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양심 [376800] · 쪽지

2012-05-01 01:36:05
조회수 1,872

안녕히들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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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능 직 후에 이곳에 가입을 해서, 재미도 있었고, 화가 난 적도 있었고, 보람도 있었고, 허무한 적도 있었고..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갑니다.
이제 별 의욕이 생기질 않아서요.. 아들뻘 되는 사람들에게 가끔 모욕당하는 것을 참는 것도 싫고요. 그동안 혹시라도 저 때문에 감정이 상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용서들 하세요...

마지막으로 이 곳 오르비가 수험생들에게 정말 유익한 정보마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곳이 수험생들을 해치는 악성훌리와 종북적인 사고를 가진 자들의 놀이 마당이 되지 않기를 빕니다..

안녕히들 계세요~
공부들 열심히 하시고, 성공하세요~

글을 다 지우고 가는 것이 예의라고 하던데, 지울 줄 아는 것만 지우고 갈게요.
워낙 컴맹에 독수리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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