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F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2899159
그에 앞서 발견한 오류 먼저 말씀드릴게요.
문제지 36번 아래에서 셋째 줄
-whether, for instance하고 콤마를 찍어야 될 것 같네요. -whether, for instance, we~~
해설지 36번 해설 위에서 둘째 줄
컴퓨터가 간단한 연필을 두번 반복되요.
해설지 38번 해설 위에서 여섯째 줄
예를 들어서, 방학을 ~~ vacation 이었나 이 단어를 방학보다는 문맥상 휴가로 바꾸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해설지 39번 해설 위에서 둘째 줄
지문에 나와 있는 low fertility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지문 7째줄 첫 단어 mix에 대한 언급과 지문 8째줄 distorted에 대한 언급도 없습니다.
해설지 42번 해설 지문 해석
1번 정확하고 모호하지 않은 표기법"의" 발명
2번 해석 잘못 되어 있네요.
해설지 46번 해석 둘째줄
다른 사람들에게 열린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성장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주는 피드백에 열려 있는 것은 -> 한문장이 두번 해석되었네요.
해설지 47번 해석 넷째줄
1962년 ~~ 으로 이어지는 해석이 정확하지가 않은 것 같아요.
우리가 페스트라 생각하는 곤충과 다른 종들을 죽이는데 인공적인 화학약품에 의존하는 것을 경고했다. 라고 쓰는게 맞는 것 같아요.
해설지 48번 해석 여섯째 줄
이것은 새로운 종이 "시각적으로"~~ 본문에는 virtually이니 실질적으로가 아닐까 싶네요.
해설지 49번 해석 첫째줄
사소한 것이긴 한데, adolescence를 첫째줄에서는 청년기로 그 다음부터는 청소년기로 되어있네요.
해설지 52번 해석 아래에서 넷째줄
광신 -> 광산
해설지 63번 선지 해석을 명사형으로 해야될 것 같아요.
저번과 마찬가지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이 책은 일단 EBS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면에서 도움이 되구요.
틀린 문제 해설을 읽다 보면 몇번 선지는 이래서 골랐을 것이다 라고 해놓은 부분 있는데
이게 제가 그 선지를 선택한 이유랑 일치했을 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제가 좋았던 부분은 뒤에 자작문제였는데요. 영어 좀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뒤에 문제
풀면 멘붕옵니다. ㅋㅋㅋ
이런 판단이 좀 무례할 수도 있지만 10문제 중 2~3 문제는 좀 아닌 것 같다 라고 생각한 것 제외하고
나머지 7문제 정도 중에 3문제 정도는 3점 정도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남은 3문제가 지문 속 근거도 있으면서 합리적으로 어려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강대에서 애들한테 문제 풀려봤는데, 3문제 다 맞히는 애는 아직까진 없었네요.
영어 실력 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앞에 EBS 문제는 여유롭게 푸시고
뒤에 10문제 신경써서 풀어보세요. 추천드립니다. 막 자신의 영어 실력에 회의가 들면서
아, 영어 공부 더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ㅋㅋㅋ
이로써 TEF 후기 마치겠습니다.
다음 책에는 오타, 오류가 적었으면 좋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 0
좋은 아침
-
시청역 참사 현장에 끔찍한 '조롱 쪽지'…"CCTV로 색출하자" 공분 1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추모 현장에 희생자들을...
-
기차지나간당 0
부지런행
-
뒤로 갈 수록 다 비슷해지는 느낌이다 회귀물은 어쩔 수 없는 건가
-
자야지 0
-
ㅇㄹㅂㄷㄱㅅ
-
할복해서 피 오지게 흘렸는데 그래도 응급실가서 잘 회복하면 어느정도 돌아올수...
-
혹시 북미쪽 미국,캐나다 유학, 취업 이민 생각하는 분들없나요? 0
지금 돈을 다시 벌고 있고 10,20,30대 시절 외국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
건동홍 이상 대학다니시는분들 재수생들 학원 거의 다녔나요?? 5
ㅇㅇ?? 넵??
-
근데 새벽3시가 넘었는데 다들 안자나보다...
-
안자는사람 8
-
공부안하고 놀고 해서 그런가 나만 존나 저능해졋나 걍 교수 욕만 하고 싶어짐
-
요즘빠진한국노래 2
박지윤 - steal away 애플 뮤직에는 없음 ㅠ ㅠ 사진 클릭하면 노래 들을 수 있수어잉 ♥
-
4시간 벼락치기 하
-
몬스터 핫식스 말고 넷플릭스 원플원 하는 거 있는데 몬스터보다 양 많고 카페인...
-
오늘 기말시험인데 할 거 많아서 못 자고 있음 다행이 수학 같은 건 없고 지구랑...
-
트랜스젠더라고 ‘일단은’ 자신을 정체화하고 있는 상태 가지고 있는 인생 고민이...
-
성대나 연대공대목표인데 생명4인데 사탐런할가여?..지금부터 죽어라생명 할가요? ㅜㅜ 0
진짜 지금부터 상명하면 죽어라 할순잇는데 수능날 잘 볼 수잇을가요 유전..가능성이..ㅜㅜ
-
어느 등급대(오르비식)가 풀어도 얻어갈 게 있고 사실 킬러보다 준킬러 피지컬...
-
시간부족이고 문제는 다 풀 수 있음 김준 개념부터 or 크포
-
현역입니다.. 국어 백분위가 90-91로 고정이라 고민입니다. 도저히 안 올라요....
-
1시간째 혼자 끙끙 앓던거 강의 하나로 해결
-
나는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업 잘되는과 돈많이 버는 과에 가서 잘먹고 잘살아도...
-
잠이 올듯 말듯 2
-
서로 껴안고 누워서 물빨하다 품에 안겨서 잠들고 일어났을 때 무방비한 상태의 누나를...
-
지금 재수하는 과외생 고3 시절 담임쌤께서 그러셨대요 올해 6평이 6명인데 작년은...
-
이미 사망한 사람의 게시물입니다
-
내가 진짜 잘하줄게 쪽지좀 주세요 ><
-
메디컬 원함계속 학교 다니면서 수능 치긴했는데 평균 공부시간 3시간정도로 시간투자를...
-
님들만의 좋아하는 순서있나요
-
언제 모집글 쓰지
-
수능날만되면 글이 다 튕김 신기하게 사설은 백분위 100도찍고 최소 2등급에 6 9...
-
첫미팅썰 + 덕코퀴즈 18
사실술취해서기억안남 ㅋㅋ 퀴즈는 어느학교랑 한건지 맞추면됨 사진 참고해서 너무 큰...
-
작수 낮5였고 그땐 공부를 안 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6모 백분위 60으로 딱...
-
불면증인가 0
아오 시발
-
우울해요 1
ㅜㅜ
-
얼버기 6
-
나는 복권 고수가 될거야!
-
잔다 3
-
과탐 최저 0
고대나 연대 공대같은 최저로 과탐 상위 1과목 반영하는 대학에 만약, 과1사1...
-
오늘은 평소보다 많이 이른 취침을 하러 갈게요 다들 잘자자자자자자자자ㅏ
-
제발 성적 올리신 분들 길을 전수해주십시오..
-
나랑 놀아달라고! 기상!!!!!
-
나도 adhd인가 아님 그냥 집중 못하는 성인인건가 흐 모르겠다
-
큐브는 13
매번 느끼는 거지만 과탐은 수요<<<<공급인 것 같음 타 과목은 안 해서 모르겠음
-
어떡하지
-
점심 외부 식사 가능한가요? 아니면 도시락 따로 준비해가야 하나요
-
정말 무섭다... 이사람들은 진짜 지가 뭐 좀 되는사람들임
-
만 없는 이유가 뭔가요 …
-
두 곡선이 접한다-식의 직접적인 서술이 가능한가요? 제가 이것때문에 중3교과서부터...
아 오류 개많다..멘붕..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강남대성에는 이 책 푸는 학생들이 있나요?
다른 반 애들이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아직까지 저희 반에서는 저 한명인듯.
한완수는 한 5명 정도?있는 것 같네요.
힘내세요. ㅋㅋ 파이팅
전파좀 해주셈. 착한 가격이잖아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오류 지적도 감사하고.. 나중에 330제가 나오면 부탁드리고
사실 저게 어떻게 된거냐면
--------
문제->답지 이렇게 만들어서 약간 오류가 있습니다(다행이 그나마.. 문제 심한 오류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ㅠㅠ)
------
지금은 1문제->해설지->1문제->해설지
이렇게 만들고 있어서, 오류는 확연히 줄어들 껍니다.
강력 전파까지는 아니더라도 제가 푸는 가 봤으니
뭔가하면서 관심 가졌겠죠 뭐 ㅋㅋㅋ
한완수 기벡 도착했어여?? 검토자 ㄱㄷㅎ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네
검토하는 버릇 생겼어요 ㅋㅋ 덕분에
이것들 정오표에 아직 반영 안 되었네요.
글 올라온지 36시간이 지났는데..
이로써 정오표는 2페이지가 넘겠군요.
정오표 제대로 나오기 전까지 안 풀고 있었길 천만다행입니다.
말씀하시는게 좀 그렇네요
제가 나설일은 아니지만..
저만 보는데 기분 나쁜건 아닐거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책 열심히 써주시고 그뒤로 보충도 꼼꼼히 해주시는분인데
감사한 마음이라곤 전혀 안느껴지고 약간 비꼬시기만 하는 것 같아요
책 사고싶어서 글들 뒤져보다가 님 다른 글 봤는데, 그거 좀 기분 나쁜거 넘겼는데
덧글도 똑같네요.
이제부턴 오르비 승동님에게 와 TEF 판매자에게 를 구분해야 겠네요.
자기가 구입한 교재 오류 많다고 비난해도 역으로 관광당하는 세상이 도래했다니..
EBS는 욕 먹어도 되고 TEF는 욕 먹으면 안 되나요?
이중잣대란 단어가 여기에 어울리는 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욕 먹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죠
??
아무 말 안하다가 한 자 남깁니다.
저는 말했다시피, 제 책에 대해서 굉장히 오픈 마인드고(또한,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남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합니다.), 초심유지님의 글에도 감사하다고 답변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진아빠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비꼬는 것' 과 '요청하는 것'의 차이 입니다.
예를 들어서, 웨이터가 물을 늦게 가져다 주는데
"저기..물이 좀 늦는데 물 좀 가져다 주시면 안될까요?"
"아이고...목이 탄다 타!! 컵바닥이 말라 비틀어지는구나!!"
라고 표현하는 것 중. 웨이터는 전자와 후자를 듣고, 기분이 똑같을 까요?
제 책 이야기라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것은 일상적인 것에서도 포함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저는 비꼬고 있습니다;
어웨이가 아닌 홈에서 뭐라 했다간 저만 손해 보는 것 같아서 그만 하려다가 두 자 남깁니다.
그래요, 오타. 검토 수없이 했어도 정말 어쩌다가 못 봤을 수도 있죠. (form, n a sense, though, adation)
정답 숫자 잘못 표시된 것도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1->4)
이 오탈자 부분에 대해서는 Asterisk님께서 사과문을 올리셨으니 더 이상 거론 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that he was 첨가, is not 중복 is 첨가, innateness, 그리고 세 개의 오역, 한 개의 해석 누락.
이건 도무지 소홀한 검토로 발생한 오류라고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단 한번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발견할 수 있는 오류인데, 물론 영어 실력이 수준급이시라는 분이 애초에 이런 오류를 왜 냈는지도 이해가 안 갑니다만.
이 조차도 0503 정오표 기준이고 오류는 이보다 더 있잖아요.
저는 지금 TEF라는 상품의 구매자로서 TEF의 창작자며 판매자인 Asterisk이라는 분을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로 비꼬고 있는 겁니다.
저는 적어도 이런 건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게끔 발전함에 제 치기어린 비난이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 댓글 다 읽으시면 승동님께서 자주 애용하시는 건의 게시판에 가서 제 댓글들 블라인드 요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