데이트 10:0입니다.
    개념공부 확실히하세요.

  • 죽댓 · 331229 · 12/04/28 22:24 · MS 2010

    하...개념원리 다시 정독해야 겠네요.

  • 습관그섬뜩한무서움 · 175080 · 12/04/28 22:58 · MS 2017

    giveittoyou님과 죽댓님의 팀플덕에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 dhl9319 · 342942 · 12/04/30 00:26 · MS 2010

    이사람들 센스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 박하선 · 398902 · 12/04/30 13:30 · MS 2011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아따 ㅋㅋㅋㅋn회독이 필수였제

  • 참차차차차 · 386966 · 12/04/29 01:08 · MS 2011

    개념공부 ㅋㅋㅋ

  • 이해원(난만한) · 347173 · 12/04/29 20:51 · MS 2010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개념공부에서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스틸리블루 · 100358 · 12/04/28 22:20 · MS 2005

    왜 결혼하면 집이 필수에요?

    아무래도 맞벌이가 대세다보니까 아무래도 처가살이나 시집살이는 현실상 힘들다 쳐도 원룸 전세나 월세에서 살면 안되나여?

    어차피 집값 언제 거품꺼질지 모르는데 그냥 월세살면 안되나 ;

  • 온도계 · 315868 · 12/04/28 22:36 · MS 2009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할까요

  • 해삼멍게말미잘 · 388422 · 12/04/28 22:32 · MS 2011

    와 맨 밑에여자는 남자가 80%를 해오겠다고 먼저 말을 해도
    고작 그 20%도 못보태서 기분이 다운됐다고 하는건가? 양심도 없네진짜

  • UEFA · 402817 · 12/04/28 22:58 · MS 2012

    우리가 결혼할땐 많이 달라질것같아요.

    물론 남자들의 많은 노력이 수반되어야겠지만요.

  • RainMakerr · 284608 · 12/04/28 23:06 · MS 2009

    내 주변엔 이런 여자 없을거야 하다가도
    이런 방송 보고 나면 또다시 가슴이 답답해지고.. 에휴 ㅡㅡ

  • 은꼴찡>,.< · 379287 · 12/04/28 23:07

    저런 X은 안만나야 할텐데.....ㅠㅠ
    왜 저런 X들은 본인들이 번돈 해외여행가는데나 쓰고 남편될 사람은 빚(대출)을 내면서까지 무지막지한 돈을 본인을 위해 써야하는거죠?? 돈보고 오는건가요?? 본인 스스로 "내 주변에선 다 그렇던데~"드립치면 다되는줄 알고 있는데 이는 "나 능력없어요"를 반증하는거 아닌가요?? 아나 ㅋㅋ 나중에 진짜 결혼할만할 여자를 선택할때엔 미리 다 조사해야하나...
    아직 제주변엔 결혼할 연령대가 아니어서 그런지 저런 여자는 보이지않고 있지만 충격이네요

    그 누구셨더라 아침마당에 나오셔서 "여성들이여 불공정거래를 하지말라"라는 주제로 강연하신 분 영상이 떠오르네요

  • 후니 · 114036 · 12/04/28 23:12 · MS 2005

    이거 남녀문제로 해결될 일이 아니죠
    집안대 집안인거 같지만 한국의 이상한 문제점이죠.
    남자가 대학 졸업부터 결혼전까지 얼마나 모으겠어요? 집안이 빵빵한거 아님 대학 학자금 다 해결하면 결혼인 경우가 많고요.
    아예 학자금 그런거없이 해도 26졸업해서 바로 사회 나가면 연봉 4천이면 32가 되어야 2억이 모여요.
    요즘 혼수비용 평균이 2억 넘습니다. 혼수로 끝나면 좋겠는데 무슨 남의집 여자 뺏어가는것도 아닌데 성의까지 표현해야 하는건지 예단예물비용은 왜 빠로 집계하는거짘ㅋㅋ
    집안 빵빵하면 사실 저거 문제도 안되요. 그리고 집안 재력차이 나는 남녀가 결혼한 사례를 주변에서 본 경험이 없어요. 하더라도 오래 못가더군요.

  • 이스킨데룬 · 400820 · 12/04/28 23:20

    저랑 친했던 여자애들중엔 저런 사람은 별로 없지 싶은데.. 저도 남자 집 여자 혼수라는 개념을 최근에 인터넷 보고 처음 알았고.
    이성친구는 고등학교나 대학때 만나야하나봐요... 나이먹고 만나면 상대방이 너무 따질 것 같아서 좀 무서움

  • 댓글생명체 · 264069 · 12/04/28 23:24 · MS 2008

    이런 글은 여성분들 클릭안함 ㅎㅎㅎ

  • 올해꼭성공 · 362484 · 12/04/30 19:44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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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꾸멍빵꾸멍 · 143073 · 12/04/28 23:41 · MS 2006

    괜찮습니다. 남편+시댁에서 돈가지고 평생 삭 갈구면 후회하게되있습니다.

  • 얌전한언니 · 213636 · 12/04/28 23:44 · MS 2017

    이프로 동생이랑 보면서(둘다여자임)
    저기여자들 완전 욕하며 헐 헐 거렸는디..ㅋㅋ

    저렇게 바라고 싶으면 니얼굴이 김태희정돈 되야지!!! 라며 열심히깠음...

  • 씌이오 · 348756 · 12/04/28 23:55 · MS 2010

    드..드리겟습니다 춫현

  • 청순♡ · 250000 · 12/04/29 00:05 · MS 2008

    오 그럼 다시 태어나서 김태희가 되어야겠다!!!!


    는 불가능하니
    집을 반씩 부담하고 가사와 육아도 반띵하는게 최선일듯

  • 얌전한언니 · 213636 · 12/04/29 00:49 · MS 2017

    전 아마 제가 집사가야 시집갈수있을듯.. ㅜㅜ흙흙

  • 올해꼭성공 · 362484 · 12/04/30 19:45 · MS 2010

    뭐죠?...ㅋㅋ

  • ZetaOmicron · 98720 · 12/04/28 23:47 · MS 2005

    마지막 뭐지;; 20%도 못 내겠다는 건가;;

  • 은꼴찡>,.< · 379287 · 12/04/28 23:54

    솔직히 20%도 말이 안되는데 그것조차 싫다니 웃음만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 up9lsw · 404444 · 12/04/29 00:24 · MS 2012

    정말 3년동안 와우만 해서 1억 모아야되나...;;

  • Nicki Minaj · 379269 · 12/04/29 00:39 · MS 2011

    저런 방송보면 우리 부모님은 그 시대에도 정상적인 사고이신거 같더라구요 결혼하실때 정말 돈 똑같이 반반씩 모아서 집부터 사셨는데... 결혼하실때 정말 가진게 집이랑 덮고자는 이불밖에 없어서 그 뒤로 맞벌이 하시면서 가구 하나씩 사셨대요ㅎㅎ 제 목표도 이거임 근데 요즘 집값이 한 두푼 해야 말이져...

  • 참차차차차 · 386966 · 12/04/29 01:13 · MS 2011

    근데 부모님한테 손벌리는게 아니라면,사회생활도 보통 남자는 2년 늦게 시작하고 남자든 여자든 학자금 대출도 막막한데...누가 더 많이 내냐를 떠나서 자기능력으로만 집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ㅡㅡ...;그것도 서울이라면..

    20대후반 30대초반에 둘이 살만한 곳에서 전세든 뭐든해서 살면서 같이 돈벌어가면서 나중에 집사고 하면 안되나..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단칸방에서 라면먹으면서 살아도 행복할거라고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 나온 사람이 그랬던거 같은데..

  • 옴스테드 · 301327 · 12/04/29 01:31 · M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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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reano · 237851 · 12/04/29 01:36 · MS 2008

    와우를 해서 돈을 모우자

  • 연대화생공 · 386664 · 12/04/29 03:42 · MS 2011

    ㅋㅋㅋㅋ
    남자는 게다가 군대 생각하면 30살에 여자보다 더 모으는게 힘든데 ㅡㅡ

  • 카르페디엠ㅋㅋ · 326855 · 12/04/29 06:18

    젤 엽기인게 이제 집은 남자가 장만하는게 이미 기정 사실화 되어있음...

  • 파샴 · 323635 · 12/04/29 06:5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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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_가요다 · 10741 · 12/04/29 08:08 · MS 2003

    갑자기 왕비호의 시원한 독설을 듣고 싶네요.

  • Avelyn · 295600 · 12/04/29 08:54 · MS 2009

    전 남자친구랑 데이트할때 더치페이하자했음
    데이트비용 거의 남자가 내는거 보면
    진짜 저 여자들 자존심도없나 생각됨
    내주변은 안저러는데..
    모든여자가저러진않어요..ㅋㅋ

  • dhl9319 · 342942 · 12/04/29 14:45 · MS 2010

    다행이에요 ㅜㅜ 정말 다행

  • 올해꼭성공 · 362484 · 12/04/30 19:48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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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에로 · 404558 · 12/04/29 11:24 · MS 2012

    근데 웃긴게 대출을 받으라고하면 결국 결혼하고
    같이 갚아가야할 빚 아닌가요?

    아님 결혼하고 재산분할하고 먹튀할 생각인감?쩝

  • 아이폰4S · 384857 · 12/04/29 12:06 · MS 2011

    진짜무슨ㅋㅋㅋㅋㅋ남녀평등외치면서 뭐이러냐 에혀....

  • dhl9319 · 342942 · 12/04/29 14:44 · MS 2010

    빡친다....

  • sinchon st. · 257970 · 12/04/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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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돌이 · 381817 · 12/04/29 15:45 · MS 2011

    전 남자지만 혼수 남자가70정도는 해도된다고봐요
    결혼후에 육아 가사 이런건 여자가비중이높죠(맞벌이기준)
    사실 남자든 여자든 자신이유리할때만남녀평등을외치는경우가 많죠
    소수갖고 일반화한다고 욕먹을수있는부분이지만
    아직도 육아나 가사일분담에서는 남자가덜하죠...

  • 댓글돌이 · 381817 · 12/04/29 15:48 · MS 2011

    물론 데이트비용은 더치가당연한거고
    전 혼수에대해서만 제생각을적어본거에요
    혼수는 남자가 더 해가지만
    나중에 여자가 집안일이나 육아나 명절때일하는걸로
    쎔쎔이라고생각해여...

  • T-ARA · 122897 · 12/04/29 15:56 · MS 2005

    근데 제 생각에는 혼수랑 가사분담은 독립사건인것 같아요..
    둘다 50:50으로 가는게 맞는거지 내가 여기서는 손해보니까 너가 여기서 좀 더 부담해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솔직히 남자들도 반성해야 될 부분이 가사육아분담이죠.
    맞벌이기준 50:50이 맞다고 봐요.
    남자가 혼수할때 더 많이 부담했다고 해서 가사분담을 제대로 안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거나.
    여자가 혼수할때 더 적게 부담했다고 해서 가사분담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거나 하는 건 좀 이상한듯..

    둘다 지향해야 하는것이 반반이죠

  • dhl9319 · 342942 · 12/04/29 23:06 · MS 2010

    저도 둘다 반반이 좋다고 봅니다!

  • sinchon st. · 257970 · 12/04/29 15:57

    근데요 맞벌이해도, 결혼비용과 월급 차이가 나면, 가사 육아는 여자가 혼자 해야 되는거라고 생각되요.
    물론 남자가 도와줘야 될건 도와줄지언정.

    그게 싫으면 결혼비용 반반, 월급 비슷... 월급이 딸리면 결혼비용을 더 많이 분담하던가,

    거기에 군대 같은 의무는 하지않고 출산 드립치니, 육아는 당연지사 여자 혼자해야 되는거지요.

    결론은 맞벌이라도, 월급 차이 + 결혼비용 + 결혼전 데이트비용 & 헌신 게다가 남자만 징병제인 현실을 감안하면 여자가

    집안일은 모두 책임져야 합니다. 그리고 맞벌이라도 은연중 가정의 경제 책임은 남자가 덤탱이

    쒸어져 있지요? 즉, 여자는 회사에 짤리든, 스스로 그만두던 크게 부담이 없지만, 남자가 그렇게

    되면, 능력이 없네 이혼 드립치고 ji랄하잖아요. 이대로라면 가사는 여자가 무조건 책임이되는겁니다.

    물론 저는 나중에 결혼하면 육아 가사일 전부다 여자한테 떠맡길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따지면 이렇지 않나요.?

    극단적으로 한국에서 남자만 군대 가는것 역시 남자가 신체적으로 더 적합해서 가는건데

    그렇게 따지면 여자는 여자에게만 적합한 육아나 가사일은 마치 징병제를 모두 남자한테 전가하고

    여자들은 1%도 하지 않는 것처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아니죠 징병제는 헌법이고 집안일 이런거야 머 부부 지들끼리 쇼부쳐서 안할수도 있는거니까 ㅉ
    오히려 육아나 가사일은 남자한테 덤탱이 씌울수있죠
    나 맞벌이 하니까 힘들어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남자들한테 이렇게 따져보라고 한다면 그냥 쫌팽이 쪼잔한놈 취급할걸요? 한국 남자들 자존심 되게 강합니다 ㅋㅋ
    거 군대는 남자라면 갔다와야 되는거아니냐? ㅋㅋ 이러면서 말이죠ㅋㅋ
    그러니까 군대 관해서 여자들한테 쪼잔하게 뭐라고 하지말고 결혼비용은 남자가 많이 부담하고 여자가 집안일 도와달라고 하면 그냥 닥치고 도와줘야 되는 것입니다.알겠죠? ㅋㅋ

  • AbandonedSoul · 59684 · 12/04/29 16:07 · MS 2004

    가사일이 여자에게만 적합하다는 건 무슨 근거로 나온 건가요?;;;

  • sinchon st. · 257970 · 12/04/29 16:12

    그렇게 따지면 군대는 남자에게만 적합하다고 하는 근거는 어디에서 나온것일까요?

    여자라고 유격훈련 못합니까? 여자라고 사격못하고 여자라고 행군못합니까??

    이런 답답한 한국남자들 생각때문에 한국여자들 마인드가 저런식입니다.

    나는 남자보다 약하고 남자보다 힘이없으니까 군대갈수없어...군인은 집지키는개..또는 당연시 자기들을 지켜줘야한다..라고말이지요

    남자는 엄마뱃속에서 튀어 나올때부터 군생활 할수있게 만들어저서 나옵니까??

    훈련을하다보면 남자건여자건 자연스럽게 적응한다는 겁니다 왜냐??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인간이거든요.

    예를들어 정화조에 똥이차오르면 퍼내듯이 자연스러운 이치아닐까요??

    한가지더 사회에서 100kg가까이 나가면서 운동도 전혀하지않아 체력은 완전저질에 학창시절 여자들하고

    오래달리기 단거리에서도 안되는 남자가 군대가서 몸짱및 엄청난체력이 되어서 사회로 복귀하는걸 한두번본게 아닙니다.

    그러면 저남자보다 체력도월등하고 지구력또한 월등한여자들은 저남자보다 못해서 현역복무를 할수없을까요??

    또 몇몇 사람들이 말씀하신 숙소만들고 화장실 만들면 국방비 낭비이다..이런말씀을 하시는데요.

    우리나라 출산율이 전세계 최저라는 것쯤은 잘아시리라 봅니다.

    그렇다하면 결론은 몇십년후에는 군입대할 젊은장병들이 부족해질터이고 더군다나 남아선호가 사실적으로 사라진지금에.

    군복무는 누가 할것입니까?? 20년후에는 아마 여자들도 군복무 해야 될것입니다.

    여자 숙소.화장실.(☆)생리대(☆)...(흠..;;이것도 공짜로줘야하나요ㅡㅡ??)이런것들이 북한에의해 희생되는 국민들목숨과 빼앗기는땅과 부숴지는건물등등..비교해보면 아주푼돈이라는 것을..
    목숨은 그무엇과도 바꿀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어떤CEO가 한말이 생각이 납니다. 모르기에 잘할수없고 잘할수없기에 더욱더 무한한 가능성이있다..

    저는 지금이라도 남성과 동등하게 여성들도 현역복무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4/29 16:18 · MS 2004

    군대가 남자만 적합하다는 것 역시도 근거가 없는 건 마찬가지죠.
    상식적으로 '장교, 부사관'은 적합하고 '병사'는 적합하지 않다는 게 말이 안되는 거라는 건 군대에 가본 사람이건 안 가본 사람이건 생각할 줄 알아야 하는 거구요.

    다만 '남자가 군 복무에 있어 좀 더 적합하다'라는 것까지는 남녀의 평균적 신체능력상 사실이긴 하잖아요. 물론 이것이 남자만 의무로 군복무를 해야 하는 현실을 정당화할 수는 없는거지만요.

    차라리 '여자의 ~~한 부분때문에 가사일에서 더 적합하다'라는 논리를 내세우셨으면 그 논리를 생각해보긴 할 텐데, 가사는 '여자만' 적합하다고 하시고 근거도 없으니 당연히 그 부분을 물어볼 수밖에 없는 건데, 왜 군대로 논지확장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 sinchon st. · 257970 · 12/04/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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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ndonedSoul · 59684 · 12/04/29 16:29 · MS 2004

    그게 오류인 거죠.

    "극단적으로 한국에서 남자만 군대 가는것 역시 남자가 신체적으로 더 적합해서 가는건데
    그렇게 따지면 여자는 여자에게만 적합한 육아나 가사일은 마치 징병제를 모두 남자한테 전가하고
    여자들은 1%도 하지 않는 것처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말씀하신 걸 보면 '여자라는 존재의 무엇인가가 육아에 더 적합한 이유가 된다'라는 뉘앙스를 명백히 표현하고 계시잖아요.

    애초에 남자만 하는 일, 여자만 하는 일이라는 건 그 무엇도 근거가 없어요. 쌍팔년도에는 나름 근거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에 와서는 아무것도 그 근거가 남아있지 않죠. 사실 남자들이 진지하게 주장할 만한 부분은 '지금이 쌍팔년도처럼 남자가 캡짱이고 여자는 따라오는 세상에서 완전히 벗어났는데, 왜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는 여전히 남자 중심으로 지워져 있느냐'로 접근해야죠.

    우리는 군대가니 너네가 집안일 해 이건 말이 안된다는 거죠. 그냥 싸우자는 거밖에 더 되는지, 그리고 굳이 남자랑 여자라는 '집단간의 다툼'인 양 나눠서 접근하는 것이 대체 어떠한 실효성이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겠죠.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개념을 갖고, 개념있는 배우자를 만나는 것' 이죠.

  • 바흐 · 273816 · 12/04/29 16:19

    공감합니다.

  • T-ARA · 122897 · 12/04/29 16:30 · MS 2005

    궁금한점이 남자가 군대를 가는것과 여성이 육아를 하는것이 도데체 왜 엮이는지 모르겠어요.
    각자 개별적인 사안이고 불평등이 있으면 각 문제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예를들어 남자만 징병하는것이 부당하다 -> 여성도 징병하자 가 맞는것이지
    남자만 징병하는 것이 부당하다 -> 육아는 여자혼자해야 된다.

    이 구조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렇게 되면 두개의 불평등이 생기고 변화하는 것은 하나도 없죠.

  • AbandonedSoul · 59684 · 12/04/29 16:35 · MS 2004

    명백한 정답이죠.
    대체 21세기에 왜 아직도 남자와 여자의 '일'에 대해 구분을 하고 있는건지..
    전형적 쌍팔년도식 사고죠.

  • sinchon st. · 257970 · 12/04/29 16:38

    육아는 여자 혼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니에요
    걍 이론적으로 따지면 남자는 병역의 의무가 있는데 여자는 육아의 의무가 있으면 안되나 그렇다는거에요.
    님말 처럼 여성도 징병하자로 가자구요?...;;
    흠 남자들 마인드 때문에 과연 가능할런지...-_-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보슬이 문제가 아니라 이젠 그 근본인 보빨러가 문제입니다.
    군대를 갔다와야 진정한 남자가 된다 군대는 남자만 적합하고 남자들의 세계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남자들이 한둘이 아닌데 과연 실행 가능할런지..
    너무 머나먼 얘기같아서 여성 징병제는 참 바라지도 않고 단지 남자들의 억울함? 을 얘기하자면
    육아라도 여자가 좀더 해주자 이런얘기 였구요.
    근데 이미 여자들이 rotc까지 침범할때 남자들 가만있어서 호구됐죠?
    근데 그 영악한 좋게 말하면 자기 이익을 따질땐 굉장히 영리한 여자들이 과연 그 징병제까지 할려고할지...참.. 의문이네요...
    여성 징병제는 지금 논의조차 없고 남자들이 묵묵히 하고있는데
    너무나 머나먼 안드로메다 얘기처럼 들리기때문에 말이죠.
    육아는 당장이라도 할수있는건데 그건 법도 바꿔야되고 실현가능성이 전혀 안보이니까..;

  • AbandonedSoul · 59684 · 12/04/29 16:43 · MS 2004

    전혀 관련없는 곳에서 뭔가를 덜어서 다른곳에 얹는 것은 균형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 양 쪽의 균형을 모두 파괴하는 행위에 불과하다는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차라리 징병제가 남성에게만 너무 불합리한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여성을 징병하는 방법 외에도 대체복무나 국방세 등 다양한 대안을 주장할 수 있죠.

    근데 그 대안으로 '가사, 육아'는 아니라는 거죠.

  • sinchon st. · 257970 · 12/04/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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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ndonedSoul · 59684 · 12/04/29 17:04 · MS 2004

    여성 징병제에 대한 대안으로 그럼 '육아'를 끌어넣으면 그게 논의가 1%라도 될까요?

    그럼 하나만 물을게요. 여자가 군대 안가는 이유가 출산을 하기 때문이다. 이 논리가 명백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죠?

  • sinchon st. · 257970 · 12/04/29 17: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4/29 17:14 · MS 2004

    아니죠. 군대의 대척점으로 출산을 놓는것과 마찬가지로 육아를 놓는것도 틀린 얘기라는 거죠.
    방향을 아예 잘못 짚으시네요.

    애 낳으니 군대 안간다... 몰지각한 얘기죠.
    그럼 군대 안가니 집안일해라는요?..

  • sinchon st. · 257970 · 12/04/29 17:2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ignme · 30745 · 12/04/29 23:37 · MS 2003

    임신 군대 육아 가사 노동 한데 묶는 애들은
    진짜 생각이 없는애들

    감정만 따라가고 사고가 따라가지 못하는거.

  • ..signme · 30745 · 12/04/29 23:35 · MS 2003

    전 육아나 가사도 완전 분담하고 싶은데
    그럼 계약서 쓰고 혼수하면 안됩니까?

    혼수 안해도 욕처먹고
    애 안보고 가사 분담 안하면, 가부장적이라고 욕처먹고

    혼수 안하고 애볼래 나도

  • SSSH · 400424 · 12/04/29 16:26 · MS 2012

    저는 여자인데.. 저런 생각을 가진 여자들 보면 놀라울따름. 하긴 내주위에도 미팅나가면 무조건 남자가 다내야한다는 생각 가진애들도 많더만.. 그런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면 내가 이상한거같음.

  • dhl9319 · 342942 · 12/04/29 23:08 · MS 2010

    乃... 님같은 분만 계셨으면!!!

  • Sea.S2 · 119303 · 12/04/29 16:34 · MS 2005

    진짜 평범하게 결혼하고 가정꾸리는게 왜이렇게 힘든거죠??

    애 낳으면 또 다른 지옥의 시작이고 ..

  • SKY의꿈 · 401887 · 12/04/29 16:51 · MS 2012

    이런...화나네 ㅡㅡ

  • sinchon st. · 257970 · 12/04/29 17:44

    그냥 지겨워서 삭제했고 이제 그만 하렵니다
    계속 누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고 싶으면 보슬닷컴 가서 하시길...;
    보빨하고 싶으면 보빨하면 되는거고 보슬만나면 팔짜다 생각하면 되는거고.
    머 그런거죠.

  • AbandonedSoul · 59684 · 12/04/29 18:00 · MS 2004

    전 보슬도 아니고 보빨도 아니니까 괜찮아요.
    보슬 만날 생각도 없고. 그리고 보슬닷컴이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가볼 마음도 없네요.

    수고하세요.

  • dhl9319 · 342942 · 12/04/29 23:09 · MS 2010

    전투에서 승리하셧군요 전리품은... 흑흑 제가 추천드릴게요

  • 은꼴찡>,.< · 379287 · 12/04/29 19:36

    여자가 전업주부라면 남자가 가정을 이끌어나가는데 필요한 경제적인 부담을 모두 떠앉고 가는건데 이런 경우라면 여자쪽에서 육아 및 가사부담을 더지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맞벌이 하는경우라면 반반씩 부담하는게 맞다고 봐요 다만 이 경우엔 육아와 가사일을 탄력적으로 분배해야겠네요
    혼수와는 별개로 말이죠

  • 크키후히 · 377296 · 12/04/29 20:53 · MS 2011

    허구한날 이런 글에만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되네요;; 반반으로 자르던가 처음에는 한 쪽으로 사정상 기울게 되더라도, 차차 갚아 나가면 되겠죠~ 어차피 결혼도 끼리끼리 만나는 거에요.ㅎㅎ

  • 오잉이 · 382527 · 12/04/29 21:54

    그냥결혼안하면됩니다

  • 과학탐구 · 200927 · 12/04/29 22:00 · MS 2007

    이런글에서 빡칠 빠에는그냥
    어짜피 결혼은 여자 한명하고만 하는거니 '내 여자만 저러지 않으면 된다^^' 라고 정신승리하고
    다른 글을 보면 됨.

  • 살아있네 · 264140 · 12/04/29 22:07 · MS 2008

    으휴 저래놓고 진짜 공동명의 돌려달라는 거 보면 뻔뻔함이 정말 극에 달한듯.. 게다가 20대 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20평대의 자기 집과 30평대의 전셋집 중 30평대의 전셋집을 원한다고 설문에 답했다네요.

    얼마나 경제관념이 없고 자주성도 없으면서 如를 女로 만드는 일부 보슬들.. 정말 일부였으면 좋겠네요.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4/30 00:24

    장가들 가서, 쥐어 살지들이나 않으시기를..ㅋㅋ
    최소한 젊었을 때 만이라도..
    왜냐하면, 나이들면 반드시 쥐어살게 되기 때문..
    지은 죄가 많아서. 나처럼..ㅋㅋ
    지금 설거지해야 해서, 이만..ㅜㅜ

    충성! 맘..

  • kahn · 284923 · 12/04/30 00:25 · MS 2017

    로그인하게 만드는군요.. 이럴거면 남녀평등 외치면 안됩니다..여자분들요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4/30 00:34

    요즘 여성분들에게 이런 소리하면 큰일나요!
    조심하세요. ㅋㅋㅋ

  • inblog · 47742 · 12/04/30 01:54 · MS 2004

    이거 인과 관계를 잘 살펴봐야 할 듯 합니다.
    데이트 비용, 결혼 비용은 남자가 훨씬 더 내니 실생활에선 남자들의 권익이 오히려 무시당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실제 사회생활에서는 여성이 아직 확실히 차별받고 있거든요. 정규직비율, 임금수준 등등....
    미래가 불안정하다 보니 여성들이 연애나 결혼을 보험, 보상의 성격으로 인식하게 되면서 이런 문화가 고착되고 있는 것 같네요.
    게다가 출산, 육아는 곧 사회생활에서의 이탈을 뜻하는 거나 다름없으니 자꾸 배우자가 될 상대에게 요구하는 게 많아지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 뺩뺩 · 385896 · 12/04/30 19:30 · MS 2011

    난 집사주고 차사주고 혼수해주고 함도해주고 다 해줄테니까 장가올 남자 없나요...
    내 짝은 아오지에 있나봐여

  • 이제마지막이에요 · 343391 · 12/04/30 22:18 · MS 2010

    20%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솔직히 20% 부분 보고 "와 남자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남자중심 사고를 했나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