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경찰대, 기출문제 풀어보며 유형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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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경찰대 및 4대 사관학교의 내년 입학생 선발 일정이 다음 달 25일 시작된다.
경쟁률이 높아짐에 따라 합격을 위해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수능 반영 과목을 줄여
사관학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탐구영역을 일반 대학처럼 두 과목만 반영한다.
공군사관학교는 조종 분야에 한해
우선선발제도를 새로 만들었다. 모집 인원의 30%를 수능과 상관없이 1차와 2차 전형 결과만으로 선발한다.
우선선발 합격자는 일반선발 합격자
발표가 나기 2개월 전인 10월 12일 발표한다.
특수대학의 1차 시험 과목은 언어 수리 외국어다.
경찰대는 수리 과목 출제범위를
문·이과 구분 없이 수학 상·하, 수리Ⅰ, 미적분과 통계기본으로 정했다.
사관학교가 공동으로 출제하는 1차 시험은 수능의 수리영역처럼 문·이과로
구분된다.
경찰대는 1차 시험으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사관학교는 4배수를 뽑는다. 여학생의 경우 사관학교별로
5∼8배수까지 뽑으므로 1차를 통과하기가 더 쉽다.
○ 체력검정은 반드시 통과해야
5년간의 기출문제를 모두 풀어보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면접 체력검정 신체검사다.
체력검정은 경찰대의 경우
100m 달리기, 15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사관학교는 여기에 팔굽혀펴기와 제자리멀리뛰기를 추가한다.
체력검정에서 기준을 넘지 못하면
곧바로 불합격 판정이 나온다.
○ 조직 적응 여부도 중요
최종 합격자는 1, 2차 시험
성적과 학생부 및 수능 성적을 종합해 가린다.
경찰대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를 125점씩, 모두 500점으로 반영한다.
육사 공사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언어 수학 외국어를 200점씩, 탐구를 100점 반영한다.
해군사관학교는 외국어를 250점 반영한다.
학생부는
경찰대가 150점, 사관학교가 100점이다.
총점(1000점)에서 수능과 학생부가 차지하는 비율이 경찰대는 65%, 사관학교는 80∼85%에
이른다.
원문: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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